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 일원에 추진되는 문화거리 조성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시, 인천경제청, 송도국제화복합단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를 비롯한 지역 소재 10개 대학과 글로벌캠퍼스 일원 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문화거리 조성 사업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와 인천글로벌캠퍼스 일대에 청년·대학생들이 문화를 교류하고 향유 하는 대학로 콘셉트의 문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체계 구축 △문화거리와 연계한 상업용지(C1, C2) 사업 추진 △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학생들의 아이디어 제시 및 대학교 간 연합활동 추진 △ 문화거리 조성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시민 홍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올 하반기 문화거리 조성 마스터플랜 용역을 발주해 1년 후인 내년 하반기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인천경제청은 현재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마스터플랜 용역비 편성을 요청해 놓은 상태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내 대학교 및 송도국제화복합단지 등과 협력해 문화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송도 내 대학교는 일부 현장실습(캡스톤디자인)을 통해 문화거리 조성 방안에 대해 주제를 설정, 과제를 수행 중에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함께 참여해 문화거리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또 캠퍼스타운과 연세대 사이에 위치한 상업용지(C1, C2)를 개발하는 송도국제화복합단지는 문화거리와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상반기 내에 사업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2차례 TF 회의와, 3차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수렴한 의견뿐 아니라 이번 협약으로 각 학교들과 협력해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유정복 시장은 “송도국제도시 내 대학가 주변에 청년·대학생 등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명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5-02 13:50:4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내 대학로 콘셉트의 문화거리 조성과 관련해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테스크포스(TF) 팀에서 이번 시민 의견 수렴 결과를 논의하고 내년부터 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 추진 등 본격 실행에 착수할 계획이다. 송도국제도시에는 인천글로벌캠퍼스, 연세대, 인천대, 재능대, 가톨릭대, 인하대 등 대학 캠퍼스가 운영 중이거나 앞으로 개교할 예정으로 약 2만여 명의 대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그러나 다양한 청년 문화예술 활동과 공연 전시를 체험하고 즐기는 청년문화 공간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지난달 말 김진용 청장을 단장으로 인천시 및 관련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캠퍼스 일원 문화거리 조성 테스크포스(TF)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청년 대학생이 원하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홈페이지 게시판을 운영하기로 했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문화거리 조성 공간 구상과 운영 프로그램(축제, 동아리, 전시, 공연, 행사, 플리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을 홈페이지에 자유롭게 의견을 작성할 수 있다. 인천시청 홈페이지에서도 인천경제청 홈페이지와 연결된 배너창을 통해 의견을 작성할 수 있다, 시민 아이디어는 올해 12월 말까지 제안 받는다. 인천경제청은 시민들에게 문화거리 조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상지 위치, 단계별 추진 방안, 연세대 국제캠퍼스내 중심가로 조성 방향이 담긴 정보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김진용 청장은 “기존 대학로를 뛰어넘는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서는 학생들이 모일 수 있는 킬러 콘텐츠 발굴이 가장 중요하다. 청년·대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선도할 수 있는 공간 구상과 콘텐츠 발굴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제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0-24 09:26:3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구(舊) 송도 음식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연수구는 27일 라마다펍에서 구(舊) 송도 음식문화거리를 대표하는 음식문화 거점 브랜드 및 로고 디자인 선정을 위해 영업주 설명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연수구는 앞으로 2, 3차 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12월 송도 음식문화거리를 대표하는 브랜드와 로고 디자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 구 송도 지역은 대형고급 음식점, 역사 문화적인 자원이 풍부하나 송도유원지 폐장과 송도국제도시의 발전으로 지역의 정체성이 모호해지고 방문객이 줄어든 상황이다. 연수구는 지역균형 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동춘1동, 옥련1동에 음식문화 특화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수구는 올 상반기 특화거리 예정지역 내 음식점 실태조사와 주민, 영업주, 고객요구 파악을 위해 대단위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결과를 분석해 음식문화 정책에 반영한 바 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구 송도의 지역적 특색을 담아낸 친근한 브랜드를 개발하고 관광자원을 활용한 음식문화 특화거리로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10-28 14:13:40추석 이후 본격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분양시장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추석 연휴 이후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대거 쏟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사철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모습이다. 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추석 연휴 직후인 이달 19일부터 10월 말까지 수도권 분양단지는 총 2만4223가구로 집계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1000가구 이상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대거 몰리고 있다는 점이다. 이 기간, 시공능력평가순위 상위 10개 건설사가 공급하는 대단지는 7곳으로, 총 가구수는 전체 분양물량의 절반을 웃도는 1만3000가구에 달한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몇 년 간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가 및 집값이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브랜드나 규모 등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단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브랜드 대단지의 경우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만큼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수요자들이라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올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는 브랜드 대단지의 위상이 굳건했다.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1~8월 수도권 분양단지 중 10대 건설사가 공급한 1000가구 이상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24.99대 1을 기록했다. 이 기간 기타 단지의 경쟁률(20.8대 1)을 상회하는 수치다. 올 들어 서울발 집값 상승 훈풍이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되는 등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자, 가격 상승여력이 큰 대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에서 브랜드 대단지가 분양을 앞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는 9월 ‘시티오씨엘 6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 59~134㎡ 총 1734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시티오씨엘은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대형건설사 3사가 1만 3000여 가구를 조성하는 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이다. 154만여㎡ 부지에 공원, 업무지구, 주거단지, 교육시설 등을 모두 갖추게 되는 만큼, 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인천을 대표할 명품 신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인천 도심일대에서 추진 중인 교통망 확충의 수혜단지로 거론되고 있다. 현재 무정차역으로 통과하고 있는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향후 개통이 완료되면 환승 없이 강남구청, 압구정로데오, 수서 등 서울 강남권과 수원, 분당, 판교 등의 지역으로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학익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송도역의 경우 시흥 월곶에서 성남 판교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총 연장 34.15㎞의 월곶판교선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현재 운행 중인 수인분당선 ‘인천 송도~시흥 월곶’ 구간과 이어질 경우 급행 기준 송도에서 판교까지 약 3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인천에서 부산과 목포를 잇는 인천발 KTX 사업도 추진 중인 만큼,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가까이에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가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생활여건도 돋보인다. 상업∙문화∙업무구역으로 조성 예정인 ‘스타오씨엘’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스타오씨엘에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영화관은 물론 인천 뮤지엄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에서 뮤지엄파크 및 스타오씨엘 등을 연결하는 보행가로(링크오씨엘)는 숲길을 따라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특화산책로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시티오씨엘 6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 59~134㎡ 총 1,73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15가구 △75㎡ 238가구 △84㎡A 495가구 △84㎡B 380가구 △84㎡C 246가구 △102㎡A 119가구 △102㎡B 137가구 △134㎡PA 1가구(펜트하우스) △134㎡PB 3가구(펜트하우스)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일원(정비단지 삼거리 인근)에 있으며,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4-09-20 08:54:41최근 다양한 평면을 갖춘 단지가 시장에서 수요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데다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넓은 수요층까지 확보할 수 있어 청약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것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8월 수도권에서 분양한 83개 단지의 아파트 평면(주택형 타입)은 총 494개로 단지당 평균 5.99개에 달했다. 지난해 동기간(1~8월) 선보인 단지의 평균 평면 개수가 5.55개인 것을 감안하면 1년 동안 0.44개가 증가한 셈이다. 10개 이상 평면을 내세운 단지 역시 12곳으로, 전년 동기(6개 단지)와 비교해 2배 늘었다. 이처럼 아파트 평면이 다양해지는 이유로는 높은 수요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맞추는 동시에 시장 침체를 겪으면서 폭넓은 수요층 확보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수요자의 경우 가족구성원 및 라이프스타일, 자금 상황에 맞춰 주택형을 선택할 수 있고, 청약신청시에도 상대적으로 당첨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이 밖에도 코로나 19 이후 수요자들의 주거공간 내 체류시간이 길어지면서 집 안 공간을 여러 목적으로 활용하려는 경향이 강해진 점 역시 아파트 평면의 다양화를 이끌어낸 요인 중 하나로 거론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 단지는 청약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1~8월) 수도권 분양단지 중 10개 이상의 평면을 선보인 단지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35.59대 1로, 그외 단지(18.96대 1) 대비 2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시장 참여자들이 확대되면서 수요자들의 취향 및 라이프스타일도 다양해져 아파트의 평면 역시 세분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소형에서부터 대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평형대 구성 및 세분화된 평면 구성은 폭넓은 수요층 확보는 물론 동일 단지내에서 갈아타기에도 유리해 매매거래도 활발히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실제 매매시장에서도 다양한 평면은 폭넓은 수요층 확보로 거래도 활발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거래건수를 분석한 결과(9월 12일 기준) 인천 서구 당하동 소재의 8개의 평면을 갖춘 ‘검단신도시디에트르더펠리체(2022년 2월 입주, 1279가구)’는 올해(1~8월까지) 총 60건의 매매거래가 이뤄진데 비해 인근 2개의 평면을 갖춘 A단지(2022년 2월 입주, 1122가구)는 이 기간 동안 35건 거래가 이뤄지는 데 그쳤다. 아울러,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8개의 평면을 갖춘 ‘더샵지제역센트럴파크(2019년 9월 입주, 1280가구)’는 이 기간 48건의 거래가 이뤄진데 비해 5개의 평면으로 구성된 인근 B단지(2022년 12월 입주, 1516가구)는 13건으로 4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다채로운 평면을 갖춘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이달(9월) 선보이는 ‘시티오씨엘 6단지’(1734가구)는 소형에서부터 대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평면을 갖췄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115가구 △75㎡ 238가구 △84㎡A 495가구 △84㎡B 380가구 △84㎡C 246가구 △102㎡A 119가구 △102㎡B 137가구 △134㎡PA 1가구(펜트하우스) △134㎡PB 3가구(펜트하우스)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총 9개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우선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강남구청, 압구정로데오, 수서 등 서울 강남지역은 물론 수원, 분당, 판교 등 수도권 각지역으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학익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송도역의 경우 시흥 월곶에서 성남 판교를 연결하는 월곶판교선(월판선)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인천에서 부산과 목포를 잇는 인천발 KTX 사업도 추진 중에 있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시티오씨엘 내 상업∙문화∙업무구역으로 조성 예정인 ‘스타오씨엘’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스타오씨엘에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영화관은 물론 인천 뮤지엄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에서 뮤지엄파크 및 스타오씨엘 등을 연결하는 보행가로(링크오씨엘)는 숲길을 따라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특화산책로로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브랜드 대단지에, 소형에서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이뤄져 있다 보니 관심고객들도 20대부터 60~70대까지 다양하다”며 “여기에 이미 선보였던 시티오씨엘 1,3,4단지가 높은 만족도와 프리미엄까지 형성돼 있다 보니 수요자들의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일원(정비단지 삼거리 인근)에 있으며,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4-09-13 09:01:48최근 대출규제 강화 여파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우수한 입지여건과 상품성을 갖춘 만큼 시장상황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데다 입주 이후에는 큰 폭의 프리미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청약시장에서도 수요자들의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살펴보면 올해(1~8월) 서울 및 분양가상한제 지역을 제외한 전국 분양단지 중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5개 단지 모두 브랜드 대단지인데다, 다(多)세권 입지를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지난 2월 전북 전주시에서 분양한 ‘서신 더샵 비발디(총 1914가구)’의 경우 우수한 다세권 입지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된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1순위 평균 55.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경쟁률은 올해 지방에서 공급된 민간택지 가운데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지방 분양시장이 침체됐음에도 우수한 입지 및 상품성을 갖춘 단지에는 수요자들이 몰린 것이다. 또 1140가구 규모의 브랜드 단지인 ‘더샵 탕정 인피니티시티’는 1호선 탕정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것을 비롯해 교육, 자연, 생활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평균 52.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 등 대형사 3사가 선보인 ‘산성역 헤리스톤’ 역시 1순위 평균 30.57대 1로 흥행에 성공했다. 이 단지는 8호선 산성역이 인근에 있고 교육, 쇼핑, 행정, 자연 등 원스톱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정부가 가계대출을 억제하기 위한 일환으로 올 2월 스트레스DSR 1단계를 도입한 이후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자 실거주여건이 우수한 이른바 ‘똘똘한 한 채’를 중심으로 매수심리가 확산됐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이달(9월)부터 스트레스 DSR 2단계도 본격 시행된 만큼 입지환경이 우수한 단지로의 수요 쏠림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 미추홀구 소재의 ‘용현자이 크레스트(2277가구)’ 전용 84㎡는 지난달 5억5500만원(22층)에 신고가 거래됐다. 앞서 1월 동일층이 4억7350만원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7개월 새 8150만원 급등한 것이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이 도보거리에 있고 용현시장, 자연숲놀이정원 등이 가까운 입지환경이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2736가구)’ 전용 84㎡ 역시 지난달 11억6600만원(24층)에 신고가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6월, 9억9800만원) 대비 1억6800만원 오른 것으로, 이 단지는 수도권 1호선 안양역 역세권 입지인 데다 안양 최대 상권인 안양1번가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옆으로 안양천도 흐르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구현된다. 이러한 가운데, 올 가을 다세권의 우수한 입지에 명품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는 9월 ‘시티오씨엘 6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 59~134㎡ 총 1734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 또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수인분당선은 환승 없이 강남구청, 압구정로데오, 수서 등 서울 강남지역은 물론 수원, 분당, 판교 등으로 연결되고, 수도권에서 운행중인 상당수의 노선과 연계가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학익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송도역의 경우 시흥 월곶에서 성남 판교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총 연장 34.15㎞의 월곶판교선(월판선)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인천에서 부산과 목포를 잇는 인천발 KTX 사업도 추진 중인 만큼,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시티오씨엘 내 상업∙문화∙업무구역으로 조성 예정인 ‘스타오씨엘’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스타오씨엘에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영화관은 물론 인천 뮤지엄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에서 뮤지엄파크 및 스타오씨엘 등을 연결하는 보행가로(링크오씨엘)는 숲길을 따라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특화산책로로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일원(정비단지 삼거리 인근)에 있으며,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4-09-09 08:58:39조경, 건폐율 등 단지 내 주거쾌적성을 갖춘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는 주거 쾌적성에 대한 수요자들의 눈 높이가 날로 높아지면서 ‘공세권’ 입지를 넘어 단지 내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는 이른바 공원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실제 통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4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선호 주택 특화 유형을 묻는 질문에 ‘조화로운 경관, 다양한 휴식 공간을 강화한 조경 특화주택’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30%로 가장 많은 비율을 보였다. 이는 전년 동일 조사(25%)와 비교해 5%p 증가한 것으로, 단지 내 환경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음을 시사한다. 건설사들 역시 낮은 건폐율을 통해 다양한 조경 요소를 도입하는 등 상품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단지들은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분양시장에서도 굳건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KB부동산 자료를 보면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의 ‘인천SK스카이뷰(건폐율 12%)’ 전용 84㎡의 매매시세는 최근 5년(2019년 9월~2024년 8월) 간 37.28%(4억2250만원 → 5억8000만원) 급등했다. 이는 용현동 아파트 평균 매매가(3억 5312만원) 보다 2억원 이상 높은 것인 데다 용현동 가격 상승률(30%)을 웃도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오는 9월 분양할 예정인 ‘시티오씨엘 6단지’는 낮은 건폐율로 주목받고 있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8만㎡가 넘는 부지에 건축면적이 9750㎡에 불과해 12%의 낮은 건폐율을 갖추고 있다. 단지 규모도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 59~134㎡ 총 1,734가구의 대단지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성을 높였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문학산의 ‘녹지 뷰’와 서해의 ‘오션 뷰’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송암미술관과 인접해 있는 것을 고려해 갤러리 파크 컨셉이 적용된 다양한 공원 및 조경시설들도 조성될 예정이다.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단지인 데다 학익역에서 한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인천발 KTX와 월곶판교선(월판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시티오씨엘 내 상업∙문화∙업무구역으로 조성 예정인 ‘스타오씨엘’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스타오씨엘에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영화관은 물론 인천 뮤지엄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일원(정비단지 삼거리 인근)에 있으며,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4-09-05 17:22:1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연수구는 신·원도심 간 음식문화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신도심 음식특화거리 조성에 나선다. 연수구는 그동안 특색음식거리, 음식문화거리, 음식문화특화거리 등으로 혼재된 명칭부터 음식특화거리로 통일하고 원도심에 집중된 음식특화거리를 신도심을 중심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연수구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음식문화정착사업으로 거리 브랜드별로 주민 자긍심을 높이고 신도심 주요 상권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상인들로부터 사업 신뢰도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연수구는 지난달 ‘연수구 음식특화거리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하고 신도심 음식특화거리 선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재 지역 내 음식특화거리는 원도심에만 4곳으로 인천시에서 지정한 송도꽃게거리, 연수맛고을길 음식특화거리가 있고 구에서 지정한 선학동 음식특화거리, 오송도송 음식특화거리가 있다. 음식특화거리 신청 대상은 음식점이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의 상인단체들로 지원을 통해 선정된 음식특화거리에는 맞춤형 컨설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각종 음식문화 개선사업과 좋은식단 실천 사업, 축제 및 음식특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홍보,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컨설팅, 위생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 등이다. 연수구는 주민과 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음식특화거리 조형물을 설치 홍보 하고 상징성을 더한 거리 브랜드를 구축해 관계 부서 협업을 통해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신도심인 송도국제도시에는 타임스페이스, 커넬워크, 트리플스트리트, 아트포레 등 4곳의 음식점 밀집 지역이 있고 신도심에만 전체의 53%에 해당하는 4300여 개의 식품접객업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신도심 음식특화거리 조성 사업은 신도심과 원도심 간의 음식문화 균형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9-04 13:33:15분양시장에서 ‘슬세권’ 단지의 가치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실수요 중심의 부동산 시장 흐름 속 입지 중요성이 재조명받는 가운데 각종 인프라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똘똘한 한 채’로의 수요 쏠림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이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4’에 따르면 주택 결정 시 주요 고려 요인 중 △교통 편리성(52%) △직주 근접성(47%) △생활편의·상업시설 접근 편리성(40%) 등 입지적 요인이 최상위 고려 요인으로 꼽혔다. 같은 조사에서 △주택 가격, 분양가, 적정시세(29%) △세대 내부 평면구조/시설(9%) △향/조망/전망(8%) 등 상품적 요인을 고려한 응답 비율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이는 수치다. 분양시장에서도 ‘슬세권’ 단지가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살펴본 결과 올해 1~8월(19일 기준) 청약 경쟁률 상위 3개 단지 모두 ‘슬세권’ 단지로 확인됐다. 1순위 평균 1110.3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판교테크노밸리 중흥S-클래스’는 판교제2테크노밸리를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것을 비롯해 초등학교와 근린공원 예정부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어, 경기도 화성시에서 7월 분양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엘리움 더 시그니처(626.99대 1)’와 같은 달 서울 서초구에 공급된 ‘래미안 원펜타스(527.33대 1)’ 역시 각종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슬세권 입지로 입소문을 타며 평균 세 자릿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위치한 ‘송도더샵파크애비뉴(‘18년 11월 입주)’ 전용면적 59㎡는 5월 8억5,000만원에 거래돼 상승세를 나타냈다. 단지 인근에는 송도센트럴파크와 인천대입구역, 쇼핑몰 등이 위치해 있고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가 있어 편리한 생활권이 형성돼 있다. 또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일원에 위치한 ‘부천위브트레지움 2단지(‘12년 4월 입주)’ 전용면적 59㎡는 7월 6억3,200만원에 거래돼 지난해 4월 동일면적이 5억원에 거래된 것보다 1억3,200만원이 상승했다. 단지 인근에는 공원과 시장 및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있고, 신중동역도 근거리에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인프라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9월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공동 5블록에 분양할 예정인 ‘시티오씨엘 6단지’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슬세권 단지로 꼽힌다. 우선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수인분당선은 환승 없이 강남구청, 압구정로데오, 수서 등 서울 강남지역은 물론 수원, 분당, 판교 등으로 연결되고, 수도권에서 운행중인 상당수의 노선과 연계가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시티오씨엘 내 상업∙문화∙업무구역으로 조성 예정인 ‘스타오씨엘’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스타오씨엘에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영화관은 물론 인천 뮤지엄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다양한 교통호재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학익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에 있어 이를 통해 부산까지 2시간 30분대, 목포까지 2시간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여기에 송도역은 시흥 월곶~ 성남 판교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월곶판교선(월판선)이 개통될 예정에 있어 판교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부의 GTX-B노선 민자구간(인천대~용산, 상봉~마석) 실시계획 승인에 따라 GTX-B노선 청학역 신설도 본격화될 계획으로, 청학역 확정시 학익역에서 여의도까지 약 20분, 서울역까지 약 26분이면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시장에서 ‘역세권’, ‘학세권’ 중 하나만 갖춰도 입지여건이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가운데, 시티오씨엘 6단지는 선호도 높은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어 입지 측면에서는 검증이 완료됐다”며 “여기에 브랜드 대단지라는 상징성까지 보유한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티오씨엘 6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 59~134㎡ 총 1,73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15가구 △75㎡ 238가구 △84㎡A 495가구 △84㎡B 380가구 △84㎡C 246가구 △102㎡A 119가구 △102㎡B 137가구 △134㎡PA 1가구(펜트하우스) △134㎡PB 3가구(펜트하우스)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일원(정비단지 삼거리 인근)에 있으며,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4-08-22 17:15:35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인 ‘시티오씨엘’에서 2단계 사업 첫 분양 단지가 선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9월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공동 5블록에 ‘시티오씨엘 6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 59~134㎡ 총 1,73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15가구 △75㎡ 238가구 △84㎡A 495가구 △84㎡B 380가구 △84㎡C 246가구 △102㎡A 119가구 △102㎡B 137가구 △134㎡PA 1가구(펜트하우스) △134㎡PB 3가구(펜트하우스)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무엇보다 시티오씨엘 내에서도 정주여건이 우수한 단지로 꼽힌다는 설명이다. 우선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수인분당선은 환승 없이 강남구청, 압구정로데오, 수서 등 서울 강남지역은 물론 수원, 분당, 판교 등으로 연결되고, 수도권에서 운행중인 상당수의 노선과 연계가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교통여건도 갖췄다. 학익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에 있어 이를 통해 부산까지 2시간 30분대, 목포까지 2시간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여기에 송도역은 시흥 월곶~ 성남 판교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월곶판교선(월판선)이 개통될 예정에 있어 판교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부의 GTX-B노선 민자구간(인천대~용산, 상봉~마석) 실시계획 승인에 따라 GTX-B노선 청학역 신설도 본격화될 계획으로, 청학역 확정시 학익역에서 여의도까지 약 20분, 서울역까지 약 26분이면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지 가까이에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가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시티오씨엘 내 상업∙문화∙업무구역으로 조성 예정인 ‘스타오씨엘’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스타오씨엘에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영화관은 물론 인천 뮤지엄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약 37만㎡ 규모의 그랜드파크(예정)와 마주하고 있어 공세권 라이프를 누릴 수 있으며, 단지에서 뮤지엄파크 및 스타오씨엘과 그랜드파크를 연결하는 보행가로(링크오씨엘)는 숲길을 따라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특화산책로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성을 높였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탁 트인 그랜드파크 및 문학산의 ‘녹지 뷰’와 서해의 ‘오션 뷰’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송암미술관과 인접해 있는 것을 고려해 갤러리 파크 컨셉이 적용된 다양한 공원 및 조경시설들도 조성될 예정이다. 시티오씨엘 6단지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일원(정비단지 삼거리 인근)에 있으며,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4-08-19 16:2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