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 서경백화점을 운영하는 우주건설이 매물로 나왔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우주건설의 매각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최근 매각 공고를 내고 새 주인 찾기 작업에 돌입했다. 애초 스토킹 호스 딜로 매각을 추진했으나 여의치 않자 공개매각으로 선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의향서(LOI) 접수는 오는 14일이다. 우주건설은 1988년 설립 됐으며 백화점업 및 쇼핑센타업, 용역 운용 관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본사는 인천광역시 계양구다. 이 회사는 지난해 1월 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했고 올 1월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 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다. 이번 매각은 인가전 M&A다. 우주건설은 인천광역시 서구 신현동 272-1번지에 위치한 서경백화점 1,2,4층을 소유하고 있으며, 회사의 최창식 이사가 대표로 있는 우리종합개발에서 위수탁계약을 통해 관리되고 있다. 서경백화점 상가 건물의 연 면적은 총 8333.46m2 (약 2520.87평), 대지권은 3104.90m2 (약 939.23평)이다. 건물의 층수는 총 지상 5층이나, 회사가 소유한 층은 1층, 2층, 4층이다. 주식회사 우리종합개발은 회사 소유 상가의 기존임차인에 권리를 인수해 전대 및 기존 임차인에 전차 후 전전대의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임대차보증금의 수령 및 반환, 임대료수익은 모두 주식회사 우리종합개발의 책임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다. 회사와 우리종합개발은 2005년 최초 회사 소유의 상가에 대한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 2020년 재연장 계약 후 잔여 계약기간은 1층 2027년 10월, 2층 및 4층 2025년 10월까지이다. 투자은행(IB)업계에선 서경백화점 상가가 역세권에 위치한데다 최근 토지 및 건물 감평가액이 상승해 매력이 높다고 봤다. 투자은행(IB) 업계 한 관계자는 “서경백화점 상가가 위치한 신현동은 인천2호선 가정중앙시장역과 서울7호선 석남역 중간지점에 위치하여 교통이 우수하며, 주변에 다수의 공원, 문화시설, 아파트 단지 등이 위치함으로 인하여 많은 유동인구 확보가 가능하다”라며 “토지 개별공시지가는 최근 7년간 연 평균 5.18% 상승했으며, 최근 감정평가 결과 토지 및 건물은 약 140억원으로 평가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우주건설외에 다른 층(지하, 3층, 5층) 인수도 협의가능 하며, 통인수 또는 소유권자 모두 재건축동의가 될 경우 빠르게 재건축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다만 재건축시 건폐율, 용적율, 기타 제반사항 등은 관할구청 등의 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명도부분 관련 협의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9-06 12:05:24▲강근희씨(전 노동부 이사관 대변인·전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전 대한산업안전협회 부회장) 별세·강재욱(전 롯데백화점 대전점장) 재준(롯데홈쇼핑 채널본부장 상무) 재연씨 부친상·정혁철씨 빙부상·이성화씨 시부상=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2258-5940 ▲이재영씨 별세·정태순 태의(전 서경대 전자공학과 교수) 태숙 태은 태근씨(전 국회의원) 모친상·강봉식씨 빙모상·지명숙 한신자씨(이즈피엠피 공동대표) 시모상=5일 고려대안암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70-7816-0349
2024-05-06 19:10:13▶ 한 눈에 들어오는 북한산 조망 ‘눈길’.. 북서울 꿈의 숲, 오패산 등 가까워 ▶ 쾌적한 주거환경 기반 특화설계, 편리한 교통, 풍부한 생활인프라 돋보여 ▶ 지하 3층~지상 17층, 전용 16~17㎡ 총 314실 대규모 오피스텔 근래들어 미세먼지와 코로나19 등 환경적 문제가 거세지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산이나 하천, 바다 등 자연에 기반한 깨끗한 주거환경은 부동산 시장에서 중요한 가치 중 하나다. 다양한 여가활동과 밀접할 뿐만 아니라, 조망권을 기반으로 입주민들에게 삶의 여유를 제공해서다. 게다가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는 지역은 한정적인 만큼, 향후 상품 가치 측면에서도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사회적으로 워라밸 문화가 자리 잡은 가운데, 깊이 있는 휴식을 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찾는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나아가 조망권 수준에 따라 큰 가격 차이가 벌어지는 경우가 많아, 투자 목적이라면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쾌적한 환경과 자연 조망을 품은 오피스텔에 대한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탁 트인 북한산 전망을 품은 신규 오피스텔 ‘어반빌리움 수유’가 주목받고 있다. ◆ 탁 트인 북한산 조망 ‘눈길’.. 북서울 꿈의 숲, 오패산 등 가까워 깊이 있는 휴식 가능 태산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어반빌리움 수유’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남다른 조망권을 자랑한다. 먼저, 단지 서쪽으로 북한산국립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북서울 꿈의숲과 오패산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가까이 있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깊이 있는 휴식과 쾌적한 주거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각종 특화설계도 자랑거리다. 높은 층고를 보유한 올림 공간과 복층형 설계가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실사용 면적을 넓히면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현재 거래되고 있는 대부분의 오피스텔이 불법구조변경을 하고 있는 반면 ‘어반빌리움 수유’는 올림공간 및 복층형 설계에 대한 건축허가를 완료한 상태다. 이어 빌트인 가전가구, 1등급 내진설계, 공기정화장치 등도 더했다. 여기에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민 특화서비스도 갖췄다. 단지 내에는 기존 오피스텔에서 보기 힘들었던 △루프탑가든 △어반스카이 파티룸 △ 어반북카페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더해질 계획이다. 게다가 ‘어반빌리움 수유’는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 제고를 위해 강북 수유 지역 내 최초 조식 서비스, 무료 자전거 렌탈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 수유역·화계역 더블역세권…여러 편의시설 및 대학교 가까워 탄탄한 배후수요 갖춰 더블역세권 입지에 기반한 편리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먼저, 지하철 4호선 수유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4호선은 서울을 남북으로 횡단하는 노선으로, 환승 없이 동대문·명동·서울역 등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우이신설선 화계역도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각종 공공기관과 편의시설들이 자리하고 있다. 우선 강북구청과 강북 경찰서, 강북 소방서가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이에 직주근접을 원하는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임대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복합시설도 주변에 자리한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며 롯데시네마, 대한병원, 수유재래시장도 인접해 쉽게 이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총 16개 대학교를 배후수요로 품고 있다. 반경 1Km 내 성신여대, 한신대 신학대학원, 서울사이버대학교 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덕성여대, 서경대, 광운대 등 대학들도 가까이 위치해 수많은 교직원들과 학생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범위한 고정 수요를 중심으로 공실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적의 안정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 ‘아시아신탁 책임준공’ 신뢰성↑.. 서울서 만나는 1억원대 오피스텔 사업 안정성도 돋보인다. 신한금융그룹 자회사 아시아신탁㈜이 책임준공관리형 토지신탁을 맡고 있다. 이는 시공사가 정해진 기간 내에 건물을 완성하지 못해 손해가 생기면 신탁사가 책임지는 구조다. 아시아신탁㈜은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주요 사업장 곳곳에서 수많은 성공 분양을 견인하는 등 풍부하고 굵직한 실무 경험을 자랑하는 국내 부동산신탁업계 대표주자다. 이외에도 ‘어반빌리움 수유’는 강북 수유에서 1억원 대에 누릴 수 있는 마지막 오피스텔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최근 단지 인근 오피스텔 부지가 3.3㎡당 약 6,000만원 대에 거래되는 등 분양가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서다. 한편, ‘어반빌리움 수유’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 92-6번지 외 10필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7층 오피스텔 전용 16~17㎡ 총 314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홍보관은 서울 강북구 도봉로 323 2층에 마련되어 있다.
2020-07-10 10:49:37▶ 아파트 규제 강화에 오피스텔 상승세.. 2.20대책, 저금리 기조 여파로 계속될 듯 ▶ 4호선 수유역,우이신설선 화계역 ‘더블역세권’.. 편의도 가치도 ‘두 배’! ▶ 지하 3층~지상 17층, 전용 16~17㎡ 총 314실 고급 커뮤니티 완비한 신규 오피스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오피스텔의 상승세가 집중조명 받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상승 반전한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올 2월까지 연속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방 오피스텔 지수의 지속적인 하락세와는 반대되는 모양새다. 작년 하반기부터 서울 아파트 가격이 급등해 정부 규제가 집중되면서 청약통장 가입, 보유 주택수와 무관하게 분양받을 수 있는 서울 오피스텔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분석된다. 2.20대책 등 계속되는 주택시장 규제로 아파트 시장이 다소 움츠러들 것임을 감안하면,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자들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1% 초반의 초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금융상품 이율도 낮게 형성돼 있는 만큼, 갈 곳 잃은 시중 자금들의 쏠림현상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서울 강북 수유에 새롭게 조성되는 마지막 1억원대 오피스텔 ‘어반빌리움 수유’가 주목된다. 태산건설㈜이 시공하는 ‘어반빌리움 수유’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 92-6번지 외 10필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7층 오피스텔 전용 16~17㎡ 총 314실 규모로 조성된다. ‘어반빌리움 수유’는 신한금융그룹 자회사 아시아신탁㈜이 책임준공을 맡아 높은 사업 신뢰성을 확보했다. 책임준공은 일반적으로 시공사가 부담하는 의무를 신탁사가 직접 맡는 것으로, 정해진 기간 내에 건물을 완성하지 못하는 등의 사유가 발생해 손해가 생기면 신탁사가 책임지는 구조다. 아시아신탁㈜은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주요 사업장 곳곳에서 수많은 성공 분양을 견인한 풍부하고 굵직한 실무 경험을 자랑하는 국내 부동산신탁업계 대표주자다. ◆ 서울에서 가장 높은 임대수익률, 더블역세권 및 탄탄한 배후수요 갖춘 알짜 오피스텔! ‘어반빌리움 수유’가 자리한 강북구는 서울에서 가장 높은 임대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곳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강북구의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5.50%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서울시의 평균 오피스텔 임대수익률(4.60%)보다 약 1%p가 높은 수치로, 평균 수치에 머문 강남구(4.54%), 서초구(4.72%), 송파구(4.17%) 이른바 ‘강남 3구’보다 높은 임대수익률을 기록했다. 더블역세권을 갖춘 입지적 장점도 눈길을 끈다. ‘어반빌리움 수유’는 지하철 4호선 수유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직장인들의 출퇴근 편의성도 보장한다. 4호선은 서울의 중심을 남북으로 횡단하는 노선으로, 이를 이용하면 동대문, 명동, 서울역 등 서울 주요 도심을 환승 없이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우이신설선 화계역도 주변에 위치해 최적의 교통편의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반빌리움 수유'는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등이 오피스텔 인근에 위치해 편안한 쇼핑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롯데시네마, 대한병원, 수유재래시장 등 생활편의시설과 위락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향후 입주민의 높은 주거 만족도가 예상된다. 여기에 강북구청과 강북 경찰서, 강북 소방서 등 다양한 공공기관 및 관공서도 위치해 정주여건도 좋다. 탄탄한 배후수요도 자랑거리다. 직주근접을 원하는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임대수요는 물론 반경 1Km 내 성신여대와 한신대 신학대학원, 덕성여대, 서경대, 광운대 등 총 16개의 대학교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수많은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와 함께 이 지역의 마지막 ‘1억원 대 오피스텔’이라는 점도 돋보인다. 최근 ‘어반빌리움 수유’ 인근 오피스텔 부지가 3.3㎡당 약 6,000만원 대에 거래되며 분양가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어반빌리움 수유’는 강북 수유에서 1억원대에 누릴 수 있는 마지막 오피스텔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 공간 효율성 높여주는 ‘혁신설계’&다채로운 ‘입주민 특화서비스’ 제공.. 상품가치 ‘UP’ ‘어반빌리움 수유’의 차별화된 혁신설계도 돋보인다.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4m 규모의 높은 층고를 보유한 올림공간과 복층설계다. 실사용 면적이 넓어지는 것은 물론,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재 거래되고 있는 오피스텔 상당수가 불법구조변경을 하고 있는 반면, ‘어반빌리움 수유’는 올림공간 및 복층설계에 대한 건축허가를 완료한 상태로 입주민들이 마음 편히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이밖에 빌트인 가전가구, 1등급 내진설계, 공기정화장치 등을 적용해 상품 가치를 한층 더 강화했다.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민 특화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어반빌리움 수유’에는 △루프탑가든 △어반스카이 파티룸 △ 어반북카페 등의 고급화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이는 기존 오피스텔에서 보기 힘든 것으로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강북 수유 지역 내 최초로 입주민들에게 ‘조식 서비스’, ‘무료 자전거 렌탈 서비스’ 등을 제공해 상품의 가치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어반빌리움 수유’ 홍보관은 서울 강북구 도봉로 323 2층에 마련되어 있다.
2020-04-10 09:26:28▶ 바쁜 직장인, 현대인 위한 조식서비스로 차별화.. 오피스텔 가치 상승 ‘한몫’ ▶ 무료 자전거 렌탈 서비스, 스카이파티룸 등 입주민 위한 특화서비스 ‘각양각색’ ▶ 지하 3층~지상 17층, 전용 16~17㎡ 총 314실 대규모 오피스텔로 주목!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오피스텔 시장에서 입주민들의 주거편의성을 강화한 특화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아침에 식사를 제 때 챙기지 못하는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조식서비스’다. 오피스텔의 실거주자가 2030세대 젊은 직장인이 대다수인 만큼, 실용성과 효율성을 모두 충족시킨 서비스로 평가받는다. 실제 조식서비스 도입은 오피스텔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서울 성동구 소재 주상복합단지 ‘트리마제’는 조식서비스를 통해 변환점을 맞이했다. 해당 단지는 입주 때까지 미분양이었으나, 조식서비스 시행이 주목받으며 입주한 지 한 달 여 만에 모든 세대가 계약 완료에 성공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1인 가구의 증가로 오피스텔에서도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는데, 조식서비스가 최근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며 “교통, 주변 배후수요 못지 않게 입주민들을 위한 특화서비스가 오피스텔의 상품 가치를 상승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추세”라고 평가했다. 이처럼 조식서비스 등 입주민을 위한 특화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북구에서 새로운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서울 임대수익률 1위’ 강북 더블역세권 오피스텔.. 16개 대학 배후수요 등 기대가치 'UP' 올해 11월 서울 강북 수유에 조성되는 대규모 더블역세권 오피스텔 ‘어반빌리움 수유’가 대표적인 사례다. ㈜태산건설이 시공하는 ‘어반빌리움 수유’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 92-6번지 외 10필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7층 오피스텔 전용 16~17㎡ 총 314실 규모로 조성되며, 아시아신탁㈜이 책임준공관리형 토지신탁으로 신뢰성을 높였다. 특히 ‘어반빌리움 수유’는 강북 수유 지역 내 최초로 입주민들에게 조식서비스를 1년 동안 무료로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어반빌리움 수유’는 신선하고 영양가 있는 아침식단 등 간단하면서도 짜임새 있는 구성을 통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무료 자전거 렌탈 서비스를 비롯해 북카페, 스카이 파티룸 등 다양한 입주민 특화서비스까지 제공돼 주목된다. 뛰어난 입지적 장점도 돋보인다. 우선 ‘어반빌리움 수유’는 2개의 지하철역이 도보로 이동 가능한 ‘더블역세권’ 조건을 갖췄다. 지하철 4호선 수유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동대문, 명동, 서울역 등 서울 주요 도심을 환승 없이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우이신설선 화계역도 주변에 위치해 있다는 점에서 최적의 교통편의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변 대학교들을 중심으로 한 탄탄한 임대수요도 자랑거리다. ‘어반빌리움 수유’는 반경 1Km 내 성신여대와 한신대 신학대학원이 위치해 있는 것은 물론 덕성여대, 서경대, 광운대 등 총 16개의 대학교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수많은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다양한 공공기관 및 편의시설이 가깝다는 점도 기대된다. 우선 강북구청과 강북 경찰서, 강북 소방서가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이에 직주근접을 원하는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임대수요도 확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주변에 자리한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며 롯데시네마, 대한병원, 수유재래시장도 인접해 쉽게 이용 가능하다. ‘어반빌리움 수유’의 차별화된 혁신설계도 관심사다.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4m 규모의 높은 층고를 보유한 올림공간과 복층설계다. 실사용 면적이 넓어지는 것은 물론,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재 거래되고 있는 오피스텔 상당수가 불법구조변경을 하고 있는 반면, ‘어반빌리움 수유’는 올림공간 및 복층설계에 대한 건축허가를 완료한 상태로 입주민들이 마음 편히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이밖에 빌트인 가전가구, 1등급 내진설계, 공기정화장치 등을 적용해 상품 가치를 한층 더 강화했다. 한편, ‘어반빌리움 수유’ 홍보관은 서울 강북구 도봉로 323번지 2층에 마련되어 있다.
2019-11-06 10:55:46부동산 직거래 플랫폼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는 13일 정릉동 정릉태영아파트, 산본동 가야주공5단지1차, 권선동 수원아이파크시티7단지를 금주 추천 직거래 매물로 소개했다. 서울시 성북구 서경로 28의 정릉태영아파트가 매매가 3억8000만원의 직거래 매물로 나왔다. 총 18충 중 15층 매물이며 전용면적 59㎡(구 24평)로 방이 3개다. 이사 가능일은 8월부터다. 난방방식은 개별난방이다. 이 단지는 1999년 준공됐으며 총 6개 동, 총 514세대 규모다. 교육환경은 서울숭덕초등학교(공립)가 가깝다. 매물옵션으로는 안방에 붙박이장이 있고 보일러는 작년 겨울에 교체했다. 매도인은 “단지 제일 앞 동의 남향 매물이며 에어컨, 소파, 퀸사이즈 침대는 원할 시에 드리고 갈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군포시 번영로 403의 가야주공5단지1차가 매매가 2억1000만원의 직거래 매물로 나왔다. 총 20층 중 1층 매물이며 전용면적 51㎡(구 24평)로 방이 2개다. 이사가능일은 협의해야 한다. 난방방식은 지역난방이다. 이 단지는 1993년 준공됐으며 총 16개 동, 1601세대 규모다. 주거환경은 도장초등학교(공립)가 가깝고 4호선 수리산역이 단지 내 위치한다. 집 앞에 철쭉공원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 공원 이용도 편리하다. 매물 옵션으로는 샤시, 싱크대, 화장실 등이 올 수리된 상태다. 매도인은 “역세권, 숲세권 아파트에 전체적으로 깨끗한 상태지만 애들이 있는 집이라 새로 들어오실 분들은 도배정도만 새로 하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덕영대로1190번길 100의 수원아이파크7단지가 매매가 3억4500만원의 직거래 매물로 나왔다. 총 15층 중 2층 매물이며 전용면적 59㎡(구 25평)로 방이 3개다. 난방방식은 지역난방이며 이사가능일은 9월 2일 이전이다. 이 단지는 2016년에 준공됐으며 총 23개 동 1596세대 규모다. 교육환경은 곡선초등학교(공립)가 가깝다. 수원버스터미널과 1호선 세류역이 가깝고 인근에는 이마트, NC백화점, 메가박스 등이 위치해 생활환경이 좋다. 매도인은 “신축아파트에 신혼부부가 살던 집이라 깨끗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매물은 네이버카페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터팬은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거래에 대해 관여하지 않으며 이에 대한 어떤 보증이나 책임을 부담하지 않는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19-07-13 09:14:07인천 서구는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점 개방화장실 13곳에 비상벨을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서구는 최근 공원화장실 내 비상벨을 설치한데 이어 가좌시장, 정서진 중앙시장, 백석대교 하부, 서경백화점 화장실 등에 이달 중 비상벨을 설치할 계획이다. 무선비상벨은 여성 화장실내 칸막이 내부와 세면대에 설치되고 비상벨이 작동되면 천정중앙에 설치된 음성통화 장치를 통해 112종합상황실과 양방향 음성통화가 연결되고 문자메시지를 통해 가까운 지구대에도 신고상황이 접수된다. 한편 서구는 올 하반기 11개소에 대해 추가로 설치하는 등 비상벨 설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비상벨 설치가 완료되면 범죄 예방 효과와 함께 여성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07-13 17:14:49【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지역 전통시장과 백화점 등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합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천시는 오는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진행하고 10월초께 1일간 '인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군구 등과 합동으로 전통시장 방문 및 장보기 캠페인을 벌여 전통시장 자매결연 기업체와 시민·단체 등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전통시장의 경우 우수 농산물을 산지가격으로 판매하고 일정금액 이상 물품 구매 고객에게 상품권과 경품을 증정해 재방문을 유도키로 했다. 재방문을 통해 타 품목 구매도 늘릴다는 계획이다. 이번 세일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은 신포국제시장, 송현시장, 용남시장, 옥련시장, 모래내시장, 부평깡시장, 병방시장, 가좌시장, 강화풍물시장, 십정종합시장 등 10곳이다. 블랙프라이데이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10월초 하루 진행하고 연중 최대 가격 세일행사·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롯데백화점 인천점·부평점, 올리브백화점, 서경백화점 등 5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합동 프로모션이 열리는 기간에는 인천시의 인구 30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100여종의 페스티벌과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인구 300만명 돌파 행사와 병행해 전통시장·백화점이 참여하는 대규모 세일 행사를 진행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09-12 10:13:22오는 14일 안국역 1번 출구 안국역 본점에서 개성공단상회협동조합 직영 1호점 공식 오픈식이 열린다. 가 오픈 상태로 영업을 하던 대리점 3곳(북한산성입구 개성공단상회 아웃도어점, 진주점-동성가든타워, 서인천점-서경백화점)도 동시에 공식 오픈한다. 개성공단상회는 개성공단에서 생산한 제품들을 직영점과 대리점을 통해 판매하는 협동조합이다. 본점에서 열리는 오픈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통일부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 등 외빈들과 입주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성공단상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성공을 기원할 계획이다. 개성공단상회는 공식오픈을 맞이해 각종 이벤트 및 할인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안국역 본점에서는 신사 정장 및 셔츠, 여성 의류, 청바지, 아웃도어 의류, 니트류 등 다양한 패션상품들과 언더웨어, 양말, 장갑, 스카프 등 잡화류를 구입할 수 있다. 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달 내에 2개의 대리점(전주점, 대전둔산점)도 추가로 오픈할 계획으로 내년까지 전국의 30여개 매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개성공단상회 본점 입구에 설치된 상징물인 '철도레일'을 모티브로 '철길따라 세계로'라는 슬로건처럼 개성공단 제품들이 국내를 넘어 전세계로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어려운 설립 과정 속에서 개성공단상회의 참뜻을 이해한 전문직 종사자들이 재능 기부도 잇따르고 있다. 세종대학교 경영대학 최용훼 교수가 마케팅 부문을, 에이치에코디자인의 박종래 본부장이 상회의 인테리어 전체 컨셉을 기획·설계했고, 빠듯한 일정과 요구에도 집기들을 거의 원가에 제때 설치해 준 Huf Herren(허프헤렌)의 강동원 대표가 있다. 이 3명의 재능기부자들에게는 이번 오픈식에서 개성공단상회의 감사패가 전달될 예정이다. 협동조합 관계자는 "8.25 남북고위급 합의와 이산가족 상봉행사 합의 등 모처럼 남북 관계 개선의 기대가 큰 가운데 열리는 이번 개성공단상회협동조합 직영1호점 오픈식을 계기로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은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2015-09-11 17:45:31잠시 주춤거렸던 분양시장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6호선 돌곶이역 8번출구에 7월10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하는 길음역 동양파라곤은 입지부터 단지특화에 이르기까지 명품 아파트에 목말랐던 성북구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분양 비수기인 휴가철인데도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는 이례적인 인기를 보여 전문가들도 놀라고 있는 상황이다.길음역 동양파라곤은 일단 교통여건이 좋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까지 실측거리 70m, 걸어서 1분 거리의 초역세권 아파트로 길음뉴타운보다 길음역을 더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종로, 광화문 출퇴근 20분 안팎이면 충분하다. 단지 앞에 다양한 버스노선이 통과하는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도 편리하다. 내분순환로 길음램프도 가까워 시내외곽으로 빠르게 연결되며 우이-신설간 무인 경전철 개발계획도 추진중이어서 앞으로 인근 교통여건도 더욱 뛰어날 전망이다.길음역 동양파라곤은 역세권과 숲세권의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리는 몇 안되는 단지로 유명하다. 길음역 역세권은 기본이고 30만㎡ 규모의 개운산공원의 쾌적함을 단지에서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교통이 편리한 단지는 직장 출·퇴근이 편하고 역 주변으로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미래가치가 높다"며 "주거환경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단지 내 높은 녹지비율이나 공원 등 주거 쾌적성을 확보할 수 있는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공원이나 숲 인근의 아파트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조망권을 갖춰 높은 주거 만족도를 보장한다. 이에 따라 청약 경쟁률도 비교적 높은 편이다. 역세권에 덧붙여 숲세권이 새로운 프리미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도 쾌적한 환경에 대한 수요가 높은 이유일 것이다.돈암동 동양파라곤은 교육프리미엄도 높은 단지다. 일단 서울시 방과후 우수초등학교인 개운초등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있는 길음뉴타운은 명문학군 밀집지로 강북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영훈초·국제중교, 개운초·중교, 성신여중·고교, 창문여고, 숭덕·정덕초교 등이 있고 고려대, 성신여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등 대학가도 인접해있다. 쇼핑환경은 서울의 그 어느 곳보다 수준이 높다.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월곡역 홈플러스, 미아 CGV, 길음시장, 주민센터 등이 단지에서 1km 내외에 있다 길음역 동양파라곤이 돋보이는 부분은 교육적 가치다. 이 부분은 인근의 엄마들로부터 입소문을 통해 호평을 받는 특징 중에 하나다. 우선 단지내에 영어마을과 구립유치원이 들어선다는 점이 돋보인다. 그야말로 아이들을 키우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놀이터도 아이들의 감성을 채워줄 EQ형 놀이터로 개발된다. 단지내에 각종 주민운동시설과 휘트니스, 골프연습장을 설치하여 입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커뮤니티도 꼼꼼한 편이다.성북구는 최근 신규분양이 드물었던 지역이다. 새아파트와 낡은 아파트 이전수요자들도 많아 오랜만에 새 아파트 분양에 나서는 길음역 동양파라곤의 인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길음역 동양파라곤은 성북구 돈암동 624번지에 일대에 84㎡ 209세대, 59㎡ 173세대, 49㎡ 143세대 등 총 525세대 중소형 단지의 조합원을 모집중이며 돌곶이역 8번출구에 7월 10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한다.문의 1577-3490
2015-07-09 16: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