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거액의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가상화폐 '테더코인'으로 환전해 해외로 빼돌리는 데 가담한 20대 베트남인 2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제12형사부(이정형 부장판사)는 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베트남 국적의 대학생 즈엉모씨(23)와 무직자 팜모씨(23)에게 지난 12일 각각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즈엉씨와 팜씨는 지난해 10월께 텔레그램 채팅방에서 '자금세탁이 필요한 원화를 송금받아 테더코인으로 환전한 뒤 베트남에 거주하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송금하게 해주면 1000만원당 5~10만원의 수수료를 지급하겠다'는 제안을 받고, '모집책 및 중간책' 역할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해당 조직원들은 같은 달 28일 신용카드 배송원과 사고처리부 직원, 국세청 직원, 검사 등을 사칭하며 피해자 A씨로부터 해킹된 계좌의 안전 여부 확인 명목으로 1억4000만원을 송금받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베트남으로 피해 금액을 송금하는 과정에 우즈베키스탄 국적 공범과 또 다른 베트남인, 환전상 등을 동원하며 여러 차례 자금 세탁을 한 것으로 공소장에 적시됐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범행을 주도하지 않았더라도, 범행에 필수적인 모집책 및 중간책 역할을 수행한 이상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 피해자의 피해 회복을 위해 별다른 노력도 하지 않고 있다"면서도 "범행에 대한 확정적 고의를 단정하기 어렵고 국내에서 형사처벌 전력이 없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사유를 설명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5-06-22 13:00:36【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같은 국적의 직장 동료를 살해한 베트남 국적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베트남 국적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께 울산 남구 한 주택에서 함께 살던 같은 국적의 직장 동료 30대 B씨를 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도주했다가 3시간 만인 14일 새벽 1시께 길거리를 배회하던 중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B씨와 평소 직장 문제 등으로 갈등을 겪어 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와 B씨는 모두 불법체류자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10-15 11:23:3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해양경찰서는 합성대마를 비롯해 필로폰, 엑스터시 등 마약류를 국내 불법 유통한 혐의로(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국내 총판매책, 중간판매책 등 베트남 국적 외국인 4명을 울산지검에 구속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해경은 지난해 10월 전국에 체류 중인 불특정 베트남인을 상대로 마약류를 유통한 불법체류 베트남인 중간판매책 A씨(20)를 검거하면서 국내 마약류 유통 총판매책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이후 해경이 검거한 총판매책 3명은 모두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베트남 국적 유학생으로 B씨(21·여)는 전북 익산, C씨(22)는 전북 전주와 경북, D씨(22)는 대구지역을 각 거점으로 두고 마약류를 밀매한 것으로 드러났다.유학생들은 해경 조사에서 유흥비와 생활비 마련을 목적으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렀다고 진술했다.이들은 국제우편을 통해 베트남으로부터 마약을 밀반입하거나 국내 다른 총판과의 교류를 통해 구매한 마약류를 베트남 메신저인 ZALO나 페이스북 등 SNS를 이용해 국내 체류 중인 베트남인을 상대로 직접 판매하거나 중간 판매책을 통해 전국으로 유통했다.또 마약류 거래 시 대면거래를 하거나 수발신인의 정보를 거짓으로 작성해 인근 편의점으로 택배를 보내는 방법 등을 사용했으며 거래 종료 후 SNS를 삭제하고 휴대전화 유심을 교체하는 방법으로 경찰의 추적을 따돌린 것으로 확인됐다.검거된 판매책 4명이 지난해 8월 말부터 올해 6월 초까지 국내 유통시킨 것으로 파악된 마약류는 합성대마 370g(시가 2220만원 상당), 필로폰 1g(시가 300만원 상당), 엑스터시 52정(시가 520만원 상당)으로 약 1500여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이중 C씨가 국내 밀반입한 합성대마는 약 500g(시가 3000만원 상당)이며 D씨가 베트남 현지 공급책으로부터 밀반입하기로한 필로폰 약 100g(3억원 상당)은 준비과정에서 검거되며 미수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해경 조사결과 B씨와 C씨는 엑스터시를, D씨는 필로폰과 대마초를 각각 투약한 사실도 확인됐다.이들이 밀반입해 국내 유통시킨 신종 마약류 합성대마는 담배가루나 차가루 등에 합성화학물질을 섞어 담배형태로 말아 흡연하는 마약류로 대마초보다 5배 이상 환각효과를 내 위험성이 크다.해경 관계자는 "내국인보다 더 쉽게 마약류를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을 악용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해경은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마약류를 밀매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퍼져 있을 것으로 보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수사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0-08-19 12:34:58[파이낸셜뉴스] 베트남 정부가 베트남 국적항공사 베트남항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1조2000억동(약 600억원)의 긴급자금을 지원하는 방안도 포함해서다. 27일 베트남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기획투자부는 코로나19 확산이 베트남 항공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처하기 위한 시의적절한 정책이 있어야 한다는 방침이다. 기획투자부는 국적항공사인 베트남항공 등 베트남 항공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 일회성 특별대책보다 패키지로 묶여진 정책이 시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당장 처리돼야 할 방안과 장기적인 해결책이 병행 추진돼야 한다는 원칙도 세워놨다. 기획투자부는 "베트남 경제와 베트남 정부 예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않고 기업간의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는 내에서 베트남항공에 대한 지원책이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방안이 거론되고 있는 것은 올 4개월 동안 베트남 항공이 손해를 보고 있어서다. 베트남 국가자본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올 4월까지 베트남항공의 매출은 16조8400억동(8872억원)으로 예상됐으나 실제로는 계획대비 43.4% 감소한 12조3280억동(6251억원)을 기록했다. 또 4개월 동안 8조5000억동(4488억원) 적자가 났다. 4월말까지 단기 대출금은 4조6100억동(2434억원)이었으며 연체 채무는 4조800억동(2154억원)이었다. 이에 따라 베트남 국가자본관리위원회는 정부가 최소 3년간 우대금리로 1조2000억동(약 600억원)을 베트남항공에 지원할 것을 건의했다. 베트남항공이 지속적으로 항공편을 띄우고 기업활동을 유지할 수 있는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 우선 지원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대출 금액과 금리, 기간 등 구체적인 조건은 법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는 입장도 함께 내놨다. 기획투자부는 여러 해법을 제시했다. 올해 말까지 현재 세율의 70%에 해당하는 환경보호세 감면에 대한 검토·결정을 정부가 국회에 제출할 것을 권고한 것이 대표적이다. 국가자본관리위원회는 베트남항공에 0%의 대출금리로 3년동안 1조2000억동(약 600억원) 대출을 제안했다. 이 대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시중은행들이 베트남항공에 대출을 해주고 정부가 금리차액을 지원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0-05-27 10:53:50[파이낸셜뉴스] 베트남 국적항공사인 베트남 항공이 올해 1분기에만 1억달러(1219억원)가 넘는 손실을 봤다. 코로나19에 따른 여파인데 이같은 손실 규모는 베트남 항공이 지난해 전체 거둬들인 순이익보다 많다. 1일 베트남 항공에 따르면 베트남 항공은 올해 1분기에만 1억1000만 달러(1340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베트남항공은 전년 동기 620억원의 순익을 포함해 지난해 총 1억800만달러(1316억)의 순이익을 거뒀다. 올해 1분기 손실규모가 지난해 전체 순이익보다 많은 것이다. 베트남 항공은 올해 1분기 손실이 코로나19 때문이며 코로나19가 베트남 항공에 심각하고 직접적인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베트남항공의 매출도 8억7700달러(9837억원)로 전년동기 대비 26.5% 감소했다. 또 베트남항공의 자산은 30억3000만 달러(3조6935억원)로 7.2% 줄었으며 시가총액도 14.3% 감소했다. 베트남 항공 CEO인 두엉 트리 탄은 "올해 21억4000만 달러(2조6086억원)의 매출 감소가 에상된다"면서 "코로나19 여파로 베트남 항공 산업도 3, 4년 정도 후퇴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베트남 국가자본관리위원회는 올해 말까지 코로나19가 이어진다면 베트남항공은 8억3700만 달러(1조203억원) 이상의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베트남 항공도 지난달 초 코로나19에 따른 여파로 베트남 정부에 금융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베트남항공이 베트남 정부에 필요하다고 한 금액은 5억900만달러(7192억원)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현재 베트남항공의 운항도 거의 중단된 상태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0-04-30 15:50:49[파이낸셜뉴스] 베트남 국적항공사인 베트남 항공이 4월말까지 모든 국제선 운항을 중단한다. 20일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항공은 21일부터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라오스, 미얀마, 싱가포르, 태국 운항을 순차적으로 중지한다. 또 영국과 일본 노선 운항도 23일에 중단하며 독일과 호주를 운항하는 항공편은 24일이 마지막이다. 베트남항공은 이미 한국을 비롯해 중국, 프랑스 등의 항공편 운항은 중지했다. 한편, 19일 현재 베트남의 코로나19 환자수는 85명으로 늘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0-03-20 08:30:25비엣젯항공의 시그니처를 알아보자 베트남의 ‘차세대 항공사’로 알려진 비엣젯항공은 베트남에서 국적기인 베트남항공의 국내선 점유율을 넘어서며 독보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항공사다. 2014년 대한민국에 진출해 길지 않은 기간동안 9개의 노선을 개설하며 국내외 항공사 통틀어 한국-베트남을 잇는 정규 노선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최근 발표한 3분기 실적자료에 따르면 항공운송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성장했다. 비엣젯항공은 2011년 첫 비행 이후로 올해1억 번째 승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항공사의 큰 이정표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1월 8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랜덤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대규모 연말캠페인도 시작했다. 경품으로는 5천만원 상당 이상의 1kg 황금 항공기와 이 외에도 6개월 무료 항공권, 국제선 왕복 항공권, 기내 기념품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합리적인 항공권 가격과 다양한 노선 외에도 베트남의 차세대 항공사로서 비엣젯항공을 돋보이게 함과 동시에 기억에 남게 하는 몇 가지 시그니처가 있다. 화려한 빨간색으로 가득한 발랄한 항공사 여러가지 색깔 중 베트남에서 행복과 사랑, 행운을 의미하는 ‘빨간색’은 눈에 띄는 비엣젯항공의 시그니처 컬러다. 비엣젯은 항공기 외부와 내부 뿐 아니라 캐빈크루들의 유니폼도 빨간색이다. 이 시그니처 컬러를 활용한 각종 기념품도 역시 빨갛다. 빨간색과 함께 밝은 노란색이 조화를 이루어 비엣젯항공의 따뜻함, 발랄함과 소비자와의 친근한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부터 활동을 시작한 비엣젯항공 마스코트 에이미는 빨간 옷을 입은 비행기 모형에 귀여운 얼굴과 제스처로 비엣젯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저렴하고 맛있는 기내식 비엣젯 항공편은 늦은 밤 또는 이른 새벽 시간대 비행이 많다. 아침 일찍 베트남에 도착해 하루를 버는 것은 이득이지만, 호텔에 체크인 하기까지 공복의 텀이 길다. 그래서 기내식을 간단히 먹어두는 것을 추천한다. ‘간단한 요기’에 적당한 부담 없는 금액은 온라인을 통해 미리 주문하면 더 싸다. 베트남식, 태국식 등 메뉴도 다양해서 각자의 입맛에 따라 주문 가능하고 따뜻하게 데운 맛있는 기내식으로 조금 더 빨리 여정을 시작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가성비갑 프로모션 비엣젯항공은 ‘가성비 갑’ 프로모션을 통해 상시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말 캠페인의 일환으로 260만 장의 항공권을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초특가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항공권은 비엣젯항공 골든 타임인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판매되며, 비엣젯항공이 운항중인 모든 한국-베트남 노선도 포함된다. 항공권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12월 12일부터 내년 8월 31일까지의 기간 내 사용 가능하다.
2019-11-19 16:51:56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가 제주항공 베트남 국적 승무원을 대상으로 17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애경타워에서 K-뷰티 메이크업 교육을 실시했다. 국내 파운데이션 부문 1위 브랜드인 AGE 20’s는 제주항공 베트남 국적 신입 승무원 10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문화 체험의 일부로 K-뷰티를 소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제주항공 베트남 국적 승무원을 모델로 AGE 20’s 제품을 활용해 올 봄∙여름 한국에서 유행하는 K-뷰티 메이크업 소개 및 시연이 이뤄졌다. 또한 직업 특성상 건조한 기내에서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는 메이크업과 빠르게 수정 메이크업 하는 노하우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AGE 20’s 관계자는 “AGE 20’s의 베트남 진출과 더불어 제주항공 베트남 국적 신입 승무원을 대상으로 이 같은 K-뷰티 메이크업 교육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소비자를 대상으로 우리의 탄탄한 제품력을 꾸준히 알리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05-17 11:37:32제주항공이 처음으로 외국인 승무원을 비행에 투입한다. 16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22일부터 베트남 노선에 베트남 국적 승무원을 투입한다. 지난 3월 19일 입사한 10명의 베트남 국적 승무원들은 2개월 동안 비행절차와 항공보안, 위험물, 비상장비 사용방법과 지상훈련 등 법정훈련을 비롯해서 서비스와 기내 예절, 기내방송 등의 실무를 교육 받았다. 제주항공의 베트남 국적 승무원을 투입한 이유는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베트남 승객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서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방문한 베트남 여행객은 2014년 14만1500여명에서 2018년에는 45만7800여명으로 약 3.2배 늘어났다. 제주항공은 인천과 김해, 대구, 무안 등 국내 4개 도시에서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다낭, 나트랑 등 4개 도시에 주49회 운항하고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채용인원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말 기준 45명에 불과했던 외국인 직원은 올해 4월 말 150여명으로 늘었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2019-05-16 10:09:44티웨이항공은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본사에서 베트남 국적을 가진 외국인 신입 승무원들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7월 16일(월)부터 티웨이항공의 안전을 책임지는 강도 높은 교육 과정을 거쳤다. 지난 5월 채용된 8명의 베트남 승무원들은 이번 수료식에서 티웨이항공의 정식 승무원을 인정받는 '윙(wing)'배지를 받고, 오는 19일부터 티웨이항공의 호찌민-인천 노선에 투입된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베트남의 문화와 언어에 능통한 베트남 현지 인력의 보강을 통해 외국인 고객에게도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현지 외국인 승무원을 채용했다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흥 시장으로 급부상한 베트남 지역의 추가적인 노선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베트남 현지 승무원의 추가 채용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18-09-17 09: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