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숨진 갓난 아기를 여행용 가방에 넣어 4년여 방치했다가 지난해 말 긴급 체포됐던 30대 친모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지난달 26일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40시간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19년 대전 서구 괴정동의 세 들어 살던 빌라에서 가족도 모르게 출산한 아기가 4~5일 만에 사망하자, 시신을 여행용 가방 안에 넣고 방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같은 달 여행용 가방을 그대로 둔 채 집을 나와 잠적했다. 집주인은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아, 지난해 10월 3일 경매 처분을 위해 집기류를 정리하다 가방 안에서 영아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이미 백골화돼 성별조차 구분하기 어려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신고받은 다음 날 대전시 서구 갈마동의 한 주택에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해당 영아는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유령 아동'으로, 출산 기록조차 없어 대전시와 경찰의 전수조사 때도 드러나지 않았다. 재판부는 "양육 지식이 없었다는 등의 나름 여러 이유를 진술하고 있지만, 성년인 피고인 나이 등을 고려하면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이라며 "아이를 낳은 지 며칠 만에 사망에 이를 정도로 방치한 행동을 정당화할 사정은 전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고인 죄질이 굉장히 좋지 않고 반성하는 태도도 보이지 않는 것 같다"며 "집단 생활하면서 좀 더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기회를 갖고,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화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11-07 21:56:15[파이낸셜뉴스] GS샵이 글로벌 여행 가방 브랜드 '델시(DELSEY)'와 홈쇼핑 단독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8일 저녁 7시에 TV홈쇼핑에서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19일 GS샵에 따르면 델시는 1946년 파리에서 시작된 77년 전통의 프리미엄 여행 가방 브랜드로 전 세계 110개 국가 6600여개 전문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패션 강국 프랑스의 명성을 잇는 디자인과 여행 가방에 바퀴를 최초로 적용한 것으로 대표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 기준 유럽 1위, 글로벌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델시 단독 판매는 별도 협력사를 두지 않고 직수입으로 진행한다. GS샵 측은 최고의 프리미엄 상품을 가장 가성비 있게 판매하기 위해 유통 구조를 단순화했다고 설명했다. 직수입 1호 상품으로 여행 가방을 선택한 것은 코로나 이후 해외여행이 급증하면서 여행 가방 수요도 크게 늘어서다. 지난해 GS샵 여행 가방 매출은 주문기준 약 300억 원으로 코로나가 극심했던 21년 대비 28배, 코로나 이전인 19년 대비로도 배나 증가했다. 28일 방송에서 론칭하는 '시큐리타임 집(SECURITIME ZIP)'은 델시를 대표하는 글로벌 스테디셀러다. 국내에서는 직구로 많이 구매하는 상품을 GS샵이 직수입 판매한다. 배희원 GS샵 패션개발팀 MD는 "델시를 시작으로 부담은 GS샵이 지고 혜택은 고객이 누릴 수 있는 상품과 브랜드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9-19 09:51:455월 황금연휴와 6월부터 시작되는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롯데백화점에서는 '여행용 가방' 할인행사를 펼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1층 행사장에서는 오는 19~21일 '쌤소나이트 패밀리대전'을 진행한다. '쌤소나이트'와 '쌤소나이트 레드', 쌤소나이트의 프리미엄 라인인 '하트만'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을 할인해 여행 수요 잡기에 나선다. 캐리어 외에도 백팩, 서류가방 등의 제품도 판매하는 이번 행사 기간 30만원 이상 구매땐 패딩 슬리퍼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4-17 09:58:45[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액세서리가 2023년 봄여름 시즌 여행용 가방과 캐리어로 구성한 '어웨이(Away)' 라인을 선보였다. 11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빈폴액세서리는 엔데믹 이후 여행과 피크닉을 떠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일상을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자'는 의미를 담아 어웨이 라인을 기획했다. 이상우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엔데믹 이후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여행 시 가볍고 산뜻하게 들만한 가방에 대한 니즈가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어웨이 라인은 경량 원단 가방과 캐리어로 구성됐다. 어웨이 가방은 야외 활동에 적합한 백팩, 숄더백, 메신저백, 토트백, 슬링백으로 출시됐다. 경량 나일론 소재로 제작돼 가볍게 착용할 수 있고, 포켓이 여럿 달려 있어 소지품을 분리 수납하기 용이하다. 메신저백 앞면에는 탈부착 가능한 파우치가 있어 별도의 지갑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컬러는 아이보리, 블랙, 옐로, 베이지, 네이비, 카키가 있다. 어웨이 캐리어는 20/26인치 사이즈, 아이보리/옐로/카키 컬러로 출시됐다.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돼 가벼우면서 스크래치와 충격에 강하다. 바퀴에는 캐리어가 움직이거나 밀리는 것을 방지하는 스토퍼 기능과 이동 시 소음을 최소화하는 사일런스 휠이 적용됐다. 한편, 빈폴액세서리는 오는 30일까지어웨이 라인을 포함한 2023년 봄여름 시즌 트래블 추천 상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캐리어 네임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4-11 09:10:28[파이낸셜뉴스] 뉴질랜드에서 온라인 창고 경매를 통해 구매한 가방 안에서 여러 구의 시신이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시신으로 발견된 어린이 2명의 가족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한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남부 마누레와 지역에 거주하는 한 가족은 주인이 찾아가지 않은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창고 경매를 통해 여행가방 2개를 구매했다. 이 가방 안에는 어린 아이의 시신 2구가 들어있었다. 뉴질랜드 현지 언론은 이들이 10살 미만의 어린이들이며, 최소 3년 전에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현재 뉴질랜드 경찰은 살인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이와 관련해 수사에 나선 뉴질랜드 현지 경찰이 숨진 어린이의 가족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한국에 입국한 기록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여성은 한국계 뉴질랜드인이며, 문제의 가방과 관련된 주소지에 장기간 거주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뉴질랜드 경찰은 인터폴을 통해 한국 경찰에 소재 파악을 요청했다. 우리 경찰은 뉴질랜드 측이 특정한 여성 1명의 출입국 기록과 거주지 현황 등을 파악하였으며, 2018년에 한국에 입국한 기록은 있지만 출국한 기록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다만 경찰은 정확한 거주지를 확인하기 위해 뉴질랜드 법원에서 발부된 영장 등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며 서류를 보완해달라고 회신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가해자나 피해자가 한국인이 아닐 경우에 직접 수사에 나설 권한은 없지만, 뉴질랜드와는 국제사법공조 조약에 따라 필요한 공조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anghoon3197@fnnews.com 박상훈 수습기자
2022-08-22 07:01:37[파이낸셜뉴스]주식회사 에스씨케이컴퍼니(스타벅스)가 폼알데히드가 검출된 여행용 가방(서머캐리백) 전량에 대해 자발적인 회수 및 보상조치(자발적 리콜)를 11일부터 실시한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과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는 해당 제품에 대한 조사분석을 실시한 결과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스타벅스는 5월 20일부터 소비자에게 증정 및 판매된 제품이 전량(107만9110개) 회수될 수 있도록 지난 7월 22일부터 자체적으로 진행해 오던 조치를 확대해 공식적인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리콜 대상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는 즉시 스타벅스 리콜 접수 홈페이지, 고객상담실, E-mail및 스타벅스 앱 등으로 연락해 리콜 받아 주기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안전관리에 소홀할 가능성이 있는 사은품(증정품)에서 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가방, 커튼 등 유사 제품에 대한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리콜 대상제품 및 보상방법에 대한 상세정보는 제품안전정보센터, 한국소비자원 누리집, 소비자 위해감시시스템 및 스타벅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2-08-11 02:17:18[파이낸셜뉴스] 28억원의 현금을 여행용 가방에 담아 해외로 출국하려던 영국 여성이 공항에서 체포됐다. 영국 정부는 지난 3일(현지시간) 오후 8시 런던 히스로공항 터미널2에서 타라 핸론(30)과 또 다른 여성(28) 등 두 명을 체포했다고 8일 밝혔다. 핸론은 190만 파운드(약 28억원)가 나눠 담긴 여행용 가방 5개를 가지고 두바이행 비행기에 탑승하려다 출입국관리소에 적발됐다. 출입국관리소는 현금을 발견하자마자 핸론을 돈세탁 등의 혐의로 체포한 뒤 국가범죄수사국(NCA)에 넘겼다. 이는 올해 적발된 현금 반출 시도 중 최대 규모라고 출입국관리소는 설명했다. 아직 현금의 출처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잉글랜드 북부 리즈 출신인 핸론은 지난 5일 억스브리지 치안판사 법원에 출두했으며, 11월 5일 정식 재판 때까지 구금이 결정됐다. 한편 함께 체포된 여성은 조사를 받은 뒤 일단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joonhykim@fnnews.com 김준혁 인턴기자
2020-10-08 08:04:12[파이낸셜뉴스] 5살 딸을 여행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이 2심에서도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오석준 부장판사)는 21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씨(43)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6년을 선고했다.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7년간의 아동관련기관 취업제한도 명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고의로 한 건 아니라고 하지만 피고인의 행위로 인한 결과가 매우 중대하다"며 "피해에 대해 엄하게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1심이 여러 가지 정상을 고려해 선고한 형은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씨는 지난해 12월26일 오후 서울 관악구 소재 자택에서 5살배기 딸이 말을 듣지 않고,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여행용 가방에 3시간 가량 가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았다. 또 딸이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효자손으로 엉덩이를 여러 차례 때린 혐의도 있다. 이 사건은 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던 의사가 이씨 딸의 온몸에 멍이 들어 있던 점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1심은 "이씨의 행위는 부모로 정상적인 훈육이나 체벌로 볼 수 없다"면서도 "살해 의사를 갖고 범행을 저지른 것이 아니고 평생 죄책감에서 살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이씨 측 변호인은 "최초 수사단계부터 이 사건 범행을 모두 자백하고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2심 결심공판에서 변호인은 "첫째는 전 남편이 잘 키우고 있고, 둘째는 추모공원에 잠들어있다"며 "그곳에 가서 (죽은 딸을) 애도할 기회, 훗날 첫째를 다시 만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대한 선처를 바란다"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0-08-21 14:40:57여행을 생각하면 떠나기도 전에 두근거린다. 여행을 떠나기 위한 짐을 꾸릴 때부터 두근거리기 마련인데 이때, 짐을 넣을 캐리어는 어느 여행객들에게나 중요한 부분이다. 그런 여행객들 사이에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가 있으니 바로 프랑스 여행 가방 브랜드 ‘델시’다. 5대륙 110개국에서 만날 수 있는 프랑스의 상징적 브랜드 ‘델시’는 1946년 출시 이후 고객에게 뛰어난 품질의 여행 가방을 제공하고, ‘델시’만의 독창적인 제품을 생산하여 여러 디자인상을 받았으며,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제품을 출시하며 고객 개개인의 퍼스널리티 반영을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다. 이와같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브랜드 ‘델시’에서 이번에 국내 ‘인생사진관’과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인생사진관’은 유니크한 전문 세트와 조명으로 이루어진 공간에서 나만의 인생 사진을 찍는 국내 유일무이 셀프 스튜디오로 총 21회의 전시회를 개최하여 150만 관객을 동원한 대한민국 대표 전시브랜드다. 과거 인생사진관1, 2, 3을 차례로 런칭하면서 많은 관람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그중 인사동에 오픈한 인생사진관 어트랙션 14는 사진과 영상을 넘어 체험형 전시로 버튼을 누르면 컨셉이 시작되는 어트랙션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공간 안에는 델시 VP 존이 마련되어 있는데 델시 클라벨 제품으로 만들어진 그네를 타볼 수 있는 어트랙션 캐리어 스윙존도 있어 직접 타보면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어트랙션14의 델시 VP 존을 꾸민 델시 클라벨 제품은 일명 솜사탕 캐리어로 불리며 솜사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20인치 기준 약 2.4kg의 가벼운 경량 캐리어다. 초경량의 무게지만 확장이 가능하며 4개의 더블 휠로 튼튼함이 특징이다. 단순히 예쁘고 특이한 콘셉트만 있는 곳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음료나 맥주, 샴페인, 디저트를 받아 카페처럼 활동해도 된다. 콜라보 이벤트는 이렇게 꾸며진 인생사진관의 델시 ZONE에서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를 작성하는 이벤트다. 2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서울 드래곤시티 숙박권, 델시 클라벨 기내용 캐리어, 인생사진관 입장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받을 수 있다.
2020-02-07 10:13:00[파이낸셜뉴스] 5살 딸 아이를 여행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어머니 A씨(42)가 구속된 가운데, 경찰이 익사에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모녀와 함께 살던 아버지도 불러 딸의 사망 경위와 폭행 가담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30일 "익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사건을 신고한 병원 의사의 "(숨진 여아의) 손이 물에 젖어 불어있었다"는 취지의 진술 때문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앞서 지난 26일 서울 관악구 소재 자택에서 자신의 딸 B양을 여행용 가방에 2시간 가량 가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같은 날 오후 "아이가 전혀 반응을 하지 않는다. 살려달라"고 울면서 인근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A씨는 B양의 신체 곳곳에 멍이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의료진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아이가 반응을 하지 않아 물을 한 바가지 끼얹었다'고 의료진에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여아는 현재 부검 의뢰된 상태이며 이르면 다음주 부검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경찰은 또 모녀와 같은 집에 거주하던 B양의 아버지 C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여아가 사망하게 된 경위와 지속적인 학대 가능성, 아버지의 폭행 가담 여부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아동학대 #서울관악경찰서 #5세여아사망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19-12-30 11: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