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현존 지구에서 축구를 제일 잘하는 사람을 꼽으라면 단연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꼽힌다. 하지만 다른 의미로 축구계에 획을 그은 사내가 있으니 바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다. 메시와 호날두가 신의 축복을 받은 축구 천재라면 '상남자' 즐라탄은 축구와 축구의 신마저 굴복시킨 초강력 에고이스트다. 경기장에 들어서며 시가를 피우거나, 은퇴 경기에서 야유하는 원정팬들에게 "계속 야유해라. 지금이 당신의 생에서 나를 보는 가장 위대한 순간이다"며 야유를 잠재워 버렸다. 온라인에는 즐라탄과 관련한 각종 밈과 댓글이 유행인데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안타깝게도 즐라탄입니다." 암세포는 오열했다. (암세포도 즐라탄을 이길 수 없다는 뜻.) "떠들거면 나가서 떠들어." 즐라탄이 선생님에게 말했다. 그레이엄 벨이 마침내 전화기를 발명했을 때 즐라탄에게서 부재 중 전화 2통이 와있었다. 이민자 출신으로 가난한 어린시절을 보냈던 즐라탄은 18세에 상남자로 살아갈 결심을 한다. 그는 "나 같은 놈이 존중을 받기 위해선 더 강해져야 한다. 강한 척이라도 해야 한다."고 다짐했다고 한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이 하나 있다. 아마 그런 즐라탄이라도 전재산을 걸고 주식을 했다면 겸손을 배웠을 것이다. 사족이긴 하지만 실제로 즐라탄은 이탈리아 프로축구리그 AC밀란 선수시절 스포츠 도박회사 주식을 소유한 사실이 알려지며 선수생활이 끝날 위기에 처하기도 했었다. 즐라탄을 언급한 것은 주식시장의 무서움을 비유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것이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가 뛰었던 UFC는 과거에 '무규칙' 격투기로 시작됐다. 글로브도 없이 맨손으로 싸우고, 박치기도, 급소 차기도 허용됐다. 최근에는 안전을 위해 위험한 기술에 대한 금지 규정과 체급 규정도 만들었다. 전세계의 욕망이 교차하는 주식시장은 '합법적인 오징어 게임', '체급과 급소 차기도 허용되는 자본주의 UFC'인 셈이다. 아무 노력도, 아무 공부도 하지 않고 주식 시장에서 돈을 벌겠다는 마음을 먹는 것은 항공모함을 보유한 다국적 군에 구명조끼 하나 없이 바다로 다이빙 하는 것과 비슷하다. 주식 시장의 냉엄함과 무서움을 풍자한 한 스탠드업 코미디언의 영상도 있다. 스탠드업 코미디언 박철현씨는 "저는 뭐 주식이나 코인으로 돈 버는 걸 좋게 생각 안 해요. 왜냐면은 저는 땀 흘려서 번 돈이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라고 운을 뗀다. 이어서 그는 주식하는 사람이라면 '불알(표준어임)'을 탁 치고 갈만한 펀치라인을 날린다. "근데 최근에 주식 한번 해보고 깨달았어요. 땀 'ㅈㄴ' 나던데요." 필자 역시 혈혈단신 주식 시장에 뛰어들어 몇 년을 버텨오며 겸손을 강제로 주입 받았다. 경험 하나만 예를 들어보자. 몇 년전 유튜브로 주식 관련 영상을 보던 중 종목 하나를 알게 됐다. 홍콩 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주식 중 시가총액이 높은 50개 중국 기업의 시가총액을 3배수로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였다. 쉽게 말해 한국의 코스피 상위 50종목을 한 바구니에 담고 이를 3배 비율로 추종하는 '중국판 코스피 50, 3배 레버리지' 상품이었다. 해당 종목의 주식 가격은 2018년 당시 900달러를 넘었으나 필자가 처음 인지했을 때는 50달러 부근으로 고점 대비 거의 95%나 빠져있었다. 나름으로 검색과 서치를 해보니 YINN이 900달러에서 300달러, 200달러 부근까지 내려왔을 때 국내에서도 해당 상품을 저가에 담으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하지만 50달러 부근까지 떨어진 당시에는 개미들의 시체조차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언급량이 적었다. 명실상부 G2 국가에다, 14억명이라는 세계 최대의 시장을 보유한 중국인데 더 빠질데가 있나 싶었다. 코로나19 이후 전세계 수요가 회복되면 당연히 중국 증시도 오르겠다 싶었다. 거기에다 (주식 시장에서 언제나 손해만 보는) 개미들의 관심에도 멀어져 있으니 이때다 싶었다. 50달러에서 70달러 부근에서 꽤 높은 비중으로 YINN을 사모으기 시작했다. 하지만 바닥이려니 싶었던 YINN의 주가는 끝을 모르고 계속 떨어졌다. 그러던 어느 날 눈을 떠보니 YINN의 수익률이 1000% 후반이 찍혀 있었다. 갑자기 중국에서 황금이나 다이아몬드 광산이 발견된 건가?, 상한가 하한가가 없는 미국 주식 시장의 힘이 이런 것인가? 등 망상을 했다. 하지만 실상은 끝 모르고 떨어지던 YINN의 상장 폐지를 막기 위해 기존 주식 20주를 1주로 합치는 일이 발생하고, 시스템 상에서 오류가 난 것이었다. 이후 YINN 주가는 필자 구입 평단보다 70%가까이 하락했고 더는 멘탈의 끈을 버틸 수 없었던 필자는 있으나 없으나 매한가지인 그 꼴 보기 싫은 종목을 손절처리해 버렸다. 2015년 당시 1300달러에 달했던 YINN의 1주의 현재 주가는 26불 정도로 지난 10년 동안 98% 하락했다. "지하실 밑에 맨틀 있고, 맨틀 아래 핵 있다"는 말은 참말이었다. 겸손은 힘들다?..하지만 겸손해 진다 주식해서 돈 버는데 멘탈이 뭐가 중요해, 라고 누군가는 생각할 지도 모른다. 숫자로 나오는 재무분석, 과거 패턴을 통한 차트분석, 매크로 경제 분석 및 예측, 종목에 대한 공부와 뉴스 보기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단언할 수 있다. 주식해서 돈 버는데 멘탈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그렇다면 '멘탈(마인드)'은 무엇으로 이뤄지는가? 수많은 요소가 있지만 주식과 직결되는 멘탈은 겸손, 인내심, 평정심과 확신(원리원칙 고수), 실수에 대한 빠른 인정, 상상력 등이 있을 것이다. 가장 먼저 겸손을 언급하는 것은 개미투자자가 갖추기 가장 쉬운 덕목이 겸손이기 때문이다. 서두에 "주식시장은 즐라탄도 겸손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한 것은 과장이 아니다. MBTI가 'ENTP'인 필자는 종교가 없다. 논리적으로 증명불가능한 신이 존재한다고 믿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은 실수라고 인정하지만 비트코인 광풍이 불 때도 이해 불가능하고 설명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과 비트코인에 투자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비트코인이 금, 부동산, 주식, 그림처럼 부자들의 가치저장 수단 포트폴리오가 됐으며 금융시스템도 비트코인의 '쓰임새(usefulness)'와 상관없이 '가치(value)'를 부여했다는 것에 동의한다. 수사당국의 검열 강도가 높아지는 현재 스위스 은행과 세계 각지의 조세 피난처에 은닉 자산을 숨기거나, 기존 금융 시스템의 값비싼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고도 자산을 이동시킬 수 있는 훌륭한 디지털 골드다. 전세계의 마약상, 그림자 금융의 돈을 세탁해주고, 세탁한 자금 일부가 다시 시스템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정치권에 로비자금으로 흘러들어가는 구조는 어렵지 않게 상상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코로나19 이후로 미친듯이 증가하는 달러 유동성과 부채 거품을 터는데에도 비트코인은 향후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흘러들어간 자금이 어느날 모종의 사태로 10분 1로 가치가 줄어든다면 그만큼 시중의 화폐(유동성)이 증발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는데 다시 겸손 이야기로 돌아오자. 필자는 아는 것이 별로 없던 10대 시절, 사회적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겸손'은 '위선'이거나 '위장'이라고 생각했다. 사회적 성공을 이룰만큼 충분히 똑똑하고 능력있는 그들은 어떻게 해야 자신이 더 훌륭해 보이는지 잘 알만큼 영리할 것이고 그들에게 '겸손'은 확실히 '거만'보다 좋은 옵션일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좀 살아보니 '겸손'이라는 덕목은 노력이 필요한 종류의 것이 아니라 일정 수준을 넘어서 무언가를 알게 되면 필수적으로 따라 붙게 되는 불가결한 것임을 알게됐다. 예를 들어 자연수밖에 모르는 어린아이가 공부를 통해 유리수와 허수를 배우게 되면 자신이 이전까지 모르고 있던 세계가 얼마나 더 있을지 막연하게나마 짐작할 수 있게 된다. 고전물리학을 다루던 과학자들이 기존과 전혀 다른 양자역학의 세계를 열었을 때 그들의 지식의 지평은 더 커졌지만 그들이 몰랐던 무지의 지평은 그보다 훨씬 더 광범위하게 펼쳐졌을 것이다. 비슷한 맥락에서 젊은 시절 천상천하 유아독존, 자기 잘난 맛에 살던 석학, 천재들이 삶의 임종을 앞둔 마지막 시기에 종교에 귀의하는 경우도 종종 봐왔다. 어쩌면 그런 사람들 조차도 배움과 지식의 영역이 넓어지면 신이라는 미지의 영역에 마지막으로 도전하는 걸까라는 생각이 든다. 10년 넘게 기자 생활을 하고, 5년 정도 주식을 하면서 나름 생긴 개똥철학이 있다. 바로 '아는 척 보다 모르는 척이 더 어렵다'는 것이다. 아는 척은 뭘 잘 모를때나 하는 것이고, 모르는 척은 뭘 좀 잘 알 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5-31 17:36:27[파이낸셜뉴스] 라인망가에서 월 거래액 1억엔을 넘긴 작품이 또 나왔다. 4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라인망가에서 연재하는 웹툰 ‘상남자가 지난 3월 한달 거래액으로 1억1500만엔(10억 2000만원)을 기록했다. 웹툰 ‘상남자’는 네이버웹툰에서 지난 2020년에 첫 선을 보인 후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작화 및 연출로 호평을 받으며 요일 웹툰 상위권에 오른 작품이다. 오로지 성공만을 바라보며 평범한 직장인에서 유명 기업 CEO 자리까지 오른 주인공이 신입사원 시절로 돌아가 과거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태궁 작가의 동명 웹소설이 원작이며 만화전문기획사 재담미디어가 웹툰 기획 및 제작을 맡고 있다. 네이버웹툰의 영상 자회사인 스튜디오N이 드라마로 제작 중이다. 해외에서는 네이버웹툰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영어, 일본어, 인니어, 태국어 등으로 연재하고 있다. 특히 한국과 유사한 기업 문화를 지닌 일본에서는 라인망가를 통해 평범한 샐러리맨들의 희로애락을 생생한 상황 묘사와 통쾌한 전개로 풀어내며 독자층을 사로잡았다. 지난 3월에 라인망가 남성 인기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라인망가를 운영하는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 김신배 최고성장책임자(CGO)는 “독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라인망가의 노력과 콘텐츠 경쟁력이 시너지를 내면서 대형 인기작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라인망가를 비롯한 네이버웹툰 글로벌 플랫폼에서 작품이 전 세계 독자를 만나 수익을 확대하고 글로벌 IP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인망가는 지난해 웹툰 ‘입학용병’, ‘재혼황후’, ‘약탈신부’가 월 거래액 1억엔을 돌파하고 지난 1월 일본 현지 웹툰 ‘신혈의 구세주~ 0.00000001%를 맞혀 최강으로~’가 월 거래액 1억 2000만엔을 기록하며 인기작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 산하 라인망가와 이북재팬 플랫폼은 지난해 통합 거래액이 11개월만에 1000억엔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4-04 14:20:42▲ 사진=크롬엔터테인먼트 4인조 신인 보이그룹 청공소년이 ‘상남자’ 댄스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청공소년은 2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상남자’ 댄스 커버 영상을 공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공개된 영상에서 청공소년은 지난 21일 공개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 이어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히트곡 ‘상남자’의 칼군무를 선보였다. 청공소년은 기존의 청량하고 맑은 분위기가 아닌 강렬한 남성미를 발산, 색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 명의 멤버로도 칼군무를 완벽하게 재현해내며 실력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청공소년은 미성의 아름다운 보이스를 가진 메인보컬 Bon과 파워풀한 보이스의 서브보컬 승현, 강렬한 하이톤의 래핑을 구사하는 Double.D, 매력적인 중저음의 래퍼 태웅으로 구성된 4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17일 데뷔 앨범 ‘Question’을 발매한 후 프로모션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기자
2019-06-26 14:41:24▲ 사진= MBC MUSIC '쇼챔피언' 영상캡처 신예 보이그룹 디크런치(D-CRUNCH)가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집어삼켰다. 디크런치는 15일 오후 7시 방송하는 MBC MUSIC '쇼챔피언'에 출연해 데뷔곡 'Palace'의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디크런치가 이날 선보인 'Palace'는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두려움, 떨림 속에서 꿈을 향해 함께 달려가는 디크런치의 목표, 인내 그리고 희망을 담고 있는 곡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디크런치의 역대급 군무와 무대 장악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데뷔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디크런치는 여심을 뒤흔드는 상남자 콘셉트를 자랑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지난 6일 정식 데뷔한 디크런치는 멤버 현욱, 현호, O.V, 민혁, 현우, 현오, 찬영, 정승, 딜런으로 구성된 9인조 힙합 아이돌 그룹이다. 신인답지 않은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발산 중이다. 한편 이날 '쇼챔피언'에는 레드벨벳, 레오, 라붐, SF9, 정세운, 노브레인, 스트레이 키즈, 빅플로, 애슐리, 디크런치, 식스밤, 바시티, 아이반, 헤이걸스, 위하여가 출연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2018-08-15 19:31:35상남자 보컬리스트 이현과 이창민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옴므(HOMME)’가 오는 29일 달콤커피 인천구월점서 베란다라이브 무대를 갖는다.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 달콤커피(dal.komm COFFEE)가 4월의 아티스트로 남성 듀오 ‘옴므’를 선정하고 베란다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봄바람과 함께 컴백한 옴므는 달콤커피 베란다 라이브 무대에서 디지털 싱글 앨범에 수록된 신곡 ‘너 내게로 와라’를 비롯한 히트곡들을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히트 작곡가 방시혁이 작사 작곡한 ‘너 내게로 와라’는 짝사랑녀를 향한 상남자의 돌직구 고백송으로 경쾌한 멜로디와 리듬 그리고 이현과 이창민의 시원시원한 보컬이 어우러져 여심을 자극하는 노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옴므의 베란다라이브 무대는 오는 29일 오후 8시 달콤커피 인천 구월점에서 진행되며 카카오tv, 다음tv팟, 유투브를 통해 동시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베란다라이브 입장권은 달콤커피 영수증 하단의 QR코드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증정하고, 공연당일 해당 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한 고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달콤커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드라마 태양의후예를 통해 인기몰이를 하고있는 달콤커피는 매월 역량있는 가수들을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하고, 무료 라이브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V.O.S, 버벌진트, 노을, 이기찬, 산이(San E), 주니엘, 박보람은 물론 유러피언 골드 레코드를 기록한 벨기에 뮤지션 시오엔 등 실력파 가수들이 수준 높은 라이브를 선보이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또 카카오뮤직과 제휴를 통해 ‘달콤커피에서 음악 한잔을 마신다’는 컨셉으로 유료 회원에게 음료를 무료로 증정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2016-04-19 10:14:00▲ '대박' 장근석 '대박' 장근석 배우 장근석이 SBS 새 드라마 '대박'으로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가운데 그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장근석은 과거 "김치 삼겹살 볶음밥 선지해장국이 그리워지는 이 밤"이라며 거울 앞에서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근석은 흰 언더웨어 차림에 카메라를 들고 얼굴을 잔뜩 찡그리고 있다. 특히 팔 근육과 카리스마 있는 얼굴 표정이 상남자 포스를 준다. /fnstar@fnnews.com fn스타 한인우 기자
2016-01-29 08:12:06▲ 아름다운 당신아름다운 당신 아름다운 당신이 화제인 가운데 출연 배우들의 SNS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아름다운 당신에 출연하고 있는 서도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를 통해 “‘아름다운 당신’ 제작발표회 예쁜 소연이 상남자 은탁이~ 잘 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서도영과 이소연, 강은탁이 눈부신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바랍고 있다. 특히 서로 밀착되어 있는 세명의 모습을 통해 친근한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케하기도 한다. 한편 서도영, 이소연, 강은탁이 출연하는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은 오후 9시 첫방송된다. 아름다운 당신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름다운 당신, 대박" "아름다운 당신, 그랬구나" "아름다운 당신, 이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1-09 23:48:12▲ 복면가왕 상남자 복면가왕 상남자 복면가왕 상남자 임형주가 어설픈 거짓말을 하다 들통났다. 임형주는 지난 13일 오후 방송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을 선곡, 깨끗한 미성과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탄성을 자아냈다. 그는 "과거 쇼트트랙을 했었다"고 말하면서도 어설픈 자세를 시범보여 판정단을 황당하게 했다. 이후 판정단의 투표결과 '상남자'는 '나비부인'을 56-43으로 꺾고 가왕후보 결정전에 진출했다. 한편 '금은방 나비부인'의 정체는 가수 서영은으로 밝혀졌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9-20 14:08:31▲ 복면가왕 상남자 복면가왕 상남자 복면가왕 상남자가 팝페라 테너 임형주로 밝혀진 가운데 백지연과 인터뷰서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임형주는 지난 13일 오후 방송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사의 찬미'를 불렀다. 하지만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에게 패해 정체를 밝혔다. 복면가왕 상남자 임형주는 '백지연 and 피플'에 출연해 "1라운드 경쟁자를 연습실에서 처음 봤을 때 체격만 보고 발라드 계의 고수, 성시경인 줄 알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복면가왕 상남자 임형주는 백지연과의 인터뷰에서 팝페라 테너로서 '복면가왕' 섭외를 받았을 때의 심정, 출연을 결정하게 된 이유 등을 이야기했다. 한편 임형주는 오는 5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개최되는 '2015 임형주 콘서트-L.O.V.E.' 전국투어 준비 중이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9-20 14:03:45▲ 사진=MBC '복면가왕'복면가왕 상남자 복면가왕 상남자로 밝혀진 팝페라 테너 임형주의 '백지연 and 피플' 인터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임형주는 지난 13일 방송한 MBC '복면가왕'에서 '사의 찬미'를 부른 후 12대 가왕이 된 연필에게 패했다. 복면가왕 상남자 임형주는 '백지연 and 피플'에 출연해 “1라운드 경쟁자를 연습실에서 처음 봤을 때 체격만 보고 발라드 계의 고수, 성시경인 줄 알았다”며 긴장됐던 순간을 회상했다. 또한 복면가왕 상남자 임형주는 백지연과의 인터뷰에서 팝페라 테너로서 '복면가왕' 섭외를 받았을 때의 심정, 출연을 결정하게 된 이유 등을 이야기했다. 복면가왕 상남자 임형주 인터뷰를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상남자 임형주, 귀엽네", "복면가왕 상남자 임형주 많이 긴장했었구나", "복면가왕 상남자 사의 찬미 좋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형주는 오는 10월 5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개최되는 ‘2015 임형주 콘서트-L.O.V.E.’ 전국투어 준비 중이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9-20 10: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