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1일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에 따르면 리사 및 그가 설립한 소속사 라우드 컴퍼니(LLOUD Co.)가 미국 소니뮤직 산하의 RCA 레코드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새로운 솔로 앨범을 준비할 예정인 리사는 “RCA 가족에 합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우리가 준비해온 모든 것들을 전 세계에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RCA 레코드의 회장 겸 CEO인 피터 에지와 COO인 존 플렉켄스타인 또한 “리사는 다차원적 재능을 가진 부정할 수 없는 글로벌 스타다. 리사와 라우드 컴퍼니를 RCA 레코드 가족으로 맞이하는 것은 우리에게 큰 기쁨”이라고 덧붙였다.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리사는 도자 캣, 저스트 팀버레이크, 라토, 핑크, SZA 등 글로벌 팝스타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편 블랙핑크 멤버인 리사는 올해 초 라우드 컴퍼니를 설립했다. 지난 2021년 솔로 앨범 ‘라리사’로 국내에서 발매 첫 주 만에 약 75만장을 판매한 첫 여자 아티스트로 발돋움했다. ‘라리사'와 '머니’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TOP 10안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K팝 아티스트로서는 200만명 이상으로 가장 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음악 외에도 HBO 오리지널 시리즈 ‘더 화이트 로투스(The White Lotus)’ 시즌 3에 출연을 확정, 본격적인 스크린 데뷔를 앞뒀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4-11 08:15:208TURN(에잇턴)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MNH엔터테인먼트는 9일 "8TURN이 일본 현지 레이블인 소니뮤직레이블(Sony Music Labels Inc.)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국내 가요계에 화려한 첫발을 내디딘 8TURN은 데뷔 1년 만에 현지 레이블과 계약을 맺고, 일본에서의 활동 시작을 알렸다. 8TURN은 오는 3월 중 일본에서 데뷔 첫 해외 팬콘서트를 개최, 현지 팬들과의 친근한 소통을 이어가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8TURN은 지난해 TV 도쿄 '뮤직 브레이크 THE KLOBAL STAGE sub-channel!!!!! Billi∞n boys 편'으로 데뷔 첫 일본 방송 스케줄을 성공적으로 소화하며, 현지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남긴 바 있다. 또 'KCON JAPAN 2023 (케이콘 재팬 2023)'과 일본 최대 패션 축제 '도쿄 걸즈 컬렉션'과의 협업 행사 및 무대를 통해 일찍이 현지 팬들과 만나왔다. 다양한 방식으로 일본 현지 팬들을 만나온 8TURN은 이번 계약 체결로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활동에 가속 페달을 밟을 예정이다. 매 앨범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는 8TURN의 새로운 도약과 일본에서 보여줄 글로벌 활약에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한편 8TURN(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은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STUNNING(스터닝)'을 발매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MNH엔터테인먼트
2024-01-09 15:31:15[파이낸셜뉴스] 주식회사 소니뮤직솔루션즈(대표이사 오오타니 히데히코)와 스튜디오잼(대표이사 이경란)이 K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일본 내 공동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일본에서 다양한 K콘텐츠 프로젝트를 공동 개발하고 선보일 계획이다. K콘텐츠 페스티벌부터 K팝과 K드라마의 IP를 활용한 일본 시장 맞춤형 신규 사업까지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소니뮤직솔루션즈는 소니뮤직 그룹의 솔루션 사업을 통합하여 운영하는 전문가 집단이다. 스튜디오잼은 JTBC의 자회사로, K팝 예능 전문 스튜디오다. 그동안 '팬텀싱어’ 시리즈, '슈퍼밴드' 시리즈와 같은 음악 프로젝트부터, 'K-909', '알 유 넥스트'(R U Next), '두 번째 세계' 등의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라포엠·리베란테·포르테나 등 소속 아티스트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음원 제작, 매니지먼트, 공연 제작 사업 등을 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12-20 16:01:33[파이낸셜뉴스] 에이펀 인터렉티브가 자사 대표 지적재산권(IP)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APOKI)’가 일본 소니 뮤직 솔루션스(Sony Music Solutions)와 손잡고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니뮤직 솔루션스는 소니뮤직엔터네인먼트 자회사로, 에이펀 인터렉티브는 이번 에이전트 계약 체결을 통해 아뽀키의 성공적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소니뮤직 솔루션스가 광고 수주 및 언론홍보, 마케팅을 대행하게 된다. 소니뮤직 솔루션스는 음반〮영상물 마케팅 및 관련 상품 유통 전문 기업으로, 콘서트와 이벤트 기획은 물론 굿즈(Goods) 상품의 디자인〮제조〮물류〮판매를 위한 원스탑 솔루션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아뽀키는 지난해 2월 디지털 싱글 앨범 ‘Get It Out’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전 세계 소셜 미디어 400만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버추얼 케이팝 아티스트’다. 권도균 에이펀 인터렉티브 대표는 “소니 그룹은 음악, 게임, 영화 등 전 콘텐츠 분야에서 강력한 글로벌 파워를 보유하고 있다”며 “새로운 장르의 버추얼 엔터테인먼트를 개척해 나가면서 에이펀인터렉티브와 소니가 함께 만들어낼 다양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9-20 16:01:31[파이낸셜뉴스] 에이펀 인터랙티브가 소니 뮤직 솔루션스(Sony Music Solutions)와 버추얼 지식재산권(IP)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에이펀 인터렉티브는 소니 그룹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이용해 일본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CJ ENM도 에이펀 인터렉티브 가능성을 인정하고 투자 및 지원 중에 있다. 미국 트위치(Twitch) 설립자로부터도 투자를 유치했다. 권도균 에이펀 인터렉티브의 대표는 “소니 그룹은 음악, 게임, 영화 등 콘텐츠 전 분야에서 강력한 글로벌 파워를 보유하고 있다”며 “새로운 장르의 버추얼 엔터테인먼트를 개척해 나가면서 에이펀 인터렉티브와 소니가 함께 만들어낼 다양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이펀 인터렉티브는 소셜미디어 팔로워수 400만명을 돌파했고, 메타버스 내 대표적인 글로벌 IP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APOKI)를 비롯해 르샤(340만명), 오바도쥬(45만명)등 IP들도 보유하고 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8-18 14:19:33블록체인 전문기업 ㈜미디움은 메타버스 플랫폼 내 디지털 뱅킹 서비스 구축을 위해 BNK 부산은행 및 소니뮤직퍼블리싱 한국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기존 가상현실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실제 현실과 같이 사회·문화·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현실과 접목시킨 가상세계를 말한다. 블룸버그 통신 산하의 블룸버그 인텔리전스가 2024년 7,833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한 메타버스 시장은 NFT와 함께 글로벌 산업영역 전반에 걸쳐 차세대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미디움은 시중은행인 BNK부산은행과의 이번 협업을 통해 은행권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에 디지털 자산을 취급하는 은행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금융서비스가 탑재된 메타버스 뱅킹 서비스를 개발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움은 ▲상호신뢰 정산시스템(한국도로공사) 솔루션 납품 ▲글로벌 크로스보더 결제중계 플랫폼(스웨프트파운데이션) 구축 ▲부동산 안심거래시스템(피터팬의 좋은방구하기)와 공공기관의 벤치마크 테스트환경구축 등 민관을 넘나들며 꾸준히 실적을 쌓아가고 있는 블록체인 전문기업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미디움은 기존 사업에 대한 노하우와 블록체인 메인넷, NFT 서비스 등 메타버스 뱅킹 서비스 관련 기술과 전문인력을 투입하고 구체적인 사업진행 및 이를 위한 투자를 맡는다. BNK부산은행은 기존 실물경제의 금융거래 및 자산관리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의 예적금, 대출 등 디지털 자산의 종합 금융서비스와 디지털 자산관련 사업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소니뮤직퍼블리싱 한국지사는 글로벌 음악 퍼블리싱 회사로 메타버스 뱅킹서비스에 글로벌 디지털 음원을 제공하여 메타버스 금융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디움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만들어지는 결과물들은 현실과 맞닿아 있는 진정한 의미의 메타버스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 전하며 “산업간 융복합의 세계적 추세를 타고 BNK부산은행과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메타 뱅킹(Meta Banking)’을 선도해 글로벌 영토확장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2022-02-09 15:59:33GLG가 소니뮤직(Sony Music)과 손잡고 걸그룹 하이키(H1-KEY)를 해외시장에 선보인다. 2일 GLG는 "최근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이하 소니뮤직)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GLG 측 관계자는 "오는 5일 국내 데뷔를 앞둔 당사 소속 아티스트 하이키가 소니뮤직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해외 가요시장에 진출한다"라고 덧붙였다. GLG는 싸이더스, 제이티엠 엔터테인먼트 출신 한재철 대표와 에프엑스 빅토리아, 슈퍼주니어-M 조미 등을 캐스팅하고 트레이닝한 SM엔터테인먼트 출신 황현희 이사 등을 대거 영입한 글로벌 K팝 전문 레이블이다.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 지사 및 법인을 갖추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세계 3대 음반 회사 중 하나다. 다수의 글로벌 아티스트와 다양한 음악 카탈로그를 보유하고 있으며, K팝 발전과 세계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국내 데뷔에 이어 해외 진출을 목전에 둔 하이키는 GLG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4인조 신예 걸그룹이다. 하이키 멤버 서이, 리이나, 옐, 시탈라는 보컬을 비롯해 춤, 랩, 연기, 외국어 등 다양한 끼와 재능을 겸비하고 있어 해외에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하이키는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을 발매하고, 활발한 데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GLG, 소니뮤직
2022-01-02 10:38:55[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음반사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SMEK)는 국내외 음악 산업의 교류를 주도했던 장윤중 대표의 후임으로 주영찬 신임 대표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주영찬 대표는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서 투자 및 유통, A&R 및 매니지먼트, 그리고 케이팝 해외 마케팅을 총괄했다. 주영찬 대표는 전임 장윤중 대표의 뒤를 이어 소니 뮤직 코리아의 주력 케이팝 아티스트의 해외 진출과 더불어 본사 소속 해외 아티스트의 국내 마케팅을 지휘할 예정이다. 그간 국내외 다양한 매니지먼트와 협업했던 인프라를 기반으로 케이팝 아티스트의 해외 진출에 중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소니 뮤직 본사 또한 이번 인사를 통해 한국 법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지 매니지먼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돈독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세계 3대 음반사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의 한국 법인으로, 해외 음악의 국내 홍보·유통 및 케이팝 세계 진출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1-09-08 16:09:38엔씨소프트(엔씨)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소니뮤직코리아)와 엔터테인먼트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엔씨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인 '유니버스(UNIVERSE)'를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소니뮤직코리아 등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산하 글로벌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이 유니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또 유니버스 참여 아티스트들과 함께 라이브 스트리밍, 화보 및 영상, 인공지능(AI) 음성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엔씨와 소니뮤직코리아는 다양한 글로벌 협력도 진행한다. 유니버스 참여 아티스트들의 음원 콘텐츠(유니버스 뮤직)를 글로벌 음악 시장에 선보일 때, 소니뮤직코리아 유통 채널을 활용할 방침이다. 유니버스는 현재 한국, 미국, 일본, 대만, 태국 등 전 세계 134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엔씨 측은 "유니버스를 통해 총 22팀 아티스트가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면서 "유니버스 참여 아티스트를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미희 기자
2021-08-23 17:59:38[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엔씨)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소니뮤직코리아)와 엔터테인먼트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엔씨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인 ‘유니버스(UNIVERSE)’를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소니뮤직코리아 등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산하 글로벌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이 유니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또 유니버스 참여 아티스트들과 함께 라이브 스트리밍, 화보 및 영상, 인공지능(AI) 음성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엔씨와 소니뮤직코리아는 다양한 글로벌 협력도 진행한다. 유니버스 참여 아티스트들의 음원 콘텐츠(유니버스 뮤직)를 글로벌 음악 시장에 선보일 때, 소니뮤직코리아 유통 채널을 활용할 방침이다. 유니버스는 현재 한국, 미국, 일본, 대만, 태국 등 전 세계 134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엔씨 측은 “유니버스를 통해 총 22팀 아티스트가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면서 “유니버스 참여 아티스트를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8-23 10: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