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속초=김기섭 기자】 전국 대표 관광지로 꼽혔으나 침체기를 맞고 있는 속초 설악동이 화려한 변신을 꿈꾸고 있다. 17일 속초시에 따르면 시는 해빙기를 맞아 천혜의 자연경관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인프라시설를 조성하고 침체된 설악동의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설악동 재건사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2020년 총사업비 264억원을 확보, 설악동 B·C지구 일원을 대상으로 2022년 설악동 재건사업의 주요사업 실시설계를 마치고 지난해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쌍천변의 송림을 따라 설악산의 비경과 자연경관을 특색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총길이 864m의 스카이워크와 출렁다리를 설치하고 기존 산책로 정비사업과 연계해 목우재삼거리 벚꽃터널을 경유하는 3㎞의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하게 된다. 또한 방치된 유휴 부지에 천연잔디와 야외무대를 포함한 소공원을 조성해 거리공연 등 다양한 문화활동이 가능한 문화공간과 시민 휴식공간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설악산 관문에 오랜 기간 방치돼 온 문화시설 건축물을 지역의 관광거점 건축물로 탈바꿈하기 위한 리모델링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하반기 사업을 착수해 2025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를 산악과 바다가 균형 잡힌 관광도시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설악동 재건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해안권 중심의 관광산업을 내륙까지 확장시키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3-17 11:49:51【파이낸셜뉴스 속초=김기섭 기자】 속초 설악동에 30.8㎝의 눈폭탄이 쏟아지는 등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일부 도로와 국립공원 탐방로가 통제됐다. 21일 강원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7시 기준 강원산지에 대설 경보, 강릉과 동해, 속초 등 1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적설량도 속초 설악동 30.8㎝을 비롯해 향로봉 29.5㎝, 삽당령 24㎝, 강릉 성산 22.3㎝, 대관령 16.8㎝, 삼척 도계 12㎝ 등을 기록했다. 내륙은 평창 면온 3.6㎝, 평창 대화 3.1㎝ 횡성 안흥 3.0㎝, 화천 상서 2.8㎝, 동해안은 고성 현내 2.3㎝, 고성 간성 1.6㎝의 적설량을 나타냈다. 이번 폭설로 설악산 21곳 등 강원권 국립공원 4개 67곳의 탐방로가 통제됐으며 강릉시도 12호선(안반데기 진입로) 4.6㎞ 구간도 차량 통행이 금지된 상태다. 강원 동해안 일대 어선 2479척도 모두 안전한 곳으로 피항했다. 폭설로 인한 차량 교통사고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6시28분쯤 삼척시 삼척중학교 인근에서 차량이 부딪치는 사고가 일어나는 등 도내에서 4건의 사고가 발생, 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도는 전날 오후 6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장비 1336대, 인력 1590명을 전진 배치해 대응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기온이 내려가면서 내륙에 내리는 비가 눈으로 바뀔 전망이며 일부 내륙에선 대설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21~22일 이틀간 예상 적설은 산간 30~50㎝(많은 곳 60㎝ 이상), 동해안 20~40㎝(많은 곳 50㎝ 이상), 내륙 5~10㎝(많은 곳 15㎝ 이상)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2-21 09:05:05【파이낸셜뉴스 속초=서정욱 기자】 19일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에 7.6cm의 폭설이 내렸다. 19일 속초시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30분부터 속초에 내리기 시작한 눈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설악동 7.6㎝, 속초시내 1.9㎝의 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기상청은 강원산지에 5~20㎝의 많은 눈이 내릴 것을 예보했다. 이에, 속초시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사전에 건설도시과에서 제설작업 본부를 꾸리고 국지성 폭설을 대비, 본격적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한 19일 5시30분 부터는 그레이더, 유닉목, 덤프 준설차를 전진배치 시킨 후 고상제설제 31톤, 액상제설제 15톤을 살포해 주요도로 기능 정상화에 나섰다. 속초시 관계자 “시민들께서는 폭설 등 기상예보 시,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차량은 도로변 주차보다는 대형주차장에 주차하여 주시고 특히 내 집앞, 내 점포앞 눈 치우기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을 촉구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2-03-19 11:05:22【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대설특보가 내린 2일 오전 7시 현재 강원도 영동지방에는 50cm이상의 눈이 내린 가운데, 이날 오후까지 지역에 따라 추가로 5〜10cm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2일 현재 강릉, 동해, 속초, 삼척,고성,양양에는 대설 경보가, 태백시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이다. 2일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고성 미시령에 77.6mm, 속초 설악동 60.2mm, 강릉 왕산 56.2mm, 홍천 구룡령 51.3mm의 폭설이 쏟아졌다. 이외에도 양양 38.5mm, 평창 대관령 27.6mm, 인제 24.6mm, 화천 20.6mm의 눈이 내렸다, 강원도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2일 7시 현재 피해 상황은 없으며, 고성-인제간 미시령 옛길과 평창 군도 15호선 안반데기 등 2곳이 전면 통제되고 있고, 국도 44호선 한계령과 국도 46호선 진부령이 부분통제 되고 있다. 또한, 1일부터 영동선 백산역-동백산역 구간은 운해이 중단되고 있고, 원주공항 항공기 2편이 결항되고 있으며, 태백 21곳, 설악 20곳 등 국림공원 41개 탐방로가 통제 되고 있다. 그러나 고속도로는 이날 오전 2시부터 소통을 재개해 소통이 원활하다. 한편,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2단계를 운영중이며, 도로관리사업소 제설인력 212명을 투입하고, 도내 4098개 노선 7649km에 장비 955대, 인력1096명, 제설재 4170톤을 투입하는 등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1-03-02 08:05:46【양양=서정욱 기자】 2일 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면서 강원도 양양지역에 264.0mm의 폭우가 쏟아져 양양 현남면 인구리 등에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다. 2일 강원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속초 151.0mm, 속초 설악동 262.5mm, 삼척 신기 102.5mm, 고성 154.0mm, 미시령 248.0mm가 내려 양양군 정암리, 포월리, 송현리 등 국도 7호선 도로 3개소가 침수됐다. 이외에도 속초 10동, 양양 14동의 주택이 침수되고, 양양과 고성에서 차량 침수가 2건 발생해 구조했다. 강원재난안전본부는 현재 도내 하천 침수 우려지역은 양양군 56곳 등이다 고 밝혔다. 그리고 현재 도내 댐 저수율은 화천댐 62.5%, 평화의댐 0.5%, 소양감댐 70.1%, 의암댐 81.5%, 춘천댐 76.1%이다. 한편, 2일 오후 10시 현재 강원도 강릉시, 태백시, 삼척시,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강원북부, 강원남부, 강원중부산지에 태풍경보가 내려졌으며, 영월군, 화천군, 정선군, 횡성군, 원주시, 홍천군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렸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0-09-03 00:07:43【속초=서정욱 기자】속초시는 설악동 B.C지구를 순환할 수 있는 총 2.7km의 설악동 순환산책로 조성 사업을 가을단풍 시즌 이전인 9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고 9일 밝혔다. 속초시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하는 설악동 순환 산책로 중 목우재삼거리~설악교 구간은 기존 설악동 목우재 벚꽃터널 인도설치가 완료되어 있는 2.3km 구간과 연결해 전체적으로 순환할 수 있는 산책로를 완성, 설악산의 아름다운 비경을 만끽하며 힐링 할 수 있는 명품 산책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3억6000여 만원을 투입, 목우재삼거리에서 설악교 직전까지 294m구간에 기존 벚꽃터널 구간과 동일한 인조 화강블럭 포장과 하천쪽 디자인 난간 및 로프 휀스를 설치하고, 설악교 121m구간은 목재 데크포장으로 연결한다. 특히, 목우재삼거리에서 설악교 구간은 보행자 통행용 보도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봄철 벚꽃 관람객들의 안전문제가 대두되었으나, 향후 산책로가 완성이 되면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벚꽃을 관람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순환산책로 조성 등 관광객의 체류시간 증대 및 설악동 B, C지구 상권과 연계를 통해 침체된 설악동 경기 활성화에 일조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9-06-09 10:14:10[파이낸셜뉴스] 웅진식품 하늘보리가 국립공원 야영장 이용객에게 시원한 갈증 해소를 선사한다. 웅진식품은 지난 5월 국립공원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시작한 'K-TEA(K-티) 하늘보리와 함께 걷는 우리 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립공원 야영장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웅진식품은 인기 국립공원 4곳을 방문하고 머무는 이용객들에게 하늘보리 국립공원 에디션을 제공해 국립공원과 국립공원을 수호하는 '깃대종'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웅진식품은 설악산 설악동, 오대산 소금강산, 월악산 닷돈재, 덕유산 덕유대 총 4개의 인기 국립공원 야영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야영장 체크인 시 팀당 500mL 하늘보리 2개를 증정한다. 하늘보리 국립공원 에디션은 12종 랜덤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준비된 재고 소진 시 프로모션은 종료된다. 웅진식품 하늘보리 브랜드 매니저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국립공원 야영장을 방문하는 많은 이용객들이 아름다운 국립공원의 자연경관을 즐기며 야생동물 보호에도 관심을 가지는 것은 물론 하늘보리로 마음까지 시원하게 갈증해소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7-29 15:55:58【파이낸셜뉴스 속초=김기섭 기자】 속초시가 정부와 지자체 등 전국 공공기관 근로자 대상으로 워케이션을 확대 운영한다. 27일 속초시에 따르면 공공부문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원격 근무가 가능한 전국 공공기관 근로자를 대상으로 숙박시설과 업무공간으로 구성된 주중(수~금) 2박3일 프로그램으로 체스터톤스 속초 내 노마드 공유오피스에서 진행된다. 속초워케이션은 7월3일부터 12일까지 2회 운영되며 최대 100명을 참가자로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15만원이며 강원관광재단 공공부문 워케이션 콜센터에서 가능하다. '2024 속초 워케이션 : 일도 휴가처럼, 일 맛집 속초 Well-cation'은 지난 5월7일부터 체스터톤스 속초, 라마다 속초, 호텔 마레몬스, 한화리조트 설악쏘라노, 설악동 숙박단지 등 5개 숙박권역을 거점으로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서울시설공단 직원부터 독일 국적 문화 예술인들까지 다양한 분야의 근로자가 참여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반기는 8월20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미운영 기간에도 예약이 가능하다. 운영 시기는 숙소별로 조금씩 다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워케이션 수도, 속초' 선포 이후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 구축 계획 중인 설악 워케이션 센터가 완공되는 내년에는 공공형 공유오피스를 거점으로 한 기업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6-27 13:44:38【 속초=김기섭 기자】 춘천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가 8개 전 공구의 시공사 선정 절차를 마치고 올 하반기에 첫 삽을 뜬다.동서고속화철도는 총 길이가 93.7㎞로 춘천역과 화천역, 양구역, 인제역, 백담역, 속초역 등 6개의 정거장이 설치되며 개통 목표시점은 오는 2029년이다.당초 2027년 완공 예정이었으나 총사업비 재협의 등으로 준공시점이 약 2년 늦어질 전망이다. 16일 강원자치도와 국가철도공단 등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13일 동서고속철도 2공구(춘천 신북읍~화천 간동면), 3공구(화천 간동~양구 양구읍), 4공구(양구읍~국토정중앙면) 등 3개 공구에 대한 건설사업자 선정을 마쳤다. 2공구는 동부건설이, 3공구는 대보건설이 각각 수주할 전망이며 4공구는 SK에코플랜트가 건설사업자로 확정될 전망이다. 또한 14일에는 5공구(양구 국토정중앙면~인제 북면), 6공구(인제 북면), 8공구(고성 토성면~속초) 등 3개 공구에 대한 건설사업자 선정 평가가 이뤄졌다. 그 결과 5공구는 한신공영이, 6공구는 계룡건설산업이 각각 수주에 가장 유리한 고지를 올라섰으며 8공구는 코오롱글로벌이 낙찰적격자 지위를 거머줬다. 국토교통부와 철도공단은 동서고속화철도 노선을 총 8개 공구로 나눠 공사를 진행하며 이 가운데 1·7공구는 턴키(설계·시공 일괄 진행) 방식, 나머지 2·3·4·5·6·8공구는 설계·시공 분리 방식이다. 터널 등 사업 난도가 높은 1공구(춘천시 근화동~신북읍) 건설사업자는 HJ중공업 건설부문 컨소시엄이며 7공구(인제 북면 용대리~고성 토성면) 공사 담당자는 한화 건설부문 컨소시엄으로 이미 2021년 착공된 상태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전체 8개 공구 가운데 공사 난도가 높은 1공구와 7공구는 이미 공사가 시작됐고 나머지 6개 공구도 건설 담당 사업자가 정해진 만큼 건설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이달 말쯤 공구별 건설사업관리 사업자가 선정되면 늦어도 올 하반기 초 첫 삽을 뜰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고속화철도의 최대 수혜지인 속초시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다만 당초보다 준공이 2년 가까이 늦춰진 것에 대한 아쉬움도 적지 않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Go EAST, 동행 속초'라는 슬로건과 함께 혁신 행정에 나서고 있다. 이 시장은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고 했듯이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동해안으로 오는 길은 속초로 통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속초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해 역세권 개발 방향을 논의하고 있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용역을 올해 상반기에 착수할 예정이다. 철도라는 새로운 광역 교통망과 연계한 역세권 개발을 통해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성장을 계획중이다. 인구 8만의 속초시는 관광도시지만 낙후된 설악동 지역에는 최근 관광객의 발길이 많이 줄었다.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이 속초뿐만 아니라 동해안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 시장은 "미래 글로벌 관광도시로 가는 길은 속초시의 힘만으로는 안된다"며 "속초를 찾는 연간 2500만명의 관광객과 정부, 강원자치도, 속초시민이 함께 동행을 해야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kees26@fnnews.com
2024-05-16 18:09:10【 속초=김기섭 기자】 2024 속초 워케이션이 '일도 휴가처럼, 일 맛집 속초 Well-cation'이라는 부제로 본격 운영된다. 16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 워케이션은 체스터톤스 속초, 라마다 속초, 호텔 마레몬스, 한화리조트 설악쏘라노, 설악동 숙박단지 등 5개 숙박권역을 거점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경제진흥원 지원 워케이션과 속초시 직영 워케이션으로 나눠 운영되며 숙소별로 신청요건과 신청방법 등이 달라진다. 서울경제진흥원 지원 워케이션은 서울지역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체스터톤스 속초, 라마다 속초 등 2개 숙소에서 진행되며 서울경제진흥원 워케이션 신청 홈페이지와 속초관광 홈페이지에 연결된 링크로 신청할 수 있다. 속초시 직영 워케이션은 호텔 마레몬스, 한화리조트 설악쏘라노, 설악동 숙박단지 등 총 8개소에서 진행된다. 호텔 마레몬스에서 진행되는 워케이션은 속초시와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을 제외한 전국의 기업과 기관, 개인사업자가 참가할 수 있다. 한화리조트 설악쏘라노도 속초시와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을 제외한 전국의 기업과 기관이 대상이지만 공무원과 공무직은 제외된다. 설악동 6개 숙소가 참여하는 설악동 숙박단지는 '문화예술인 워케이션'으로 예술인패스를 보유한 문화예술인을 우선 선정하며 일반 근로자도 후순위로 참가할 수 있다. 속초시 직영 워케이션은 속초관광 홈페이지와 서울경제진흥원 워케이션 신청 홈페이지에 연결된 링크로 신청이 가능하다. 김기섭 기자
2024-05-16 18: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