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디타워 빌딩에서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과 국토교통부가 긴급 조사에 나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익명 애플리케이션인 블라인드 등 일부 커뮤니티에는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디타워에서 근무하는 회사 직원들이 "가끔 진동을 느낀 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역대급" "오늘 (진동을) 3번이나 느꼈다" 등의 불안을 호소하는 글이 잇따랐다. 신고가 접수된 당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진동계측을 실시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건물 전체가 흔들린 게 아니라 일정 층에서 진동을 느껴 신고를 했고, 소방당국 점검 결과 특이사항이 없었다"며 "당사도 내부 전문가와 외부 전문가를 오전에 급파해 점검을 했는데 구조적인 문제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도 산하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을 통해 안전 위험요소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토안전관리원과 성동구청, DL이앤씨와 함께 관리 주체 점검을 확인하고 있는데 지하에 설치된 내진 관련 계측기를 비롯, 아직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진동과 같은 문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해 오후께나 정식 조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0년 12월 준공된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주상복합 건물로, 지상 33층 규모 업무공간인 디타워와 지상 49층 규모 주거단지 2개동, 지상 4층 규모 상업시설 등이 조성돼 있다. 일각에서는 지난 2011년 강변 테크노마트 진동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공진 현상'이 발생했을 수 있다고도 보고 있다. 당시 당국은 조사 끝에 건물 12층 피트니스 센터 내 '태보(태권도와 복싱을 결합한 에어로빅 댄스)'가 일으킨 공진 현상 때문으로 결론을 낸 바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2-01-21 15:45:23[파이낸셜뉴스] 서울 성동구 소재 초고층 빌딩에서 진동이 느껴졌다는 신고가 소방서에 접수됐다. 21일 소방에 따르면 서울 성동소방서는 전날 오후 4시29분께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디타워’ 빌딩이 위아래로 흔들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즉시 출동한 소방은 건물 지하의 지진 감지 장치를 확인하는 등 건물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을 진행했지만 진동 감지 등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에 입주한 회사 직원들은 온라인을 통해 건물 진동에 대한 불안을 드러냈다. 20~21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가끔 진동응 느낀 적 있었는데 오늘 역대급”, “오늘 (진동을) 3번이나 느꼈다)”, “그룹웨어에 이상 없다고 올라왔는데 솔직히 못 믿겠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다만 입주사들은 내부 공지를 통해 직원들에게 진동 관련 세부 정밀 사항을 고지하겠다고 공지했다. 한 입주사는 “디타워는 내진설계가 철저하다”는 건물 관리사 측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본 건물의 오피스 공간은 철골 구조로 특성상 철근콘크리트 구조에 비해 상대적으로 흔들림이 있을 수 있고 고층부로 갈수록 흔들림의 정도가 더 느껴질 수 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입주사도 공지를 통해 “본사 건물은 일반 건물에 비해 내진 성능이 우수하계 설계·시공돼 있다”며 “향후 불안 요소 해소를 위해 관계사와 점검·진단·주변 요인 파악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
2022-01-21 11:55:51서울숲과 한강 조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사진)가 내년 입주를 앞두고 있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대림산업이 디벨로퍼(부동산개발) 사업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로 직접 사업 개발부터 시공, 운영까지 담당한 단지다. 29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49층 규모 주거시설 2개동과 33층 규모 업무시설, 문화시설, 판매시설 등으로 구성된 이 단지는 지난 2005년 부지를 매입한 후 약 15년 만에 완전한 모습을 드러냈다. 대림산업에게는 서울 최고의 복합 문화공간이자, 하이엔드 주거공간으로 자리잡은 특별한 디벨로퍼 사업이다. 대림산업은 고객 라이프스타일 분석을 통한 다양한 평면 도입, 한강과 서울숲 조망을 극대화할 수 있는 특화 설계 등을 적용해 2017년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라는 이름으로 분양을 진행했다. 모든 세대에서 서울숲 및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층별 세대 수를 3세대로 조합(9층 이하 4세대)하고 T자로 건물을 배치했다. 세대 내부에는 창문 중간 프레임을 없앤 아트프레임과 와이드하게 펼쳐지는 270도 파노라마 뷰가 적용됐다. 천장 높이도 기존 아파트 층고(2.3m)보다 높은 2.9m에서 최고 3.3m 높이로 설계해 풍부한 개방감과 일조량을 제공한다. 저층부에는 오픈형 그린 발코니를 적용해 서울숲을 더욱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했다. 2017년 당시 3.3㎡당 4750만원으로 서울 최고 분양가를 갈아치웠고, 대형 고급 주택임에도 청약 경쟁률 2.89대 1을 기록하며 빠른 시간에 대부분 계약을 마무리했다. 올해 5월 잔여 세대 분양에서는 3개 주택에 총 26만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역대 최고 기록을 남겼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주거시설뿐만 아니라 업무시설과 문화시설, 판매시설로 구성된 복합단지로 조성됐다. 지난 4월 대림산업은 주거동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을 LB자산운용에 6000억원에 매각하고 동시에 지분 49.5%를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대림산업은 투자 및 건설 비용을 회수하는 한편 지분을 확보해 꾸준한 임대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주거동 입주는 내년 1월부터 진행되며 업무, 문화, 판매시설도 내년 상반기 중 입주 예정이다. 김현우 기자
2020-11-29 17:57:41[파이낸셜뉴스] 3가구 추가모집에 26만명이 청약한 ‘10억 로또’라는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사진)' 무순위 청약 당첨자 가운데 1명이 계약을 포기했다. 대림산업은 지난 28일 추첨을 통해 당첨된 3명 중 2명이 계약을 체결하고 1명은 게약을 포기해 1번 예비당첨자에게 돌아갔다고 29일 밝혔다. 계약 된 주택형은 전용 97㎡과 전용 159㎡다. 두 주택형의 당첨자는 이날 대림산업 본사를 방문해 각각 1억7410만원, 3억420만원의 계약금을 현금으로 내고 계약을 체결했다. 반면 가장 큰 주택형인 전용 198㎡ 당첨자는 계약을 포기했다. 이 주택형을 계약하려면 3억7580만원의 계약금이 필요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계약금 자체가 큰 데다 실제 매입의사 없이 호기심에 청약한 경우는 계약금 3억7000여만원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며 “전용 198㎡만 계약이 되지 않아 1번 예비당첨자에게 내달 1일 오후 4시까지 계약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분양가격은 전용 97㎡ 17억4100만원, 159㎡ 30억4200만원, 198㎡ 37억5800만원이다. 계약자들은 오는 9월까지 중도금 10%를 연말까지 분양가격 전액을 납부해야 한다. 15억원 초과 아파트여서 은행권 담보대출은 불가능하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뚝섬에 들어서는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는 지하 5층~지상 49층 총 280가구 규모다. 지난 20일 진행된 무순위 청약에 3가구 모집에 26만4625명이 몰렸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2020-05-29 18:19:23[파이낸셜뉴스] '10억 로또'로 불리는 서울 성수동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추가 3가구 무추첨 청약 당첨자가 나왔다. 대림산업은 28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무추첨 청약 당첨자를 뽑았다. 해당 청약에는 무려 26만여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추첨은 접수 번호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전용 97㎡은 접수 번호 228452번이 당첨됐다. 전용 198㎡에는 접수 번호 129133번이, 전용 159㎡는 53492번이 뽑혔다. 각 주택형별로 10명의 예비당첨자도 함께 선정됐다. 당첨자는 당장 내일까지 대림산업 본사에서 계약을 진행해야 한다. 주택형별로 1억7410만원~3억7580만원의 현금을 납부해야 한다. 신분증과 임감도장, 인감증명서 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주민등록표등본, 계약금 무통장 입금 영수증 등 서류를 준비해 계약을 진행해야 한다. 계약이 이뤄지지 않으면 예비당첨자 순번별로 기회가 넘어간다. 한편 서울 성동구 성수동 뚝섬에 들어서는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는 지하 5층~지상 49층 총 280가구 규모다. niki@fnnews.com 강현수 기자
2020-05-28 14:07:10대림산업이 20일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사진) 부적격 당첨 취소분 3가구를 추가 모집한 결과 총 26만4625명이 몰렸다. 이번 잔여가구 공급은 아크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올해 12월 입주를 앞두고 3년 전 분양가에 공급되기 때문에 당첨자는 최소 1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당첨자 추첨 과정은 오는 28일 유튜브로 생중계된다.만 19세 이상의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데다 당첨 즉시 최소 10억원대의 차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신청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이번에 청약받은 물량은 총 3건으로 신청자는 전용면적별로 △97㎡B 21만5085명 △159㎡A 3만4959명 △198㎡ 1만4581명이다. 분양가는 97㎡B 17억4100만원, 159㎡A 30억4200만원, 198㎡ 37억5800만원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 조건이다. 중도금 및 잔금 대출은 제공되지 않는다.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서울숲을 품은 한강변 랜드마크 단지로 공동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로 구성된 복합문화 공간이다. 공동주택은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 규모다. 모집공고 등 자세한 내용은 '아크로라이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2020-05-20 21:30:47[파이낸셜뉴스]대림산업이 20일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사진)’ 부적격 당첨 취소분 3가구를 추가 모집한 결과 총 26만4625명이 몰렸다. 이번 잔여가구 공급은 아크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올해 12월 입주를 앞두고 3년전 분양가에 공급되기 때문에 당첨자는 최소 1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당첨자 추첨 과정은 오는 28일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만 19세 이상의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데다 당첨 즉시 최소 10억원대의 차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신청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에 청약 받은 물량은 총 3건으로 신청자는 전용면적별로 △97㎡B 21만5085명 △159㎡A 3만4959명 △198㎡ 1만4581명이다. 분양가는 97㎡B 17억4100만원, 159㎡A 30억4200만원, 198㎡ 37억5800만원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 조건이다. 중도금 및 잔금 대출은 제공되지 않는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서울숲을 품은 한강변 랜드마크 단지로 공동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로 구성된 복합문화 공간이다. 공동주택은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 규모다. 모집공고 등 자세한 내용은 ‘아크로라이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2020-05-20 18:22:46대림산업은 이달 중에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사진)' 3가구를 추가로 공급한다. 이번 잔여가구 공급은 부적격 당첨자 물량이다. 올해 12월 입주를 앞두고 3년전 분양가에 공급되기 때문에 인근의 트리마제 시세와 비교했을때 당첨자는 최소 1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서울숲을 품은 한강변 랜드마크 단지로 공동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로 구성됐다. 공동주택은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 규모다. 입주는 올해 12월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의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용면적 △97㎡B, △159㎡A, △198㎡ 3개 타입이 공급된다. 분양가는 97㎡B 17억4100만원, 159㎡A 30억4200만원, 198㎡ 37억5800만원이다. 공급신청은 20일. 김현우 기자
2020-05-14 18:19:30[파이낸셜뉴스] 대림산업은 이달 중에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사진)’ 3가구를 추가로 공급한다. 이번 잔여가구 공급은 부적격 당첨자 물량이다. 올해 12월 입주를 앞두고 3년전 분양가에 공급되기 때문에 인근의 트리마제 시세와 비교했을때 당첨자는 최소 1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당첨자 추첨 과정은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서울숲을 품은 한강변 랜드마크 단지로 공동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로 구성된 복합문화 공간이다. 공동주택은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 규모다. 입주는 올해 12월 예정이다. 공급신청은 만 19세 이상의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전용면적 △97㎡B, △159㎡A, △198㎡ 3개 타입이 공급된다. 분양가는 97㎡B 17억4100만원, 159㎡A 30억4200만원, 198㎡ 37억5800만원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 조건이다. 중도금 및 잔금 대출은 제공되지 않는다. 모집공고 등 자세한 내용은 ‘아크로라이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급신청은 20일 진행 예정이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2020-05-14 12:45:38한강변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사진)'가 최근 외관작업을 완료하며위용을 드러냈다. 대림산업은 지난 2017년 7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68.8%를 기록해 올해 12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서울 성동구 성수동 뚝섬에 자리잡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공동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주거단지 2개동, 프라임 오피스인 D Tower, 미술관과 공연장이 결합된 D Art Center 등으로 이루어진다. 주거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 규모다. 서울 포레스트는 성수동의 중심에서 '아크로 트라이앵글'의 꼭지점이 될 전망으로 대림은 현재 시공사 선정 입찰에 참여 중인 한남3구역과 신반포15차 사업을 수주해 아크로 한강벨트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2020-03-16 18:3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