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셀프빨래방인 '시니어빨래방'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 '노인일자리 창출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7500만원을 지원받고, 시비 7500만원을 더해 용인시의 13번째 시장형 일자리사업인 시니어빨래방을 개소했다. 시니어빨래방은 셀프빨래방에 세탁서비스를 추가한 형태로 어르신들은 빨래방 관리와 거래업체가 요청하는 세탁서비스를 맡게 된다. 시는 시니어빨래방에 대형 세탁기 3대, 2단 건조기 2대를 설치 했으며, 세탁봉투·건조기 전용 섬유유연제인 바운스 판매기, 빨래카트 등을 비치해 시민들이 셀프빨래방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빨래방 운영은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용인시니어클럽에서 맡아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14명이 3팀으로 나눠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근무한다. 빨래방 이용안내, 거래업체 세탁물 수거·세탁·건조·배송 업무 등을 수행하고, 시민들은 연중무휴 24시간 셀프빨래방을 이용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시에서는 어르신들 생활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카페 개소, 편의점 운영, 스낵 제조, 역사 도우미 등 어르신이 참여하는 '시장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시니어빨래방 개소로 벌써 13번째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복지 확충, 장애인 지원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9-03 10:48:52【파이낸셜뉴스 동해=김기섭 기자】 동해시가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안부 확인을 위한 우유 배달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심규언 시장과 호용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이사장, 전창표 헨켈코리아 부사장, 조창웅 동해시니어클럽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재 동해시니어클럽 공공이불 빨래방 참여 인력이 주 3회, 오전과 오후로 나눠 구역 별로 멸균우유 2~3개씩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배달하고 있다. 또 정기적으로 우유가 수거되지 않은 가정의 경우 대상자 인적사항을 시에 보고해 각 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다시 한 번 대상자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있다. 우유를 배달받고 있는 박 모씨는 “혼자 살면서 무슨 일이 생길까 걱정이 많았는데 누군가 나의 안부를 챙겨주는데 위안과 안심이 생겼다”며 감사를 표했다. 석해진 동해시 가족과장은 “이번 사업이 호평 속에 시작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과 안부 확인을 위해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8-09 09:26:46【파이낸셜뉴스 동해=김기섭 기자】 동해시가 소외계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감,동해 행복빨래방’ 방문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동해시에 따르면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찾아가는 통합 생활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부터 동해시니어클럽에서 위탁받아 '감,동해 행복빨래방'을 운영하고 있다. '감,동해 행복빨래방'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대상이며 하루에 4가구를 방문, 이불과 운동화 등을 수거해 세탁하고 다시 가정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로 주공 5차아파트를 중심으로 동해시 전역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2월말까지 서비스를 받은 가구는 모두 250여 가구로 서비스를 받은 가구 모두 큰 만족감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시니어클럽은 세탁물 배달과 함께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중증 장애인의 건강과 안부 확인, 말벗 서비스 제공, 필요한 생필품 배달 등 통합생활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빨래방을 운영하면서 일자리 창출도 이뤄져 현재 빨래방에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9명과 청년 1명이 근무하고 있다. 조훈석 동해시 가족과장은 “지속 가능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해 ‘감,동해 행복빨래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예상보다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3-03 09:26:37노후에 대한 인식 변화가 커지면서 ‘시니어 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웰 에이징(well-aging’ 트렌드로 노후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더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는 시니어 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이다. 이는 ‘장수’ 보다는 더 건강한 노년을 맞이하는 인식 변화로 풀이된다. 이제는 노후를 받아들이면서 건강하게 오래 잘 살자는 것이다. 이러한 개념에는 과거에 비해 높은 경제력과 교육수준 등을 갖추며 주체적이고 노후를 즐기고자 하는 ‘액티브 시니어’가 주축을 이루고 있어 웰 에이징 트렌드는 더욱 자리를 잡는 중이다. 실제로 통계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이화여대 연령통합고령사회연구소와 함께 서울 거주 만 55세~74세 남녀 1068명을 대상으로 한 ‘전성기 웰 에이징 보고서’(2021년)에 따르면, ‘중장년 세대의 은퇴 후 사회참여’에 대한 주제에서 ‘앞으로 경제활동과 사회 참여활동을 함께하고 싶다.’가 응답자의 과반수(55.4%) 선택을 받았다. 이는 나이와 상관없이 인생에 대한 욕구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다양한 시니어타운이 등장한 가운데 롯데건설은 서울 마곡지구 마이스복합단지 일대에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를 공급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5층, 4개동, 총 180실로 조성된다. 롯데호텔이 직접 운영하는 프리미엄 시니어 브랜드 ‘VL’을 적용해 호텔급 입주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컨시어지서비스, 하우스키핑서비스 등을 포함해 예약대행, 비즈니스업무지원, 방문객응대 등으로 편리한 일상이 가능하다. 또한, 호텔 셰프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본식단·맞춤식까지 가능한 ‘F&B 서비스’가 제공되며 다채로운 교양 및 문화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인프라 또한 누릴 수 있다. 인근에 롯데몰, 롯데시네마, 대규모 공연장 LG아트센터 서울 등 대형 쇼핑몰 및 문화 시설이 인접해 활동적이고 다양한 사회 활동이 가능하다. 또 약 15만평 규모의 ‘서울식물원’과 약 50만m2 규모의 ‘서울 보타닉 파크’ 등이 자리해 언제든 자연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서는 ‘보바스기념병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건강관리센터도 운영 지원하며 ‘이대 서울병원’과의 협약을 통해서도 입주자 대상으로 전문의 진료 및 건강검진이 가능해 해당 병원에 입주민 전용 창구도 마련된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지하철 9호선 및 공항철도 마곡나루역까지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도 인접해 있어 이용 수단 범위도 넓어 접근성이 높다. 인천에도 시니어주택이 공급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시에는 ‘더시그넘하우스 청라’가 공급 예정이다.(10월 완공 예정) 단지는 지하 서울 주요 지역 및 인천 도심까지 차량 이용 시,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향후에는 서울 지하철 7호선 노선이 연장될 예정이다. 인근에 스타필드 청라(2023년 완공 예정), 대학병원, 다양한 진료과별 의료시설, 아산병원의료복합센터(2025년 개설 예정), 베어즈베스트 청라라 GC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고 청라호수공원도 위치해 있다. 스마트워치를 이용한 건강관리 및 응급 대응 시스템도 구출할 예정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케어가 가능하다. 지방에서도 활기찬 노년을 맞을 수 있는 실버주택이 공급된다. 울산광역시 중구 약사동 일원에 우정혁신도시 내 공공어르신(실버)주택이 공급 예정이다. (9월 예정) 단지는 지하 1층~지상4층, 2개동, 총 80가구로 주거공간과 복지관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로 조성된다. 각 가구는 바닥 문턱을 없애고 미끄럼 방지 기능, 화장실 내부 비상벨, 수평 및 수직 손잡이 설치 등을 통해 고령층을 위한 세심한 설계를 적용한다. 단지 내에는 건강증진실, 상담실 등 의료건강관리 시설을 비롯해 무인택배 보관함, 빨래방, 휴게 공간, 강당, 프로그램실 등 들어설 예정으로 일상 편리성을 증대하고 입주민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다.
2023-01-05 15:16:08[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대 규모의 '제50회 IFS프랜차이즈서울 상반기'가 서울 코엑스에서 1일 개막했다.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안전하고 상황 대처가 빠른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가운데 비대면 창업 아이템들이 대거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3일까지 올해 최대 규모인 200개 브랜드 400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코로나19시대에 맞춰 비대면 모델을 활용한 다양한 브랜드들이 예비 창업자들을 맞이한다. 외식업종에서는 △셀렉토커피 △죠스떡볶이 △생활맥주 △로드락후라이드 △33떡볶이 △토프레소 △원할머니보쌈족발 △불막열삼 △걸작떡볶이치킨 △국수나무 △금복주류 △달토끼의떡볶이흡입구역 △하루엔소쿠 △이화수 전통육개장 △무공돈까스 △카페봄봄 △노랑통닭 △승도리네 등 우수·유망 브랜드들이 배달·포장에 특화된 창업아이템들을 선보인다. 또 △협동로봇 활용 모델(커피베이, 고피자) △무인HMR전문점(홈즈앤쿡) △반찬 전문점(진이찬방, 오레시피) △공유주방 모델(공유주방 1번가) 등 신유형 모델들도 예비 창업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비외식업종에서도 코로나19로 집콕족, 1인·소형 가구가 늘어나고 대면 교육·접촉이 부족해진 상황에 맞춰 △커브스(여성전용 피트니스) △월드크리닝(무인빨래방) △르하임스터디카페(스터디카페) △한컴말랑말랑행복케어(시니어케어) △아소비공부방(어린이 교육) △짐도리(소형이사전문) △다트(전동킥보드) △든든피플든든한파출부(가사도우미) △프린트카페(24시간무인프린트숍)등 다양한 서비스 브랜드들이 부스를 차렸다. 창업에 필수적인 설비 부문에서는 △브이레이저(방역케어) △브이디컴퍼니(서빙로봇 등) △지엠에스티(주방설비) △베지스타(HMR제조) △사업노트(경영관리플랫폼) 등이 안정적인 가맹점 운영을 후방지원한다. 아울러 창업 지원을 위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한민국김치협회 등 공공기관·협단체가 참가했으며, 상생 우수 브랜드(BBQ, 놀부부대찌개, 역전할머니맥주, 명륜진사갈비)들이 참여하는 동행상생 브랜드관도 마련됐다. 박람회 사무국도 안전한 참관을 위해 기존의 최고 수준의 자체 방역 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운영하고, 효율적인 상담 및 브랜드 선택을 위해 레드카펫존, 비즈매칭라운지, 창업 레시피 서비스를 제공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07-01 14:44:03[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인 'IFS 프랜차이즈 서울'이 지난 28일 막을 내렸다. 29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200개사 400개부스 규모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선 비대면 외식업종이 참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다수 참가사들이 매출 증진을 위한 배달·테이크아웃, 도시락·가정간편식(HMR)·밀키트, 스마트오더·무인결제 등의 비대면 모델을 강조하고 나섰다. 디떽(치킨 튀김 로봇), VD컴퍼니(서빙·쿠킹 로봇), 고피자(협동 로봇) 등 일부 업체들은 로봇을 활용한 운영 모델을 선보였다. 비대면 결제 수요에 대응해 무인 빨래방(워시큐, 워시프렌즈, 워시팡팡, 월드크리닝), 무인 스터디 카페(토즈, 르하임, 비허밍, 화이트펜슬, OX, 어라운드), 무인 매장(마켓101, 나우커피) 등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아울러 실버 산업의 성장에 따라 IT와 시니어 케어를 접목한 '한컴 말랑말랑 행복케어'(한컴그룹), 국내 최대 요양·시니어 플랫폼 '아리아케어'도 주목을 받았다. 이밖에도 '착한 프랜차이즈 홍보부스' '전문가 컨설팅 존'을 비롯 매칭률 증진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 가맹본부-협력업체 미팅 주선 등 박람회 서비스들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철저한 방역 체계 속에서 진행됐다. 발권대에서부터 철저한 대기줄 간격 띄우기와 키오스크를 활용한 무인 발권으로 우려를 낮췄고, 열화상 카메라-안면인식 온도계-비접촉식 체온계-에어샤워기에 이르는 4단계 입장 체계, 바코드 및 모니터링으로 전시장 내 적정 인원 통제로 전파 우려를 사전에 차단했다. 또 참가사 전체에 별도로 제작한 방역 키트(마스크, 소독티슈, 니트릴장갑)를, 참관객 전원에게 니트릴장갑을 배포해 착용 여부를 관리하고 곳곳에 전담인원을 배치해 무선 방역소독 분사기로 전시장 내를 상시 소독했다.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인원 제한으로 참관객 숫자는 이전에 비해 줄었으나 실제 창업 수요자 비율은 늘면서, 코로나19로 오히려 높아진 프랜차이즈 창업 열기를 실감케 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0-11-29 14:30:07경남도는 올해 역대 최대인 2조5316억원의 사회복지예산을 편성해 그동안 복지혜택이 미치지 못했던 곳과 계층을 찾아 지원하는 다양한 서민복지 시책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시책으로 재정지원에 그치지 않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피부에 와 닿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한다는 것이다. 먼저 개인 위생에 취약한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사업'을 기존 3개 지역에서 8개 시 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사업'은 경남광역자활센터와 함께 어르신들의 세탁물을 수거, 세탁·건조 후 배달하는 사업으로 홀로 어르신들을 돕고 자활 참여주민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책이다. 경남도는 올해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지역의 도민을 위해 의령·고성·산청·함양 등을 우선적으로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통해 의료취약 지역의 모든 여성에 대해 부인병 조기검진과 관련 질병 예방관리를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으로 난임시술을 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찾아가는 산부인과 위해 산전검사, 한방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경남도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도내 9곳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해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일자리정책을 어르신들에게도 확대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펼친다. 이를 통해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시니어클럽 운영지원, 실버카페 설치 등 다양한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관계를 회복하고 의료비 절감, 가구소득 증가로 노인문제의 새로운 해결방안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밖에 홀로어르신의 고독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농촌·산간·벽지의 공동생활가정 추가 설치, 홀로 사는 어르신 응급안전 돌봄시스템 운영, 경노당 조직을 활용한 어르신 안부확인 전화사업 등을 실시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6-01-10 11:36:01보건복지부는 노인일자리 창출효과와 수익성이 크고 향후 자립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되는 노인일자리사업단 22개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시장경쟁력은 있으나 초기사업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단에 초기사업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다. 복지부는 이들 기관에 4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초기 투자비를 제공하는 등 총 15억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음은 22개 시범사업단 명단. △행복나라 음식사업 △행복나눔 중고서적 만물상(이상 서울) △콩마을 푸른 밥상 △보현즉석식품사업(이상 부산) △토이 앤 시니어(대구) △빛고을 빛나라 사업단 △시니어메트로카페(이상 광주) △핸드메이드공예 사업(대전) △신나는 먹거리 공장(울산) △특용작물 재배를 통한 월빙마켓운영사업(경기) △밑반찬 사업단 △행복나눔 클린토이(이상 강원) △신바람 나는 향수 농장 △청원시니어푸드(이상 충북) △표고버섯 생산판매(충남) △누룽지 쌀 과자 △사랑마을 전통식품(이상 전북) △장독대김치(전남) △문화,관광 체험장 운영 △기업체 협약을 통한 쇼핑백끈 제작 판매 사업(이상 경북) △아리카페(경남) △시어멍빨래방(제주) /star@fnnews.com 김한준기자
2007-05-15 10:5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