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반도건설이 사회소외계층의 안전과 쾌적한 근로 환경 마련을 위해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힘을 모은다. 21일 반도건설은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장애인 재활시설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노후화된 환경에 노출된 장애인의 주거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서 준비됐다. 반도건설은 지난해부터 분기별 사회소외계층 시설 1곳을 선정해 주거·근로 환경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분기별 1회, 총 4회에 걸쳐 근로환경 개선 활동이 전개되며 반도건설 임직원이 환경 개선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근로 환경 대상 사업지는 서울시장애인시설협회와 협력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 위주로 직접 선정하며 시설의 특성이나 규모에 맞춘 집수리 계획을 수립하여 실시한다. 실내 도배와 장판 교체, 화장실 시설 개보수를 비롯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선 보수 및 안전시설 설치도 함께 진행한다.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는 "어려운 시기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는 과정 속에서 ESG경영에 대한 전사적인 공감대 형성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4-21 10:39:59[파이낸셜뉴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MG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12월까지 전국 100개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배려계층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낙후된 지역사회 재생을 위해 새마을금고와 중앙회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주거 취약계층 가구 중 주택의 노후도, 지원 필요도 등을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한부모, 조손가정 등을 중점 지원한다. 주요 시공분야는 도배 및 장판, 단열, 창호, 난방, 방수 등으로, 주택에너지효율 개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통해 올겨울 한파를 대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2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해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사업에 참여하는 형태로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새마을금고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사랑의 좀도리’ 사업과 연계해 추가적인 예산 지원과 임직원 봉사활동 등으로 나눔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10-22 16:58:08【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화성산업은 화성자원봉사단이 지난 25일 대구시 서구 소재 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세대에 필요한 도배, 장판 등을 교체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집수리가 진행됐다. 한편 화성자원봉사단은 지난 2005년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의 문화를 참여하고 실천하기 위해 출범했다. 출범 후 매월 1회 이상 취약 소외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곳에 대한 집수리 및 주거환경 개선활동,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들의 자발적 봉사는 '섬김과 나눔'의 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화성산업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02-27 07:52:34[파이낸셜뉴스] SK인천석유화학은 지역 사회 주거복지를 위해 추진하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의 수혜 가정이 100호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인천광역자활센터, 인천서구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서구지역 저소득 홀몸 노인의 집을 고쳐주는 주거복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의 후원금은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들이 임금의 1%를 기부해 조성한 ‘1% 행복나눔기금’으로 마련됐다. SK인천석유화학은 사업 첫 해인 2018년 16가구를 시작으로 2019년 32가구, 2020년에는 32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올해도 2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이어나가 12월 현재 총 100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SK인천석유화학과 유관 기관 관계자들은 최근 집수리를 마친 홀몸 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들이 선물로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건넸다.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콘센트와 멀티탭에 화재방지 스티커를 부착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인천지역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21-12-03 10:28:08【파이낸셜뉴스 양평=장충식 기자】 경기 양평소방서는 용문 남·여의용소방대원들이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연탄 나눔과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용문 남·여성의용소방대와 양평소방서 용문119안전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용문면 일대의 소외되고 취약한 계층에 오전 동안 연탄 3000장을 배달했다. 이어 노후되고 추위가 우려되는 집을 수리하는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경영 용문남성의용소방대장은 “우리 주위의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나누어 드린 연탄과 집 수리 활동이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11-22 10:07:50[파이낸셜뉴스] 일동제약은 봉사 동호회 '좋은 이웃들'이 지역 주민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안성시와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일동제약의 '좋은 이웃들' 봉사단은 지난 한 달간 안성 관내에 있는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보일러 보수 및 교체, 싱크대 개보수, 도배 및 장판 작업 등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좋은 이웃들' 관계자는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활동들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좋은 이웃들'은 일동제약의 안성공장 소속 임직원 6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 동호회다. 지난 2013년 결성된 이래,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 및 기부, 집수리, 김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9-12-20 14:24:26【안동=김장욱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과 한국전력 경북본부는 25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해를 맞아 의성군에 거주하는 애국지사 고(故) 김희문(1995년도 대통령표창)씨 후손 댁에서 사랑의 집수리 준공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100주년의 의미를 담아 평소 고령과 관절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집수리가 시급한 독립유공자 후손 김모 어르신을 보훈지청에서 선정하게 됐다. 지난 10일부터 보름동안 한국전력 경북본부의 후원으로 실외 재래식 화장실을 실내 현대식으로 옮기고, 샤워시설 마련, 새시 교체 및 경사로 작업 등 총 1300만원 가량의 비용을 들여 이날 준공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김모 어르신은 "평소 다리가 아파서 화장실 가기가 참 힘들었고, 겨울에 우풍이 심해 추웠는데 한꺼번에 두 가지를 모두 해결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한국전력과 보훈지청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경북북부보훈지청과 한국전력 경북본부는 올초 보훈가족 복지지원사업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독립유공자 후손 집수리 이외 나들이 행사, 전기점검 봉사활동, 위문 등 다양한 복지지원을 함께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따뜻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9-06-26 10:30:48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11일 발전소 주변 지역 5개 읍·면(장안읍, 기장읍, 일광면, 정관읍, 철마면)의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방문해 노후주택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안 구석구석을 고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고리원자력본부 노 본부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고리봉사대가 함께 했다. 기장군청을 통해 선정된 13가구는 거주자 대부분이 연로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주택 노후화에도 집수리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고리봉사대는 오랜 시간 방치돼 곰팡이가 생긴 낡은 벽지를 걷어내고 깨끗한 새 벽지와 장판으로 교체했다. 파손돼 사용하기 불편했던 화장실도 말끔하게 고쳐주었다. 아울러 최근 태풍 '콩레이'로 누수 피해가 발생한 천장을 수리하는 등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주택 곳곳을 꼼꼼히 살폈다. 노 본부장은 "노후화된 주택은 폭우나 태풍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고리원자력본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고 말했다. '사랑의 집수리'는 지난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리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발전소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8-10-12 08:56:29[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26일 연천사랑 가족봉사단과 협력해 왕징면 동중리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합원 및 가족봉사단, 지역 군부대 등 봉사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 청소, 도배, 장판 교체, 전기시설 보수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성철 연천군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앞으로도 노동조합은 지역 주민을 위한 성실한 봉사자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5월18일 직장협의회를 노동조합으로 전환하는 안건을 놓고 투표를 실시했으며, 투표자 중 93.3%가 찬성해 오는 9월경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8-05-29 21:43:15부산 중구청(구청장 김은숙)은 부산대양로타리클럽(회장 유희국, 로타리 3661지구)이 7일 구청에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 지원금 500만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중구 자활기업인 좋은공간 인테리어와 함께 민·관 협력으로 지난해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9세대에 집수리 사업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병으로 집수리에 엄두도 못내던 영주아파트 한 거주자에게 좌변기와 수도 배관, 현관 방충망을 교체주고, 나무지붕에서 물이 새는 집에 방수 천막을 설치, 걱정을 덜어줬다. 모자 세대가 사는 단칸방 곰팡이 벽면에 단열과 도배작업을 해주고 내려 앉은 씽크대 개수대 교체해 주기도 했다. 김 청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 환경개선은 단순한 복지 서비스를 넘어 생활 전반을 향상시키는 복합적인 지원"이라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8-02-07 22:4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