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어떻게 ‘나쁜 고객’이라는 단어를 ‘아줌마’와 동의어로 쓸 수 있느냐.” ‘아줌마 출입금지'라는 종이를 붙인 헬스장이 영국의 대표적인 언론에 소개되며 더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BBC 방송은 14일(현지시간) 해당 논란을 조명하며 “인천에 있는 이 헬스장에는 최근 ‘아줌마 출입금지. 교양 있고 우아한 여성만 출입을 허용한다’는 내용의 공지가 붙었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언론은 "‘아줌마(ajumma)’는 보통 30대 후반 이후의 나이 든 여성을 가리키는 용어”라고 소개하며 "한국에서 ‘아줌마’가 무례하거나 불쾌한 행동에 대한 경멸을 담은 말로도 쓰인다"라고 설명했다. BBC는 해당 헬스장 운영자가 한국 언론과 한 인터뷰를 인용해 나이 든 여성들이 탈의실에서 비품을 훔치거나 빨래를 하는 등의 무례한 행동으로 인해 자신들이 피해를 봤음을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언론사는 “어떻게 ‘나쁜 고객’이라는 단어를 ‘아줌마’와 동의어로 쓸 수 있느냐”며 “서비스업에 종사해본 적이 있다면 나이 든 여성만이 ‘나쁜 고객’의 범주에 드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 것”이라고 적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을 소개했다. BBC는 최근 몇 년간 한국에서 영업장들이 어린이나 노인들의 출입을 금지해 논란이 되어왔다는 점도 함께 전했다. 소위 ‘노키즈존’과 같은 논란들이 특정 연령 그룹에 대한 불관용이 커지고 있다는 증거로도 여겨진다고 평가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06-15 13:21:37[파이낸셜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가운데, 푸틴 대통령이 시한부 3년 선고받고 암 투병 중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소식통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암 투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을 정도로 건강이 악화됐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푸틴은 시력을 잃고 있고, 의사들로부터 시한부 3년을 선고 받았다"며 "진행이 빠른 심각한 암에 걸렸다. 생존할 수 있는 기간이 2~3년 밖에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푸틴이 약점을 인정하기 싫어해 안경 착용을 거부하고 있고, 주체할 수 없는 분노로 부하들에게 맹비난을 쏟고 있다"며 "두통도 앓고 있고, TV에 나올 때 (프롬프터와 같은) 종이가 필요하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푸틴이 읽을 수 있도록 모든 게 큰 글자로 쓰여있다. 한 장에 몇 문장만 담을 수 있을 정도로 (글자) 크기가 크다"며 "시력이 심각하게 나빠지고 있다. 팔다리도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떨린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의혹은 FSB 요원이 전직 FSB 요원 보리스 카르피치코프에게 보낸 기밀 메시지를 통해 알려졌다. 러시아 독립언론 '제너럴 SVR'도 푸틴 대통령이 이번 달 암 수술을 받았고, 치료가 필수적이라는 의료진 조언에 따라 회복 중이라고 텔레그램을 통해 보도했다. 실제로 푸틴 대통령은 최근 영상을 통해 어딘가 불편해 보이는 움직임이 여러 차례 포착된 바 있다. 지난 16일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과 회담에서 왼발을 비틀었고, 지난 21일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과 군사작전을 논의하는 모습에선 구부정한 자세로 테이블 모서리를 손으로 잡은 채 발을 까딱거렸다. 지난 23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소치에서 가진 공동 정상회담에선 앉아있는 동안 왼발을 비트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분석가들은 이 동작이 파킨슨병으로 인한 경련을 감추기 위한 노력이라며, 푸틴 대통령이 휴식을 취하지 않고는 오랜 시간 집중력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진단했다.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 건강에 아무 이상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2-05-30 13:57:00[파이낸셜뉴스]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북한의 정권수립일을 기념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보낸 축전의 진위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영국 왕실이 해당 축전을 보낸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미국 언론사 데일리비스트는 14일(현지시간) '그렇다, 여왕이 진짜 김정은에게 축전을 보냈다'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이 매체는 해당 사실을 영국 왕실의 대변인으로부터 확인했다고 밝혔다. 기사에 따르면 해당 축전은 북한 정권수립 73주년을 기념해 영국 여왕이 김정은에게 보낸 응원메시지다. 축전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수신자로 되어 있으며 "나는 국경절을 경축하고 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들의 앞날을 축원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대변인은 축전에 대해 "이런 메시지는 여왕을 대신해 외무부가 보내며 통상 외무부의 조언에 따라 여왕의 이름으로 전송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북한 정권수립일 사흘 후인 지난 12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포함한 각국의 원수들이 김 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내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관해 영국 리즈데 에이단 포스터-카터 선임연구원은 "북한은 정기적으로 여왕의 생일에 인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금까지 여왕이 북한에 메시지를 보낸 적이 없었기에 흥미롭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은 서유럽 국가들 가운데 북한과 수교하면서 상대국에 대사관을 개설해 유지하고 있는 3개국(독일·스웨덴·영국) 중 하나다. 박지연 인턴기자
2021-09-15 06:50:30[파이낸셜뉴스] 미국에 이어 영국 언론도 BTS(방탄소년단) 옹호에 나섰다. BTS의 한국 전쟁 언급에 대해 중국 일부 네티즌들이 사태를 확산시키고 있는 가운데서다. 12일(현지시간)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에 진출한 외국 브랜드가 중국의 편협한 민족주의에 희생된 사례가 발생했다고 보도하며 BTS를 언급했다. FT는 BTS의 한국전쟁 발언 관련 사건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어 중국에 진출한 브랜드가 중국의 편협한 민족주의에 희생되는 사건을 나열했다. 지난해 NBA 관계자가 홍콩의 반송환법 시위에 찬성을 표시했다가 중국에서 1년 동안 NBA TV중계가 중지된 사례를 FT는 보도했다. 또 FT는 갭과 메르세데스벤츠 등 글로벌 브랜드도 중국인의 정서를 잘못 건드렸다가 불매운동의 위기에 빠졌으며 사과를 강요받았다고 전했다. FT는 "이번에는 한국 브랜드가 중국의 민족주의에 희생을 당하고 있다"면서 "앞서 한국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시스템)를 한반도에 배치한 뒤 중국의 한한령으로 큰 피해를 봤다"고 적었다. FT는 "아직 한한령이 완전히 풀지지 않은 가운데 중국 네티즌의 BTS발언 한국 기업들이 노심초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0-10-13 08:05:31한국은행이 일부 언론의 한국-영국 통화스왑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한은은 매일경제가 12일 "캐나다ㆍ스위스에 이어 영국과도 통화스왑 체결 추진을 추진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지난해부터 영국과 양자 통화스왑 계약 체결을 타진하고 있고, 아직 규모와 만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긍정적 얘기가 오갔던 것으로 전해진다"고 보도하자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한은은 최근 캐나다, 스위스와 '자국통화' 통화스왑 체결을 발표한 바 있다. '자국통화' 통화스왑은 달러화를 교환할 수 있는 계약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금융위기 등을 맞았을 때 후선 외환보유액 역할을 하는데 한계가 있다. 다만 스위스프랑이나 캐나다달러 등은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요 통화 중 하나이기 때문에 신흥국과의 통화스왑보다는 좀더 의미가 있을 수 있다. taeminchang@fnnews.com 장태민 기자
2018-02-13 08:11:11김정은 위 축소 수술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주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40일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고도비만 해결을 위한 수술 치료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 제1위원장이 베이징의 병원에 머물며 위의 크기를 줄이는 위 밴드 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난 14일 보도해 과제가 됐다. 김 제1위원장의 외모가 이전보다 홀쭉해진 것은 수술로 인한 영향이라고 주장했다. 잠적 기간에는 지난 8월 군사훈련 시범 과정에서 다친 발 부상 치료도 병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영국 언론들은 앞서 김 위원장이 스위스산 치즈를 광적으로 좋아해 과체중에 시달린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제1위원장의 과체중에 의한 심각한 건강 문제로 위 밴드 수술을 받아야 했다. 회복 치료를 받느라 당 창건일 행사에도 참석할 수 없었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40일 만에 지팡이를 짚고 나타난 김 제1위원장의 외모가 이전보다 수척해진 것은 수술의 영향이라고 보도했다. 위 밴드 수술은 위의 크기를 줄여 식사량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주는 고도비만을 위한 수술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10-17 08:10:15기성용 손흥민(사진=뉴시스) 한국 대표팀의 기성용, 구자철, 손흥민이 러시아전에서 경고를 받은 것을 두고 영국언론이 의문을 드러냈다. 18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 13분과 28분, 그리고 전반 종료 직전 손흥민과 기성용, 구자철이 차례로 옐로카드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인한 출전 정지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하지만 과연 기성용과 손흥민에 대한 경고가 적절한 판정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영국 BBC 라디오 5에서 대한민국과 러시아전 해설을 맡은 전 웨일스 대표팀 스트라이커 존 하츠슨은 “대한민국의 손흥민이 아무 행동도 안했다. 이게 옐로카드를 받을 만한지 의문스럽다”라고 판정에 의문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이번 월드컵에선 공중을 나는 태클도 흔히 볼 수 있다”라고 말해 한국과 러시아전에서 유독 엄격한 판정을 내린 것으로 보았다. 영국의 미러 역시 “손흥민은 사메도프와 닿지도 않았다”라고 의견을 밝혀 판정에 문제가 있었음을 지적했다. 한편 월드컵에서는 8강전이 끝날 때까지 이전 시합의 경고가 누적되며, 2장의 경고를 받을시 다음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6-18 18:37:13소녀시대 영국언론 (사진=DB) 소녀시대 영국언론 극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영국 한 매체는 '싸이 '강남스타일' 다음으로 '한국 팝의 공주' 소녀시대가 온다'는 제목으로 소녀시대에 관한 내용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소녀시대는 레이디가가 소속사를 통해 내년에 영어 앨범을 내고 영어권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선다"며 "싸이가 세계 시장을 열었다면 소녀시대가 그 문으로 들어가 공격을 시작한다"고 소녀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또한 소녀시대에 대해 "지난해 3집 타이틀곡 '더 보이즈' 영어 버전 발표 이후 전 세계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한 만큼 싸이의 뒤를 이어 폭넓은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매력을 가졌다"고 평가하기도. 더불어 여러 전문가들은 "소녀시대는 케이팝이 익숙하지 않은 해외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매력을 가졌다. 전염성이 강하다. 케이팝의 영향력을 오래 지속시킬 수 있을 것이다"며 소녀시대의 세계적 성공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이에 소녀시대 영국언론 반응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영국언론 반응 보니 더 기대되네요", "소녀시대 싸이 뒤 이으면 좋겠다", "소녀시대 영국에서도 잘 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2-11-19 11:26:46아스널과 맞대결을 앞둔 박지성(30,맨유)에 대한 기대는 한국팬들 뿐만이 아니었다. 영국 언론들도 아스널전에 키포인트로 박지성을 꼽았다. 27일(한국시각) 현지 일간지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맨유-아스널전 예고기사에서 “이날 경기의 분수령은 중원을 장악하는 팀이 승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박지성을 언급하며 “중앙 미드필더들은 계속해서 상대를 압박하는 것이 필요한데, 맨유는 아스널 스페셜리스트인 박지성을 앞세워 역습을 펼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브닝 스탠다드가 언급했듯이 박지성은 유독 아스널만 만나면 펄펄 날았다. 아스널과 11차례 맞대결해서 4골을 기록했고, 맨유 입단 후 득점한 25골 중 아스널전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특히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전과 리그경기에서 골을 터트리며 맨유의 승리를 이끈 만큼 이번 경기에도 박지성의 출전은 유력한 상황이다. 하지만 올 시즌 퍼거슨 감독은 나니와 애슐리 영에게 선발 출전기회를 많이 주고 있어 선발 출장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또한 나니와 영도 퍼거슨 감독을 만족케하는 플레이로 신임을 얻고 있기에 박지성에겐 기회가 왔을 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켜야 하는 부담감을 안게 됐다. 과연 박지성이 아스널전을 통해 또 다시 아스널 킬러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박연준 프리스케이팅 우승, 시니어 첫 데뷔 '기염' ▶ 유럽 축구 올해의선수, 메시 영예의 수상 '압도적 차이' ▶ '강정호 솔로포' 넥센, 롯데에 1-0 리드 ▶ 한화, 최진행 1타점 적시타로 선취득점 ▶ 두산, 선취득점 뽑으며 기선제압 '1-0 리드'
2011-08-27 14:02:38‘스콜스 후계자’ 웨슬리 스네이더(인터밀란)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한 언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데이빗 길 사장이 스네이더 영입을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떠났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맨유가 스네이더의 이적 협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영국과 이탈리아 언론들은 맨유가 3,500만 파운드(약 590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으며, 스네이더의 이적이 임박했다는 보도를 내놓는가 하면 스네이더가 현재 맨체스터에서 살 집을 알아보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때문에 맨유가 이탈리아에서 인터밀란과의 협상을 통해 스네이터를 전격 영입한다면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스콜스의 빈자리를 완벽히 완벽히 메꿀것으로 예상된다. 네덜란드 국가대표이기도 한 스네이더는 지난 2009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인터밀란으로 이적한 후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물론 팀을 세리에 A-코파 이탈리아 우승으로 견인하는 등 중앙 미드필더로서 특급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스네이더가 맨유에 합류하면 포지션은 다르지만 미드필더 박지성과 간접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ngzio@starnnews.com송영두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임창용, 올 시즌 3번째 블론세이브 기록 '1이닝 2실점' ▶ '설기현 맹활약'울산, 부산 꺾고 '4년만에 컵대회 우승' ▶ 두산, 정수빈 2타점 적시타 힘입어 '4-4동점 만들어' ▶ KIA, 2점 추가하며 역전 성공 '4-2로 앞서'
2011-07-14 09: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