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상은 식품·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차세대 제품 개발 촉진·확대를 위해 '대상이노파크'에 체계화된 연구개발(R&D) 통합 분석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이노파크는 지난 2022년 9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설립된 이후 대상이 글로벌 식품 및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연구 특화 기지 역할을 해왔다. 대상은 지난해부터 2년간 R&D 통합 분석 인프라 구축에 약 150억원을 투입했다. 이곳에는 925㎡ 규모의 전문 준석 연구실이 새롭게 조성됐다. 유·무기 및 미지 물질 분석을 위한 성분 분석, 제품 및 성분의 고유 특성을 측정할 수 있는 물성 분석, 생체 내 통합적 접근을 위한 오믹스 분석, 미세구조 관찰을 위한 이미지 분석 등 신규 분석 분야의 고감도 장비와 분석 연구 전문인력을 확보해 핵심 분석 솔루션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식품·소재의 구성 성분과 생물학적 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져 연구의 정밀도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또 약 450개 이상의 기기와 연동이 가능한 실험실 자동화 시스템를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극도의 정밀함이 필요한 샘플 전처리 과정 등을 자동화해 연구 속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까지 가능하다. 김병현 대상 기술원 상무는 "앞으로도 글로벌 식품·소재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연구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5-21 08:49:54[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기업분석시스템을 시 경제정책 수립 등에 적극 활용한다. 시는 15일 신용보증기금과 AI·빅데이터 기반 기업분석시스템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유망기업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는 상호 정책 수단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시는 신용보증기금이 축적한 기업 데이터베이스와 신용평가 비법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융합해 개발한 기업분석시스템 '바사(BASA'를 도입한다. 바사는 140만개의 기업 정보·맞춤형 조건 검색, 데이터 기반 기업 평가 등급 산출, 최신 기업 데이터 바탕 입체적 기업통계 제공 등 업무를 할 수 있다. 협약 체결로 시는 유망기업 육성 전략 수립, 정책 지원 대상 기업 선정의 객관성 확보, 기업 지원정책의 효과 분석 등에 이 시스템을 적극 활용한다.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테크노파크에서도 시스템을 기관별 실무에 활용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도 이 시스템으로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진단 의견, 개선 권고사항 자동 산출, 데이터 기반 객관적 경영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자체경영진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는 경제 분야 시책을 추진하는 데 전문 정책금융기관인 신용보증기금의 노하우가 더해져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미래산업으로의 전환에 있어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향후 다양한 공공기관, 데이터 전문기관과 협력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5-15 09:20:06[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대표 정병섭)이 국내 LCC 최초로 운항승무원 개별 맞춤형 비행경향분석시스템을 개발·구축하고 선제적인 안전 관리 강화를 도모한다. 에어부산은 비행자료분석시스템(Flight Operations Quality Assurance·FOQA) 고도화 단계의 일환으로, 아시아나 IDT와의 협업을 통해 비행경향분석시스템(BX Flight Review Assistance System·BFRAS)을 개발·구축하고 지난 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비행경향분석시스템(BFRAS)은 에어부산의 비행자료분석시스템(FOQA)을 통해 연동 받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행자료 분석 데이터 △운항승무원 개별 비행 경향성 △비행 경향 통계 자료 등을 자동으로 분석·관리하며, 운항승무원을 대상으로 이를 실시간 제공한다. 비행 종료 후 비행 전반에 관련된 분석 자료를 운항승무원 스스로 확인할 수 있어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해진 것이다. 특히 운항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이벤트에 대한 분석 자료와 딥러닝 기반의 비행 패턴 탐지 결과 등을 제공해 운항승무원의 비행 경향성을 파악·관리하고, 개인별 비행 기록 영상도 제공함으로써 운항승무원의 효율적인 자가 학습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비행의 불완전 요소를 사전에 예측·분석함으로써 예방적으로 안전 관리를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에어부산은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최상의 안전 품질 수준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5-14 09:15:28[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운항승무원 개별 맞춤형 비행경향분석시스템을 개발·구축하고, 선제적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에어부산은 비행자료분석시스템(FOQA) 고도화를 위해 아시아나 IDT와 협업을 통해 비행경향분석시스템(BFRAS)을 개발·구축하고, 지난 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BFRAS는 에어부산의 FOQA를 통해 연동 받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행자료 분석 데이터 △운항승무원 개별 비행 경향성 △비행 경향 통계 자료 등을 자동으로 분석·관리하며, 운항승무원에게 이를 실시간 제공한다. 비행 종료 뒤 비행 전반에 관련된 분석 자료를 운항승무원 스스로 확인할 수 있어,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해진 것이다. 특히 운항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이벤트에 대한 분석 자료와 딥러닝 기반의 비행 패턴 탐지 결과 등을 제공해 운항승무원의 비행 경향성을 파악·관리한다. 개인별 비행 기록 영상도 함께 제공해 효율적인 자가 학습 환경을 구축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비행의 불완전 요소를 사전에 예측·분석함으로써 예방적으로 안전 관리를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에어부산은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최상의 안전 품질 수준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5-14 07:43:10[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국내 최대 뉴스 분석 시스템인 빅카인즈를 인공지능(AI) 기반 뉴스 서비스로 전면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한 빅카인즈는 종합일간지, 경제지, 지역일간지, 방송사 등 국내 1억 건 이상의 뉴스 빅테이터를 분석하는 서비스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뉴스 원문을 검색하고 분석 자료 내려받기, 관심 뉴스 메일로 받기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2월부터는 기사 속 정보를 근거로 이용자 질문에 대한 답변을 도출하는 '빅카인즈 AI' 서비스를 시작해 1년간 기능을 고도화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단순한 뉴스 검색 서비스를 넘어 뉴스 요약부터 파일 분석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이전 대화 내용을 기억하고 질문의 맥락을 이어 연속적으로 대화하는 꼬리 질문(멀티턴) 대화 기능을 도입했다. 특히 분야별로 '오늘의 이슈'를 확인하고 다양한 언론사의 시각을 비교·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오늘의 이슈'는 매일 104개 언론사에서 수집된 1만여 건의 뉴스 기사를 정치·경제·사회 등 분야별로 분류하고, 핵심 현안을 선별해 '빅카인즈 AI'가 요약해 주는 기능이다. 뉴스 외의 자료를 분석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용자가 문서 파일을 등록하면 '빅카인즈 AI'가 그 내용을 분석하고, 이용자와 분석 결과에 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문체부 측은 "이번 개편은 빅카인즈가 AI 기반의 뉴스 분석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문체부는 언론인과 연구자 등 모든 국민이 뉴스를 더욱 쉽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빅카인즈 서비스를 계속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4-07 15:46:44[파이낸셜뉴스] 방위사업청은 육군 22사단에서 'GOP 과학화경계시스템 경미한 성능개량 사업'의 전력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방사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22사단 지역의 감시카메라와 통제시스템의 노후화에 의한 오경보 등 탐지 능력 저하로 발생하는 경계 취약점을 AI 학습 데이터 기반의 영상 정보 분석 기능을 활용한 신뢰성 있는 통제시스템으로 보완했다. 또한 탐지능력 향상을 통해 주야간뿐만 아니라 악천후에도 경계 작전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향상시켰다고 방사청은 설명했다. 김태곤 방사청 첨단기술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전력화로 우리 군의 경계작전 효율성과 신뢰성 향상을 통해 과학기술 강군 육성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 예정인 성능개량 사업 등을 통해 AI 기반 방위산업 육성과 내수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수출시장 활로 개척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GOP 과학화경계시스템 경미한 성능개량 사업은 기존 시스템 대비 탐지능력이 향상된 열영상카메라와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능 등 최신 기술 적용을 위해 2022년 착수됐다. 방사청은 이후 2023년 구매시험평가를 거쳐 에스원과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12월에 22사단 GOP 및 해안부대의 감시카메라와 통제시스템 전력화를 완료했다. 방사청은 향후 새롭게 착수 예정인 'GOP 과학화경계시스템 성능개량 사업'을 추진할 때 이번 사업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활용해 전방지역 경계시스템을 조기에 보강할 계획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5-01-03 13:25:24[파이낸셜뉴스] BMW그룹코리아는 BMW 스타트업 개러지 선정 기업 '웍스컴바인'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의 고객 의견 분석·시각화 시스템을 BMW 및 MINI 커뮤니케이션 센터에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BMW 스타트업 개러지는 BMW그룹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상시 모색하고 있다. 이번 BMW 스타트업 개러지를 통해 선정된 웍스컴바인은 모빌리티 분야 AI·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으로,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되는 고객의 의견을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BMW VoC 분석기' 시스템을 개발했다. BMW VoC 분석기는 고객센터가 수집한 고객의 소리를 AI로 분류 및 분석해 웹 페이지 형식으로 제공하며, 이를 통해 BMW 그룹 코리아의 모든 임직원이 고객들의 의견과 주요 이슈의 추세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분석에는 오픈AI의 챗GPT가 활용된다. 이처럼 국내 수입차 업계에서 AI를 활용해 고객 서비스 개선에 나선 것은 BMW그룹코리아가 최초다. BMW그룹코리아 관계자는 "BMW 및 MINI 커뮤니케이션 센터에 이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의 의견이나 불만사항 등을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고객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BMW그룹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는 BMW 스타트업 개러지를 독일, 미국, 중국, 이스라엘, 일본, 한국 등 전 세계 6개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재정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완성되지 않은 서비스나 기술의 실제 상품화 가능성을 함께 검증하고 출시된 시제품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12-26 09:57:26[파이낸셜뉴스] 국세청이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보안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AI 기반 사이버 보안관제 시스템 구축은 디지털 환경 변화와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챗GPT 등장 등에 맞춰 사람 중심의 보안시스템을 AI기반으로 전환해 'AI를 이용한 해킹 공격은 AI로' 막겠다는 것이다. 국세청은 AI 기반 시스템은 동시에 수만 건의 해킹 시도가 있어도 이를 1초 이내에 빠르게 분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량의 공격 시도가 있어도 모든 보안 위협에 대한 분석이 가능해 공격차단과 상황전파까지도 사람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처리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AI 보안 관제 시스템에는 디도스 공격, 악성코드 감염, 정보유출 시도, 비인가 접근시도 등 공격 유형별 자동대응 절차가 포함돼 있다. 지난 10월 개통 후 2개월 간 안정화 단계를 거쳤다. 강민수 국세청장은 "AI 기반 사이버 보안 관제 시스템 도입은 정보보호 수준을 한 단계 높여 과학세정으로 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2024-12-10 10:14:02[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인공지능(AI) 기반 계약문서 분석시스템 '바로답 AI'를 자체기술로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방대한 입찰안내서와 해외 프로젝트 계약 문서를 AI를 활용해 정밀하게 분석하고,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바로답 AI’는 건설산업에 최적화된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AI 에이전트 형태로 구현해 복잡한 계약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시스템 설계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을 내부 역량으로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이 시스템은 방대한 문서를 신속하게 분석해 핵심 정보를 정확히 추출하고, 여러 문서에 산재된 데이터를 한눈에 비교·정리하며 명확한 출처까지 제공한다. 특히 임직원들이 자연어로 질문하면 계약서 내 관련 내용을 정확하게 찾아주는 기능을 갖췄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AI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검증하고, 현업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테스트를 통해 실무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1-01 09:07:14미래에셋증권이 전사 업무 효율화를 위해 실시간 주가 정보, 뉴스 등을 기반으로 종목 분석을 수행하는 '인공지능(AI) 마켓 어시스턴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AI가 실시간 주가 정보를 기반으로 모멘텀, 변동성 등 다양한 기술적 지표 및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뉴스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종목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임직원 누구나 사내 인프라에 구축된 AI 마켓 어시스턴트를 사용해 관심 종목 실시간 모니터링과 특정 시점에 원하는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앞서 9월에 전사 직원 누구나 손쉽게 자신만의 업무 어시스턴트를 생성하고 활용할 수 있는 AI 어시스턴트 플랫폼을 사내에 오픈한 바 있다. AI 어시스턴트 플랫폼이 사내 지식 데이터베이스(DB) 기반으로 다양한 지식 검색 및 답변 생성해주는 역할을 하는 반면, 이번에 오픈한 AI 마켓 어시스턴트는 종목 체결 정보, 뉴스 등 다양한 실시간 금융 데이터 기반으로 투자 정보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AI가 지식 DB와 실시간 마켓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학습하고 활용할 수 있는 내부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다. 미래에셋증권이 AI서비스 도입에 있어서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보안 환경 구축이다. 금융당국이 이르면 연내 망분리 규제 완화 정책에 따른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허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선제적으로 엄격한 보안 요건을 갖춘 내부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AI 마켓 어시스턴트도 앞서 오픈한 업무 어시스턴트와 동일하게 보안 요건을 갖춘 내부망 구축형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으로 구성됐다. 미래에셋증권 IT부문 박홍근 부문대표는 "이번에 오픈한 마켓 어시스턴트는 증권업의 특성에 맞게 AI에 실시간성을 보완해 임직원 모두가 AI가 금융 분석 도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금융 데이터와 분석 기법을 접목해 지속적인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0-07 18:0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