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밥 짓는 압력밥솥을 '페인트 혼합기'로 개조해 페인트 작업을 했다가 사망한 60대 남성의 사건이 전해졌다. 6일 경찰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5일 오후 5시 47분경 파주시 적성면 한 축사에서 발생했다. 이날 도색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A씨는 페인트칠 도중 페인트 혼합기가 폭발하면서 여파로 쓰러졌다. 이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당 페인트 혼합기는 압력밥솥과 에어건이 동원됐다고 한다. A씨는 이 기구로 페인트 도색작업을 진행했다가, 밥솥이 에어건의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폭발하면서 밥솥 뚜껑이 A씨의 얼굴을 강타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불법 개조와 관련해 지난해 중국에서도 비슷한 사례로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중국 쑤저우 소재의 한 직업기술대학교 기숙사에서 20대 여대생 송자이가 2층 침대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사망 주요 원인은 대학 측이 제공한 침대의 안전시설이 부재했기 때문이다. 사망한 학생의 기숙사 시설은 1개 방에 총 8명이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이중 6명은 2층 침대에서 2명은 1층 침대를 이용한다. 사망한 학생은 2층 침대에서 수면을 취하던 중 아래로 추락, 머리가 시멘트 바닥에 심하게 부딪히면서 혼수상태에 빠졌다. 이후 인근 병원에서 긴급 수술을 받았지만 2일 만에 숨을 거뒀다. 조사 결과 숨진 학생이 이용해왔던 침대는 중국 당국이 지정한 규정을 한참 어긴 채 불법 개조된 침대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9-06 10:48:52쿠쿠전자는 친환경 올스테인리스 내솥을 탑재한 '프리미엄 IH 전기압력밥솥(사진)'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내솥 전체에 내구성이 강한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해 습기와 고압, 고열에 의한 스크레치 및 변형 없이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스테인리스 소재 특성상 코팅 내솥에 비해 다소 밥이 눌어붙을 수 있다. 이 제품은 필요에 따라 에코 스테인리스 코팅 내솥을 별도 구매해 한 대의 밥솥에서 호환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강화했다. 신제품 프리미엄 IH 전기압력밥솥에 탑재된 '내솥 호환 알고리즘'은 쿠쿠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해 선보이는 기술이다. 취사 성능도 업그레이드됐다. 기존 제품 대비 11% 높아진 초고압 2기압력을 통해 딱딱한 곡물 속을 잘 익히면서 압력밥솥 특유의 차지고 쫀득쫀득한 밥맛을 구현한다. 증기가 새지 않도록 밀폐력을 높인 2중 모션 패킹은 내부 압력을 꽉 잡아줘 최고의 밥맛을 구현하고, 증기가 샐 틈이 없어 보온 시에도 갓 지은 부드러운 밥맛을 유지해준다. 잡곡밥, 현미밥, 콩밥, 슈퍼 곡물밥 등 각종 밥메뉴 외에도 수육, 갈비찜, 영양밥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멀티쿠커로서의 기능도 갖췄다. 아울러 '불림 세척' 기능을 통해 밥이 눌어붙을 수 있는 스테인리스 소재 특성을 고려해 더욱 쉬운 세척을 돕는다. 탈부착이 간편한 패킹워시 분리형 커버도 스테인리스 소재로 세척과 관리가 용이하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이 제품은 필요에 따라 올스테인리스 내솥과 일반 코팅 내솥을 한 대의 밥솥에서 호환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며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한 올스테인리스 내솥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다른 모델에도 내솥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상희 기자
2022-07-17 17:58:37[파이낸셜뉴스] 쿠쿠전자는 친환경 올스테인리스 내솥을 탑재한 '프리미엄 IH 전기압력밥솥( 사진)'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내솥 전체에 내구성이 강한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해 습기와 고압, 고열에 의한 스크레치 및 변형 없이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스테인리스 소재 특성상 코팅 내솥에 비해 다소 밥이 눌어붙을 수 있다. 이 제품은 필요에 따라 에코 스테인리스 코팅 내솥을 별도 구매해 한 대의 밥솥에서 호환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강화했다. 신제품 프리미엄 IH 전기압력밥솥에 탑재된 '내솥 호환 알고리즘'은 쿠쿠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해 선보이는 기술이다. 취사 성능도 업그레이드됐다. 기존 제품 대비 11% 높아진 초고압 2기압력을 통해 딱딱한 곡물 속을 잘 익히면서 압력밥솥 특유의 차지고 쫀득쫀득한 밥맛을 구현한다. 증기가 새지 않도록 밀폐력을 높인 2중 모션 패킹은 내부 압력을 꽉 잡아줘 최고의 밥맛을 구현하고, 증기가 샐 틈이 없어 보온 시에도 갓 지은 부드러운 밥맛을 유지해준다. 잡곡밥, 현미밥, 콩밥, 슈퍼 곡물밥 등 각종 밥메뉴 외에도 수육, 갈비찜, 영양밥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멀티쿠커로서의 기능도 갖췄다. 아울러 '불림 세척' 기능을 통해 밥이 눌어붙을 수 있는 스테인리스 소재 특성을 고려해 더욱 쉬운 세척을 돕는다. 탈부착이 간편한 패킹워시 분리형 커버도 스테인리스 소재로 세척과 관리가 용이하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이 제품은 필요에 따라 올스테인리스 내솥과 일반 코팅 내솥을 한 대의 밥솥에서 호환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며 "내구성이 강해 더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한 올스테인리스 내솥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다른 모델에도 내솥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2-07-15 17:18:47[파이낸셜뉴스] 위니아딤채는 8일 당질저감에 특화된 다양한 메뉴와 더불어 고급 수비드 요리도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딤채쿡 당질저감50’ IH 압력밥솥 6인용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딤채쿡 당질저감50’ IH 압력밥솥은 위니아딤채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IH 압력밥솥 저당 알고리즘이 탑재됐다. 이 알고리즘을 사용하면 쌀 품종에 따라 탄수화물을 최대 51%까지 저감 시킬 수 있다. 당질저감에 특화된 메뉴 뿐 아니라 수비드, 홍삼 숙성 등 최근 소비자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기능도 적용됐다. ‘딤채쿡 당질저감50’ IH 압력밥솥은 딤채발효미과학연구소에서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서 직접 생산되는 제품으로, 한국식품과학연구원에 시험을 의뢰해 일반 밥솥으로 지은 밥(백미 기준)보다 46%, 쌀의 품종(밭벼)에 따라서는 최대 51% 당질(탄수화물) 성분을 낮춘다는 성능을 인증받았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홈쿡, 홈스토랑 등의 식문화를 반영한 다양한 메뉴도 탑재해 멀티 조리가전으로써 활용성도 높였다. 다양한 밥 메뉴는 물론 찜요리, 디저트까지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레스토랑에서 사용되는 고급 저온 조리방식인 수비드 기능도 새롭게 탑재했다. 수비드 기능을 사용하면 영양소 파괴가 적고 맛과 식감이 뛰어난 요리를 편리하게 만들 수 있다. 이 밖에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위해 밥 소믈리에가 직접 개발한 93종의 건강요리 레시피도 추가했다. 건강요리 레시피를 활용하면 비타민이나 무기질 등의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고 타지 않으면서도 간편하게 고기, 야채를 이용한 저당, 저유, 저염 조리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6인용으로 출시되는 ‘딤채쿡 당질저감50’은 소프트 브라운, 타이거 오렌지, 새프런 옐로우의 3가지 색상으로 다채롭고 화사한 주방으로 연출도 가능하다. 또 간결하고 직관적인 디스플레이로 누구나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딤채쿡 당질저감50’ 6인용 IH 압력밥솥은 당질저감 트레이를 100% 스테인리스 재질로 만들고 핸들과 패킹을 손쉽게 분리할 수 있어 제품 세척도 용이하다. 당질저감 기능 이용 후에는 물이 남아 있지 않아 위생적이며, 트레이 자동세척 기능이 있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딤채쿡 당질저감50’ 6인용 IH 압력밥솥은 50만원대로 백화점, 할인점 및 위니아 전문점과 하이마트 등의 오프라인 판매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이사는 “’딤채쿡 당질저감50’ 6인용 IH 압력밥솥은 홈쿡, 홈스토랑 등의 최근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하고 위니아딤채 고유의 특허 출원된 당질저감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라며 “기존의 밥솥과 차원이 다른 건강 토탈 케어 기능의 프리미엄 제품 라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밥솥 시장을 새롭게 재편하겠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1-10-08 14:07:25[파이낸셜뉴스]위니아딤채가 IH당질저감 압력밥솥 ‘딤채쿡 당질저감 50’ 10인용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딤채쿡 당질저감 50 IH 압력밥솥'은 국내에서 연구개발해 세계 최초로 기능성 IH당질저감 압력밥솥특허를 받은 제품이다. 위니아딤채는 이달 초 아날로그 감성의 '딤채쿡 당질저감 50 레트로' 제품에 이어 '딤채쿡 당질저감 50 위니아 더콜렉션 1종과 한국 전통 가마솥을 재해석한 '딤채쿡 당질저감 50 IH 압력밥솥 10인용 2종 등 총 3종을 추가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밥소믈리에가 만든 특허 출원된 당질저감 전용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취사 과정에서 내솥 내부에 있는 당질저감 전용 트레이 배수홀로 당질성분이 자연스럽게 빠져나가 당질을 줄여준다. 위니아딤채에 따르면 한국식품과학연구원에 의뢰해 시험한 결과, 일반밥솥으로 지은 밥(백미 기준)보다 46%, 쌀의 품종(밭벼)에 따라선 최대 51% 당질(탄수화물) 성분을 낮춰준다고 성능을 인증 받았다. 이번 신제품은 모두 에너지효율 1등급을 받았다. 출시가는 프리미엄 모델 80만원대, 위니아 더콜렉션 모델 90만원대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당질은 쌀의 79%를 차지하는 밥의 주요 성분인 만큼 탄수화물 관리가 필요하거나 다이어트를 계획 중인 소비자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2020-09-24 10:08:03[파이낸셜뉴스]위니아딤채가 최대 51% 당질(탄수화물) 성분을 낮춰주는 ‘딤채쿡 당질저감 50 레트로’ IH압력밥솥 6인용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딤채쿡 당질저감 50레트로’는 지난해 11월 출시된 ‘딤채쿡 당질저감 30’에 이은 2020년형 모델로, 특허출원 알고리즘을 적용한 세계최초 IH 압력 당질저감 밥솥이다. 위니아딤채에 따르면 한국식품과학연구원 시험 결과, 일반밥솥으로 지은 밥(백미 기준)보다 46%, 쌀의 품종(밭벼)에 따라서는 최대 51% 당질 성분을 낮춰준다고 성능을 인증 받았다. 이 제품은 딤채발효미과학연구소에서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서 직접 생산된다. 이번 신제품에는 냉동 보관에 최적화된 냉동 당질저감밥 알고리즘을 신규 적용했다. 저당냉동밥 메뉴로 취사하면 냉동 보관한 뒤 밥을 해동해도 갓 지은 밥맛에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해준다. 또 최근 건강한 식문화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18종의 건강요리 메뉴와 84가지 레시피도 추가했다. 저칼로리 대표 식품인 곤약밥 메뉴도 있다. 가격은 50만원대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레트로 디자인에 특허 출원된 당질저감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라며 “최근 당뇨나 다이어트를 위해 건강식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조리하는 최적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2020-09-03 09:09:42[파이낸셜뉴스] 압력밥솥으로 밥을 짓듯이 매우 얇고 고르게 코팅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됐다. 이 코팅 기술은 촉매를 만들기 위해 연구개발됐지만 다양한 제품을 제작하는데 활용할 수 있어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해양융복합연구팀 정남조 박사는 22일 자가 기화압을 이용해 다양한 구조의 제품을 균일하게 코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나노미터 두께로 코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코팅 재료의 낭비를 줄이면서 산업폐기물까지 최소화해 친환경적이다. 이 기술은 그물망이나 수세미 같은 3차원의 복잡한 구조에도 일정하게 코팅할 수 있다. 연구팀은 접전체 위에 이황화몰리브덴을 얇고 고르게 코팅하기 위해 액체상태의 물질이 기체로 바뀌는 기화압을 적용했다. 그결과 이황화몰리브덴이 마이크로미터 두께로 거의 대부분 집전체에 씌워지고 남지 않았다. 이 방식은 코팅에 쓰이는 물질을 원하는 두께만큼 사용한다. 남는 양을 따로 회수할 필요없이 99% 이상 쓰이는 것이다. 정남조 박사는 "공정자체가 효율적이고 경제성이 뛰어나 미국과 유럽에 특허까지 받아 놨다"고 말했다. 기존 코팅 방식은 전기 분해 원리를 이용하는 전기도금이나 집적회로 생산라인 공정에서 주로 쓰는 진공 증착법인 스퍼터링이다. 이 방식들은 코팅에 사용하는 물질을 10~20%만 쓰고 나머지 80%는 버려진다. 즉 코팅에 입히는 물질을 다 쓰지 못하고 폐용액으로 많이 버려져 낭비가 심하고 환경오염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0-03-22 10:30:47종합건강생활가전 기업 쿠쿠가 지난 20일 서울 강동구청을 방문해 강동지역 소외계층 300세대에 전기압력밥솥을 지원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성내동에 위치한 강동구청에서 진행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쿠쿠는 강동구청과 협력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구에게 전기압력밥솥300대를 전달했다.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0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쿠쿠는 이번 전기압력밥솥 기부를 통해 이번 모금 사업의 제1호 기부자가 됐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이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07년 이후 꾸준히 진행해 온 ‘쿠쿠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참여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쿠쿠홈시스 허재영 상무 외 강동구청 이정훈 구청장, 곽재복 강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쿠쿠는 이번 전달식으로 갓 지은 밥처럼 뜨끈뜨끈한 온정을 나누며 우리 이웃 모두가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살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9-11-21 09:15:18종합건강 생활가전기업 쿠쿠가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높은 매출 실적을 올렸다. 쿠쿠전자의 중국 법인 청도 복고전자는 광군제 행사기간 중국 양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징동닷컴과 알리바바 티몰 등 중국 내 주요 인터넷몰에서 전기압력밥솥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0%이상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티몰 보다 가전시장의 규모가 큰 징동닷컴에서의 성장율이 큰 폭으로 늘어났으며, 티몰 내 쿠쿠전자 기함점의 경우 주력 판매상품인 IH 전기압력밥솥 ‘CRP-HWS101FH’ 모델을 광군제 이전부터 유명 인플루언서를 통한 생방송을 진행해 하루 최고 매출 기록을 올리는 등 사전 흥행몰이에도 성공했다. 또한 중국 시장에서 쿠쿠의 홍보와 판매를 겸하며 플래그십 스토어 역할을 하고 있는 쿠쿠 기함점의 경우 광군제 당일 새벽 이미 높은 매출 실적을 기록하며 중국 현지에서 프리미엄 밥솥 브랜드로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하기도 했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광군제를 통해 중국 시장 내 쿠쿠전자의 브랜드 위상과 제품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중국 소비자에 맞춘 차별화된 제품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지배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9-11-13 09:31:59[파이낸셜뉴스] 위니아딤채가 만든 신형 가전들이 국제적인 디자인 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상을 받았다. 위니아딤채는 지난 2일 열린 '2019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2020년형 딤채 김치냉장고와 IH압력밥솥 딤채쿡 당질저감30 등 2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미국의 IDEA, 독일의 IF 디자인, 레드닷 디자인과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위니아딤채는 이번 대회에서 두 제품을 출품했는데, 디자인과 사용성, 혁신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 제품엔 디자인 우수성을 인증하는 지마크(G-Mark)가 부여됐다. 올해 나온 딤채 김치냉장고는 프리미엄 주방에 어울리는 메탈소재를 적용하고 라인의 부드러움을 극대화해 딤채만의 오리지널 이미지를 전달하면서 동시에 사용자에게 친근함을 전달했다. IH압력밥솥 딤채쿡 당질저감30은 세계 최초로 탄수화물(당질) 성분을 쌀의 품종에 따라 최대 39% 줄여주는 프리미엄 밥솥이다. 건강을 상징하는 무쇠솥의 견고하고 묵직한 아름다움을 형상화했고, 장식요소를 없앤 심플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색 적용을 통해 디자인 만족도를 높였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2019-10-04 09: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