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바이벌'에 가수 겸 배우 오종혁이 출연해 클릭비 활동 시절 삭발한 썰부터 동료와 비밀연애를 했던 경험담을 방출한다. 오늘(9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은 '살 떨리는 폭로'를 주제로 진행되는 가운데 오종혁이 출연해 클릭비로 활동한 시절 이야기를 풀어 놓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여한 오종혁은 '아이돌 3대 장발 꽃미남'이라는 말에 "장발을 싫어했다"며 만취 상태에서 삭발을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 '깨가 쏟아지는' 신혼생활을 공개하며 "너무 좋다"면서도 결혼 후 눈치가 생겼다며 신혼 초 빨래 때문에 부부싸움을 한 썰을 풀어놔 호기심을 자아낸다. 사내연애 이야기가 담긴 '007' 썰을 들은 후 공연계에서 목격한 사내연애 썰을 들려주기도 했다. 오종혁은 "공연을 하다 보면 틱틱거리는데 깨가 쏟아지는 사람들이 있다"며 생생한 목격담을 들려줄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오종혁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아이돌 시절 동료와 3년 연애하면서 겪은 흥미진진한 실제 경험담을 들려줘 MC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은 '살 떨리는 폭로'를 주제로 '고양이', '증발', '마피아', '생일선물', '007' 등 5개의 키워드 썰을 소개, 토너먼트 방식으로 하나의 레전 썰을 선정한다. '썰바이벌'은 시청자가 직접 보낸 다양한 '썰(실제 경험담)'을 소개, 매주 최고의 레전드 사연을 뽑는 신개념 토크쇼다. 상상초월 '살 떨리는 폭로' 썰이 함께하는 '썰바이벌'은 오늘(9일) 밤 10시 20분 KBS Joy에서 방송한다. /slee_star@fnnews.com fn스타 이설
2021-09-09 08:04:41[파이낸셜뉴스] 우리나라 미혼남녀의 평균 이성교제 횟수는 어떻게 될까? 또, 요즘 유행하는 밸런스 게임(선택이 힘든 선택지를 두고 양자택일 해야 하는 게임)을 대입해보면, 미혼남녀는 이성교제 횟수가 극단적으로 많은 사람과 극단적으로 적은 사람 중 어느 쪽을 선택할까? 듀오가 지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2030 미혼남녀 총 300명(남 150명, 여 150명)을 대상으로 '이성교제 횟수'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미혼남녀 평균 이성교제 횟수는 3.27회(성인이 된 이후)로 나타났다. 남성 2.93회, 여성 3.61회로 여성이 이성교제 횟수가 좀 더 많은 경향을 보였다. 연애 횟수가 연애 시작에 영향을 미치는지 묻는 질문엔 '미치지 않는다'(53.3%), '미친다'(46.7%)로 입장이 비등하게 나뉘었다. 다만 남녀 나눠보면 생각 차이를 보였는데, 남성은 '미친다'(54.0%)를 여성은 '미치지 않는다'(60.7%)를 더 많이 선택했다. 미혼남녀는 '교제 횟수 0회의 연애 경험이 없는 사람'과 '교제 횟수 15회 이상의 연애 경험이 많은 사람' 중 어느 쪽을 선택했을까? 조사 결과, 미혼남녀 10명 중 6명(63.7%)은 '연애 경험 없는 사람'이 더 낫다고 답했다. 한편, 미혼남녀가 연애 경험이 적은 이성을 선호하는 이유는 '서툴고 풋풋한 모습이 좋다'(37.3%), '모든 게 나와 처음이다'(30.7%), '전 연인과 비교될 일이 없다'(16.0%)였다. 반대로 연애 경험이 많은 이성을 선호하는 이유는 '지난 연애를 통해 더 성장했을 것 같다'(40.0%), '내 마음을 잘 알아차릴 것 같다'(23.3%), '연애 경험이 없는 사람은 답답할 것 같다'(17.3%) 였다. 듀오 홍보팀 김상은 사원은 "내가 호감을 갖고 있는 상대가 과거에 몇 명의 이성과 사귀었고, 그들은 어떤 사람이었는지 궁금증을 가질 순 있다. 그렇지만 굳이 밝히고 싶어하지 않는 상대방을 재촉하거나, 과거 이성교제 횟수를 전달 들은 후 상대에 대해 미리 판단하는 것은 소중한 인연을 놓치는 지름길임을 염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2020-12-15 09:26:24▲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제공개그우먼 김숙이 이제껏 숨겨왔던 비밀을 공개한다. 오는 13일 오후 방송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52회에서는 김숙의 민낯(?)이 드러난다. 이번 방송에서는 미래가 불안했던 대학교 4학년 때 만나 2년째 남자친구와 알콩달콩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는 사연녀의 버라이어티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고민녀는 직장인이 됐고 남자친구는 아직 취준생 이라는 것이 달라진 점이다. 이에 김숙이 냉정한 참견으로 마음을 잡지 못하는 고민녀에게 이별을 제안, 과거 연애할 때를 떠올리다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 참견러들을 웃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고민녀는 지독하리만큼 잘 풀리지 않는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해 자발적으로 모든 걸 맞춰주지만 그런 응원이 부담스럽고 힘들다며 결국 그녀는 이별을 통보받게 된다. 이에 누구의 잘못도 아닌 남자친구의 안 풀리는 상황으로 헤어진 사연녀가 참견러들의 독한 참견을 의뢰한다. 이를 본 서장훈은 "연인의 소중함을 모르는 것"이라며 사연 속 남자의 태도를 지적하는가 하면 김숙은 "나는 남친의 마음이 너무 이해가 된다. 저 상황을 안 겪어본 분들은 모르죠"라고 본인의 연애 경험담을 이야기한다고 해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사연 속 남자친구에 격하게 공감하며 자신의 연애 바보(?)시절을 빗대어 설명하자 서장훈이 "저건 사랑하는 사람이잖아"라며 짓궂은 장난에 '사랑 잘.알.못' 김숙이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 한다고. 뿐만 아니라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다시 나타난 남자친구가 그녀에게 "한번만 기회를 달라"는 말에 참견러들은 각종 토론을 펼친다. 특히 연인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고 싶어하는 고민녀의 사연에 김숙은 현실 조언을 이어가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한편 '연애의 참견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한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9-08-12 09:02:06우리나라 중학생들은 스스로 성(性)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느끼지만, 피임이나 임신 등 실제로 성과 관련된 지식 수준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전국 중학생 5064명(남 2111명, 여 1954명)을 대상으로 한 학교 성교육 만족도 및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스스로 성에 대해 알고 있는 정도를 점수로 평가하니 남학생은 10점 만점에 평균 7.28점, 여학생은 7.26점으로 각각 조사됐다. 하지만 피임법, 임신 증상 등 실제 성 지식수준을 측정한 결과 평균 3.7점에 불과했다. 여학생은 평균 4.29점, 남학생은 이보다 떨어진 3.16점이었다. 연애 경험이 있는 경우는 전체 49.2%였고 이중 67.1%가 스킨십 경험이 있었다. 남학생의 주요 관심사는 '성관계'가 28.5%로 가장 높았고 '사랑과 연애'(22.1%), '남녀 생물학적 차이'(12.9%) 순이었다. 반면 여학생은 '사랑과 연애'에 36.4%로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고 '페미니즘'(14.9%), '성평등'(10.0%), '성관계'(9.0%) 등이었다. 응답자의 96.4%는 학교에서 성교육을 받았지만 절반이 넘는 51.1%는 학교 성교육 외에서 지식과 정보를 얻는다고 답했다. 이들이 정보를 얻는 경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유튜브 등 인터넷이 22.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친구(17.1%), 외부 성교육(3.3%) 순이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중학생들은 스스로 성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여기지만 실제 성 관련 지식수준은 낮다"며 "학교 성교육이 피임, 성관계, 임신 등 올바른 성 관련 지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진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학생 #성교육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19-05-30 13:37:39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국제 연애 상담에 나선다. 알베르토 몬디는 9일 방송될 KBS Joy 연애 상담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21회에 스페셜 MC로 출격해 눈부신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인 남자친구와 연애 중이며, 각자 살아온 환경이 달라 충돌을 빚고 있는 여성이 사연을 보내왔다. 이런 이야기에 대해 다른 프로 참견러들과 달리 알베르토는 "사연 속 남자친구의 가치관이 너무나 평범한 것"이라며 담담한 반응을 보인다. 알베르토 또한 현재 아내와 국제 연애를 해 본 경험자로서 사연을 보낸 여친의 상황처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문제에 대해 높은 공감을 표한 것. 하지만 점점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사연을 지켜보던 알베르토마저 “이건 남자가 완전 쓰레기”라고 격하게 감정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녹화 내내 젠틀하게 연애 참견을 보태던 알베르토의 과격한(?) 발언에 스튜디오도 일순간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전언이다. 이탈리아 사랑꾼 알베르토를 독하게 만든 사연의 전말은 이날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며, 10일 오후 3시 40분에 KBS드라마 채널에서도 방송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2018-06-09 13:36:24▲ 동상미몽 차오루 사진=sbs 동상미몽 차오루 그룹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사기도 경험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개그맨 장동민, 가수 정은지, 차오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갑질하는 고3 CEO 딸을 고발하는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 엄마는 "그만두고 싶은데 딸이 귀가 얇아 사기도 당했었다. 또 딸이 CEO인 걸 알고 남자도 접근했었다. 내가 신경을 안 쓰면 매출이 절반으로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에 차오루는 "아직 나이가 어려서 사기를 당해도 다 경험이다. 인생은 완벽하지 않다. 나는 어렸을 때 어머니가 지나치게 보호하고 연애도 못하게 했다. 인생을 못 즐겨서 정말 안타깝다"고 언급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한인우 기자
2016-02-23 08:24:48▲ 이태성 이태성 이태성 이태성 배우 이태성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공개한 연상녀와의 연애경험이 눈길을 끈다. 이태성은 과거 tvN 'E News' 인터뷰에서 "만약 여자친구가 생기면 공개연애를 할 수 있느냐"라는 질문에 "공개연애를 원한다면. 하지만 배려를 해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태성은 연상 킬러? 이제껏 사귄 연상녀는 몇 명이냐"라는 질문에 이태성은 "두 명이었던 것 같다. 20살부터 28살까지 8년 동안 두 명이면 적은 거지"라고 말했다. 또 그는 "위로 몇 살까지 극복할 수 있느냐"라는 질문에 "그런 걸 정하지 않았다. 마음이 가면"이라며 "같이 다녔을 때 이상한 관계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면 좀 그럴 것 같다"고 언급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6-01-07 10:29:37▲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 브라운아이드소울 컴백 소식이 정엽의 과거 발언도 덩달아 관심이다. 정엽은 과거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자신의 겪어왔던 연애 경험담을 전했다. 이날 정엽은 "누군가를 만나고 있는데 다른 사람이 좋아져 '오버랩'이 된 적도 있다"며 양다리를 걸친 경험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절제해야 했는데 사람의 마음은 어쩔 수 없기에 죄라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8일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정규 4집 앨범 'Soul Cooke'을 공개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2-08 10:36:24▲ 정려원정려원 정려원이 박효신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과거 정려원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려원은 지난 4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연애 경험을 이야기했다.정려원은 "작년 초에 헤어졌다. 한번 사귀었다가 헤어졌던 사람이다. 계속 연락하고 지내다가 사귀는데 '이게 가능할까' 싶으면서도 설레더라. 예전에 처음 만났을 때 처럼 설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려원은 "그래서 '이 사람인가보다' 생각했다. 그런데 편해지면 더 나 같아야 하는데 너무 좋아해서 실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더라. 나중에는 오히려 내가 '그런 것도 이해 못해?'라고 몰아붙이더라. 결론은 내가 조금 더 좋아했던 것 같다. 그냥 우리는 아니구나 라는 결론을 내렸다. 헤어졌다"며 "같은 일 하는 사람(연예인)이었다. 연예인이 아닌 사람을 만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정려원 고백에 누리꾼들은 "정려원 그랬구나", "정려원 의외", "정려원 연예인만 만났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일 오후 한 매체는 정려원 박효신 열애설을 보도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1-02 15:31:31▲ 나르샤 사진=나르샤 인스타그램 나르샤 가수 겸 배우 나르샤가 남다른 연애사를 고백했다. 나르샤는 2013년 12월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관심을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 나르샤는 연애 관련된 질문에 "지금까지 사귄 남자 친구 수가 기억이 안 난다. 30대 이전까지는 셀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르샤는 "어릴 때 크게 사랑해서 만난 게 아닐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경험을 많이 하고 싶었다"며 "19살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이성 친구도 한 달에 한 명씩 사귀었다. 남자 친구를 잘 구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르샤, 연애 경험 장난아니네", "나르샤, 남자친구 셀 수 없을정도라니", "나르샤, 능력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르샤는 2006년 브라운 아이드 걸스로 데뷔했으며 현재 KBS1 '가족을 지켜라'에 출연 중이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9-21 11: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