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소방재난본부 ◇소방준감 △현진수 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 △서순탁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장 △김시철 서울종합방재센터 소장 ◇소방정 △박철우 소방재난본부 소방감사담당관 △김명식 서울종합방재센터 종합상황실장 △김현정 서울소방학교 인재개발과장 △이정희 종로소방서장 △권태미 중부소방서장 △장형순 광진소방서장 △김용태 영등포소방서장 △이웅기 서초소방서장 △이원석 관악소방서장 △박찬호 양천소방서장 △서영배 동작소방서장 △양철근 강북소방서장
2022-06-29 15:55:24[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서울소방재난본부와 LG트윈스가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잠실야구장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화재안전 캠페인, 안전체험교육 등을 흥미롭게 제공하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소방재난본부와 LG 트윈스는 △시민 안전의식 향상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 △스포츠 경기와 연계한 안전체험 프로그램 및 이벤트 운영 △화상환자 지원을 위한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사업 홍보 등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지난 29일 LG 트윈스 홈구장인 잠실야구장 1층 회의실에서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과 이규홍 엘지스포츠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최태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명문구단인 LG 트윈스와 함께 다채로운 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1-04-29 16:13:25[파이낸셜뉴스] 최근 3년 간 서울 소방재난본부에 평균 1분당 3.9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간 119신고 접수 건수 및 소방 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3년간 연평균 206만건이 신고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분당 평균을 환산하면 1분당 3.9건씩 접수됐다. 연도별로는 지난 2018년에 220만9342건이 접수됐다. 2019년과 2020년에는 각각 205만6736건, 193만1834건의 신고가 있었다. 119구급대의 현장활동은 2018~2020년 55만9519건, 53만2339건, 47만7963건이었다. 119구급대는 1분에 1건씩 출동해 하루에 884명을 이송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조현장 대응활동은 지난 2018년 15만9846건에서 2019년 15만76건, 지난해 14만3850건이었다. 이는 119구조대가 연평균 15만1257건, 일일 평균 414건을 출동했다는 의미다. 최근 3년간 생활안전 구조 활동은 1일 평균 158건으로 전체 구조출동 건수 중 38.2%를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3년간 서울에서 발생한 화재는 지난 2018년 6368건, 2019년 5881건, 지난해 5088건으로 나타났다. 최태영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서울소방이 시민의 곁에서 늘 함께하는 안전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1-03-18 09:24:06[파이낸셜뉴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3일부터 국립중앙의료원에 백신 접종 지원을 위한 119신속대응팀을 배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배치되는 소방력은 구급대원 5명과 구급차 1대이다. 간호사 등 자격을 갖춘 대원이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 센터 운영지침 작성 등의 사전준비와 응급상황 환자 이송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또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 대피유도 등의 사고대응 임무도 담당해 시설물 화재안전 측면에 기여한다. 아울러 소방재난본부는 백신 접종 관련 소방력 지원 외에도 해당 시설에 대한 소방안전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지난 22일에는 소방서, 구청, 전기안전공사 등이 중앙예방접종센터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 취약요인 등을 사전 확인했다.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주기적인 화재예방 안전컨설팅과 소방차를 이용한 순찰도 한다. 사고 발생에 대비해 서울종합방재센터·소방서와 중앙예방접종센터 간에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현지 적응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될 이번 백신 접종을 서울소방이 총력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예방접종센터의 화재예방·대응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1-02-24 16:36:36[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정부인사에 따라 신임 서울소방재난본부장으로 최태영(54세·사진) 소방정감이 25일자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소방장학생(경력경쟁 채용)으로 지난 1990년 소방에 입문한 신임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2월 24일까지 소방청 중앙소방학교장을 역임했다. 인천광역시 소방본부장(2017년), 국민안전처 소방정책과장·소방청 운영지원과장(2016~2017년), 경기도 파주소방서장 등 소방 일선기관 및 정책 기획부서를 두루 거쳤다. 최태영 본부장은 중앙소방학교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조직 구성원 간 활발한 소통과 역량결집을 통해 중앙소방학교 이전 및 신속 정상화, 국립소방연구원 개원, 현장중심의 교육훈련프로그램 개발 등 국제적 수준의 소방교육기반 구축 과정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앙소방학교에 세계적인 수준의 재난현장 실물훈련시설 구축, 공공기관으로는 최초로 드론 전문교육기관 국토교통부 인증 등을 통해 소방안전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소방청 운영지원과장 등 재직 중에는 소방공무원이 현장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특수요양비 지급범위 확대', '공무상 요양비 국가 선지원', '암·정신질환 관련 공무상 재해 인정기준 확대' 등 소방공무원 재해보상제도를 개선했다. 전국 시·도별 '소방공무원 장례지원 조례' 제정 지원을 통해 순직 소방공무원 예우에 합당한 장례절차 수립을 추진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0-12-25 12:23:27[파이낸셜뉴스]소방청은 신임 소방청장으로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임 신 소방청장은 소방장학생 출신 최초의 소방청장이다. 소방장학생은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졸업 후 소방장(7급 상당)으로 임용하는 제도로, 현재는 시행하고 있지 않다. 앞서 1·2대 소방청장은 모두 한계급 위인 소방위로 임용되는 간부후보생 출신이었다. 신 신임 청장은 소방현장과 정책기획 부서를 두루 거치며 소방정책의 리더십과 일선 소방서 경험을 겸비한 소방안전 전문가로 꼽힌다. 경남 진주 출신으로 진주고와 경희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부경대에서 산업안전공학으로 석사학위를, 기계공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6년 소방장 경채로 입직해 경남 밀양소방서장, 경북소방학교장, 소방방재청 소방제도과장, 경남 소방본부장, 국민안전처 119구조구급국장, 소방청 정책국장, 소방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소방청 차장 시절에는 '국가단위 소방력 운용 체계'를 정립했고, 노후 고시원에 대한 '스프링클러 설치비 국가 지원예산'을 확보했다. 서울소방재난본부장으로 있으면서는 119광역수사대 활성화, 닥터헬기급 소방헬기 도입, 광나루 수난구조대 출범 등에 힘썼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0-11-01 14:05:55[파이낸셜뉴스] 신열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이 신임 소방청장에 내정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12개 차관급 인사를 단행하면서 신임 소방청장에 신열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을 내정했다. 신열우 소방청장 내정자는 소방장학생으로 1986년 임용돼 국민안전처 119구조구급국장, 소방청 소방정책국장, 소방청 차장(소방정감)을 역임했다. 신 내정자는 중앙과 지방에서 현장경험이 다양하며 의사결정이 빠르고 직원들과의 소통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는 경남 밀양소방서장, 경북 소방학교장, 경남 소방본부장도 거쳤다. 소방장학생 출신으로는 최초의 소방청장이다. 소방장학생은 대학재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졸업 후 소방장(7급 상당)으로 임용하는 제도로, 현재는 시행하고 있지 않고 있다. 김일수 119구조구급국장, 최태영 중앙소방학교장 등이 소방장학생 출신이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20-11-01 12:05:23[파이낸셜뉴스] 한화손해보험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30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서울안전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시대에도 안전에는 거리두지 마세요!'란 슬로건 아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문화 축제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화재·생활 ·교통·레저안전, 자연재해 및 감염병 대처요령 등 총 5개 분야 20여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 외에도 온라인 서울안전한마당은 참여 시민들을 위해 △유명 유튜버들이 안전 체험을 하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와 △소정의 경품을 제공하는 안전 골든벨 퀴즈쇼 △줌(ZOOM)으로 초대한 시민참여단 150명에게 CPR풍선을 활용해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광장시장 등 서울시내 주요 11곳에 배치한 이동전광판 차량에서 지역 소방대원과 함께 시민들에게 행사를 홍보한다. 또한 한화손해보험은 소속 변호사가 출연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콘텐츠와 무용을 통해 아이들의 일생생활 안전에 대해 안내하는 교육 콘텐츠도 제작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온라인 안전한마당 행사는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본 방송 이후에는 서울소방 유튜브를 통해 '다시보기' 방식으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0-10-30 15:52:46[파이낸셜뉴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4월부터 화재 증거물 감정센터(가칭)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화재 증거물 감정센터는 화재현장에서 직접적인 발화원인이 될 만한 증거물을 수거해 과학적인 방법으로 화재원인 규명하는 기구다. 지난 6월에는 강동구 소재 건물 분전반 인입 전선 누전(지락) 화재사례에 대한 재현실험을 통해 '건물에서 누전된 전류는 접지선을 통해 흐르면서 지중의 전기가 통하는 물체와 접촉되어 발열이 일어나 화재로 이어질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바 있다. 아울러 감정센터는 TV PCB 전원부 코일의 국부적인 발열현상을 실험과 분석을 통해 규명해 제조사의 자발적인 리콜을 유도하기도 했다. 또 소방재난본부는 과학적인 발화원인 규명을 통해 제조물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하여 피해보상을 지원해 오고 있다. 최근 3년간 제조물의 결함에 의한 화재피해 지원은 지난 2017년 160건, 2018년 155건, 2019년 176건이며 올해 7월말까지 91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과학적인 발화원인 규명을 통해 제조물 화재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권익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0-08-05 19:10:09[파이낸셜뉴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 31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협의회는 '서울소방재난본부 공무원 직장협의회 규정'에 따라 △기관 내의 근무환경 개선사항 △업무능률 향상에 관한사항 △회원의 고충처리 등에 관한 사항 △기타 조직발전(정책개선 건의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기관장과 협의할 수 있다.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직장협의회의 목적은 우리 내부에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그간 묵묵히 업무에 정진해온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능률 향상, 그리고 고충해소를 위한 것"이라며 "본부장으로서 직원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복지여건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직장협의회 초대 대표로 선출된 한성욱 대표는 "회원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해 앞장서겠다"며 "합리적인 대안 제시로 소방 서비스의 질을 높여 시민에게 사랑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0-07-31 17: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