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통합인력관리 솔루션 시프티는 비즈니스온에서 분할, 독립경영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비즈니스온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에 인수되면서다. 시프티는 HR솔루션 부문에서 국내 선두주자로 꼽히는 SaaS기업이다. 2017년에 설립돼 서비스 출시 3년만인 2020년에 손익분기점(BEP)를 달성했다. 2022년 비즈니스온과 전략적 M&A를 진행했다. 신승원 시프티 대표는 계속해서 시프티의 단독 대표이사로서 경영을 책임진다. 신승원 대표는 본인의 시프티 지분 25%를 유지하면서 시프티의 수장으로써 앞으로의 성장과 글로벌 전개를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스카이레이크는 시프티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시프티의 성장파트너로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프티 측은 스카이레이크와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시프티 솔루션을 고도화하며 지속적으로 국내 시장 확대에 나서는 동시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대만 시장 경험을 토대로 해외 확장에도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30만명이 넘는 시프티의 고객들을 비롯해 업계 내 시프티의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하고, 건강한 SaaS 생태계를 계속해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9-06 09:18:42[파이낸셜뉴스]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는 주당 1만5849원에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공개매수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약 1043억 원을 들여 공개매수에 성공한 뒤 상장폐지 시키겠다는 목표다. 스카이레이크롱텀스트래티직인베스트먼트 3호는 이날부터 9월 2일까지 비즈니스온 보통주 657만 9452주(28.94%)를 대상으로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비즈니스온의 1개월 평균 주가 대비 17.9% 프리미엄이 가산된 1주당 1만5849원을 책정했고, 최대 1043억원에 매수한다. 공개매수 주관사는 NH투자증권다. 스카이레이크는 공개매수 기간 중 응모한 주식의 물량 전부를 응모율에 관계없이 매수할 예정이다. 공개매수 목표 물량 성공시 약 99.59%(2263만 8049주)를 확보하고 상폐한다. 앞서 스카이레이크는 지난달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개인 주주 지분 포함)와 비즈니스온 지분 70.5%(1606만주)를 2545억 원(주당 1만 5850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했다. 기업가치는 약 3800억원으로 평가했다. 비즈니스온은 2007년 설립,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서비스를 기반으로 전자계약·통합관리(매입통합), 지능형 빅데이터 서비스 등이 핵심 사업이다. 2020년 전자계약 서비스 '글로싸인'을 시작으로 데이터 분석 업체 '플랜잇파트너스', 재무 솔루션 업체 '넛지 파트너스', 인사관리 프랫폼 '시프티' 등을 인수한 바 있다. 앞서 프랙시스캐피탈은 지난 2019년 비즈니스온 지분 46.91%를 950억원을 들여 인수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8-12 09:47:57[파이낸셜뉴스] 스카이레이크가 비즈니스온을 인수한다.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2006년 300억원의 펀드로 출발한 후 IT·제조업 중심 투자에서 테크 투자 본격화다. 아웃백, 야놀자 등 다른 영역에 대한 투자로 막대한 수익을 냈지만 '테크 헤리티지'에 집중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회장도 '투자 본격화'를 예고하며 딜(거래) 전반을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1조2000억원 규모로 2023년 조성된 스카이레이크의 12호 펀드는 전날 기업용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비즈니스온'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프랙시스캐피탈이 보유한 지분과 경영진 지분을 합해 71.2%를 2545억원에 인수하는 딜(거래)이다. 기업가치 기준 약 3800억원이다. 비즈니스온은 2007년 설립,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서비스를 기반으로 전자계약·통합관리(매입통합), 지능형 빅데이터 서비스 등이 핵심 사업이다. 2020년 전자계약 서비스 '글로싸인'을 시작으로 데이터 분석 업체 '플랜잇파트너스', 재무 솔루션 업체 '넛지 파트너스', 인사관리 프랫폼 '시프티' 등을 인수한 바 있다. 앞서 프랙시스캐피탈은 지난 2019년 비즈니스온 지분 46.91%를 950억원을 들여 인수했다. 스카이레이크는 12호 펀드를 통해 온디바이스 AI(인공지능) 반도체 및 AI 컴퓨팅 솔루션에 대한 원천기술을 보유한 '딥엑스'에 투자했다. 1100억원 규모 신규 투자 유치 라운드에 참여다. '딥엑스'는 물리 보안, 로봇, 가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카메라, 사물인공지능, 공장자동화, AI 서버 등 다양한 응용 제품에 AI를 저전력, 고성능, 저비용으로 구동할 수 있는 AI 반도체 제품군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1~12호 펀드는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이노베이션에 투자키도 했다. 4400억원 규모 에코프로비엠 전환사채(CB) 중 2000억원을 인수했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400억원을 투자했다. 스카이레이크는 17년에 시작할 때 투자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다가 그로쓰캐피탈, 바이아웃(경영권 인수) 펀드로 투자의 폭을 확대했다. 3000억원 규모로 조성한 8호 펀드 ‘신성장바이아웃PEF’가 원금의 70~80%를 날리고 남은 자금 중 562억원을 아웃백스테이크코리아에 투자, 기준 수익률 8%를 넘겨 IRR(순내부수익률) 약 14%로 마무리했다. 2016년 6277억원 규모 10호 펀드는 2017년 온라인 숙박 예약 플랫폼 야놀자에 약 600억원을 투자, 2021년 초 소프트뱅크의 비전펀드가 신규 투자자로 합류하자 보유 지분 일부를 정리해 원금 대비 9배가 넘는 수익을 기록했다. 야놀자는 미국 주식시장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만큼 스카이레이크는 잔여 지분 3% 가량을 매각시 추가 수익도 기대된다. 야놀자 기업가치를 10조원으로 평가받으면 약 4000억원 회수다. 같은 10호 펀드에서 투자한 고급 캠핑의자 브랜드인 헬리녹스는 스카이레이크가 2019년 300억원을 투자한 곳이다. 보유 지분 중 절반가량을 지난해 IMM인베스트먼트 등에 처분하며 원금 대비 2배 가까운 수익을 올렸다. IB 업계 관계자는 "12호 펀드는 반도체, AI, 소프트웨어, 전기차 등 미래성장산업에 투자한다. 그동안 투자 포트폴리오의 외형과 딜파이프라인이 넓어졌지만 딥테크, 하이테크에 대한 집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스카이레이크는 1세대 PEF 운용사다. 11호 펀드부터는 민현기 사장, 김영민·이상일 사장이 운용사(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지분을 나눠 갖고 있다. 그동안 공업용 테이프 제조 업체인 테이팩스, 반도체 장비 전문 기업 한미반도체,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야놀자, 넥스플렉스, 솔루스첨단소재, 티맥스소프트 등에 투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7-24 08:11:05[파이낸셜뉴스] 기업용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서비스 업체인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통합인력관리 SaaS 솔루션 1위 업체인 시프티를 인수한다고 7일 밝혔다. 시프티의 지분 66.7%를 280억원에 인수하는 거래다. 비즈니스온은 최근 글로싸인(전자서명), 플랜잇(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넛지(재무솔루션)를 인수 한 바 있다. 시프티는 SK네트웍스, 미래에셋, 롯데쇼핑, 현대오일뱅크 등의 대기업과 카카오, 쿠팡, 토스, 배달의민족 등 빅테크 기업들을 포함한 15만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비즈니스온은 이번 시프티 인수로 기업용 SaaS 솔루션을 재무 영역에서 인사관리 영역으로까지 확대했다. 400만의 비즈니스온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교차 판매의 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봤다. 또 비즈니스온의 기술과 역량을 접목해 시프티의 기존 솔루션을 전자계약, 급여 정산, 원천세 신고 등 다양한 기능들로 확장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인사관리 솔루션들과는 차별화되는 종합 인사관리 솔루션으로 진화 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비즈니스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즈니스온은 빠른 성장세에 날개를 달기 위해, 시너지 창출 극대화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M&A를 통한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2-07 07:09:24[파이낸셜뉴스]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도 기업인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지난 11월 실시한 무상증자에 이어 현금배당 내용을 13일 공시했다. 비즈니스온은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현금배당을 결의했으며, 배당금액 역시 전년도 33.6억에서 33% 상향한 44.8억을 지급하는 것으로 공시했다. 비즈니스온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를 비롯한 대내외 이슈에도 불구하고 스마트빌을 필두로 전자계약, 빅데이터 등 전 사업부의 매출 및 이익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며 "새해에도 다양한 성장 전략을 펼쳐 나갈 계획을 갖고 있으며, 회사의 성장을 위한 기업의 전략적 인수합병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온은 최근 3·4분기 실적 발표와 무상증자를 발표했다.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82억을 기록, 역대 3·4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24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52% 증가한 16억을 달성했다. 3·4분기까지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61억으로 전년 대비 279% 상승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1-12-13 10:10:1312일 디엠티(134580), 비즈니스온(138580), 비덴트(121800), 후성(093370), 해성디에스(195870)등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특히 디엠티는 전 거래일 대비 29.9% 오른 7,610원에 거래를 마감하여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 골프존은 177,4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전일보다 오히려 하락한 167,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1-11-12 15:37:4211일 코스닥 시장은 상승 422개, 하락 948개, 보합 80개로 마감했다. 상승한 종목으로 비즈니스온(138580) 30.0%, 에스디생명공학(217480) 30.0%, 이미지스(115610) 30.0% 등이 있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1-11-11 15:39:3111일 비즈니스온(138580), 나노신소재(121600), 디엠티(134580), 쎄미시스코(136510), 네온테크(306620)등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특히 비즈니스온은 전 거래일 대비 30.0% 오른 33,800원에 거래를 마감하여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 디어유는 68,4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전일보다 오히려 하락한 65,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1-11-11 15:39:1611일 비즈니스온(138580), 에스디생명공학(217480), 나노신소재(121600), 디엠티(134580), 엔씨소프트(036570)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특히 비즈니스온은 전 거래일 대비 30.0% 오른 33,8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1-11-11 15:39:12[파이낸셜뉴스]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무상증자를 결의했다고 1일 공시했다.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신주 1117만9723주가 발행된다. 신주배정기준일은 17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12월 6일이다. 무상증자 재원으로는 주식발행 초과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에 앞장서고 유통 가능 주식수 확대를 위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지난해부터 지속된 M&A가 본격 시너지를 나타내며 올해 1·4, 2·4분기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고 3·4분기에도 전사업부가 고르게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어 하반기 실적 역시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역대 최대폭의 성장을 달성하는 퀀텀점프의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즈니스온 전자세금계산서를 통한 국내 B2B금융 거래 1위의 트래픽을 보유한 스마트빌 포털을 통해 재무, 택스 영역까지 확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비대면 업무 전환으로 최근 수요가 급증한 전자계약 사업과 데이터 시각화부터 분석까지 이어지는 빅데이터 사업, 대량의 트래픽을 통한 온라인광고를 포함한 플랫폼 사업까지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1-11-01 09:5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