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사진)이 4차산업혁명 관련 기업 투자로 승부수를 던졌다. 자회사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국내 벤처캐피탈(VC) 중 3557억원 규모의 최대 펀드를 조성했기 때문이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에이티넘성장투자조합 2018' 결성총회를 열었다. 3200억원 규모 펀드로, 올해 초까지 350억원이 추가 출자되면 3557억원 규모에 달한다. 이 펀드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150억원을 출자하고, 국민연금이 700억원을 출자해 앵커 투자자를 맡는다. 이어 △모태펀드 375억원 △교직원공제회 250억원 △우정사업본부 250억원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 200억원 △산재보험기금 200억원 △한국IT펀드(KIF) 180억원 △공무원연금 150억원 △대전시 150억원 △과학기술인공제회 75억원 순이다. 우리은행은 100억원을 출자하는데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결성한 펀드엔 첫 출자다. 이번 출자를 포함해 지난 2017년 4.4분기에 4차산업혁명 관련 8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이 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가경정예산을 투입한 벤처기업 출자사업 중 4차 산업혁명 분야에 대한 투자목적 펀드다.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사업을 펼치는 디지털 소프트웨어, 디지털 서비스, 스마트 제조,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등이 주된 투자 대상이다. 투자 대상기업은 40개를 넘지 않으면, 한 기업당 평균 60억~7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경우에 따라서는 200억원 이상 투자하는 기업도 있다. 전체 자금 중 약 700억원은 초기기업에 투자한다. 1회 투자가 아닌 2~3회 투자해 빠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운용 기간은 4년 투자, 4년 회수를 합해 8년이다. 내부수익률(IRR) 목표는 15%다. 이번 펀드와 투자대상이 비슷한 '09-9한미신성장녹색벤처조합'의 IRR이 29%에 달해 달성 가능한 수준으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보고 있다. 이 조합은 2009년 결성돼 지난 11월 말 청산됐다. 투자 대상 중 블록체인 등 가상통화 기술을 응용한 기업도 들여다 볼 예정이다. 전체 투자금의 15~20%는 해외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8-01-01 17:43:08[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은행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국내 혁신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KDB넥스트라운드'를 개최한다. 한국과 미국 벤처캐피털(VC)의 추천을 받은 양국의 스타트업 10곳이 투자설명회(IR)를 통해 글로벌 투자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산업은행은 오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서니베일 플러그앤플레이테크센터에서 'KDB 넥스트라운드 인 실리콘밸리'를 개최한다. 'KDB 넥스트라운드'는 2016년 출범한 벤처투자플랫폼으로 국내 혁신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글로벌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현지 방문 라운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왔다.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을 비롯해 한국투자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VC 경영진들과 미국 현지 VC 200여명이 참석한다. 국내외 VC들이 추천한 국내 스타트업 5곳과 미국 스타트업 5곳이 참여하며, VC들이 추천 이유를 설명한 뒤 스타트업들이 기술력과 성장전략을 소개한다. IR 피칭에 나설 국내 스타트업은 △래블업(AI 인프라 매니지먼트 플랫폼) △룰루메딕(의료정보 마이데이터 사업) △망고부스트(AI데이터센터를 위한 고성능 네트워크 가속 솔루션 제공) △퓨리오사AI(AI반도체칩 설계 및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팹리스) △해빗팩토리(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및 미국 모기지 솔루션) 등이다. 미국 스타트업은 △마크비전(AI 기반 IP 위반·침해 보호 솔루션) △에니아이(상업용 주방 로봇 연구개발) △트웰브랩스(멀티모달 AI 기반 영상 검색) △콘토로로보틱스(물류로보틱스 자동화 서비스) △프라임마스(칩플랫 기술 기반의 허브 칩셋 개발) 등이 참여한다. AI 관련 스타트업이 절반을 차지해 AI 분야에 대한 투자업계의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나머지는 로봇·자동화·핀테크 관련 스타트업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4-14 15:46:56[파이낸셜뉴스]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텔라인베스트먼트가 구리 농산물 경매업체 '구리청과'를 인수했다. 포시즌캐피탈파트너스, 웨일인베스트먼트로서는 2019년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으로부터 지분 97.33%를 인수한 후 행보다. 당시 포시즌캐피탈파트너스가 190억원을, 웨일인베스트먼트가 95억원을 책임진 바 있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포시즌캐피탈파트너스-웨일인베스트먼트는 전날 스텔라인베스트먼트에 지분 100% 기준 415억원에 매각했다. 펀드 출자자들에게 매년 10억원 수준의 배당을 진행한 후 행보다. 구리청과는 1997년 5월 설립된 구리지역 농산물 유통업체다. 구리농수산물시장에 속한 3개 청과물 도매법인 중 하나다. 구리농수산물시장에는 구리청과 외에 인터넷청과, 농협중앙회 구리공판장이 청과물 도매법인 영업을 하고 있다. 생산자로부터 과일·채소 판매를 위탁받아 도매시장에 판매하고, 그 대가로 수수료를 받는다. 품목별 동향과 낙찰가격 등 유통정보도 제공한다. 2019년 연간 거래금액 2300억원 수준에서 2024년 설립이래 처음으로 연간 거래금액 3000억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도 2019년 당시 17억원 수준에서 2023년 32억원을 돌파했다. 구리청과가 보유한 현금성 자산도 같은 기간 30억원 수준에 불과했지만 2024년 말 113억원 수준까지 늘었다. IB업계 관계자는 "포시즌캐피탈파트너스-웨일인베스트먼트는 구리청과가 안정적인 영업활동에 나설 수 있게 하고, 구리청과에 농산물을 공급하는 전국적인 거래농민들을 보호해야할 책무를 가지고 있는 회사라는 점을 중시했다"며 "직접거래하는 일반 소비자는 물론이고 식품제조회사, 대형마트 등은 물론 기타 소비자 유통을 책임지고있는 중도매인 등 시장참여자들 또한 안심하고 거래하는 것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구리청과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적으로 공모한 도매시장 온라인 거래 지원 사업평가에서 1위를 해 시범사업자로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국내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6737억 원의 거래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지난달 23일 기준 누적 거래액이 3000억 원을 돌파했다하는 등 성과를 내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된다. 청과도매업은 지방자치단체의 관리 하에 지역별 도매시장에 정해진 곳만 영업할 수 있다. 진입장벽이 높아 M&A(인수합병) 측면에서 매력적인 매물이라는 평가다. 칸서스자산운용은 2015년 가락시장의 동화청과를 540억원에 인수한 후 2016년 서울랜드에 587억원에 매각했다. 이후 2019년 신라교역이 771억원에 인수했다. 호반프라퍼티는 2019년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소재 대아청과 지분 51%를 287억6400만원에 인수했다. 2022년에는 아이젠인베스트먼트 산하 아이젠프라이빗에쿼티가 서울 강서시장의 청과물 도매법인 서부청과를 인수했다. 관련 딜은 330억원대 거래로 알려졌다. IB업계 관계자는 "청과 도매시장법인은 안정적인 수익구조는 물론 전망도 긍정적"이라며 "최근 자산 가치 변동이 극심한 상황에서 투자자(LP)들의 '머니 도피처'적 투자도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4-01 14:05:10[파이낸셜뉴스] 산업은행이 13일 일본 도쿄에서 국내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진출 및 해외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KDB 넥스트라운드 인 도쿄'를 개최했다. 한·일 벤처생태계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스타트업 10개사의 투자유치 IR 발표 및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이번 도쿄 글로벌 라운드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산은의 글로벌라운드다. 산은은 2016년 벤처투자 유치 플랫폼 ‘KDB 넥스트라운드’를 출범해 국내 혁신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글로벌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현지 라운드’를 개최해왔다. 올해에는 4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이번 11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됐다. 일본 벤처생태계는 정부의 지원정책 아래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2022년 11월 스타트업 5개년 육성 계획을 발표했고, 이후 일본공적연금(GPIF)의 스타트업 투자와 일본투자공사(JIC)의 벤처펀드 출자가 확대되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과 한·일 VC 공동 펀드 조성 등 양국의 스타트업 육성 협업이 증가하는 가운데, 산업은행은 KDB NextRound in Tokyo 개최로 한일 벤처생태계 교류 확대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 및 일본 진출을 지원한다. 이번 도쿄 라운드에는 IMM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약 60여명의 국내 VC 참관단과 일본 현지 VC 관계자 190여명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라운드는 강석훈 산은 회장의 환영사로 열렸다. 뒤이어 국내 대표 벤처투자 플랫폼인 'KDB NextRound'에 대한 소개와 양국 VC가 참여한 '한국과 일본 벤처생태계 비교 패널토론' 등 한일 벤처생태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운드 본 세션에서는 우리나라 스타트업 5개사(‘노르마’, ‘메디쿼터스’, ‘알리콘’, ‘올리브유니온’, ‘캐플릭스’)와 일본 스타트업 5개사가 투자유치 IR을 진행해 양국의 참가자의 호응을 얻었다. 강 회장은 “이번 행사가 한국과 일본의 벤처투자자들이 협력하여 양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업은행은 넥스트라운드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들이 더 많은 해외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2024-11-13 17:20:02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와 MRI 조영제 신약개발기업 인벤테라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3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라이드플럭스가 260억원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기존 투자자인 에이티넘인베스트 주도로 진행된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유안타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뮤렉스파트너스, IBK기업은행, 아이엠투자파트너스, 프렌드투자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 엔베스터가 참여했다. 누적 투자 금액은 552억원이다. 2018년 설립된 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풀스택으로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무인 자율주행을 목표로 한다. 올해 6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무인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를 받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20년부터는 다양한 자율주행 공개 서비스를 통해 기술을 고도화 중이다. 올해 3월 카카오모빌리티와 제주도 내 첨단과학기술단지 일대를 주행하는 '네모라이드'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현재 제주시청과 서귀포시청 사이 왕복 116㎞ 구간에서 세계 최장 거리 노선버스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MRI 조영제를 개발하는 조영제 인벤테라는 185억원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 메디톡스벤처투자, 우리벤처파트너스, 유진투자증권,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충청북도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속 투자에 나섰으며 동국생명과학과 동국제약, 유안타인베스트먼트, NH투자증권,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등이 합류했다. 특히 국내 59개 제약·바이오기업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비영리재단법인 KIMCo의 투자 유치로 인벤테라의 기술력·사업성 신뢰도가 한층 높아졌다. 서지윤 기자
2024-11-03 18:09:12[파이낸셜뉴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와 MRI 조영제 신약개발기업 인벤테라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3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라이드플럭스가 260억원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기존 투자자인 에이티넘인베스트 주도로 진행된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유안타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뮤렉스파트너스, IBK기업은행, 아이엠투자파트너스, 프렌드투자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 엔베스터가 참여했다. 누적 투자 금액은 552억원이다. 2018년 설립된 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풀스택으로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무인 자율주행을 목표로 한다. 올해 6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무인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를 받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20년부터는 다양한 자율주행 공개 서비스를 통해 기술을 고도화 중이다. 올해 3월 카카오모빌리티와 제주도 내 첨단과학기술단지 일대를 주행하는 '네모라이드'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현재 제주시청과 서귀포시청 사이 왕복 116㎞ 구간에서 세계 최장 거리 노선버스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MRI 조영제를 개발하는 조영제 인벤테라는 185억원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 메디톡스벤처투자, 우리벤처파트너스, 유진투자증권,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충청북도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속 투자에 나섰으며 동국생명과학과 동국제약, 유안타인베스트먼트, NH투자증권,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등이 합류했다. 특히 국내 59개 제약·바이오기업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비영리재단법인 KIMCo의 투자 유치로 인벤테라의 기술력·사업성 신뢰도가 한층 높아졌다. 2018년 설립된 인벤테라는 연세대 화학 박사 신태현 대표가 고성능 MRI 조영제 원천기술로 기존 한계를 극복할 계열 내 최초 신약 조영제를 개발하기 위해 설립했다. 핵심 파이프라인 'INV-002(근골격계 조영제)'는 현재 국내 임상 2b상 환자 투약을 모두 완료했으며, 결과보고서(CSR) 준비 중에 있다. 내년 국내 임상 3상 개시가 목표다. 두번째 파이프라인인 INV-001(림프혈관계 조영제)는 현재 국내 임상 1/2a상을 진행 중으로, 2025년 내 임상 2b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11-01 18:34:12라씨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후 이슈 : 항공 이슈 버블 차트 10/11 오후 3시 29분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매매비서 를 검색하세요. 오후 핫이슈 : 항공 항공 연관 종목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예림당 29.79% [관망중] #티웨이홀딩스 22.91% [오늘매도] #대명소노시즌 20.46% [관망중] #에이티넘인베스트 7.59% [오늘매도] #한진칼 4.6% [보유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항공 이슈 내용 요약 : 티웨이항공 경영권 인수 방안 고민 중... 핵심 내용: 대명소노그룹, 티웨이항공 경영권 인수 검토 중 예림당, 티웨이항공 경영권 사수 의지 강력 대명소노그룹, 공개매수 가능성 부인 MBK파트너스와 NH투자증권도 공개매수 검토 대명소노, 지분 26.77%, 추가 지분 확보 필요 경영권 분쟁으로 주가 상승 가능성 소노인터내셔널, 현금 동원 능력 우수 요약 내용: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항공 경영권 인수를 위해 다각도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방법은 결정되지 않았다. 예림당은 경영권을 사수할 의지가 강하며, 양측의 지분 경쟁이 예상된다. 현재 대명소노그룹은 26.7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과반 지분 확보를 위해 1830억 원이 필요하다. 경영권 분쟁이 가시화되면 주가는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항공] 이슈 관련 종목 : 예림당, 티웨이홀딩스, 대명소노시즌, 에이티넘인베스트, 한진칼 ※ AI 관심 종목 : 컴퍼니케이, 밀리의서재, 압타머사이언스, 윙입푸드, 스맥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상시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10-11 15:49:33바이오 기업 파인트리테라퓨틱스와 엔터테크 기업 빅크가 각각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4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파인트리테라퓨틱스는 최근 1700만달러(약 23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스틱인베스트먼트와 DSC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다. 또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와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트, 퀀텀 FA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고, 기존 투자사인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와 슈미트도 참여했다. 파인트리테라퓨틱스는 미국 보스턴 캠브리지에서 지난 2019년 설립된 항암 의약품 기업이다. 차세대 표적 단백질 분해제(TPD) 분야를 선도하고, 기존 항암제 및 다양한 약물 저항성 극복이 가능한 항암 의약품을 개발한다. 파인트리 플랫폼 기술인 '앱랩터(AbReptor)'는 질병을 유발하는 세포막 수용체 및 혈장 단백질을 분해하도록 설계된 항체 플랫폼이다. 파인트리는 최근 다국적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파인트리는 이번 투자금을 통해 앱랩터 항체 분해 플랫폼을 활용, 다양한 암종 및 단백질을 표적할 수 있는 혁신적인 다중 특이성 TPD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다른 치료 분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빅크도 최근 50억원 규모 프리A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프라이머 사제 파트너스와 대성창업투자가 신규 투자사로, 펄어비스캐피탈 등이 기존 투자사로 참여했다. 이로써 빅크 누적 투자액은 145억원이 됐다. 지난 2021년 설립된 빅크는 삼성전자 출신으로 라이브 기반 에듀테크 플랫폼 '튜터링'을 만든 김미희 대표가 튜터링 인수합병(M&A) 후 재창업한 기업이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겨냥해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다양한 콘서트·쇼케이스와 2차 지식재산권(IP) 콘텐츠를 고유의 영상 기술로 전달한다. 빅크는 글로벌 K팝·K컬처 팬덤을 타깃으로 서비스 출시 직후부터 200여개국 팬덤을 모았다. 공식 출시 첫해 CJ ENM의 케이콘(KCON), 마마 어워즈(MAMA AWARDS) 등의 온라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후 방송사들의 메가급 K팝 콘서트 라이브를 통해 해외 팬들과 접점을 넓혔다. 현재 전체 매출에서 해외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60%를 넘는다. 빅크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미희 빅크 대표는 "서비스 출시 후 1년 반 동안 K팝·K컬처 분야 새로운 모델을 검증했다면 이번 투자로 해외 사업 확장을 본격화해 글로벌 엔터테크 1위라는 비전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장유하 기자
2024-08-04 18:02:15[파이낸셜뉴스] 바이오 기업 파인트리테라퓨틱스와 엔터테크 기업 빅크가 각각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4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파인트리테라퓨틱스는 최근 1700만달러(약 23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스틱인베스트먼트와 DSC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다. 또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와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트, 퀀텀 FA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고, 기존 투자사인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와 슈미트도 참여했다. 파인트리테라퓨틱스는 미국 보스턴 캠브리지에서 지난 2019년 설립된 항암 의약품 기업이다. 차세대 표적 단백질 분해제(TPD) 분야를 선도하고, 기존 항암제 및 다양한 약물 저항성 극복이 가능한 항암 의약품을 개발한다. 파인트리 플랫폼 기술인 '앱랩터(AbReptor)'는 질병을 유발하는 세포막 수용체 및 혈장 단백질을 분해하도록 설계된 항체 플랫폼이다. 파인트리는 최근 다국적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파인트리는 이번 투자금을 통해 앱랩터 항체 분해 플랫폼을 활용, 다양한 암종 및 단백질을 표적할 수 있는 혁신적인 다중 특이성 TPD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다른 치료 분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빅크도 최근 50억원 규모 프리A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프라이머 사제 파트너스와 대성창업투자가 신규 투자사로, 펄어비스캐피탈 등이 기존 투자사로 참여했다. 이로써 빅크 누적 투자액은 145억원이 됐다. 지난 2021년 설립된 빅크는 삼성전자 출신으로 라이브 기반 에듀테크 플랫폼 '튜터링'을 만든 김미희 대표가 튜터링 인수합병(M&A) 후 재창업한 기업이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겨냥해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다양한 콘서트·쇼케이스와 2차 지식재산권(IP) 콘텐츠를 고유의 영상 기술로 전달한다. 빅크는 글로벌 K팝·K컬처 팬덤을 타깃으로 서비스 출시 직후부터 200여개국 팬덤을 모았다. 공식 출시 첫해 CJ ENM의 케이콘(KCON), 마마 어워즈(MAMA AWARDS) 등의 온라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후 방송사들의 메가급 K팝 콘서트 라이브를 통해 해외 팬들과 접점을 넓혔다. 현재 전체 매출에서 해외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60%를 넘는다. 빅크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미희 빅크 대표는 "서비스 출시 후 1년 반 동안 K팝·K컬처 분야 새로운 모델을 검증했다면 이번 투자로 해외 사업 확장을 본격화해 글로벌 엔터테크 1위라는 비전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8-02 09:55:12[파이낸셜뉴스] 목회자의 노후자금을 굴리는 ‘총회연금재단’의 700억원 출자 사업에 IMM형제 등이 선정됐다. 당초 40여곳의 운용사가 몰렸는데 공무원연금의 국내 사모대체투자 출자에 2007년 이후 문을 두드리지 않았던 MBK파트너스가 선정되는 등 시장 분위기를 보여주는 단면이다. 투자자(LP)가 사라진 시장에서 운용사들은 출자사업에 각각 2년, 5년만에 복귀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총회연금재단은 사모대체형(PEF)에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 IMM인베스트먼트,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다. 해외주식형 및 혼합형에는 체슬리투자자문, 피데스자산운용, 케이씨지아이자산운용, 타이거자산운용을 선정했다. 목표수익률은 연 7~10% 수준이다. 앞서 총회연금재단은 2022년 대체투자 위탁운용사 사모펀드(PEF) 부문에 스톤브릿지캐피탈, 스틱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등 4곳을 선정했다. VC(벤처캐피탈) 부문에는 인터베스트, 한국투자파트너스를 선정했다. 주식일임형 부문에는 스팍스자산운용이 선정했다. 400억원 규모 투자였다. 총회연금재단은 2020년 대체투자부문 운용사에 IMM인베스트먼트와 JKL파트너스를 선정했다. 벤처 투자를 담당할 운용사로 KB인베스트먼트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를 선정하면서 각각 100억원을 출자한 바 있다. 1989년 설립된 대한예수교장로희 총회연금재단은 총회연금재단은 퇴직목사들의 안정적인 노후자금 운용을 목표로 하는 곳이다. 연금사업본부, 경영기획본부, 기금운용본부 등 3본부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자산규모는 2009년 2000억원을 돌파한 뒤 2013년에는 3000억원을 넘겼다. 현재 6300억원을 운용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7-23 09: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