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부가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16일 중기부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사업모델 고도화·시장진입·투자·실증 등 분야별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제품개발과 제작,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도 제공한다. 예비창업패키지는 기술 기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서 예비창업자 780여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분야 제한이 없는 일반 분야에서 660여명, 여성과 소셜벤처 분야에서 각각 60여명씩 선발한다.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멘토링, 교육, 네트워킹, 비즈니스모델(BM)구체화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업화 자금도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선정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최대 2000만원을 1차로 지급하고, 사업계획 이행에 대한 별도의 평가를 거쳐 추가 자금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 선배기업 멘토링을 확대해 사업운영 노하우를 공유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 및 법인 설립등기를 하지 않은 자'가 참여 가능하며, 올해 1월 1일 이후에 폐업한 경우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예비창업패키지 내 특화 분야인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대-중견-중소-공공기관 등 사내벤처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의 우수한 기술 인력이 창업에 도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사내벤처팀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30개 내외의 사내벤처팀을 공개 모집한다. 특히 운영기업 및 사내벤처팀이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대폭 간소화하고, 사내벤처팀 선정 이후에 운영기업 요건을 확인하는 등 수요자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후 3년 이내의 기업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430여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초기창업기업에게는 시장 안착을 위한 실증, 컨설팅, 초기 투자유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업화 자금(평균 7000만원)도 지원한다. 올해에는 심층인터뷰를 통해 창업 아이템의 기술성·성장 가능성 등을 심도있게 검증하고, 반기별로 분야별 IR을 개최하여 초기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오는 24일부터 3월 12일까지, 창업패키지는 24일부터 3월 11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접수 이후에는 서류평가와 이를 검증할 수 있는 별도절차와 발표평가를 거쳐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하고, 4월 말부터 창업프로그램과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인 예비창업, 초기창업 패키지를 통해 예비창업자의 도전과 혁신, 창업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5-02-16 11:23:33[파이낸셜뉴스] 벤처기업협회가 내달 5일 서울 강남구 스타트업브랜치에서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소셜벤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월 31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사업화자금 등 전반적인 창업지원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협회는 창업기업의 사업 단계를 '기본이 강한 벤처과정', '자생 가능한 벤처', '스케일업' 등 3단계로 나누어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기업은 전담 매니저와 사전 면담을 통해 각 단계에 맞는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해 맞춤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예비창업패키지 신청 및 접수 방법, 협회 특화 프로그램, 인프라 지원 사항을 안내한다. 아울러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예비창업자는 스타트업 성장 가속화를 위한 초기 투자 길잡이 특강, 주관기관 담당자와 1:1 창업상담을 받을 수 있다. 1차 사업설명회는 내달 5일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진행되며, 동시에 유튜브 KOVA-SVI 채널에 실시간 스트리밍 될 예정이다. 2차 사업설명회는 같은 달 11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사업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여 신청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협회 창업지원팀으로 전화 또는 예비창업패키지 소셜벤처 카카오톡 채널로 하면 된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1-31 09:17:38[파이낸셜뉴스] 대출 전문 핀테크 기업 핀다가 자사 사내 벤처인 ‘핀다 오토’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특화 분야에 최종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벤처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창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자금과 교육을 지원하는 정부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핀다 오토는 이번 예비창업패키지 선정을 통해 정부 지원금 9000만원을 포함해 최대 1억2000만원의 창업 지원 자금을 받는다. 핀다 오토의 핵심 사업인 ‘비대면 리스렌트 중개 플랫폼’은 2년이 넘는 준비 기간과 높은 시장 이해도를 바탕으로 온라인 금융상품중개업 라이센스까지 보유하며 실현 가능성을 높게 인정받아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비대면으로 리스렌트 유통 과정을 단순화해 기존 시장 대비 가격을 낮추고, 비대면 심사를 통해 간편하게 차량을 탐색하고 비교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며 충분한 사업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견인했다. 핀다 오토는 깜깜이 시장이었던 리스·렌트 업계의 정보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계약부터 출고까지의 복잡한 중간 유통 과정을 과감히 없애, 금융사와 다이렉트 거래를 중개하며 영업 사원 수수료가 없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비용을 낮춘 게 특징이다. 정상연 핀다 금융상품 프로덕트 그룹(PG) 이사는 “깜깜이 시장이었던 리스·렌트 시장의 정보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핀다 오토의 비전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며 “핀다 오토는 공급자가 쥐고 있던 차량 가격 탐색의 주도권을 소비자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구매보다 저렴한 리스·렌트 가격을 만들어 사람들의 차량 구매 습관을 임대로 바꾸는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핀다 오토는 오는 6월 스핀오프를 준비 중으로 최근 다수의 벤처캐피탈을 상대로 기업설명회(IR)를 진행 중이다. 약 20억원이 넘는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받을 계획이며, 현재 전략적 투자자(SI) 3곳이 모집된 상태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5-24 14:38:21부산시가 9일 오후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비(B).스타트업 스테이션에서 '부산U창업패키지 추진기관 협업 결의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의식은 시가 지난 9월 제38회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통해 마련한 스타트업 혁신성장 지원대책 중 하나인 부산형 혁신창업인재 양성플랫폼 부산U창업패키지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협력기관과 사업의 성공 추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U창업패키지는 시와 6개 지역대학, 4개 창업지원기관의 협업을 바탕으로 각 기관의 역량과 기반시설을 결집한 실전 창업과정을 협업대학의 우수 인재에게 단계별로 제공해 예비창업가로의 성장을 돕고 지속가능성을 함께 지원하는 부산형 혁신창업인재 양성플랫폼이다. 2023년 교육부의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자율과제로 선정돼 부경대학교가 주관하며 단계별 사업 구성은 올해 지역 최초로 부산에서 출범한 구글의 '스타트업 스쿨 부산' 교육을 시작으로 한다. 이후 교육을 이수한 학생 가운데 사업 구상 우수자를 뽑아 부산경제진흥원과 협업해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일대일 전문 컨설팅을 진행한다. 다음으로, 컨설팅을 이수한 학생 중 15개 내외 팀을 선발해 지역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루트에서 기획한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최종 10여개 팀을 대상으로 최종 구상사업을 선보일 시연회를 개최한다. 시연회까지 통과한 팀에는 글로벌 창업캠프 참여 기회, 디캠프 대학창업팀 프로그램 협업, 시 창업지원사업 참여 혜택, 부산시장상 등 실전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창업공유대학을 운영 중인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한국해양대 등 6개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부산U창업패키지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내년에는 부산권 링크 3.0 사업단으로 참여 중인 14개 지역대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나아가 오는 2025년에는 이번 모델을 동남권 전체로 확대해 동남권 창업 기반시설과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등 중앙정부창업지원사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11-09 18:28:33벤처기업협회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예비창업패키지특화분야(소셜벤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13일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를 발굴하는 한편, 창업에 필요한 교육과 멘토링, 사업화자금 등 전반적인 창업 지원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협회는 지난 2020년부터 3년 간 예비창업패키지 소셜벤처분야 주관기관으로 총 300명의 유망한 소셜벤처 예비창업자를 발굴했다. 아울러 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 자금, 소셜벤처 특화 창업지원 프로그램, 소셜 임팩트 전문가와의 교류 등을 지원했다. 협회는 이번 예비창업패키지 선정을 통해 4년 간 예산 240억원 사업비를 받을 예정이며, 이를 통해 혁신적이고 우수한 소셜벤처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단계별 성장이 가능토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협회의 축적된 노하우와 임팩트스퀘어의 투자재원, KOVA 개인투자조합 등을 활용한 투자로 소셜벤처 예비창업자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강삼권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소셜벤처 중간지원 조직 및 소셜 임팩트 투자자들과 함께 소셜벤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측정에 대한 인식 제고와 소셜벤처 성공모델 확산을 통해 지속성장 가능한 소셜벤처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3-02-13 09:51:22【파이낸셜뉴스 부산】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동남권에서 유일하게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및 ‘초기창업패키지’ 2개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동시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창업패키지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성장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 사업으로, 예비·초기·창업도약패키지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창경센터는 올해 19억 8000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32개사 내외의 예비창업자를 발굴 및 육성할 예정이다. 또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연간 2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30개사 내외의 초기창업기업에게 사업화자금 및 판로개척, 초기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각 패키지사업 운영기간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이며, 올해부터는 각 사업의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센터가 직접 투자를 진행한다. 단일성 지원 사업이 아닌 직접 투자 및 후속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와 보육을 지원한다. 송용준 센터장은 “예비·초기 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으로 동시에 선정 된 건 동남권에서 유일하다”라면서 “공공 액셀러레이터 및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동남권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창경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2019년부터 5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2022년 기준 총 누적 162개사의 유망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23-02-09 10:26:25AI 및 체형 빅데이터를 활용한 체형분석 속옷 쇼핑 플랫폼 ‘POOLA(풀라)’를 운영하고 있는 라이크낫이 사단법인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김분희)가 주관하는 ‘2021 예비창업패키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여성 특화분야 주관기관인 한국여성벤처협회는 4천여 여성벤처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여성의 벤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여성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매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매년 100여명의 여성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사업에 선정된 창업자는 시제품 제작 및 지식재산권 확보, 마케팅 등에 필요한 평균 5000만원, 최대 1억 원의 창업사업화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창업 및 경영에 필요한 40시간의 기본 교육과 스타트업 혁신성장 포함 및 투자유치 퍼레이드 등 여성 예비창업자 전용 특화교육프로그램, 창업분야 전문가의 1:1 매칭을 통해 창업 준비 전반에 필요한 정보 등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2021 예비창업패키지’ 우수기업에 선정된 라이크낫은 ‘각자의 몸에는 각자의 정답이 있다’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내 몸에 꼭 맞는 속옷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빅데이터 기반 개인화 쇼핑 플랫폼 ‘POOLA(풀라)’를 통해 여성들이 속옷 쇼핑 시 겪을 수 있는 모든 페인 포인트 해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여성의 95%가 자신의 가슴 사이즈를 모른다는 문제점 개선을 위해 국내 최다 변수(450가지)를 고려해 사이즈를 분석하는 온라인서비스를 개발했으며, 7가지 체형을 바탕으로 가슴을 3차원으로 인식, 최적의 속옷 큐레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마음에 드는 제품은 브랜드에 관계없이 한 번에 구매할 수 있고, 판매자들의 경우, 제품 메타 데이터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체형 큐레이션부터 실측을 고려한 사이즈 매칭이 가능해 복잡한 CS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라이크낫 이예린 대표는 “‘예비창업패키지’는 모든 여성 예비창업자들에게 꿈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선정 소식을 들었을 때 매우 기뻤다”며 “지원금을 통해 초기 창업 멤버들을 모을 수 있었고, 기자재도 구입하는 등 서비스 개발을 위한 빠른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예비창업패키지’가 아니었다면 시간이나 자원, 네트워크도 부족한 말 그대로 예비창업자의 입장에서 지금의 성과를 만들어내지 못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예린 대표는 이어 “지금까지 ‘과연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인가’ 라는 의심이 들 때가 많았는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후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다른 예비창업자에게도 반드시 추천하고 싶은 최고의 프로그램이다”고 우수기업 선정 소감을 전했다. 이예린 대표는 한국여성벤처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다른 여성 창업자들과 만나고, 투자와 브랜딩 분야에서의 조언도 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역량강화 교육을 바탕으로 부족했던 실전 마케팅 역량을 기르고 실제 마케팅에 적용, 서비스 오픈 초기보다 2배 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한 것은 협회가 진행하고 있는 특화교육프로그램의 대표적인 성과로 손꼽았다. 라이크낫은 이번 사업을 통해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 기능 제품)를 두 차례 론칭했고, 지난해 12월 말 본격적인 서비스 오픈에 돌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누적 분석 서비스 이용 유저는 약 7만 명 이상으로 월간 순 이용자 MAU(Monthly Active Users) 3만 명 이상, 거래액 1,000만원 돌파에 성공했으며, 이와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씨드(Seed) 투자를 유치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예린 대표는 “향후 여성의 신체적 특성을 중심으로 사용되는 모든 영역으로 제품군으로 확장, 펨테크 액셀러레이팅 플랫폼이 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시장에 흩어져있는 데이터와 알고리즘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최적의 개인화 쇼핑 경험 구현해 집중하고 있다”며 “‘자기만족’, ‘소확행’, ‘가심비’ 등이 중요한 시대!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목받지 못했던 여성들의 개인적인 영역까지 책임지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향후 계획을 덧붙였다.
2022-03-18 13:49:56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비대면분야)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는 2019년부터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사업 우수성과를 기반으로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신규 주관기관 모집에서도 선정되어, 2022년까지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비대면 분야에서는 21개의 혁신 예비창업기업을 발굴한 바 있으며, 고용 등 질적 성과가 우수한 기업 2곳을 선정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적셔(대표 김혁준)는 대학창업동아리로 시작하여 현재는 주류리뷰서비스 기반 구독플랫폼인 ‘저니박스’를 운영하고 있다. 적셔는 플랫폼을 통해 1,062개 주류정보DB를 구축하여 서비스 이용자에게 비대면 시대에 특화된 맞춤형 주류 정기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3개의 주류카테고리가 구성되어 있어 이용자들은 세분화된 주류정보, 맛, 디자인, 가격, 이용자리뷰 등을 통해 합리적인 구매할 수 있다. 적셔는 이번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전 통주 활성화 차원에서 양조장 5곳과 협업, 소비자가 저렴한 상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는 정기구독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 다른 우수기업인 (주)아이보다(공동대표 박진희, 김선아)는 빅데이터 학습분석기반으로 맞 춤형 온라인 미술교육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아이보다는 빅데이터 기반의 학습분석을 통해 교육콘텐츠 및 전문선생님을 매칭해 실시간 진행하는 창작수업과 가상갤러리 및 작품 아카이빙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운영한다. 다양성과 상상력이 펼쳐지는 창작공간구축을 위해 전문가 9명을 구성해 미적경험과 학습을 높이는 UX/UI와 개별화 교육을 위한 학습자 분석 및 매칭 시스템을 구축하여 예술교육 전문가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온라인 미술교육의 정의를 새롭게 만들어 나가며, 학습평가방법 및 학습분석 시스템 강화를 위해 4건의 기술특허를 진행하며 활발한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혁준 적셔 대표는 “한양대학교의 예비창업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조기에 안정적인 사업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주관기관의 전문가 멘토링 및 창업지원 네트워크 연계지원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지원사업인 실전창업교육,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를 모두 운영하며, 혁신 예비창업자 발굴부터 초기, 도약기까지 창업전주기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김우승 한양대 총장은 “한양대학교는 창업가 발굴 및 육성 체계 구축을 위해 대학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며 “이와 같은 대학의 노력으로 지난 3년간 중기부 지원사업을 통해 271개 창업기업을 배출하였으며, 매출 774억, 투자 246억, 고용 851명을 창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2021-04-30 14:39:2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19일까지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한 사업화자금(평균 5100만원, 최대 1억원)과 창업교육, 전담멘토의 경영·자문서비스 등을 통해 우수한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사업공고일까지 창업경험(업종 무관)이 없거나 공고일 현재(3월 30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개인, 법인)이 없는 사람이다. 창업지원단는 이번 모집과 선발을 통해 총 30개의 예비창업자를 육성할 예정이고 이중 18명은 청년, 12명은 중장년을 선발한다. 지원 분야는 공예·디자인, 기계·소재, 바이오·의료·생명, 전기·전자, 정보·통신, 화공·섬유 등 기술창업 아이템이라면 전 분야에 걸쳐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K-startup 창업지원포털 홈페이지에 하면 된다. 오는 9일 예비창업패키지 모집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대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올해는 우수 창업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에 필요한 마케팅 및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4-06 14:06:3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템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 지원대상은 공고일(3월 30일) 기준 창업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개인 또는 법인 명의의 사업자 등록이 없어야 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에 신청자의 거주지, 창업 예정지와 관계없이 만 39세 이하 청년 27명과 만 40세 이상 중장년 18명, 총 45명의 예비창업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을 위해 평균 5100만원의 사업화 자금, 멘토링, 창업교육 등을 지원하며 실무 중심의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특히 선배 창업자와의 토크 콘서트, 투자유치 패키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업경험과 투자정보를 공유하고 IR(Investor Relations) 자료를 제작한 후 투자자 대상으로 발표할 수 있는 행사(IR 피칭)도 준비하고 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7, 14일에 각 한 차례씩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4-02 10:5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