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로 인한 언택트(비대면)산업의 가속화로 온라인쇼핑몰 시장이 급성장 중에 있다. 또한 1인 가구의 증가, IT기술의 발달로 소비자들이 점차 소규모, 편리성 등을 추구함에 따라 온라인쇼핑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온라인쇼핑몰 사업은 경력의 제한을 받지 않고 시간을 유연하게 쓸 수 있어 육아를 병행한 재택근무와 시간제 일자리를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적합하다. 이에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주영미)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지원 직업교육훈련 ‘온라인쇼핑몰창업마스터 과정’을 개설한다. 교육은 7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온라인쇼핑몰 제작에서부터 상품 아이템 선정, 상세페이지 만들기, 상품등록, 판매전략, 온라인마케팅, 홍보, 영상제작, 디자인, 유통, 해외직판, 브랜드매니지먼트 등 입문에서부터 온라인쇼핑몰 창업 실전에 필요한 전 과정을 마스터한다. 교육기간 중에 조별 멘토링을 실시하여 아이템 분석부터 사업 운영 노하우 전수를 통해 창업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이 교육의 장점이다. 교육 수료 후 ‘전자상거래수출마스터’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교육생 모집은 7월 13일까지고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하여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교육비는 10만원이며, 수료 후 6개월 이내 창업 시 전액 환급받는다. 본 과정 수료생에게는 북부여성창업보육센터 입주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2022-06-17 13:16:57【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31일까지 수정구 태평동 여성비전센터 창업지원실에 입주할 10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창업지원실은 여성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창업과 활성화를 지원하는 여성비전센터 내 개방형 사무공간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창업단계별 역량 강화 교육과 사업계획·세무·마케팅·법무·홍보 등에 관한 일대일 맞춤 멘토링, 여성기업과 관계기관 네트워킹,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받는다. 회의실, 보육실 등의 여성비전센터 내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창업지원실 입주 보증금은 50만원, 월 관리비는 3만원이다. 입주 계약기간은 최장 1년이며, 이후 심사를 통해 연장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성남시에 사는 예비 여성 창업자, 창업 2년 미만의 여성 사업자(기업당 1~3명)이다. 입주 희망 기업(대표)은 성남시청 또는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에 있는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기한 내 센터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1차 서류, 2차 발표 심사로 입주기업을 선정해 오는 4월 18일 결과를 공지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3-08 10:00:35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에 다녀온 한무경 여성경제인협회장(사진)은 2일 "여건이 되면 평양이나 개성에 여성창업종합지원센터 분소를 세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북한 여성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을 진행할 의향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달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중소기업계 몫으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과 함께 수행원으로 방북했다.한 회장은 "북한이 남북 경협에 정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느꼈다"면서 "개성공단이 열리고 공단이 확장되면 우리나라 여성 기업이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를 위해 여성 기업 전용 단지 확보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개성공단 입주기업 중 여성기업은 7개로 주로 섬유, 식품등 내수 기업이었다.한 회장은 "여성 기업들이 개성공단에 들어가 북한에서 먹는 과자류나 생필품 등의 질적·심미적 측면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북 경협에의 여성기업 참여 형태는 싱가포르 무정부기구(NGO)인 조선익스체인지를 본딴 모델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한 회장은 "북한은 아직 기업이라는 게 없다. 조선익스체인지처럼 창업 도와주는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에선 전통적으로 내려온 음식이 그대로 유지된 것 같다"며 북한 여성이 창업한다면 식품이나 음식 관련 사업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임기 두 달을 남겨놓은 한 회장은 임기 동안 공영홈쇼핑 등 진출 등 여성 기업의 판로 확보에 가장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여움'이라는 여성기업 공동 브랜드를 만들고 이를 획득하면 공영홈쇼핑에 진출할 수 있도록 했다. 한 회장은 "여성 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가 판매처 확보였다"면서 "기업들이 첫 시장을 여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여성 기업인의 자금 지원과 관련해 한 회장은 "여성 기업 전용 인터넷은행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법정 단체인 협회가 참여율이 0.2%에 불과, 대표성을 지니지 못하는 만큼 회원이 지속해서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18-10-02 17:06:06[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이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에서 열릴 ‘메가쇼 2018 시즌1’에 참가한다. 이번 참가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입주기업의 사업성 검증과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입주기업 지원사업 중 하나다. 참가 기업은 전자상거래 해외 구매대행 온라인 쇼핑몰 ‘지니창고’, 유아교육용품 홈웨어 전문 쇼핑몰 ‘키즈모아’, ‘악세사리무브’ 등 총 3개 기업이다. 키즈모아. 악세사리무브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실시한 ‘2017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악세사리무브는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진행한 ‘수상한 그녀들의 성장 777 프로젝트’에도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 지니창고는 메이크업용품을, 키즈모아는 유아용 장난감과 에코백 등 생활 잡화용품을 선보인다. 악세사리무브는 패션 액세서리와 20~30대 고객을 겨냥한 기프트 액세서리 등을 전시한다. 한편 2012년 개소한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는 맟춤형 여성창업 지원을 위해 개방공유형 여성창업 플랫폼 ‘고양꿈마루’ 조성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공사가 완료되면 ‘고양꿈마루’를 중심으로 여성창업인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간 제공 및 창업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8-06-15 12:57:57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여성전문인력들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조기에 발굴·육성 하고, 여성의 적극적인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제18회 여성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여성창업경진대회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창업경진대회다. 이번 여성창업경진대회는 사업아이디어나 창업아이템에 대한 비즈니스모델을 보유한 예비창업팀 및 창업 후 2년 미만의 여성기업이라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특정 분야가 아닌 다양한 분야 (지식, 정보산업, 제조, 서비스, 유통 등 산업 전 분야)의 창업아이템으로 지원 가능하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은 바로 시상내역 및 사업화 지원 혜택이다. 여성창업경진대회는 총 12팀에 최대 상금 1000만원, 사업화 공간, 선배CEO멘토링, 맞춤형 컨설팅 등의 직·간접적인 창업아이템 사업화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청장상,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상, 우리은행장상, KEB하나은행장상, IBK기업은행장상 등 유수의 기관들에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진다. 제 18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신청은 Wbiz 포털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중이다. 이번 경진대회의 일정은 이달 20일 신청 마감을 시작으로 6월 1차 서류평가 및 2차 발표평가, 최종심사인 3차 평가를 거처 7월 총 12팀의 수상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2017-05-10 14:54:11【 수원=장충식 기자】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센터에서는 중소기업청과 함께 여성 창업자 발굴 육성을 위한 'ICT활용 실전창업스쿨'을 오는 22일부터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창업과정은 총 4개 과정으로 에코테라피, 3D프린팅 피규어 전문점, 반찬전문 홈스토어, 아트캔들 공방 실전창업스쿨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많은 여성 창업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경제불황에도 성공 가능한 아이템을 선정해 창업이론부터 실습과정까지 총 80시간 진행된다. 올해는 ICT활용을 통해 온라인 창업과정까지 함께 진행해 수료 후 바로 창업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대상은 해당분야에 창업예정인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강생 정원은 25명으로 출석률이 70%이상인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에는 창업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0년 이상 경험의 베테랑 강사들이 참여해 실무 중심의 창업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수료생을 대상으로 경기도 소상공인창업자금,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여성가장창업자금 등 각종 창업자금 등의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또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센터의 입주 우선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가점이 부여되며, 창업스쿨 수료생에 한해 무료 창업컨설팅도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성기업통합정보망(www.wbiz.or.kr))이나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센터(031-211-0293)로 신청 및 확인이 가능하다. jjang@fnnews.com
2014-10-15 13:59:12서울시가 여성창업보육센터의 입주희망 업체를 모집중이다. 여성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게 되면 사무 공간, 창업교육,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서울시에서 여성(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여성창업보육센터의 입주업체를 모집중이라고 9일 밝혔다. 여성창업보육센터는 개별 사무 공간 지원을 통해, 일정기간 입주해있으면서 각종 창업정보 제공, 교육 및 컨설팅 등의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현재 여성능력개발원(광진구 소재), 남부여성발전센터(금천구 소재), 북부여성발전센터(노원구 소재) 세 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 여성창업보육센터는 기존 창업자뿐 아니라 예비창업자에게도 창업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예비창업자의 경우 입주 후 6개월 이내에 사업자등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입주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자등록을 한 지 2년 이내의 여성창업자로, 유망한 사업 아이템을 갖고 있거나 창의적 아이디어의 소유자 또는 적극적인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춘 여성이다. 또한 서울시의 여성인력개발기관 교육 수료생, 서울산업진흥원(SBA) 창업스쿨 교육 수료생, 여성 장애인, 협동조합 등은 모집 선발 시 우대된다. 특히 여성친화형 업종이나 지식서비스(교육·여행·게임·생활 관련 사업아이템), 디자인 및 IT분야(스마트폰·앱·웹디자인) 창업 희망자는 기관에 따라 우대받을 수 있다. 여성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게 되면 독립된 사무 공간, 창업교육,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활성화를 위한 1대1 담임제를 통한 경영·세무·홍보·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의 정기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그 외에도 여성기업 간 네트워킹이나 관련된 포럼, 세미나, 박람회 등도 지원된다. 여성창업보육센터는 창업준비실과 창업보육실로 나뉜다. 창업준비실은 예비 창업자를 위한 공동 사무공간으로 꾸며져 있으며, 창업보육실은 개별 사무실(20~24㎡)이 제공된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4-09-09 06:00:00【 수원=장충식 기자】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여성 유망기업 육성을 위해 개최하는 '제15회 여성창업경진대회'를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다. 지난 2000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44명의 젊고 유능한 수상자를 배출한 '여성창업경진대회'는 여성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 여성기업인들의 확실한 등용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경진대회 수상자 10명(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3명, 특별상 1명)에게는 총 37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 전국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입주 지원시 우대 혜택,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원, 지적재산권 획득 지원 등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를 위한 실질적 혜택이 주어진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또는 개인)은 전문가 맞춤 컨설팅을 제공 받을 수 있으며, 2차 발표심사 이전에 발표능력 향상을 위한 프리젠테이션 전문 교육도 받는다. 시상은 오는 10월 7일 여성경제인의 날 행사와 함께 시행된다. 이번 대회 심사는 사업아이템의 독창성, 기술 및 사업성과, 수익성 등을 주요 심사기준으로 평가하며, 접수는 9월 12일(금)까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http://www.wbiz.or.kr)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민재 이사장은 '여성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참신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안정적인 기업의 형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조성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창업자 본인의 의지와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센터(031-211-0293)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2014-08-26 11:23:26'한부모 여성가장들의 창업을 지원합니다.' 부산광역자활센터는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들에게 연 2%의 이율로 최대 4000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희망가게 창업지원사업' 신청을 다음달 16일까지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희망가게 창업지원사업은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에게 일시적인 생계비 지원이나 자선보다는 자활을 위한 교육과 창업 등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빈곤탈출의 길을 열어주고 자녀들의 건강한 삶까지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상반기 사업에는 2차례에 걸쳐 총 28명이 신청했으며 최종 7명이 지원 대상으로 확정됐다. 이 사업은 첫째 아이 기준 25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부산, 경남 양산, 김해 거주자에 한함) 중 예비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창업지원분야는 유흥, 사행, 종교성, 복지수행기관 등을 제외한 음식, 서비스, 유통 등 다양하며 자활·자립의지를 갖고 관련업종에서의 경험 및 기술보유능력과 계획하는 사업에 대한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지원대상을 선발한다. 담보나 보증은 필요 없으며 대상자로 선발되면 연 2%의 저렴한 이율로 최대 4000만원(운영자금 대출 2000만원, 점포임차보증금 2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다음달 16일까지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부산광역자활센터 홈페이지(www.busanjh.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서류 및 면접, 직능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되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051-868-5867)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3-07-29 08:14:13【인천=김주식기자】인천여성취창업지원센터는 오는 30일 인천 남동산단내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여 구인 기업이 참여하며 취업 특강과 취업 지원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강에서는 ‘여자, 너에게 맞는 커리어를 디자인하라’의 저자 이영희씨가 취업에 관한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한다. 또 맞춤형 구직상담, 이미지메이킹,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의 맞춤 지원도 실시한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2011-03-25 11:4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