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이 판매회원과의 소통을 위한 카카오톡 채널 ‘지마켓 비즈니스’를 개설하고, 오는 4월 5일까지 채널 활용 독려를 위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톡 채널 ‘지마켓 비즈니스’는 판매회원의 비즈니스 성장을 응원하며 스페셜딜, 셀러 스토리, 마켓 트렌드, 창업 팁 등 유용한 정보를 간편하게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지마켓 비즈니스’를 검색, 채널을 추가한다. 이후 간편 채팅 메뉴에서 ‘채널 추가 이벤트’와 자동 메시지 내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하고, 웹폼에 정보 기입 및 채널 추가 인증샷을 업로드한 뒤 제출하면 된다. 풍성한 경품도 준비했다. ‘지마켓 비즈니스’를 추가한 판매회원 선착순 1만명에게 G마켓과 옥션에서 키워드 광고를 운영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광고성 e머니 1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도 제공한다. 당첨자는 4월 2주차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 사이트 상단의 ‘판매회원님, 우리 친구해요’ 배너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G마켓 채널영업팀 홍성수 팀장은 “’지마켓 비즈니스’는 G마켓과 옥션에서 제공하는 판매회원 전용 프로모션이나 팁 등을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며 “판매회원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과 함께 풍성한 경품까지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앞으로도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채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3-30 09:03:14"역지사지라는 말 처럼 대리점과 지점장을 경험해서 누구보다 영업현장을 잘 알기 때문에 그들의 입장에서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대리점과 갈등없이 유통망을 홈쇼핑으로 넓히는 데 큰 힘이된 것은 물론 대리점과 본사간의 협업과 상생 분위기 조성에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소비 및 유통트렌드 변화와 함께 회원직접판매 이른바 방문판매업계도 새로운 시장환경에 맞춰 유통채널 확대에 잰걸음을 하고 있다. 온라인 시장은 기본이고 홈쇼핑 등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대리점 형태로 운영되는 업종 특성상 유통채널 확대는 자칫 대리점의 반발 등 갈등소지가 크다. 김정문 알로에는 대리점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과 상생전략으로 성공적인 유통채널 확대를 이뤄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는 6일 최연매 김정문알로에 대표를 만나 성공적인 소통 경영에 대해 들어봤다. ―최근 TV홈쇼핑 시장에 진출했다. 대리점측의 반대가 있었을 텐데.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소모임을 만들어 자주 만나고 대화를 하고 있다. 운동 모임이나 식사자리 등을 만들어 자주 교류하면서 서로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누게 되고 그러다보니대리점들이 갖고 있던 오해도 자연스럽게 해소할 수 있게 됐다.김정문알로에가 '방문판매 유통 방식을 버리고 시판 방식으로 바꾼다'는 루머가 있었을 때도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다. 대리점 사업자 들과 꾸준히 환경과 시장의 변화에 대비해야 하며 새로운 유통채널 진입은 방문판매 고객을 뺏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대리점과의 소통 전략은. ▲대리점주의 입장에서 이해하려고 한다. 대리점, 지점장을 거치면서 영업현장에서 일해봤기 때문에 항상 대리점 분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대리점들과 '상생 관계'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특히 중요한 부분은 어떤 방법으로 얘기해야 하는지 '스킬'을 고민하는 게 아니라 진실한 마음으로 다가가는 것이다. 상대방을 위해 대화하고 사소한 배려를 하는 것이 소통의 시작이고, 애정을 갖고 관심을 갖다 보면 자연스럽게 소통이 되는 것 같다. ― 방문판매업은 현장에서 직접 뛰는 사원들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직원 격려 차원에서 지방 대리점에 자주 방문한다. 열심히 일 한 사람에게 시상도 하고, 파티도 열어준다. 우수카운슬러에게는 인센티브 형식으로 함께 해외 여행을 가기도 한다. 연간 단위·프로모션 단위로 전국의 활동 우수사원 대상으로 적게는 10명 많게는 300명까지 해외 명소 견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나아가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체육대회, 국내 및 해외 여행, 김정문알로에 제주농장 홈커밍 페스티발'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하고 있다. ― 새 정부가 '갑질' 척결에 힘을 쏟고 있다. 일부 업체에서 갑질 논란도 빚어지고 있다. ▲실제 부도덕한 갑질행위도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소통의 부족과 이에 따른 오해에서 비롯된 부분이 '갑질' 논란으로 이어진다. 그동안 사업을 일으킨 CEO들의 노력을 모르는 바는 아니나 권위를 버리고 교류하다 보면 상대방의 입장을 서로 이해하게 되고 문제가 해결된다. 김정문알로에는 프로모션이나 마케팅 전략을 세울 때 현장(대리점)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반영한다. 대리점이 잘 운영돼야 회사도 잘 운영될 수 있기 때문이다. 프로모션을 통해 대리점 마진이 줄어들면 본사에서 이익을 포기하고 여러 가지를 방법으로 대리점을 지원하기도 한다. ―여전히 방문판매업에 대한 일부 국민들의 부정적인 시각이 아직도 있는데. ▲현재 다단계판매, 후원방문판매, 방문판매 등 구분이 어렵게 돼 있는데 사실 소비자들은 구분하기 힘들다. 김정문알로에의 방문 판매 시스템은 누구나 노력하고 영업한 만큼의 소득을 가져갈 수 있다. 본사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높은 품질의 제품 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판매원분들의 수당을 위한 무리한 구매 및 그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5년 개정된 방문판매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비자 보호와 판매원의 보호를 위해 본사는 지속 노력하고 있다. 소비자 반품 및 피해보상을 위해 전 구매고객에 대한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교부하고 있다. 또한 판매원이 과다한 재고를 부담하지 못하게 제한을 두는 규정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좀 더 친숙하고 긍정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판매원들의 영업 방식에 대해 교육하고, 직접적인 케어와 방문이 필요한 고객분들을 찾아가고자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 앞으로의 경영전략과 목표가 있다면. ▲김정문알로에는 앞으로 젊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하는 제품을 앞세워 헬스앤뷰티스토어(H&B), 온라인 커머스, 편의점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시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동시에 전통적인 소매 채널인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 진입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김정문알로에의 우수한 제품들을 소개해나갈 예정이다. 물론 기존 방문판매 채널도 강화할 것이다. 세계인이 우리 제품을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건강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기업의 목적은 이윤을 만드는 것이지만 김정문알로에는 이윤보다 사람을 남기는 기업이 되고 싶다.이를 위해 앞으로도 직원,나아가 고객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7-08-07 08:00:42KB국민은행은 지난달 28일부터 3회에 걸쳐 서울 여의도동 본점에서 ISA 운용역과 판매역 직원들이 함께하는 '일임형ISA 소통 콘서트'를 가졌다.
2016-05-05 16:41:40KB국민은행은 지난달 28일부터 3회에 걸쳐 서울 여의도동 본점에서 ISA 운용역과 판매역 직원들이 함께하는 '일임형ISA 소통 콘서트'를 가졌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 까지 3회에 걸쳐 서울 여의도 본점과 KB손해보험 빌딩에서 직원들 대상 '일임형ISA 모델포트폴리오 운용역과 함께하는 소통콘서트' 연수를 진행했다. 총 6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소통콘서트는 은행권에 처음으로 도입된 일임형 ISA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고객 요구에 맞는 자산관리에 응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모델포트폴리오(MP)를 직접 설계한 운용역과 상품 펀드매니저가 MP에 대한 설계배경과 운용철학을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MP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또 현재의 금융시장 전망과 글로벌시장의 변화와 흐름을 파악하는 커리큘럼을 함께 구성해 참가 직원의 자산관리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KB국민은행의 일임형ISA는 고객 투자성향에 맞는 초저위험(1개), 안정추구형(2개), 위험중립형(3개), 적극투자형(2개), 공격투자형(2개) 등 10개의 다양한 MP로 구성되어 있다. KB국민은행 김효종 WM그룹 대표는 “KB국민은행의 일임형 ISA는 안정적인 모델 구성과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운용인력을 보강했고, 펀드평가 전문기관인 KG제로인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민재산증식과 자산관리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는 차별화된 고객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WM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에게 진심을 담은 진정한 자산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seilee@fnnews.com 이세경 기자
2016-05-05 10:12:14직접판매업계의 양대 조합 가운데 하나인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 최근 새 이사장을 맞이했다. 이사장 중도퇴임이라는 초유의 사태 이후 새 이사장을 맞이한 것이다. 특판조합 신호현 신임 이사장(57·사진)은 "조합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겠다"면서 "조합 임직원과 조합 회원사가 긴밀히 소통하는 경영을 통해 동반성장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이사장을 만나 향후 조합 운영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특판조합의 당면과제는 무엇인지. ▲다단계 업계 이미지 개선과 조합 회원사의 권익신장 등이 시급하다. 특히 다단계판매 시장은 2010년도 말 기준으로 등록다단계판매 원수가 357만여명에 달하는 등 업계 관련 종사자들이 많지만 다단계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 때문에 업계 건전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특판조합 회원사와의 소통을 위해 어떤 복안이 있는지. ▲조합 회원사 없는 공제조합은 존재 의미가 없다. 시장에서 조합 회원사들의 신뢰를 제고시켜 기업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조합도 더욱 튼실해지는 상생발전의 선순환 구조의 틀을 만들겠다. 조합사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능한 한 많이 가지려고 한다. 기본적인 업무를 파악한 이후 조합사를 직접 방문해서 조합원의 관심사항과 애로사항을 경청할 계획이다. ―카드수수료 인하는 어떻게 추진할 예정인지. ▲조합사들은 방판법 규정에 따라 공제계약을 체결하고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한 적법한 업체들이다. 그런데도 회사들의 인지도와 신용도가 낮아 카드거래 시 높은 수수료율을 적용받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 해결을 위해 조합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한시적으로 설치된 소비자권익보호 위원회 태스크포스(TF)에서 카드결제 대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거마대학생' 사태 등 직접판매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다. ▲현재 조합에서는 대학생들이 불법 다단계 유혹에 빠져 피해를 보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하철 광고 등을 통해 소비자 피해보상보험제도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 조합사와 판매원을 상대로 피해예방 자료를 배포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대학생 불법 다단계 근절을 위해 각 대학에 팸플릿과 동영상 자료를 배포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초대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공정거래조정원은 공정거래법(제48조)에 의해 지난 2008년 초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초기에는 공정거래 및 가맹사업분야의 분쟁조정업무를 수행했지만 그후 하도급, 대규모 유통업, 약관분야까지 분쟁조정의 업무영역을 확대시켰다. 안정적인 정착의 기틀을 마련한 것 같아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운영방안은. ▲취임 초기이므로 운영방안을 말씀하기는 조금 이른 감이 있다. 하지만 조합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할 것이다. 특히 조합과 조합사가 긴밀히 소통하는 경영을 통해 동반성장의 길을 펼쳐가겠다. 또한 조합 회원사들이 처한 업계의 현실과 문제점들을 정확히 인식하고 이를 유관기관인 공정위에 잘 전달해 업계에 대한 이해 제고를 통해 합리적인 제도와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중간에서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 sdpark@fnnews.com 박승덕 기자
2012-03-08 17:47:10롯데백화점이 임직원과 매장 직원들간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전점에 입점한 브랜드 매장 판매사원들이 이용하는 결제용 휴대 정보 단말기(PDA)에 사내 메신저를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 임직원들이 이용하던 PC용 메신저를 현장에 있는 판매사원들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 것. 롯데백화점은 이번 메신저 설치로 전체 임직원과 입점 브랜드 사원간 원활한 소통과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전달이 가능해 업무 효율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메신저 확대 조치는 올 초 2개월의 의견수렴과 4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쳤으며 판매사원들까지 내부 메신저를 확대한 것은 백화점업계에서는 최초다. 이에 따라 백화점 임직원 4500여명과 전점에 입점한 1만1000여개 브랜드 판매사원들은 메신저를 쪽지나 대화, 설문조사, 직원정보검색 등 다양한 쌍방향 의사소통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기획부문장 김세완 이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외부환경 속에서 기업이 영속하기 위해서는 회사내 비전공유와 끊임없는 내부 혁신이 중요하다”며 “이번 PDA 메신저시스템 도입은 롯데백화점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매장의 동료사원까지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해 업무효율성 증대 및 소통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gapc@fnnews.com최갑천 기자
2010-07-26 22:26:07롯데백화점이 임직원과 매장 직원들간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전점에 입점한 브랜드 매장 판매사원들이 이용하는 결제용 휴대 정보 단말기(PDA)에 사내 메신저를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 임직원들이 이용하던 PC용 메신저를 현장에 있는 판매사원들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 것. 롯데백화점은 이번 메신저 설치로 전체 임직원과 입점 브랜드 사원간 원활한 소통과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전달이 가능해 업무 효율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메신저 확대 조치는 올 초 2개월의 의견수렴과 4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쳤으며 판매사원들까지 내부 메신저를 확대한 것은 백화점업계에서는 최초다. 이에 따라 백화점 임직원 4500여명과 전점에 입점한 1만1000여개 브랜드 판매사원들은 메신저를 쪽지나 대화, 설문조사, 직원정보검색 등 다양한 쌍방향 의사소통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기획부문장 김세완 이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외부환경 속에서 기업이 영속하기 위해서는 회사내 비전공유와 끊임없는 내부 혁신이 중요하다”며 “이번 PDA 메신저시스템 도입은 롯데백화점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매장의 동료사원까지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해 업무효율성 증대 및 소통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gapc@fnnews.com최갑천 기자
2010-07-26 18:16:07[파이낸셜뉴스] 휴테크산업이 T커머스 채널인 GS마이샵에서 자사 스테디셀러 안마의자 라움을 선보이며 MZ세대 공략을 위한 협업에 나섰다. 28일 휴테크산업은 GS마이샵에 스테디셀러 안마의자 라움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다양화되는 니즈와 고객층 다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 중인 휴테크는 이번 협업을 통해 MZ세대와 소통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휴테크에 따르면 올해 1~9월 휴테크 온라인몰 구매 고객 데이터에 따르면 26세~35세 연령대의 구매량이 증가했다. 이는 홈쇼핑 뿐만 아니라. 온라인 스토어 몰,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자리 잡은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판로 다각화에 나서며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이유라고 휴테크 측은 전했다. 휴테크 관계자는 "안마의자가 조금씩 대중화가 되면서 기존 고객은 물론, 새로운 고객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GS마이샵에서 라움 안마의자 론칭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안마의자 라움이 지니고 있는 디자인, 마사지 프로그램 등이 MZ세대 구매 고려 조건을 충족하며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28일 GS마이샵에서 오후 6시 29분부터 40분간 진행되는 라움 안마의자 방송에서는 론칭 기념 특별 혜택으로 방송 중 안마의자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이자 할부 36개월과 무상 AS 2년 지원한다. 전용 고급 러그, 눈마사지기와 레스툴 라인의 마사지 쿠션, 화이트펄 발마사지기 세 개 제품 중 중 한 가지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휴테크는 오는 31일까지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2021 휴테크 홈페스타'를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휴테크 안마의자를 구매하는 고객은 모두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휴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1-10-28 14:46:51쿠팡은 오픈마켓 판매자끼리 서로 성공 노하우를 나눌 수 있도록 '쿠팡 마켓플레이스 판매자 앰버서더'를 상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판매자 앰버서더'는 쿠팡 마켓플레이스의 판매자 홍보 사절단으로 아직 쿠팡에 입점하지 않았거나, 쿠팡에 입점했지만 노하우가 부족한 판매자를 위한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쿠팡 마켓플레이스에서 3개월 이상 상품 판매 경험이 있는 판매자라면 누구나 '판매자 앰버서더' 프로그램에 상시 지원할 수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0-03-18 14:12:36[파이낸셜뉴스] 농심은 용기면 ‘짜파게티 더블랙 사발’을 오는 25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짜파게티 더블랙 사발은 농심이 지난 4월 짜파게티 40주년을 맞아 출시한 봉지면 ‘짜파게티 더블랙’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면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농심 관계자는 “봉지면 출시 직후 소비자들의 용기면 출시 요청이 꾸준히 이어져 짜파게티 더블랙 사발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 봉지면 출시 이후 한 포털사이트 검색 결과에 따르면, ‘짜파게티 더블랙’ 연관 검색어 중 용기면과 관련된 ‘컵라면’, ‘편의점’ 검색량이 약 40% 비중을 차지, 용기면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농심은 짜파게티 더블랙 사발에도 ‘더블랙’만의 차별화된 특징을 살렸다. 기존 농심 건면 용기면 대비 가장 굵은 건면을 활용한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 갓 볶은 진한 간짜장 맛과 큼직한 건더기를 풍성하게 담았다. 영양 균형을 고려하는 소비자를 위해 고칼슘(칼슘 일일 권장량의 31%) 제품으로 선보인다. 또한 물을 버리지 않는 전자레인지 조리 방식으로 더욱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농심 짜파게티 더블랙 사발은 25일 편의점을 시작으로 전국 유통점 및 이커머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농심은 올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를 메인 카피로 한 TV광고 온에어 및 짜파게티 브랜드 캐릭터 ‘짜스’와 ‘올리’를 선보이며 소비자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1-21 14: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