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은 2343억원 규모의 서울 '사당5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일대 노후 단독주택을 지하 4층~지상 12층, 10개동에 511가구 아파트로 재건축한다. 사업비는 총 2343억원 규모다. 서울 강남순환로·남부순환로 접근이 수월하고, 서울 2·4·7호선 지하철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관악산·까치산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이로써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광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에 이어 잇따라 서울 주요 입지 도시정비사업에서 단독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서울 남부 중심에 위치한 이 사업을 단독으로 수주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입지 내 추가 수주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9-08 12:57:43[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이 처음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6일 열린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현대6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 시공권을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독으로 수행하며, 사업비는 1017억원 규모다. 지하 1층~10층, 2개동, 160가구 규모의 단지를 지하 3층~25층. 2개동, 191가구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정비사업 중 하나다.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도로로 둘러싸인 일단의 지역)에서 기존의 가로를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송파구에서 문정136 재건축사업과 가락 쌍용1차 리모델링사업에 이어 추가로 시공권을 확보해 의미가 큰 사업"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11-27 08:51:52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라인에 들어서는 글로벌 호텔 기업인 반얀트리 그룹의 상위 브랜드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이 분양한다. 사업지가 위치한 여의대로는 LG트윈타워, 파크원,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전경련회관 등 마천루가 즐비하고, 국내·외 금융 및 다국적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여의도의 핵심라인이다. 무엇보다 여의도는 굵직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높다. 서울시는 지난달 영등포구가 제출한 ‘여의도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 진흥계획’을 승인했다. 진흥계획에는 ‘디지털 국제금융중심지 여의도’라는 비전 아래 핀테크·국제금융지수 세계 5위권 진입을 목표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593억 5700만원을 투입해 디지털금융지원센터 설립, 핀테크 기업 육성, 금융 중심지 브랜딩 홍보 강화, 금융교육 활성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또 국제금융 중심지 육성을 위해 서울시는 여의도공원을 단순 근린공원에서 벗어나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와 뉴욕 브라이튼 파크처럼 세계적인 도심문화공원으로 발돋움 하도록 재구조화하고 공원 내 수변 랜드마크인 총 2400석 규모의 제2세종문화회관도 건립할 계획이다. 여기에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을 따르는 시범, 한양, 삼부, 대교, 광장 아파트 등이 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어 탄탄한 배후수요와 향후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에 들어서며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다. 시행은 마스턴제51호여의도피에프브이다. 지하 6층~지상 57층 규모에 레지던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그 중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레지던스는 전용면적 40~103㎡, 총 348실로 이뤄진다. 최고 249.9m로 서울에서 6번째로 높은 건축물로 건설되는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이 2026년(예정) 들어서면 인근의 파크원, IFC와 함께 여의도의 스카이 라인을 다채롭게 바꿔 놓을 전망이다. 초고층으로 건설되는 만큼 여의도 공원의 여유로움, 한강의 쾌적함, 도심의 화려함 등 각 호실 별로 서로 다른 매력의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또 초고층 루프탑에는 여의도 공원에서 한강까지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약 22m 길이의 스카이 인피니티 풀을 마련해 서울 도심 고층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고품격 시설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 투숙객 전용 로비에는 리셉션과 드롭오프존의 발렛파킹 서비스, 무인택배함, 전용 피트니스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투숙객을 위한 비서, 조식 서비스 등 특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하 1층 공간에는 스파시설과 스크린골프(운동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3층에 위치한 공용 로비에는 아트리움(중앙홀) 설계를 통해 개방성과 규모감을 높였고, 한쪽 벽면에는 고급스러움을 더할 약 25m 높이의 미디어월을 설치해 웅장하면서도 다양한 미디어 아트가 전시될 예정이다. IFC Mall,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여의도공원, 샛강생태공원, 한강시민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비즈니스, 휴식, 쇼핑 등을 단지 인근에서 누릴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마포대교 등 다양한 도로망 이용도 쉽다. 현대엔지니어링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갤러리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2023-05-03 15:57:03현대엔지니어링은 시흥시 은계중앙로 일대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을 공급한다. 지하철 서해선 시흥대야역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5층~지상 10층, 오피스텔 전용면적 57·71·84㎡ 총 150실과 근린생활시설 27실로 구성된다. ■ 시흥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열기… 집값도 무섭게 올라, 그 중심에 떠오르는 은계지구 최근 경기도의 집값 상승세가 가파른 가운데 그 중에서도 시흥은 최상위권의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시흥의 아파트 매매가는 최근 1년 사이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두천, 포천, 안성 등 서울과 먼 지역들 사이에 유일하게 서울과 인접 지역으로서 이름을 올린 것이 주목할 만 하다. 또한 시흥은 경기 서남부 지역 중에서도 저평가 돼있는 곳으로서 향후 큰 폭의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3월 기준 시흥의 아파트 매매가는 3.3㎡당 평균 1,612만원으로 광명(2,890만원), 안양(2,646만원), 부천(1,979만원) 등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평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다양한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했을 때 주변 지역과의 키 맞추기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흥 내에서도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이 들어서는 은계지구는 시흥에서도 서울과의 거리가 약 3km에 불과해 서울 최인접 지역으로서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또한 정부가 시흥시 과림동·금이동 및 광명시 광명동·옥길동·노온사동 등 일대에 광명·시흥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히면서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가 몰리는 것도 집값을 끌어올리는 요인이다. 신도시 조성으로 신안산선, 제2경인선 등 교통망을 비롯해 각종 인프라 형성에 따른 소식이 전해지면서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이러한 기대감에 주택 수요가 몰리며 집값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최근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구로선과 제2경인선이 최종 반영되면서, 시흥시의 교통편의성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신구로선은 시흥대야와 서울 목동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현재 시흥에서 목동까지 지하철 이용시 약 50분 정도가 걸리지만 노선이 개통되면 소요시간이 대폭 단축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 청학부터 신천, 은계를 지나 노온사동까지 이어지는 제2경인선이 계획되어 있어 서울 서남부권 진입이 수월해지고, 혼잡한 경인선의 교통수요도 분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은계지구의 탁월한 입지여건 갖춘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 생활인프라 풍부해 높은 주거만족도 기대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서해선 시흥대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IC, 제2경인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신구로선(계획), 제2경인선(계획), 광명~서울고속도로(2024년 예정), 신안산선(2024년 예정) 등의 교통망도 대거 확충될 계획으로 한층 우수한 교통 여건을 누릴 전망이다. 또한 은계초, 은계중을 비롯한 유치원, 초등학교 부지가 단지와 가까이에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한 안심 교육환경도 갖추었다. 여기에 CGV시흥과 롯데마트 등도 가까워 쇼핑 및 문화생활을 즐기기 편리하며, 차량 약 20분대로 이동 가능한 이케아·코스트코·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의 KTX광명역 주변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시흥대야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근린시설, 지구 내 대단지 상업시설, 대야동 구도심 상권과 인근 은행지구와 연계된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최근 수요자들이 중요한 입지요소로 고려하는 공원도 단지 주변으로 다수 위치해 있다. 은계호수공원, 은계어린이공원, 은행근린공원, 비둘기공원 등에서 가벼운 운동과 산책을 즐기기 좋고 소래산과 오난산도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 시흥은계지구에서 처음 선보여… 완성도 높은 상품설계도 눈길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단지답게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힐스테이트는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2021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인지도, 선호도, 브랜드 가치, 구매 희망 브랜드 등 4개 부문이 모두 상위권에 오르며 종합순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힐스테이트는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수십 개월째 1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지표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며 주택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브랜드 주거상품에 걸맞는 완성도 높은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2~3룸 구조라 거주하기 편리하고 전 호실 천장고 2.4m에 우물천장을 포함할 경우 2.6m의 높은 천장고로 계획되었으며, 전용 57㎡ 안방에는 대형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적용된다. 전용 57㎡AT, 57㎡BT에는 테라스 공간도 마련돼 취미 공간으로 사용하거나 홈카페로 꾸밀 수 있다. 전용 71㎡의 경우에는 중소형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방 3개를 계획하고 드레스룸 등을 갖춰 거주 실용성을 극대화하였다. 전용 84㎡의 경우 'ㄷ'자 구조의 주방과 넓은 거실이 특징이며, 다용도실 뿐 아니라 드레스룸과 파우더룸까지 마련된다. 아파트 못지않은 설계 및 넓은 공간감을 갖춘 상품을 선보여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 단지에는 2층에 야외정원과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는 루프탑 가든이 옥상에 조성된다. 이 뿐만 아니라 피트니스, 컬처라운지, 프라이빗라이브러리 같은 운동·문화·사무 등 다채로운 구성의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해 높은 생활편의성이 기대된다. 아파트에 버금가는 보안·편의시스템도 도입된다. 힐스테이트의 스마트홈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와 무인 택배함 등이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DSR규제를 피해간 데다, 계약 시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돼 입주 전까지 자금 부담이 적은 것이 메리트다. 또한 이 단지는 전매가 가능한 브랜드 오피스텔로 주거를 원하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의 관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시흥 은계지구는 경기 서남부권에서도 가장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꼽히며,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초역세권의 입지, 힐스테이트 브랜드파워, 탄탄한 상품 설계까지 더해 완성도 높은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최근 건설자재값이 줄인상하며, 추후 분양 단지들의 분양가 상승이 예상되고 있어 최근 들어 빠른 속도로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의 홍보관은 경기도 시흥시 복지로 일대에 위치해 있다.
2022-05-02 16:54:16[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양천구 평생학습관'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희망카페' 4호점을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부터 서울 양천구, 희망일굼터와 장애인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동협약을 맺고,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설비와 인테리어 등을 지원하고, 양천구는 운영장소를 제공했다. 희망일굼터는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 및 운영관리를 지원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회적인 가치 창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1-11-26 11:28:59[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사 협의회가 쪽방촌과 아동보육원 등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기부에 나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등 서울 5개 지역 쪽방촌에 방한의류 1140벌, 전기매트 212개, 잡곡쌀 5t을 협력사와 함께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혹한기 물품기증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0월 진행한 ‘설레는 발걸음 2’ 캠페인을 통한 걸음 기부의 결실로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일반인을 포함해 총 8900여명이 5억여걸음을 기부했다. 이는 목표였던 3억걸음을 훨씬 뛰어넘는 성과로 캠페인 참여자들의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 덕분이다. 한편, 이날 현대엔지니어링 구매본부 임직원들과 협력사 협의회 관계자들은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김치와 쌀을 전달하고, 아동보육시설 ‘선덕원’을 방문해 청소기, 냉동고, 건조기 등 아동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가전제품들을 전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협력사 협의회와도 꾸준히 합동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2020-11-20 11:07:48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서울시와 함께 쪽방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중인 '디딤돌 문화교실'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디딤돌 문화교실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14년부터 5년째 진행하는 문화사업으로 서울 지역에 거주하는 쪽방 주민들이 지난 4개월 동안 문화교실 참여를 통해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속초를 방문해 동해바다를 감상하며 일상생활의 고단함을 잊고 삶의 의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후 인근에 위치한 서울시공무언수련원에서 작품발표회를 갖고 지난 4개월 동안 디딤돌 문화교실에서 갈고 닦은 풍물놀이, 사진, 생활공예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1월 초에 있을 수료식과 사진·공예전시회·풍물연주회 진행계획에 대해서도 상세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틀째는 강원 고성군을 방문해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로 등재된 왕곡마을을 방문했다. 한국 전통가옥의 아름다움과 시골마을의 정겨움을 감상하고 한과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2018-08-31 14:30:39서울대 공대는 이집트 유니버셜대학교(UU) 이사장 모하메드 파미 박사, 이하프컨설팅엔지니어스(EHAF) CEO 압델 아지즈 파미 박사와 함께 중동과 북아프리카 엔지니어링 교육훈련 프로그램 지원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서울대 차국헌 공과대학 학장, 박창우 EPM 책임교수, 이집트 UU 모하메드 이사장, EHAF 알리 압바스 파트너, 장성진 온누리글로벌파트너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이집트 정부의 신행정수도 추진과 관련돼 있는 것으로, EHAF와 UU설립을 위한 엔지니어링프로젝트매지먼트(EPM) 같은 엔지니어링 교육훈련 프로그램 자문을 포함해 MENA지역의 산학협력 비즈니스 기회창출을 위한 협업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EHAF는 1971년 설립 후 이집트 카이로를 중심으로 중동과 북아프리카(MENA) 지역의 엔지니어링 및 프로젝트 기획관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성장한 업체다. 이집트 정부의 그랜드이집트박물관의 PMC 수행 등 메가프로젝트를 기획·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18일 오후 2시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 대강당에서는 ‘MENA 지역의 미래 엔지니어링’을 주제로 UU 모하메드 이사장의 특별강연도 진행된다. 아울러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인 기획재정부 박민수 국장의 초청토론으로 EPM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창우 EPM 책임교수는 “이번 협약은 글로벌 산학협력 기회창출과 우리기업의 MENA 지역 진출 교두보로서 가치가 크다”며 “특히 이집트와의 엔지니어링 경쟁력 혁신을 위한 공동노력은 양국의 미래성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8-05-17 10:42:47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가족들은 현충일을 앞둔 지난 27일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순례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과 가족 봉사자 50명은 한국전쟁 전사자 650위가 안장된 제 42묘역에서 비석을 닦고 소형 태극기를 꽂는 등 묘역을 단장했다. 또 현충탑과 위패 봉안관을 참배하고 독립유공자 묘역을 순례하며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5년 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현충일과 국군의 날을 앞둔 5월과 9월, 두 차례 묘역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녀들과 함께 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화창한 봄날, 아이들과 함께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며 뜻깊은 추억을 만든 의미있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17-05-29 15:55:41현대엔지니어링과 서울시가 쪽방촌 주민들의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말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동대문, 남대문, 서울역, 종로, 영등포 등 서울시 5개 쪽방촌 주민들에게 필요한 겨울용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2013년부터 실시됐다. 이날 서울시 엄의식 복지기획관,현대엔지니어링 성상록 부사장 등 40여명은 쪽방촌을 방문해 전기장판 742개, 전기스토브 20대, 난방용 등유 700리터, 방한내의 550벌을 지원했다. 현재 서울시 5개 쪽방촌에는 ,580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고, 그 중 840여명이 보일러가 가동되지않는 쪽방에서 거주해 겨울철 방한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한 쪽방촌 주민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쌀 2700kg, 김치 2630kg, 취사용 부탄가스 45박스도 지원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3년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도시지역의 최저 주거취약계층인 쪽방촌 주민들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주거지원, 자활지원, 정서지원, 시설지원 등 4가지 부문으로 구성된 '디딤돌하우스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16-12-08 11:0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