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리조트가 한국암웨이 미래재단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HDC리조트 세바스찬 피시으더 총지배인과 한국암웨이 미래재단 제대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첫 행사로 한국암웨이 미래재단이 수년간 후원해온 보육시설 아동들을 오크밸리 리조트로 초대해 다양한 놀이활동과 콘텐츠로 구성된 가을 캠프를 이틀간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고성능 망원경으로 직접 천체를 관측해보는 '오크밸리 천문교실'과 인기 라켓 스포츠인 피클볼을 배워보는 '피클볼 파크 레슨' 등이 열려 참가 아동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HDC리조트 관계자는 “종합 레저 산업을 리드하는 HDC리조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 건강 증진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을 적극 지원하는 등 ESG 가치에 부합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1-07 15:23:58[파이낸셜뉴스] 굿네이버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 건강권 증진 캠페인‘즐겁게 건강하자!’를 전개한다. 박정순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본부장은“신체·마음 건강은 아동의 행복과도 직결된 요소로, 아동기에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즐겁게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할 권리를 증진하기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정책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15일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아동·청소년 삶의 질 2022’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동의 영양 결핍률은 2019~2020년 1~9세는 3.4%에서 6.5%로, 10~18세는 16.7%에서 23.4%로 각각 증가했고, 비만율은 2019년 15.1%에서 2021년 19.0%로 늘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돼 신체활동이 감소했고, 고열량·저영양 식품의 증가로 영양불균형과 비만 문제가 심화되면서 아동의 신체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굿네이버스는 대한민국 아동의 건강 실태를 알리고, 아동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정책 개선을 촉구하고자‘즐겁게 건강하자’캠페인을 기획했다. 굿네이버스 ‘즐겁게 건강하자’ 캠페인은 아동이 즐겁게 먹고, 즐겁게 움직일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건강수칙을 제공하고, 아동 신체건강 모니터링 체계 구축, 비만과 영양결핍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정책적 지원 강화, 신체활동 활성화 환경 조성을 촉구하는 서명 참여로 진행된다. 굿네이버스는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의 서명을 모아 국회와 정부 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서‘즐겁게 건강하자’캠페인 페이지로 접속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굿네이버스 16개 사업장에서 진행하는 대면 캠페인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또한 내달 30일까지 우리 가족의 건강습관을 공유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챌린지를 진행한다. 즐거운 식사 모습이나 운동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운동용품을 증정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아동 건강권 증진에 뜻을 모은 주니토니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한다. 주니토니는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고 다양한 신체활동을 알려주는 애니메이션 4편 제작을 지원했다. 이 애니메이션은 굿네이버스, 주니토니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는 전국 아동 교육기관에 배포할 건강 실천 교육자료를 제작 지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5-15 08:04:50[파이낸셜뉴스] 굿네이버스가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 건강권 증진 캠페인 ‘티니핑과 함께 건강을 캐치! 캐치!’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대한민국 아동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5월 31일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교육부의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분석결과’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아동·청소년 과체중 및 비만율은 25.8%로 최근 5년간 약 1%씩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아동이 가정 내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활동량 감소와 식습관 변화로 아동의 비만 위험률은 높아지고 있다. 아동기 과체중 및 비만은 신체 건강 악화뿐 아니라 낮은 자존감, 우울감 등 심리·사회적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유·아동기부터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굿네이버스는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및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티니핑과 함께 건강을 캐치! 캐치!’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이 쉽고 재밌게 건강 습관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아동 인기 캐릭터 ‘캐치! 티니핑’을 활용해 △알록달록, 채소와 과일을 매일 먹어요! △꿀꺽꿀꺽, 건강을 위해 물을 자주 마셔요! △폴짝폴짝, 1시간 이상 매일 움직여요!의 3가지 건강 실천 수칙을 안내한다. 굿네이버스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캐치! 티니핑 캐릭터가 적용된 유아 대상 건강 수칙 안내 포스터·아트지·가정연계학습 워크북 등의 교육 자료를 제작하고, 굿네이버스 전국 사업장을 통해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 이용 시설 기관 및 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박정순 굿네이버스 사업운영본부장은 “국내 아동에게 큰 사랑을 받는 ‘캐치! 티니핑’ 캐릭터로 제작된 이번 교육 자료가 교육기관 및 가정에서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위해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편에서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확대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5-31 08:50:23한전KDN은 지난 2일 전남 나주에 위치한 공산지역아동센터에서 '건강증진키트' 기부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봉균 한전KDN 기획관리본부장, 나주시 주민생활과장, 나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한전KDN 건강증진키트는 지난 4월 20일 한전KDN 사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것으로 KF-94 마스크 및 비타민 영양제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영양 개선을 위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렇게 제작된 한전KDN 건강증진키트는 광주광역시와 나주시에 위치한 보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20곳에 기부했다. 한편 한전KDN은 아동복지시설 PC실 구축을 지원하는 'KDN IT움', 희망장학금 지원, SW인재양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22-05-03 18:39:14한전KDN은 지난 2일 전남 나주에 위치한 공산지역아동센터에서 '건강증진키트' 기부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봉균 한전KDN 기획관리본부장, 나주시 주민생활과장, 나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한전KDN 건강증진키트는 지난 4월 20일 한전KDN 사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것으로 KF-94 마스크 및 비타민 영양제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영양 개선을 위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렇게 제작된 한전KDN 건강증진키트는 광주광역시와 나주시에 위치한 보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20곳에 기부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올해는 사창립 30주년이자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로 코로나19로 소홀해질 수 있는 아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한전KDN이 공공기관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우리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아동복지시설 PC실 구축을 지원하는 'KDN IT움', 희망장학금 지원, SW인재양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22-05-03 11:20:31[파이낸셜뉴스] LG헬로비전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영실업과 손잡고 어린이 건강 증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코로나19로 원격수업과 집콕 생활이 늘면서 어린이들의 신체적·심리적 건강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이에 건강 키트 지원과 체조 영상 제작, 챌린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 건강 문제 해소에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아동센터의 고민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 활동이 줄어든 탓에 과체중·비만 아동이 늘고 이 때문에 자신감·자존감 저하 등 정서적 문제를 겪는 아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실제 코로나19 이후 아동·청소년의 코로나 비만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돌봄 공백이 커진 취약계층의 경우 아동 건강 관리가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LG헬로비전은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헬로 건강 키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건강 키트는 운동매트, 아동용 스트레칭 밴드, 줄넘기 등 실내에서도 이용 가능한 운동용품을 포함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산하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 200여명에게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는 스마트 체중계와 트램펄린 등을 제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신체활동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영실업과 함께 인기 캐릭터인 콩순이를 활용한 체조 영상도 제작했다. 점핑송, 체조송, 태권체조 등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음악과 율동으로 구성했다. 체조영상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콩순이·시크릿쥬쥬 및 LG헬로비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 아이들이 운동 의욕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챌린지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주 2회씩 총 8주 동안 꾸준히 운동하고 운동일지를 작성하는 건강 챌린지를 진행하고 우수 참여 아동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윤용 LG헬로비전 CRO 전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이 느끼는 부담이 더욱 커진 상황에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지원을 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 케이블TV 사업자로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 문제를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 단체, 지역 사업자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1-07-09 09:17:0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적십자병원과 인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 연수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30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연수구 아동.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삼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인천적십자병원은 아동지원센터 건강검진 외에도 북한이탈주민 건강검진, 고려인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날 협약은 손민수 인천적십자병원장을 비롯 신준범 인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장, 연수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대표 등 1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으며,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필수건강검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apsoo@fnnews.com
2020-07-31 09:11:38"튼튼한 대한민국 어린이, 스포츠토토가 지원합니다." 스포츠토토가 어린이들의 건강 및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지원 활동을 강화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는 지난 2010년, 2011년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층 어린이의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토토칠드런리그'와 '해피홈런(Happy HomeRun)'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지역아동센터 스포츠동아리 지원 사업은 올해 '토토칠드런리그'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 시행한다. 토토칠드런리그는 전국 25개 지역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어린이의 기초체력 증진을 통해 어린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스포츠토토는 최근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고 지난 13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지원에 들어갔다. 해피홈런은 신체 활동이 부족한 장애인과 장기간 투병 생활로 고통받는 어린이에게 운동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포츠토토가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오던 '장애인 희망싹 돋움 운동용품 나눔 사업'과 '소아암 어린이 체력단련기구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하나로 통합했다. 장애인 운동용품 나눔사업은 장애인 생활시설 중 30개 기관을 선정해 운동용품을 지원한다. 소아암 어린이 체력단련기구 지원 사업은 오는 4월 6일까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신청을 받아 130여명의 소아암 어린이에게 체력단련 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포츠토토 사회공헌팀 이현진 팀장은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이번 사업은 '토토칠드런리그'와 '해피홈런'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어린이들 곁을 다시 찾아왔다" 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기초 체력이 증진돼 건강하게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 기자
2012-03-28 17:27:01[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일환으로 생태숲 확장에 나섰다. 5일 코웨이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본사 지타워 3층 야외 공원에 '코웨이 생태숲 1호'를 조성했다. 생태숲 프로젝트는 세계자연보전연맹과 산림청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식물을 생태숲에 식재해 생물다양성 증진과 야생 동물에 서식처가 되는 환경을 조성하는 생물 다양성 보전 사업이다. 코웨이가 첫 번째로 조성한 생태숲 1호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마련했다. 본사 야외 공원 화단에 두메부추와 만리화, 미선나무, 부산꼬리풀 등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지정한 글로벌 멸종위기 식물과 우리나라 산림청이 지정한 국내 멸종위기 식물,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식물 등 총 1750본을 식재했다. 코웨이는 생태숲에서 임직원, 지역 주민과 적극 소통하며 생태 보호와 보전을 위한 생태 교육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물다양성 가치를 확산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건강한 삶을 케어하는 기업으로서 도심 속 생물 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첫 번째 코웨이 생태숲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멸종위기 식물과 희귀 식물, 야생 생물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숲을 조성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1-05 10:47:00[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달리기와 기부를 동시에 진행하는 '기브 앤 런(GIVE & RUN) 2024'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캠페인은 사내 동호회를 중심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되는 행사다. 임직원이 캠페인 기간 자율적으로 달리고 기록을 합산해 달린 거리에 비례해 기부를 진행한다. 올해 두번째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임직원 150여명이 합산 거리 7276㎞를 달성해 총 900만원을 모금했다.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과 함께 회사에서 지원한 후원금을 통해 조성한 모금액은 534번째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던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지역아동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건강을 증진하는 동시에 기부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4-10-30 09: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