[파이낸셜뉴스] 미국 유명 배우 헤일리 스테인펠드(28)와 미국프로풋볼(NFL) 버펄로 빌스의 쿼터백 조시 앨런(29)이 화촉을 밝혔다. CNN 등은 1일(현지시간) 스테인펠드와 앨런은 지난 5월 31일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시토의 고급 리조트인 샌 이시드로 랜치(San Ysidro Ranch)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2023년 5월 열애설이 불거지고 지난해 11월 약혼한 지 6개월 만이다. 스테인펠드는 13살이던 2010년 영화 '트루 그릿'(True Grit)에 출연하며 주목받기 시작했고, 이듬해 최연소 오스카 여우조연상 후보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 가수로도 활동한 그녀는 최근 개봉한 공포 스릴러 '씨너스 : 죄인들'에서 주연을 맡으며 2억 달러 이상의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앨런은 2018년 버펄로 빌스에 입단해 팀을 이끌고 있다. 샌 이시드로 랜치는 미 배우 크리스 프랫, 귀네스 팰트로, 제시카 심슨 등이 결혼식을 올린 유명 셀럽 웨딩 장소다. june@fnnews.com 이석우 기자
2025-06-02 06:55:57[파이낸셜뉴스] 쿠팡플레이가 9일 오전 9시 20분(한국 시간)에 열리는 미국 내셔널 풋볼 리그(NFL) 개막전 LA 램스와 버펄로 빌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올 시즌 NFL도 독점 생중계한다. 6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개막전에 출전하는 LA 램스는 지난 2월 제56회 슈퍼볼에서 신시내티 벵골스를 23-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팀으로 시즌 첫 경기부터 NFL 팬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쿠팡플레이는 LA 램스와 버펄로 빌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주 3경기씩 생중계 편성하며 내년 2월에 열리는 미국 최고 스포츠 이벤트인 슈퍼볼도 쿠팡플레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최근 재계약을 통해 본인의 가치를 인정받은 한국계 미국인 선수 애틀랜타 팰컨스의 키커 구영회와 애리조나 카디널스의 쿼터백 카일러 머리가 올 시즌에는 어떤 활약을 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미국 스포츠 사상 최초로 NFL과 MLB 드래프트에서 모두 1라운드에 지명되며 화제를 모았던 카일러 머리는 외할머니가 한국인인 3세대 한국계 미국인 선수다. 그는 기자 회견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티셔츠를 입고 나올 정도로 한국에 대한 애정을 꾸준하게 드러내 국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NFL 외에도 현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AFC 공식 대회 및 친선경기, K리그 1, 벨기에 주필러 프로리그의 홍현석 경기, 잉글랜드 카라바오 컵, 독일 DFB-포칼,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FIVB 세계배구선수권대회, ONE FC 등 다양한 종목을 서비스하고 있다. 또 올 하반기에 공개 예정인 쿠팡플레이 다큐멘터리 ‘국대: 로드 투 카타르’를 통해 하나의 팀으로 성장해 가는 벤투호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생생하고 깊이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9-06 09:2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