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2일 오후 1시 28분께 울산 삼산동의 한 7층짜리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과 종업원 등 10여 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40여 분 만인 오후 2시 13분께 진화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대 도착 전 모텔 업주가 숙박 중이던 투숙객 4명을 모두 외부로 대피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모텔 외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6-02 15:52:02【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24일 오후 6시 55분께 울산 남구 삼산동 한 창고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2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한 잡화점에서 그라인더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불길은 해당 건물과 뒤편 재활용품 수집점과 세무사 사무실 등이 입주해 있는 옆 2층 건물까지 옮겨 붙은 상태다. 소방당국은 인원 80명, 장비 36대 등을 동원해 화재 발생 2시간만에 초진에 성공, 급한 불길을 잡았다. 현재 추가적인 확산을 막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아직까지 인명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성탄절 전야인데다 인근 지역이 울산 최대 번화가인 삼산동 쇼핑거리가 인접해 있어 관할 지자체인 울산 남구는 불이 나자 재난문자를 발송, 차량의 우회와 접근금지를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사고수습이 끝나는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3-12-24 21:09:59【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지 일대가 주거·문화·금융 복합지역으로 조성돼 울산지역 최대 번화가인 울산 삼산동 일원이 제2차의 번성기를 맞을 전망이다. 울산시 최근 발표한 ‘울산 남구 발전전략과 정책지원 방안’은 농수산물도매시장과 태화강역을 중심으로 큰 변화를 예고했다. 1월 31일 울산시에 따르면 1990년 3월 개장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초기 거래물량 3만 9000t을 시작으로 2000년 10만 9000t 최대 물량을 기록한 이후 주차·저장·거래 공간 부족으로 한계를 드러내며 매년 물량이 감소하고 있다. 시장 주변 주차 무질서, 각종 쓰레기와 오물 투기, 도심 교통 혼잡 등 부작용을 유발하면서 대책이 요구돼 왔다. 결국 농수산물도매시장은 현재보다 약 5배 큰 면적으로 조성되는 울주군 청량읍 율리로 2026년 이전이 확장됐다. 이에 따라 현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새로운 개발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부산 문현 금융단지와 도쿄 미드타운 등의 선진사례를 적극 검토해 주거와 문화, 금융 등을 결합한 복합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게다가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개통, 도시철도 트램 노선 등의 여건 변화를 반영해 도심기능을 미래 지향적으로 고도화할 구상이다. 문현금융단지는 부산시 남구 문현동 일대의 112만 943.8㎡ 부지에 조성된 동북아 해양파생특화 금융 중심지이다. 63층 높이의 부산국제금융센터가 랜드마크로 우뚝 서 있다. 주변에는 기술보증기금, 한국은행 부산본부, 부산은행 본점 등의 특화금융센터와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이 지역은 하천 하류 퇴적지대였다. 1952년 일대 11만 2000여㎡ 육군사령부 제2정비창이 들어와 40여 년간 주둔하다가 1996년 1월 창원지역으로 이전한 후 지금의 문현금융단지로 바뀌었다. 전체 10만 2000㎡ 규모인 일본 도쿄의 미드타운도 일본의 방위청이 있던 곳이었다. 초대형 빌딩을 중심으로 IT기업과 금융사, 호텔, 고급쇼핑센터, 병원 등이 입주해 있다. 주변은 미술관, 디자인 관련 산학협동기관 등이 들어서 도쿄의 새로운 중심지가 됐다. 이들 2곳을 모델로 삼은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지는 향후 인근 태화강역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울산~부산을 연결하는 동해선 광역전철이 지난해 말 개통한 후 태화강역은 울산의 새로운 교통중심지도 부상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곳을 수소에너지 공급과 충전, 수소 기반의 신교통수단을 연결하는 등 수소복합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수소전기트램, 수소버스, 도심항공모빌리티(UAM)등 미래교통의 거점이자 수소 관광유람선과 수소트롤리 버스, 수소트램 관광을 도입해 수소를 주제로 한 문화·관광권역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울산시는 태화강역이 수소로 생활하고, 움직이고, 즐기는 세계적 수소도시 울산의 상징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2-01-31 09:27:29【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에서 출입문을 잠근 채 예약을 통해 모집한 손님에게 술을 판매한 유흥주점 2곳이 적발됐다. 관할 구청은 업주를 형사고발키로 했다. 울산시 남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불법영업한 유흥주점 2곳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지역 최대 번화가인 삼산동과 달동에 각각 위치한 이들 유흥주점은 저녁시간대 길거리를 지나가는 취객들을 대상으로 호객행위를 하거나 전화로 사전예약을 받는 방식으로 불법 영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차량에 손님들을 태워 업소로 데리고 간 뒤 출입문을 잠그는 방식으로 영업해 단속이 어려움이 있었다고 남구는 설명했다. 남구는 적발된 업주들을 감염병의 관리 및 예방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형사고발할 예정이다.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위반하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남구는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집합금지 대상업소와 중점관리시설 등을 대상으로 심야시간대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1-01-11 14:15:17【 울산=최수상 기자】 벚꽃이 한창인 4월 첫 주말 저녁 울산시 남구 삼산동 거리는 식당마다 꽉꽉 들어찬 인파로 인해 코로나19 이전에 모습을 되찾은 듯 했다. 맛집은 대기 줄이 이어졌고 거리에는 젊은 남녀 흡연자들이 떼로 모여 연신 담배 연기를 훅훅 불어댔다. 삼산동은 울산 경제의 대표적인 지역이다. 백화점 등 쇼핑거리와 다양한 음식점이 밀집해 있어 1990년 대 이후 울산지역 최대 번화가로 자리잡은 곳이다. 이곳의 특징은 경기가 나빠질 때는 가장 둔감하고 좋을 때는 가장 빨리 반응한다는 점이다. 이날 봄 기온이 만연한 가운데 여기저기서 흥겨운 음악소리와 이야기 소리가 흘러나왔다.이 같은 모습에 일대 상인들은 코로나19를 극복해 내면서 점차 울산경기가 되살아나는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삼산동은 지난 2월 중순 대구에서 신천지 교인 집단감염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 동안 거리가 조용했지만 한 달여 만인 지난 3월 초순부터 회복세를 보였다. 한 상인은 "점포세가 비싼 곳이라 문을 열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문을 열어 놓고 보니 예상과 달리 손님들이 많이 찾아와 예전의 80% 이상은 회복했고 100% 회복한 곳도 많다"고 말했다.■확진자 감소세 뚜렷… 안도감 심어줘 울산시민들의 경제활동이 회복세를 보이는 배경 중 하나는 울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수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40명이 발생해 27명이 완치 퇴원했으며 현재는 14명만 남아 있다. 코로나19 감염자 확진자 발생도 간헐적이다. 특히 해외유입자 관리에 대한 울산시 등 방역당국의 선제적 대응도 시민들에게 안도감을 심어주며 외부 활동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시민들은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태화강변 유채꽃밭, 주전동 해안가, 영남알프스 등지로 가족 및 동호회 등 단체로 산행과 자전거 타기, 캠핑 등을 즐기며 일상을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일 중앙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연장했지만 이들 장소에서는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 수백동의 텐트가 설치되고 삼삼오오 봄날은 즐기는 모습은 예전의 일상을 완전히 회복한 모습이었다.전통시장도 활기를 띄었다. 전통시장 주변 노점에는 봄나물을 캐 내다파는 노인들까지 장사진을 이뤘다. 작년 봄과 달라진 점은 마스크를 착용했다는 것뿐이라는 게 상인들의 설명이다.■경제회복은 시기상조? "특정지역 쏠림현상"이를 두고 울산경제가 완전히 회복됐다고 보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시각도 나온다. 특정지역 쏠림현상이라는 견해다.울산은 서울과 매년 지역 소득 1위~2위를 다투는 '부자 도시'답게 평균 연봉 8000만~1억원을 넘는 직장인들이 많고 그 만큼 씀씀이도 크기 때문이다. 삼산동이 활기를 띠는 것은 코로나19에 대해 다소 둔감하다는 젊은이들이 모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현재 회복세가 뚜렷한 곳은 이곳 삼산동 뿐만 아니라 중구 병영 선우시장 일대, 남구, 공업탑 주변 등 젊은 층 밀집지역 외에도 중장년들이 주로 가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 등도 북적거리기는 마찬가지다. 다만 주택가 주변과 주말, 휴일을 쉬는 사무실 주변지역은 휴업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그러나 이런 경제회복세에도 국내 산업과 수출의 전초기지인 울산은 위기감이 아직도 상당하다. 특히 대규모 인원이 근무하는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등 제조업계는 수개월 째 긴장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한 휴업은 현대차 울산2공장의 1일 휴업이 유일하다.다행히 2월 울산의 수출은 49억2700만 달러로 지난해 2월보다 1.6% 감소하는 데 그쳤다. 대중국 수출량 감소가 원인이었다. 지금은 최대 수출상대국 중 하나인 미국이 코로나19 피해를 입고 있지만 중국에 이은 순차적이라는 점과 그사이 중국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안도감을 주고 있다. ulsan@fnnews.com
2020-04-07 17:04:21【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벚꽃이 한창인 4월 첫 주말 저녁 울산시 남구 삼산동 거리는 식당마다 꽉꽉 들어찬 인파로 인해 코로나19 이전에 모습을 되찾은 듯 했다. 맛집으로 소문난 곳은 대기 줄이 이어졌고 거리에는 젊은 남녀 흡연자들이 떼로 모여 연신 담배 연기를 훅훅 불어댔다. 삼산동은 울산 경제의 대표적인 지역이다. 백화점 등 쇼핑거리와 다양한 음식점이 밀집해 있어 1990년 대 이후 울산지역 최대 번화가로 자리잡은 곳이다. IMF때도 삼산동의 고급 술집은 살아남았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막강한 경쟁력을 자랑한다. 이곳의 특징은 경기가 나빠질 때는 가장 둔감하고 좋을 빼는 가장 빨리 반응한다는 점이다. 이날 봄 기온이 만연한 가운데 여기저기서 흥겨운 음악소리와 이야기 소리가 흘러나왔다.이 같은 모습에 일대 상인들은 이른 감이 있다고 느끼면서도 코로나19를 극복해 내면서 점차 울산경기가 되살아나는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후 삼삼동은 별다른 변동이 없었다. 그러다 지난 2월 중순 대구에서 신천지 교인 집단감염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 동안은 거리가 조용했지만 한 달여 만인 지난 3월 초순부터는 다시 회복세를 보였다. 한 상인은 “점포세가 비싼 곳이라 문을 열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문을 열어 놓고 보니 예상과 달리 손님들이 많이 찾아와 예전의 80% 이상은 회복했고 100% 회복한 곳도 많다”고 말했다. ■ 확진자 감소세 뚜렷... 안도감 심어줘 울산시민들의 경제활동이 회복세를 보이는 배경 중 하나는 울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수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40명이 발생해 27명이 완치 퇴원했으며 현재는 14명만 남아 있다. 코로나19 감염자 확진자 발생도 간헐적이다. 특히 해외유입자 관리에 대한 울산시 등 방역당국의 선제적 대응도 시민들에게 안도감을 심어주며 외부 활동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시민들은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태화강변 유채꽃밭, 주전동 해안가, 영남알프스 등지로 가족 및 동호회 등 단체로 산행과 자전거 타기, 캠핑 등을 즐기며 일상을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일 중앙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연장했지만 이들 장소에서는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 수백동의 텐트가 설치되고 삼삼오오 봄날은 즐기는 모습은 예전의 일상을 완전히 회복한 모습이었다.전통시장도 활기를 띄었다. 전통시장 주변 노점에는 봄나물을 캐 내다파는 노인들까지 장사진을 이뤘다. 작년 봄과 달라진 점은 마스크를 착용했다는 것뿐이라는 게 상인들의 설명이다. ■ 경제회복은 시기상조 특정지역 쏠림현상?이를 두고 울산경제가 완전히 회복됐다고 보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시각도 나온다. 특정지역 쏠림현상이라는 견해다.울산은 서울과 매년 지역 소득 1위~2위를 다투는 ‘부자 도시’답게 평균 연봉 8000~1억을 넘는 직장인들이 많고 그 만큼 씀씀이도 크기 때문이다. 삼산동이 활기를 띠는 것은 코로나19에 대해 다소 둔감하다는 젊은이들이 모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현재 회복세가 뚜렷한 곳은 이곳 삼산동 뿐만 아니라 중구 병영 선우시장 일대, 남구, 공업탑 주변 등 젊은 층 밀집지역 외에도 중장년들이 주로 가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 등도 북적거리기는 마찬가지다. 다만 주택가 주변과 주말, 휴일을 쉬는 사무실 주변지역은 휴업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경제회복세에도 국내 산업과 수출의 전초기지인 울산은 위기감이 아직도 상당하다. 특히 대규모 인원이 근무하는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등 제조업계는 수개월 째 긴장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한 휴업은 현대차 울산2공장의 1일 휴업이 유일하다.다행히 2월 울산의 수출은 49억2700만 달러로 지난해 2월보다 1.6% 감소하는 데 그쳤다. 대중국 수출량 감소가 원인이었다. 지금은 최대 수출상대국 중 하나인 미국이 코로나19 피해를 입고 있지만 중국에 이은 순차적이라는 점과 그사이 중국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안도감을 주고 있다.무엇보다 울산경제의 버팀목은 대형사업장 중심으로 대량 해고사태가 발생하지 않고 있어 울산경제의 숨통을 틔워주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0-04-07 13:34:52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8일 오전 4시 45분께 이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36분만에 꺼졌다. 이 사고로 아파트 주민 A(50)씨가 숨지고 B(77)씨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아파트 내부가 타면서 검은 연기를 뿜어내 주민 26명이 긴급 대피하는 상황도 벌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66명과 펌프차 등 장비 23대를 투입해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불이 처음 시작된 A씨의 집 내부를 중심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삼산동 #화재 #아파트 sunset@fnnews.com 이혜진 인턴기자
2019-05-08 08:48:51최대 37% 할인, 취득세 선착순 혜택대성산업이 지은 '대성 스카이렉스’ 주상복합 아파트를 최대 37%할인된 분양가로 분양하고 있다.울산 남구 삼산동 쇼핑특구 중심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7층~ 지상 40층 2개동 규모다. 이곳에는 아파트 전용면적 125~254㎡ 268가구와 오피스텔 48실이 조성돼 있다.아파트는 울산 최초로 타워형이 조화를 이룬 지상 최고 40층의 초고층 2개동 설계됐다. 초고층인 점을 감안해 지진과 강풍에도 입주민 안심할 수 있는 최첨단 내진∙내풍설계가 도입됐다. 사생활보호를 우선시 하는 고급 주상복합 입주민을 배려해 층간 소음재 등을 사용한 소음방지 시스템도 갖췄다.아파트 내부는 고품격 단지인만큼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섬세함이 느껴지도록 조성됐다. 모든 아파트는 간접조명이 설치된 우물천정으로 설계돼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거실벽은 천연무늬목과 천연대리석으로 사용한 유러피안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또 홈씨어터 시청을 위한 서라운드 스피커를 설치해 품격을 한 층 높였으며 각실 천장에어컨이 설치가 돼 있다. 안방에는 주부를 위한 화장품, 냉장고와 무선 리모콘 스위치 등을 제공해 세련미도 추가했다. 일부세대는 기본 옵션비가 최대 1억이 넘어 울산 주거수준을 몇 단계 끌어 올리는 역할을 했다.게다가 단지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게 들어서 있어 울산 ‘주거 1번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단지 코 앞 사거리에는 입주민이 언제든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이자리잡고 있다. 이 외에도 업스퀘어, 이마트, 홈플러스, 세이브존 등 대형마트와 관공서, 각종 은행이 가까워 입주민은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대성 스카이렉스가 위치한 삼산동의 교통 여건은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장 편리한 곳으로 인정하는 곳이다.단지에서 번영로, 삼산로, 고속터미널 등을 한달음에 이용할 수 있어 사통팔달의 울산 교통 요충지이기 때문이다. 교육 여건도 훌륭하다. 단지 인근 도보권에는 삼산∙백합∙삼신초교, 대현중교, 삼산고교 등 우수한학교들이 많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 삼산동은 이미 서울 대기업 종사자들과 맞먹는 소득수준을 자랑하는 입주민이 많은 곳”이라며 “이런 점을 감안해 대성 스카이렉스는 서울 강남에 들어선 고급 아파트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고품격 아파트로 설계됐다”고 말했다. 분양 업체 측은 계약자 가운데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취득세 일부와 추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삼산동 터미널사거리 대성 스카이렉스 단지 내에 마련돼 있다.문의: 052-265-0188
2014-10-23 15:56:20[파이낸셜뉴스] 10월 넷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5354가구(도시형 생활주택·오피스텔 포함)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잠래아) 등 전국에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단지들이 청약에 나서 흥행여부가 기대된다. 1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는 22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일원에서 잠실진주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잠실 래미안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최고 35층, 23개 동, 전용면적 43~104㎡, 총 2678가구 중 58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수도권지하철 몽촌토성역 8호선, 잠실역 2호선, 한성백제역 9호선을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다. 특히 규제지역(강남, 서초, 송파, 용산)에서 공급되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이다. 같은 날 현대엔지니어링은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인근에 짓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 총 970가구로 공급된다. 수도권지하철 1호선(급행)·GTX-C노선(예정)·동탄트램(예정) 등 트리플 교통망을 통해 병점과 동탄의 생활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도보 거리에 양산초가 있고 인근에는 양산1중학교(가칭)가 신설될 예정(2027년 3월)이다. 같은 날 두산건설은 인천 부평구 삼산동 일원에서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총 50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0~63㎡, 14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도보로 초, 중학교 통학이 가능하며 고등학교도 반경 1km대 거리에 있으며 삼산동, 상동 학원가 이용도 가능하다. 수도권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GTX-B노선(예정), D·E노선(계획) 및 대장홍대선(예정) 등 교통 편의성이 향상될 예정이다. 같은 날 삼성물산은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에 짓는 단일 브랜드 대단지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상 최고 40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2,549가구 중 3블록 1,024가구(전용면적 59~101㎡)를 우선 분양한다. 단지는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모두 진행하는 자체 개발사업으로 인천발KTX, 월판선 등의 호재가 예정돼 있다. 25일 포스코이앤씨는 충남 아산시 탕정면 일원에 짓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9개동, 전용면적 70~84㎡, 1163가구 중 97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난 1월과 5월에 공급된 1·2차 단지가 단기간 완판에 성공하며 흥행한 만큼 이번 분양에도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10-18 14:56:54[파이낸셜뉴스] 두산건설은 18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 191번지 일원에서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합리적인 주택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에는 두산건설의 상품과 기술력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이 담긴다. 이를 위해 위브(We’ve)의 5가지 콘셉트인 △꼭 갖고 싶은 공간(Have) △기쁨이 있는 공간(Live)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Love)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Save) △생활 속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Solve)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평면 설계와 짜임새 있는 공간을 선보인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주거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골고루 마련될 예정이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삼산동에 조성된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천시와도 인접한 단지로서 최적의 주거여건을 제공한다. 단지 인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삼산시장,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웅진플레이도시 등이 조성돼 있다. 도보 거리에는 삼산초, 삼산중, 부일중이 자리 잡고 있으며, 단지 반경 1km대 거리에는 영선고, 삼산고, 진산과학고 등 명문 학군이 들어서 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학원이 밀집해 있는 삼산동, 상동 학원가를 이용하기 용이하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서울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 381-11번지에 마련돼 있다. 분양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29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0-18 08:0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