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남제약이 매각한 엔터파트너즈 매각대금이 납입 완료됐다. 경남제약은 엔터파트너즈 주식 및 경영권을 양수도 계약에 따른 매각대금이 전액 납입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총 매각금액은 230억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매각으로 확보한 운영자금으로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바이오, 제약 사업 등 본업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5일 경남제약은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체 엔터파트너즈의 주식 377만4465주를 230억원에 알에프텍 외 2인에게 양도했다고 공시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5-22 16:49:37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분석한 오전장 급등종목은 엔터파트너즈(+29.01%), 가온전선(+25.03%), KBI메탈(+8.96%), 대한전선(+7.95%), 고영(+6.91%) 이었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서 AI매매신호를 전송한다. 라씨 매매비서의 2023년 12월 4일 기준 최근 1개월간 평균 적중률은 86.51%, 종목별 평균 수익률은 +8.6%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라씨 매매비서는 보유 종목 또는 관심 종목을 등록해 놓을 경우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을 전송해 준다. 급등하는 종목의 매매타이밍을 잡기 어렵다면 라씨 매매비서에 종목을 등록하고 매매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에서 모든 종목의 데이터와 정보들을 시각화로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는 새로워진 종목홈을 무료로 확인해 볼 수 있다. 매매타이밍이 궁금한 종목을 라씨 매매비서에서 검색하여 종목의 기본정보, AI속보, 공시는 물론 크게 보는 일봉차트까지 종목과 관련된 정보로 꽉 채워진 종목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수종목 확인(무료)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도종목 확인(무료) ▶▶급등주 등록하고 실시간 매매신호 받기 [라씨매매비서 오늘의 관심종목] 삼화콘덴서, 디아이, 미래산업, 조일알미늄, 일진전기 "지금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다운로드 받으세요"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4-12 11:12:48[파이낸셜뉴스] 엔터파트너즈는 사업 다각화로 안정적인 성장 및 흑자전환이 기대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엔터파트너즈 관계자는 "미디어 사업부에서 진행 중인 드라마 미술소품세트 사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고 참여를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다"라며 "최근에는 다수의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고 있어 회사의 수익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엔터파트너즈의 외식 사업부에서 운영 중인 샤브샤브 프랜차이즈 '꽃마름'은 조직 정리와 체질 개선을 완료하고 여러 추가 가맹점 계약을 체결해 올해 흑자를 예상하고 있다. 또 엔터파트너즈는 자회사인 라이브커넥션을 통해 공연 제작사로서 엄정화, 헤이즈 등의 콘서트를 안정적으로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넬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 뮤지컬 시장의 성장세를 고려해 키즈 콘텐츠로 상당한 영향력을 지닌 '핑크퐁' 뮤지컬 판권을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에는 전국투어를 준비 중에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의 성장과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4-09 09:16:12[파이낸셜뉴스] 엔터파트너즈가 무상 감자 결정 이후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12일 오전 9시 51분 기준 엔터파트너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2% 오른 3365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엔터파트너즈는 결손금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5주를 보통주 1주 비율로 무상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 이에 지난 11월 16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 후 이날 거래가 재개됐다. 이번 감자로 인해 엔터파트너즈의 자본금은 80% 감소했다. 발행 주식수도 기존 5215만2746주에서 1043만549주로 줄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3-12-12 09:54:54한주에이알(058450 KOSDAQ)는 7. 1일 공시에 따라 최대주주 알에프텍이 8.30일 납입, 유상증자를 7. 9일 앞당겨 납입공시를 하면서 더 빠른 첨단사업 진출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1998년 설립한 관계사 한주하이텍은 2024년 예상 경영목표 매출을 1200억을 예상하고 있으며, 삼성, LG, SK, 세메스등의 1차밴더로의 위치에서 2차전지, 디스플레이, 반도체순으로 매출비중이 대폭 확대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주ART 관계자는 “엔터파트너즈(한주ART)에 첨단장비본부, 설계본부등 3개팀을 추가하였고, 한주ART 첨단사업부 신설에 따른 (디스플레이, 반도체, 2차전지) 설비 설계용역 수주로 올해 약 290억원 내외 신규 매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기업공개(IPO)의 긴 준비시간보다 빠른 첨단사업 진출이 필요하여, 자금확보가 용이한 한주ART를 통해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 한주ART(058450 KOSDAQ)의 지속적인 매출향상으로 올해 흑자전환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추고 있다
2024-07-02 09:53:15[파이낸셜뉴스] 블레이드Ent가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미디어 배리어프리(Barrier Free)에 앞장선다. 3일 블레이드Ent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일 파라스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블레이드Ent와 파라스타는 손을 맞잡고 양자가 가진 기술력, 인프라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애 방송인 발굴과 배리어프리 콘텐츠 및 이벤트 제작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MOU는 그동안 미디어에서 노출이 적었던 장애 방송인 발굴과 육성을 위해 이뤄졌다. 또 배리어프리 영상 콘텐츠 제작, 배리어프리 페스티벌 등 이벤트를 주최하는 것도 목표하고 있다.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신선하고 흥미로운 접근 방식으로 장애에 대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양사는 기대했다. 차해리 파라스타 대표는 “현재 수어로 노래 부르는 청각장애인 아이돌을 키우고 있다"며 "아이돌 육성 노하우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는데, 블레이드에서 흔쾌히 자문과 기술 지원을 약속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홍상혁 블레이드Ent 대표는 “K팝과 K컬처는 장애 유무를 떠나 누구나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새로운 시도에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고 블레이드가 가진 그동안의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공유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블레이드Ent는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영화, 드라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에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다수의 주·조연급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최근 드라마 제작사인 블레이드미디어를 자체 설립하고 영화, 드라마 제작 투자 전문기업 헬로우아이엠뉴토피아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제이플랙스를 인수했다. 이외에도 엔터파트너즈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엔터테인먼트에 기반 기술을 제공할 자회사 블레이드AI를 설립하기도 했다. 파라스타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한 YTN 앵커 출신의 차해리 대표가 2020년에 설립한 장애 전문 연예 기획사다. 현재 약 40명의 장애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에스엠(SM엔터) 임원 출신의 박진 이사를 비롯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연합뉴스TV 등에서 활동한 제작진이 합류해 배리어프리 콘텐츠와 이벤트를 제작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8-03 08:12:15[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블레이드Ent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제이플랙스(Jflex)를 인수하며 본격적인 K콘텐츠 사업 확장에 나선다. 4일 블레이드Ent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와 가수가 소속돼 있는 제이플랙스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제이플랙스는 2021년 설립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영화, 드라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를 영입한 바 있다. 제이플랙스 인수 소식을 알린 블레이드Ent는 최근 영화, 드라마 제작 투자 전문기업 헬로우아이엠뉴토피아를 인수했다. 엔터파트너즈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엔터테인먼트에 기반 기술을 제공할 자회사 블레이드AI를 설립하기도 했다. 특히 헬로우아이엠뉴토피아는 앞서 영화 '청년경찰', '지금 만나러 갑니다', '증인', '기적' 등에 이어 드라마 KBS '순정복서', 티빙 '러닝메이트'가 방송을 앞두고 있다. 엔터파트너즈 역시 스튜디오더블랙을 인수해 드라마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블레이드Ent 관계자는 “다수의 배우를 보유한 제이플랙스 인수로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해 계열사 간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AI, 드라마 및 영화 제작, 매니지먼트를 아우르는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레이드Ent는 엔터테인먼트, 광고, 영상 콘텐츠 제작, 공연, 투자·배급, 영화·드라마 제작, 스포츠 마케팅, 레저, 지식재산권(IP), AI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7-04 09:39:57미국계 투자사 DKR 오아시스운용(DKR Oasis Management)이 국내 상장사의 전환사채(CB)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인수해 ‘짭짤한’ 수익을 거두고 있어 화제다. 24일 금감원에 따르면 DKR는 지난 6월부터 국내 기업 14곳의 CB·BW를 집중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일 기준으로 지난 9월 이후 2개월새 이즈온, 유아원엔터테인먼트, 한국볼트 등 8개사의 CB·BW를 인수했다. DKR의 공격적인 CB·BW 매집 행보도 눈길을 끌지만 더욱 관심인 것은 이들이 투자한 기업의 수익률이다. 아직 장부상 평가이익에 불과하지만 2개월새 배 이상 평가차익을 거둔 곳도 있다. DKR는 지난 8월30일 이후 8개사의 CB·BW를 인수, 한국볼트와 나코엔터테인먼트를 제외한 6개사에서 평가이익을 냈다. 평가수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800만달러어치의 CB를 2210원에 인수한 큐로컴으로, 현재 주가가 4600원으로 두달도 채 안돼 수익률이 208.14%에 달했으며 아세아조인트가 48.03%, 유아원엔터 31.42%, 현대금속이 26.11%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현재 DKR는 만인에미디어 잠재지분 10.62%(112만3291주)를 비롯, 젠네트웍스 해외CB 300만달러(잠재지분 17.93%), 국제통신 해외CB 500만달러(13.53%), 세스넷 해외CB 300만달러(18.50%), 블루코드 해외CB 500만달러(5.46%)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종목들은 모두 행사·전환가에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이들 CB가 대부분 만기 3년이기 때문에 사채 이자보다 주식 전환으로 보다 많은 차익을 챙길 수 있는 여지는 많다. 특히 최초 전환가의 70% 범위 내에서 시가 하락으로 전환가를 낮춰주는 조건이 붙어있다. DKR는 미국 코네티컷주 스탬퍼드에 본사를 둔 투자사로 DKR캐피털파트너즈가 최대주주로 있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해외펀드들은 대부분 저평가된 기업에 투자를 하기 때문에 CB나 BW를 발행한 기업의 주가 움직임을 관찰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일정정도의 수익률을 확보하면 CB·BW가 물량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mskang@fnnews.com 강문순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5-10-24 13:51:29【 대전=김원준 기자】 코로나19시대에 재택근무 등으로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면서 건강관리 및 홈엔터테인먼트 등 사물인터넷(IoT)기반의 스마트홈 관련 기술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 17일 특허청에 따르면 스마트홈 관련 국내 출원은 지난 2009년 56건에서 지난해 140건으로 최근 10여 년 사이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스마트홈 기술은 가정 내 기기들이 사물인터넷 기반의 유·무선 네트워크에 연결돼 스마트홈 가전, 건강관리, 보안 서비스, 스마트 전력제어 등을 제공하며 거주자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이다. 지난 2009년 이후 지난해까지 출원을 기술 분야별로 보면 △스마트홈 가전 510건(40.5%) △건강관리 289건(23.0%) △보안 서비스 254건(20.2%) △스마트 전력제어 205건(16.3%) 등의 순이었다. 스마트홈 가전과 건강관리 분야 특허 출원이 크게 늘어난 것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등으로 홈엔터테인먼트와 원격의료 수요가 급격히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내국인 출원이 83.3%로 외국인(16.7%)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출원인 유형별로는 기업 790건(67.5%), 개인 237건(20.3%), 대학 96건(8.2%), 연구소 47건(4.0%) 순으로, 기업과 개인 비중이 컸다. 내국인과 개인 출원이 많은 것은 스마트 홈 기술이 국내산업(가전제품·의료기기 등)과 융합돼야 하는데다 다양한 응용서비스 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주요 출원인은 엘지전자(122건), 삼성전자(82건), 샤오미(20건), 헤드워터파트너즈(19건), 구글(11건) 등으로, 엘지전자와 삼성전자가 출원을 주도했다. 삼성전자와 엘지전자는 미국, 중국, 유럽, 일본, 한국 등 주요 5개국 특허청(IP5) 출원에서도 각각 340건과 275건으로 1, 3위를 차지했다. 윤병수 특허청 사물인터넷심사과 심사관은 "내년 스마트홈 시장 규모는 1357억달러로 올해와 비교해 17.5%성장이 예상된다"면서 "우리 기업들이 스마트홈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특화된 심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2021-10-17 18:2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