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열린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챔피언결정전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탁구팀이 우승하며 기업 후원의 중요성이 새삼 조명받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여자탁구 '명가'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실력 뒤에는 대중의 관심을 끌기 전부터 후원한 포스코인터의 든든한 내조가 있었다. 탁구 프로리그가 없던 시절부터 꾸준히 실업팀을 운영한 것은 '꾸준한 투자로 함께 성장한다'는 포스코인터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이 밑바탕에 깔려 있다. 포스코인터는 지난 2011년 해체 위기의 서울시청팀을 인수한 후 12년간 매년 약 15억~20억원의 예산으로 여자탁구단을 운영해 왔다. 꾸준한 지원 덕분에 포스코인터 탁구 팀은 프로리그가 생긴 첫해부터 우승을 거머쥐었다. 팀의 에이스 양하은 선수는 "매 경기 매 순간마다 고비가 있지만 운영진의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 약속이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전했다. 특히 탁구팀 선수들이 체감하는 가장 큰 도움은 국제 대회 지원이다. 전혜경 감독은 "탁구는 국제대회에 나가 세계랭킹을 높여야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에 참가 자격이 주어지기에 국제 대회 경험이 큰 힘이 됐다"며 "대회 지원금 등 물심양면 도움으로 우리 선수들이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의 국가대표로 선발됐을 때 정말 기뻤다"고 회상했다. 탁구단 운영업무를 담당하는 김영은 포스코인터 대외협력그룹 사원은 "쉽지 않은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선수들에게서 감명을 받아 탁구단을 운영하게 됐다"며 "현재 인천 청라 발전소내 170평 규모의 훈련장에 탁구대, 안마기, 스트레칭 용품 등이 마련돼 선수들이 출퇴근하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인터의 스포츠 분야 사회공헌은 탁구에 그치지 않는다. 봅슬레이·스켈레톤이 비인기 동계종목의 설움을 겪으며 척박한 환경에서 훈련하던 시절, 가장 먼저 정기 후원을 시작한 기업도 포스코인터다. 포스코인터는 지난 2011년부터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의 메인스폰서 계약을 맺고 현재까지 약 35억원을 후원했다. 그 결실인 윤성빈 선수는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스켈레톤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뤘다. 봅슬레이 4인승팀도 은메달을 획득한 후 두 종목은 동계올림픽 대표 종목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3-04-11 18:07:39부산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국내 동계스포츠 발전과 전문선수 육성을 위해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과 후원 협약을 맺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트렉스타는 지난 16일 서울 대한봅슬레이켈레톤경기연맹 회의실에서 권동칠 대표와 박성원 전무,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전찬민 회장, 성연택 상임부회장, 국가대표 지도자와 선수 등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과 후원 협약 조인식을 했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에 훈련과 경기 때 필요한 전용 신발을 제공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트렉스타는 국내 최초로 봅슬레이·스켈레톤 전용화를 정부지원 연구개발을 통해 출시한 바 있다. 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 특성상 스타트 기록이 경기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한국 선수 체적에 맞는 봅슬레이, 스켈레톤 전용신발은 가장 중요한 장비다. 트렉스타의 한국형 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 전용신발은 빙판에서 접지력을 최대화할 수 있는 스파이크 핀 소재 개발, 배열했다. 최적의 아웃솔 경도와 각도를 통해 지면을 치고 나가는 반발 탄성 효율을 극대화해 선수들이 연습과 실제 경기 때 신체에 가해지는 무리는 줄이고 경기력은 향상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국 선수들에게 최적화된 전용신발로 국내 동계스포츠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봅슬레이·스켈레톤 선수들의 발 형태와 체형까지 고려한 한국형 경기 전용신발을 오는 2026년 3월 31일까지 제공하기로 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1-17 18:34:34[파이낸셜뉴스] 부산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국내 동계스포츠 발전과 전문 선수 육성을 위해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과 후원 협약을 맺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트렉스타는 지난 16일 서울 대한봅스레이켈레톤경기연맹 회의실에서 권동칠 대표와 박성원 전무,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전찬민 회장, 성연택 상임부회장, 국가대표 지도자와 선수 등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과 후원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에게 훈련과 경기때 필요한 전용 신발을 제공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트렉스타는 국내 최초로 봅슬레이·스켈레톤 전용화를 정부지원 연구 개발을 통해 출시한 바 있다. 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 특성상 스타트 기록이 경기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한국 선수 체적에 맞는 봅슬레이, 스켈레톤 전용 신발은 가장 중요한 장비다. 트렉스타의 한국형 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 전용 신발은 빙판에서 접지력을 최대화할 수 있는 스파이크 핀 소재 개발, 배열했다. 최적의 아웃솔 경도와 각도를 통해 지면을 치고 나가는 반발 탄성 효율을 극대화해 선수들이 연습과 실제 경기때 신체에 가해지는 무리는 줄이고 경기력은 향상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한국 선수들에게 최적화된 전용신발로 국내 동계스포츠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선수의 발을 냉기로부터 보호하고 착화감을 최적화하기 위해 신발 내측 부위에 발열소재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대한민국 봅슬레이·스켈레톤 선수들의 발 형태와 체형까지 고려한 한국형 경기 전용 신발을 오는 2026년 3월 31일까지 제공하기로 했다. 트렉스타의 봅슬레이·스켈레톤 전용 신발은 신발산업진흥센터와 공동 진행한 생체역학적 성능 평가 테스트에서 스타트와 스프린트 동작에 대한 3차원 동작분석, 초고속카메라를 통한 전족부 각도 변화, 스타트 동작에 대한 구간속도 측정, 열화상카메라를 통한 착화 전후 신발 온도 변화, 스타트 동작때 발 압력 등의 항목에서 해외 제품보다 뛰어난 성능으로 국제 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SBF)연맹으로부터 공인 인증을 받았다. 트렉스타는 강원도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상지대관령고등학교와 3자간 공동협력협약을 맺고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선수단을 후원한 바도 있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동계스포츠 선수들이 더 나은 조건과 환경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봅슬레이·스켈레톤 전용 제품을 개발하고 다방면으로 후원해왔다"며 "앞으로도 한국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국내 선수의 신체에 꼭 맞는 제품을 연구개발해 지원하는 등 꾸준히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봅슬레이, 스켈레톤 선수들이 트렉스타의 브랜드네임처럼 빙판의 '트렉'(Trek)에서 '스타'(Star)가 될 수 있도록 노하우와 첨단기술을 총동원해 후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렉스타는 현재 대리점 44개점, 백화점·아울렛 28개점, 직영점 7개점, 온라인몰을 운영하고 있다. 10년 전부터 △군화 △경찰 활동화·순찰 단화 △우체국 집배원 신발 △소방기동화 등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과 마케팅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 세계 각국의 군화, 경찰화 수출 납품계약 등의 성과와 국내 아웃도어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유럽, 북미, 남미에 수출을 하는 글로벌 브랜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1-17 10:48:43[파이낸셜뉴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4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2026년 동계올림픽까지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에 대해 12억원을 후원하는 체결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대표팀이 사용할 신규차량 구매를 위한 후원금도 전달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성연택 부회장과 포스코인터내셔널 한성수 경영지원본부장이 참석했고,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 선수단은 화상으로 참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봅슬레이·스켈레톤 종목에 대한 지원은 지난 2011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당시 인지도도 후원도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선수단에 감명을 받아 후원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1년 10월부터 대표팀의 메인스폰서 계약을 맺은 후 지난해까지 약 35억원을 지원했다. 스폰서 계약 외 썰매구입 비용, 해외 전지훈련 및 대회 참가 등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대표팀은 봅슬레이 남자 2인승과 4인승에서 각각 2팀, 여자 모노봅(1인승)에서 1명이 출전한다. 스켈레톤은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윤성빈 선수를 포함한 남자 2명, 여자 1명이 출전 예정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2-01-24 08:50:22휠라 윤윤수 회장(왼쪽)과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강신성 회장이 21일 경기도 부천시 현대백화점 중동점 유플렉스 1층에서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휠라 제공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8-12-21 14:59:54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및 봅슬레이 선수단, 패럴림픽 장애인 아이스하키 선수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권 회장은 29일 서울 테헤란로 포스코센터에서 스켈레톤, 봅슬레이 및 장애인 아이스하키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금 4억원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격려금은 포스코 3억원, 포스코대우 1억원 등 포스코 그룹이 함께 마련했다. 권 회장은 "훈련장도 없고 장비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환경에서 선수단이 보여준 도전정신과 고난 극복의 자세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올림픽을 통해 국민들에게 '땀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기회를 만들어준 선수단이 너무 고마워 감사패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이 감사패는 포스코의 칼라강판 전문 계열사 포스코강판의 잉크젯 프린트 강판 'PosART(포스아트)'로 만들었다. 포스아트는 기존 프린트 강판 대비 3~4배의 고해상도를 가지고 풀 컬러 구현이 가능하다. 포스코는 감사패에 선수단의 기념사진을 인쇄해 선수단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오래 간직될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와 포스코대우는 장애인 아이스하키팀과 봅슬레이·스켈레톤 선수단을 각각 2016년과 2011년부터 후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 격려금을 포함해 총 27억5000만원을 후원했다. 포스코그룹이 후원한 선수단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스켈레톤에서 윤성빈(25세) 선수가 아시아 썰매종목 최초, 대한민국 설상종목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자 4인승 봅슬레이에서는 원윤종(34세), 서영우(28세), 김동현(32세), 전정린(30세)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장애인 아이스하키팀은 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장애인 아이스하키 사상 첫 메달(동메달)을 획득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2018-03-29 14:25:23글로벌 전동공구 기업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는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보쉬 전동공구는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 썰매 정비에 활용되는 전동공구를 후원한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의 경우 얼음 상태에 최적화된 날을 장착해야 한다"면서 "경기 시작 45분 전까지 세팅을 완료한 후 심판들이 직접 썰매를 검사하기 때문에 전동공구를 활용한 꼼꼼하고 정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봅슬레이·스켈레톤 불모지에서 끊임없이 노력한 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썰매 점검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한다"면서 "국가대표팀의 활약으로 비인기 스포츠 종목에 국민적 관심이 이어지고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2018-03-26 13:25:18효성이 봅슬레이, 스켈레톤 대표팀의 든든한 후원자가 됐다.효성과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은 지난 19일 서울 마포대로 효성 본사에서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현상 효성 사장, 노재봉 효성 지원본부장, 강신성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 이용 국가대표 총감독이 참가했다. 원윤종, 서영우 봅슬레이 선수와 윤성빈, 김지수 스켈레톤 선수도 자리했다.효성은 2017-18 시즌 및 2018-19 시즌 동안 봅슬레이, 스켈레톤 대표팀을 재정적으로 지원한다. 또 향후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경우 포상금을 지급해 선수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에 더 나아가 효성은 자체기술로 개발한 아라미드, 탄소섬유 등 최첨단 신소재를 대표팀의 운동복이나 기구에 적용할 수 있도록 용도 개발을 지속할 방침이다.과거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로 전국빙상경기대회에 출전해 우승한 바 있는 조 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불가능을 가능성으로 만들어낸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하고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응원한다"며 "이번 올림픽이 다양한 동계 스포츠 종목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봅슬레이, 스켈레톤 대표팀 선수들은 썰매 불모지인 대한민국에서 열악한 훈련 환경을 극복하고 각각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저력을 가지고 있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2018-01-22 18:59:24조현상 효성 사장(사진 앞줄 오른쪽)과 강신성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사진 앞줄 왼쪽)이 19일 서울 마포대로 효성 본사에서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갖고 대표팀 선수들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이 봅슬레이, 스켈레톤 대표팀의 든든한 후원자가 됐다. 효성과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은 지난 19일 서울 마포대로 효성 본사에서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현상 효성 사장, 노재봉 효성 지원본부장, 강신성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 이용 국가대표 총감독이 참가했다. 원윤종, 서영우 봅슬레이 선수와 윤성빈, 김지수 스켈레톤 선수도 자리했다. 효성은 2017-18 시즌 및 2018-19 시즌 동안 봅슬레이, 스켈레톤 대표팀을 재정적으로 지원한다. 또 향후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경우 포상금을 지급해 선수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에 더 나아가 효성은 자체기술로 개발한 아라미드, 탄소섬유 등 최첨단 신소재를 대표팀의 운동복이나 기구에 적용할 수 있도록 용도 개발을 지속할 방침이다. 과거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로 전국빙상경기대회에 출전해 우승한 바 있는 조 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불가능을 가능성으로 만들어낸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하고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응원한다”며 “이번 올림픽이 다양한 동계 스포츠 종목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봅슬레이, 스켈레톤 대표팀 선수들은 썰매 불모지인 대한민국에서 열악한 훈련 환경을 극복하고 각각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저력을 가지고 있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2018-01-22 11:38:09효성이 4일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를 통해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대표팀 선수단을 응원한다. ‘효성과 함께 질주하라!’ 이벤트는 썰매 종목 불모지에서 세계 정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봅슬레이∙스켈레톤 선수들을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효성은 지난해 9월부터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벤트는 효성이 후원하는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대표팀 선수단의 유니폼에서 효성 로고를 포착하거나, 경기 동작을 따라 하는 사진 보내기,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이뤄진다. 참여를 원하는 누리꾼은 효성 블로그 또는 페이스북에 접속해 응모할 수 있다. 21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케이크 교환권, 손난로 인형을 선물할 예정이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18-01-04 10: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