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2일 서울 중구 열매나눔재단에 친환경 사회적기업 공모지원 기부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의 기부금은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선발된 5개 친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의 사업화 자금, 팝업스토어 및 성과 공유회 지원금 등으로 사용된다. 에쓰오일은 2022년부터 친환경 관련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권 기자
2024-05-02 18:57:11[파이낸셜뉴스] LG화학은 지난 18일 이탈리아 최대 국영 에너지 기업이엔아이(ENI)와 차세대 바이오 오일 합작법인(JV) 설립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렸으며 ENI 최고경영자(CEO) 클라우디오 데스칼지, 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 노국래 석유화학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NI 그룹은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바이오 연료,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지속가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2026년까지 LG화학 대산 사업장에 연 30만t 규모 수소화 식물성 오일(HVO) 생산공장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HVO는 폐식용유 등의 식물성 원료에 수소를 첨가해 생산하는 차세대 바이오 오일로 저온에서도 얼지 않아 차량용 뿐만 아니라 항공유 등 친환경 바이오 연료로 사용 가능하다. LG화학은 HVO를 사용해 고흡수성수지(SAP)·고부가합성수지(ABS)·폴리염화비닐(PVC) 등 플라스틱 제품 생산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LG화학에 따르면 HVO의 세계 시장 수요는 2021년 970만t 규모에서 2030년 4000만t 규모로 연평균 20%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 부회장은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함께 손잡고 협력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1-19 15:36:42【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에쓰-오일(S-OIL) 울산복지재단은 20일 울산시청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품 2억 41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울산나눔명문기업 9호에 가입했다.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박봉수 에쓰-오일 운영총괄 사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2억 4100만원의 성금품 중 1억원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유 상품권으로 전달된다. 또 1억 4100만원은 아동발달지원계좌 후원사업과 울산지역 내 19개 사회복지기관에 지원되어 기관에서 필요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S-OIL) 울산복지재단은 이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1억원 이상 납부를 약정한 기업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 9호에 가입했다. 울산지역 사회복지법인으로는 처음이다. 에쓰-오일 박봉수 운영총괄 사장 “에쓰오일은 적극적인 투자활동을 통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나눔’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울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연말 동절기 저소득 세대를 위한 난방유 지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기관을 통한 복지사업, 지역 농산물인 친환경 쌀 구매 및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3-12-20 21:27:38에쓰오일이 사회적 기업 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대표이사 후세인 알 카타니·사진)은 이날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선발된 사회적 기업 5곳에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권준호 기자
2023-05-03 18:03:46[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인 CES 2023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5~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동력 확보와 신사업 기회 확보를 위해 직접 투자 벤처기업들을 소개하는 부스를 마련했다. 류열 에쓰오일 사장은 에쓰오일이 직접 투자한 플렉시블 배터리 업체 '리베스트', 친환경 건축자재 업체 '범준E&C' 부스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기업들의 성장과 홍보에 대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류열 사장의 CES 2023 참석은 에쓰오일 경영진이 CES에 참석한 첫 사례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모빌리티 전동화와 전기 중심의 에너지 전환이라는 추세에 발맞춘 투자와 성장 전략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CES 2023 참가는 이러한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3-01-06 15:00:01[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이 13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 기업에 뽑혔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DJSJ 월드 기업에 선정됐다. 오일가스 산업 분야에서 13년 연속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 정유사 중 에쓰오일이 최초다. DJSI는 미국의 금융정보 회사인 다우존스가 전 세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 관리, 공급망 관리, 사회공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지수다. 올해 DJSI 월드 지수에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55개 글로벌 기업 중 12.8%에 해당되는 326개 기업이 편입됐다. 국내 기업으로는 에쓰오일을 포함해 24개 기업이 선정됐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모범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13년 연속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됐다”며 “친환경 에너지 화학 기업이라는 ‘비전 2030’을 달성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2-12-13 15:32:05[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은 지난 28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 민간연구개발(R&D) 협의체 산업공정혁신분과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과 탄소저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산업별 민간R&D협의체는 민간기업 주도로 산업계의 기술개발 수요를 발굴,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에 제안하는 형태의 상설 협의체로 산업공정혁신분과에는 철강·시멘트·석유화학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관련 기업 13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산업 부산물의 활용과 탄소저감 기술에 필요한 정보 공유 등 협력 활동을 수행하기로 했다. 또 산기협과 협력,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산업계 R&D 의견을 제시하는 등 민관협력과 R&D 선순환 체계 수립에 참여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자사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을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로드맵을 수립했다”며 “핵심 활동으로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에너지사업 진출 등의 그린 이니셔티브 추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2-07-29 09:43:20부산시는 오는 11월에 열릴 '싱가포르 오일·가스 산업 전시회'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싱가포르 오일·가스 산업 전시회는 싱가포르 마리나샌즈베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석유가스 산업전시회다. 격년제로 열리는데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매회 40여개국이 참여한다. 올해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40여개국의 약 50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2만여명이 전시회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전시분야는 석유 및 가스시추 관련장비, 제어시스템, 파이프, 밸브채굴기계, 저장장치, 시설설치, 해양플랜트, 오일·가스 관련 기자재 전반이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부산관을 조성, 지역 기업들의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8개사를 선정해 부산관 부스임차료, 상담통역비, 물류비 등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8일까지 시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싱가포르는 국제해사기구(IMO) 회원국으로, 2024년까지 모든 선박에 환경규정을 충족하는 선박평형수 처리장치를 설치하도록 했다.따라서 향후 친환경 LNG선박기자재에 대한 수요 및 온실가스 모니터링 관련 품목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부산지역 친환경 기자재 업체의 현지 진출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돼 있다. 신창호 시 산업통상국장은 "최근 싱가포르를 포함한 동남아지역 내 LNG선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지역 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친환경 선박부품 업체의 전문전시회 참가를 통해 신규바이어 발굴등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권병석 기자
2022-07-07 18:43:16[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오는 11월에 열릴 '싱가포르 오일·가스 산업 전시회'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싱가포르 오일·가스 산업 전시회는 싱가포르 마리나샌즈베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석유가스 산업전시회다. 격년제로 열리는데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매회 40여개국 이상이 참여한다. 올해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40여개국의 약 50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2만여명이 전시회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전시 분야는 석유 및 가스시추 관련장비, 제어시스템, 파이프, 밸브채굴기계, 저장장치, 시설설치, 해양플랜트, 오일·가스 관련 기자재 전반이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부산관을 조성, 지역 기업들의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8개사를 선정해 부산관 부스임차료, 상담통역비, 물류비 등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8일까지 시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싱가포르는 IMO(국제해사기구) 회원국으로, 2024년까지 모든 선박에 환경 규정을 충족하는 선박평형수 처리장치를 설치하도록 했다. 따라서 향후 친환경 LNG선박기자재에 대한 수요 및 온실가스 모니터링 관련 품목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부산지역 친환경 기자재 업체의 현지 진출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돼 있다. 신창호 시 산업통상국장은 “최근 싱가포르를 포함한 동남아지역내 LNG선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지역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친환경 선박부품 업체의 전문전시회 참가를 통해 신규바이어 발굴등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07-07 09:30:18에쓰오일은 27일 열매나눔재단과 에너지·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선발된 5개 에너지·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의 사업화 자금, 교육 및 컨설팅 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번에 선발된 기업은 국내산 플라스틱 페트병으로 친환경 신발을 만드는 주식회사 엘에이알, 곤충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고 반료견 사료를 만드는 농업회사법인 리얼네이쳐팜 주식회사,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 디스펜서에 캡슐형 어메니티를 공급하는 주식회사 배쓰프로젝트, 폐자원으로 친환경 소재 잡화와 친환경 생활 소품을 만드는 주식회사 아트임팩트, ㈜세상에없는세상 등 5곳이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2-04-27 18:3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