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전북 고창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국비 15억원 포함 사업비 21억원을 확보하고 흥덕면 송암마을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송암마을은 전체 주택 중 75%가 슬레이트 지붕으로,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대부분이다.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오는 2028년까지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마을환경개선, 주민역량강화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흥덕면 송암마을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해 더 좋은 고창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7-12 11:30:00【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주시 지정면 월송4리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한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4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5년부터 4년간 국비 13억원 등 총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확충 △슬레이트 지붕철거 등 주택 정비 △담장 정비 등 마을 환경 개선 △휴먼케어 운영 등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업들이 추진된다. 특히 마을주민 42가구에 응급안전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을 비롯해 마을회관 리모델링, 가로등 및 CCTV 설치 등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함께하는 돌봄케어 △찾아가는 행복빨래방 △마을정원사 가드닝 교육 △리더교육 △선진지 견학 등 공동체 의식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풍요롭고 행복한 구미마을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정면 월송4리가 물안개 피고 석양이 아름다운 구미마을로 새롭게 변신하게 된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농촌지역의 안정적인 생활수준 보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송4리는 과거 잎담배 농사를 주 수입으로 생계를 이어갔으나 수입산 잎담배와의 가격 경쟁력과 주민 고령화로 잎담배 농사가 쇠퇴에 접어들었으며 이로인해 마을의 생활 인프라가 열악한 실정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7-04 08:24:56부산시는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총 3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 확보, 생활·위생 기반시설, 주택 정비, 주민 역량강화 사업 등을 진행한다.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한다. 이번에 부산에서 선정된 3곳은 동구 수정5동, 부산진구 당감1동, 사하구 장림2동이다. 내년에 사업에 착수, 2029년 완공할 계획이다. 부산진구는 1960~70년대 피란민들이 함께 모여 정착된 당감1동 20~22통 일원의 광산마을을 대상으로 위험지 및 방치 공폐가 정비, 도시가스 중앙관로 인입, 노후주택 정비 등의 사업을 한다. 동구는 산복도로에 위치한 수정5동 1, 2, 4통 일원을 사업 대상지로 해 방범시설 확충, 급경사지 보행환경 개선, 수직농장 등 커뮤니티센터 리모델링, 노후주택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권병석 기자
2024-07-03 18:52:44【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주시 명륜동 향교마을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이 주관한 2025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3일 원주시에 따르면 도시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사업에 원주시는 지난해 봉산동에 이어 올해 명륜동 향교마을까지 선정되며 2년 연속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명륜동 향교마을에 내년부터 5년간 국비 30억원 등 총 4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 내용은 △안심골목길 조성 및 토사유출 위험지·경사지 계단 정비 등 안전 확보 △도시가스 공급, 공가 리모델링 등 기반시설 확충 △분리수거장 설치 등 위생여건 개선 △슬레이트 지붕 개량 등 노후주택 정비 △주민역량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운영 등이다. 특히 휴먼케어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와 취약계층의 거주 비율이 높은 향교마을의 특성을 반영해 지역주민 대상 복지와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구성을 지원한다. 원주 향교마을은 한국전쟁 시기 강원 이북 지역 피난민들이 원주향교 부지에 모여 살면서 형성된 마을로 1970~80년대 지어진 무허가주택들이 40여 년간 존재하고 있다. 전체 주택의 93%가 30년 이상된 노후주택이며 무허가주택 40%, 슬레이트 주택 53% 등 향교마을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향교마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22년 도시 활력증진 지역 개발사업을 추진, 향교 진입로를 정비했으며 이번 공모 신청에 앞서 사업 부지 소유주인 강원도향교재단과 사전 협의 절차를 완료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한 주거환경과 낙후된 생활 인프라로 불편을 겪어 온 향교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무엇보다 도시가스 공급과 노후주택 집수리 등을 통해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이 한층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7-03 14:23:12[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총 3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 확보, 생활·위생 기반시설, 주택 정비, 주민 역량강화 사업 등을 진행한다.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한다. 이번에 부산에서 선정된 3곳은 동구 수정5동, 부산진구 당감1동, 사하구 장림2동이다. 내년에 사업에 착수, 2029년 완공할 계획이다. 부산진구는 1960~70년대 피란민들이 함께 모여 정착된 당감1동 20~22통 일원의 광산마을을 대상으로 위험지 및 방치 공폐가 정비, 도시가스 중앙관로 인입, 노후주택 정비 등의 사업을 한다. 동구는 산복도로에 위치한 수정5동 1, 2, 4통 일원을 사업 대상지로 해 방범시설 확충, 급경사지 보행환경 개선, 수직농장 등 커뮤니티센터 리모델링, 노후주택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사하구는 1970년대 대티터널 공사에 따른 이주로 형성된 장림동 정책이주지 일원을 대상으로 골목길 인지건강 디자인, 재해예방 안전시설 확보, 주거지전용 주차장 및 골목길 확장, 주민공동시설 신축, 노후주택 정비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향후 입지환경 조사,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7-03 09:22:20[파이낸셜뉴스] 한화오션은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원사업에 참여해 협력사 직원들의 생활여건 개선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협력사 직원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능포아파트 100세대를 리모델링하고 커뮤니티센터를 개소했다. 뿌리산업은 용접, 도장 등 제조업 전반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기술을 말한다. 대표적인 뿌리산업으로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이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산업 기업들이 밀집한 곳을 심사를 통해 뿌리산업특화 단지로 선정하게 된다. 한화오션이 용접, 도장 협력사들을 지원해 지난 2022 5월 뿌리산업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돼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국비 뿐만 아니라 경상남도, 거제시, 한화오션이 공동으로 사업비를 투입했다. 한화오션은 능포아파트 100세대를 리모델링해 숙소로 제공했으며, 거제사업장내에 협력사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센터를 개소했다. 커뮤니티센터에서 협력사의 워크숍, 역량교육, 안전보건교육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근로자들의 정착 여건 개선, 인력 유출 방지와 신규인력 유입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원 사업을 확대해 정착여건 개선 뿐 아니라 작업환경 적응을 위한 기술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산자부, 경남도, 거제시, 한화오션 모두 한마음으로 뿌리산업 기업들을 지원하고 근로자들의 정착여건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조선업 불황기 때 떠난 인력이 돌아올 수 있게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1-05 10:06:55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수요자들의 주택 선택 기준이 높아지고 있다. 이렇다 보니 교통, 교육, 문화, 여가 등 생활 인프라를 다 갖춘 곳으로 청약 통장이 몰리는 분위기다. 지난 6월 데이터 기반 리서치 기업 메타서베이(MetaSurvey)가 10~60대 남녀 총 200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요자들이 주거지 선택에서 편리한 정주여건을 중점에 두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거할 아파트를 선택할 때 가장 중점에 두는 부분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주변 인프라’가 26.1%로 1위에 올랐고 △가격 21.8% △브랜드 20.7% △집 내부 또는 단지 시설 18.1% △지역 13.3% 순으로 나타났다. 업계 전문가는 “살기 좋은 입지 경쟁력을 갖추거나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 미래가치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청약통장이 쏠리고 있다”라며 “이러한 곳은 부동산 상승기에 가격 상승률이 높은 데다 환금성도 좋아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은 7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금호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속초’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104㎡ 총 92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속초'는 속초의 중심부인 금호동에 들어서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췄다. 우선, 반경 1km 내에 속초 중심 상권이 몰려 있는 속초중앙전통시장과 설악로데오거리 등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며, 속초시청, 속초의료원,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 속초문화예술회관 등 각종 주거 편의시설도 가깝다. 여기에 도보권에 중앙초, 속초해랑중이 자리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반경 1㎞ 내 속초초, 설악중 등이 위치해 있다. 우수한 교통여건도 갖췄다. 먼저, 단지 반경 750m 이내에 속초 시외버스터미널이 자리해 타지역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으며,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 속초항국제크루즈터미널 등이 인접하다. 또한, 단지 주변에 위치한 7번국도, 56번 지방도를 통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고, 단지 앞으로 다양한 노선의 순환버스도 지날 예정이다. 게다가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영랑호와 영랑호수공원 산책로가 위치해 있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함께 힐링의 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동해안의 대표적인 호수로 꼽히는 청초호수도 인근에 있으며, 반경 2km 이내에는 등대해수욕장이 위치해 있다. 단지 서측으로는 설악산이 자리해 일부 세대는 영랑호, 청초호, 동해바다, 설악산 울산바위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한 반경 3km 이내에 서울에서 춘천을 거쳐 속초까지 연결되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27년 개통 예정) 개발사업이 진행 중으로, 향후 서울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인근 노학동∙조양동 일원 약 72만㎡ 규모의 부지에는 2030년을 목표로 속초 역세권 개발사업도 예정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의 6개 역세권 개발 중 가장 큰 규모로 추진되며, 시내 대중 교통 체계를 한곳으로 연계할 복합환승센터(계획), 수산식품 클러스터(계획) 등 미니 신도시급 기반시설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속초의 견본주택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7월 개관할 예정이다.
2023-07-14 09:18:41【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 공모에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29곳이 선정돼 살기 좋은 농촌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필요 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상향식 공모사업이다. 선정된 마을에는 빈집·노후주택 정비와 슬레이트 지붕 개량, 담장·축대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 기반 시설을 확충한다. 또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인 돌봄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비롯한 휴먼케어, 주민역량 강화 사업 등도 지원해 주민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34개 마을이 응모한 가운데 농식품부는 대면평가를 통해 108개소를 선정했으며, 전남에선 29개소(전국 26.8%)가 선정돼 국비 435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선정된 전남지역 29개 마을은 내년부터 4년간 개소당 15억 원 내외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2024년 사업이 미리 선정된 만큼 올해부터 시·군 컨설팅 및 사전 행정절차 등을 적극 지원하고 조기에 사업을 착수하도록 철저히 준비해 살기 좋은 농촌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6-11 10:20:55【파이낸셜뉴스 보성=황태종 기자】전남 보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공모에 3개 마을이 선정돼 국비 등 60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보성군에 따르면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 주택 정비, 담장·축대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정비,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노인 돌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보성군내 3개 마을은 벌교읍 옥전마을과 무만마을, 문덕면 내동마을로, 마을별 사업비는 약 20억원(국비 70%, 도비 9%, 군비 21%)이다. 이들 3개 마을에선 방치된 빈집과 슬레이트 등을 철거하는 주택 정비 사업, 마을 안길 정비와 마을회관 리모델링, 주민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이 4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보성군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거치며 내실 있는 사업 계획을 수립해 전남도의 1차 평가와 농식품부의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완성도 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2015년부터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에 뛰어들어 2019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6-08 11:36:04【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도내 농어촌 6곳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생활여건 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8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6일 강원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4년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에 도내 농어촌 지역 6곳을 신청했으며 6곳 모두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지역은 홍천군 두촌면 자은3리, 횡성군 횡성읍 읍하4리,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 양구군 동면 지석1리, 인제군 기린면 현5리, 고성군 간성읍 광산4리 등이다. 강원도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85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지방비 30억원, 자부담 14억원 등 모두 129억원을 향후 4년간 6개소에 투입해 생활 안전 향상, 위생 인프라 확보, 주택정비 지원, 일자리 확대,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자체별 국비 지원금은 홍천군 12억원, 횡성군 15억원, 철원군 13억원, 양구군 15억원, 인제군 15억원, 고성군 15억원이다. 김권종 강원도 균형발전과장은 “이번 사업은 경제발전에도 불구하고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정책”이라며 “선정된 지역의 상시 컨설팅을 추진하고 진행 과정을 점검하는 등 사업 추진효과가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6-06 11:0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