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옥순씨 별세· 이명동씨(오토플러스 부사장) 명숙 세동 명희 명화씨 모친상· 강감창씨(전 서울시의회 부의장) 빙모상=22일 안동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54)840-0030
2023-06-23 10:14:42[파이낸셜뉴스]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를 운영하는 오토플러스가 하나캐피탈과 업무 제휴를 맺고 인증중고차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하나캐피탈에서 운용되고 반납된 렌터카 차량이 리본카와 동일한 품질검사를 거쳐 판매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리본카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내차사기'를 통해 하나캐피탈 인증중고차 매물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오토플러스는 차량 구매 및 관리·수리를 포함해 판매 및 처분까지 자동차 생활에 필수적인 모든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자동차 생활 혁신기업이다. 세계적인 시험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로부터 인증받은 국내 유일의 직영 중고차 정비 공장인 ATC에서 50여명의 전문 미캐닉이 260가지 항목의 차량 정밀 점검 시스템 AQI를 포함한 중고차 상품화 전 과정을 수행하며 세계적 수준의 중고차 상품화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다. 오토플러스는 리본카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현대캐피탈, BNK캐피탈, M캐피탈에 이어 이번 하나캐피탈까지 국내 주요 캐피탈사와 업무 제휴를 맺고 다양한 인증중고차를 선보게 됐다. 소비자들은 여러 캐피탈사의 인증중고차 매물까지 리본카에서 한 눈에 살펴보고 비교할 수 있다. 리본카에서 판매하는 캐피탈사의 인증중고차는 리본카와 같이 AQI를 통해 전문적인 검사를 받게 된다. 한편 리본카는 이번 업무제휴를 기념해 '하나캐피탈 인증중고차 특집' 리본쇼를 14일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 '리본카'에서 진행한다. 총 4대의 리본카가 소개되며, 1부는 제네시스 G 80과 기아 카니발, 2부는 현대 그랜저와 르노코리아의 SM6을 비교한다. 오토플러스 마케팅실 최재선 상무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중고차 매물을 꼼꼼히 따져보고 니즈에 부합하는 금융 상품을 활용, 더욱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양 사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과 노하우를 융합한 연계 상품과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개발하며 오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2-06-14 09:13:00[파이낸셜뉴스] 오토플러스는 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TUV SUD)로부터 '중고차 Workshop 프로세스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증 심사는 오토플러스가 인천 청라지구에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직영 중고차 상품화 공장 ATC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토플러스는 'TUV SUD MS CBS' 규격에 준해 차량 판금 및 도장, 전자 용품, 기계 및 정비 부품 공인 절차 등 차량 정비 시스템 관련 요건을 충족하며 인증을 성공적으로 갱신했다. ATC는 티유브이슈드로부터 인증받은 국내 유일의 직영 중고차 정비공장으로 오토플러스의 중고차 브랜드인 '리본카'가 생산되는 곳이다. 오토플러스는 중고차 상품화 공정의 지속적 혁신을 통해 3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며 세계적 수준의 중고차 상품화 경쟁력을 입증했다. 오토플러스는 평가에 앞서 ATC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중고차 상품화 전 공정을 디지털 기반으로 표준화하는 등 재인증을 위해 노력해왔다. 탁송부터 정밀 점검과 상품화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확보한 모든 차량 정보가 전용 앱을 통해 전문 정비요원들에게 실시간으로 공유되도록 함으로써 품질 관리 오류의 위험을 낮추고 공정 속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위치관제시스템(RTLS)을 도입하여 ATC 내 모든 차량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함으로써 상품화 작업의 효율 및 생산성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러한 인프라를 갖춘 ATC에서는 50여 명의 전문 미캐닉이 260가지 항목에 대한 차량 정밀 점검 시스템 AQI를 비롯한 상품화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하여 리본카의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 한편 티유브이슈드는 155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세계적인 시험인증기관으로 1906년에 독일 최초로 자동차 기술 검사를 실시한 이래 110년 이상 자동차 품질 및 안전 시험, 검사, 인증에 있어 전 세계 주요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들로부터 전문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포르쉐코리아가 각각 '인증 중고차 사업 프로세스' 분야에서 티유브이슈드 인증을 획득했고, 람보르기니 서비스센터도 티유브이슈드의 인증을 받았다. 오토플러스 마케팅실 최재선 상무는 "전기차의 대중화 등 변화하는 패러다임에 대응하고자 새로운 상품화 공정과 인프라를 적극 도입한 결과 티유브이슈드로부터 3년 연속 인증을 획득하는 뜻깊은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중고차 상품화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과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2-04-19 09:15:49◆ 오토플러스 <승진> ◇전무 △생산본부장 박종호 ◇상무 △IT지원실 신도연 △마케팅실 최재선 ◇이사 △상품매입실 최상원 △상품운영실 이재욱 △남부영업센터 손우섭
2022-03-03 15:58:55【 인천=최종근 기자】 "중고차 판매 이후에도 차량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기존 중고차 시장의 틀을 깨는 혁신적이고 바른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7일 이정환 오토플러스 대표는 "모든 과정을 직영 중고차 상품화 공장 ATC(오토플러스 트러스트 센터)에서 외주없이 자체 실시하는 진정한 의미의 직영 중고차 사업을 표방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국내 중고차 업체 중에서 직영 형태의 중고차 상품화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곳은 오토플러스가 유일하며 인천에 이어 최근 창원에도 ATC를 구축했다. 직접 방문한 인천 ATC는 축구장 두 개 크기에 이를 정도로 규모가 상당했다. 이 대표는 "세계적인 품질인증 기관 독일 티유브이슈드(TUV SUD)로부터 직영 상품화 공장 ATC의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면서 "중고차 시장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팽배한 만큼, 결국 중고차 시장에서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선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오토플러스가 매입한 중고차는 모두 ATC로 모이게 된다. 입고 검사 후에는 진단 결과에 따라 양질의 중고차만 리본카와 에이카 브랜드로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 오토플러스는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ATC에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했다. ATC에선 입고된 중고차에 대해 260여개의 검사를 진행하는데 탁송, 점검, 상품화 전 과정에서 태블릿PC 기반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정보를 입력하게 하고 이를 업무관리시스템에 저장하고 공유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오토플러스는 중고차를 구매할 때 안전과 주행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외관상의 흠집이나, 문콕 등의 수리 여부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이 가장 염려하는 차량의 실내 냄새를 측정해 1~5등급으로 판정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양호한 단계인 차량들만 판매한다. 이 대표는 "ATC 준공 이후 다양한 시도를 한 결과 냄새 케어 서비스, 선택형 상품화 도입 등 직영 상품화 공장을 직접 보유한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직영 중고차 국내 2위 오토플러스는 ATC를 기반으로 내년까지 중고차 판매 채널을 모두 비대면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미국 온라인 중고차 거래 플랫폼 '카바나'와 같은 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고차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거래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오토플러스는 기존 9개 오프라인 매장을 순차적으로 비대면 상담센터로 전환하고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에션 사용성 개선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1-11-07 18:46:46[파이낸셜뉴스] 오토플러스가 자사의 직영중고차를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생생하게 선보이는 자동차 라이브 방송 '리본쇼' 1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토플러스가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선보인 '리본쇼'는 매주 화요일 공식 유튜브 채널 'AUTOPLUS'를 통해 전문가가 보증하는 직영중고차를 투명하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소개하는 자동차 라이브 방송 콘텐츠다. 브랜드 히스토리와 함께 차량의 외관 상태는 물론 내부 인테리어와 각종 옵션까지 상세하게 소개하며,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시청자들의 질문에도 신속하게 답변해 차량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해결해왔다. 리본쇼는 시청자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27일까지 '리본쇼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년간 진행된 리본쇼 중 최고의 리본쇼를 선정하는 투표에 참여한 100명을 추첨해 △애플 아이패드(1명) △돌체구스토 루미오(2명) △도미노 피자세트(3명) △BHC 치킨세트(4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90명)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최고의 리본쇼 특집' 투표는 오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이벤트 기간 동안 1일 1회 참여가 가능하다.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8일 오후 5시 리본쇼 특별 생방송도 진행한다. '김한용의 MOCAR' '강병휘의 Station.B' '차봤서영' 등 인기 자동차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유튜버들이 출연한다. 오토플러스 마케팅실 최재선 이사는 "시청자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1년이란 시간동안 리본쇼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콘텐츠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새로운 포맷과 아이템에 도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유익함은 물론 신선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09-17 17:11:05[파이낸셜뉴스] 오토플러스가 추석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자사의 직영 중고차를 특가로 할인 판매하는 '풍성한 한가위 할인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제네시스 △그랜저 △K7 등 총 30여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산차는 물론 수입 슈퍼카 브랜드 마세라티의 '콰트로포르테'와 벤츠 'E클래스' 등 수입차를 포함한 13개 차종을 엄선해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차량에 따라 최대 500~800만 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주행거리 3만km 미만의 2019년식 제네시스 'G90'의 경우 820만원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할인 대상 차량을 구매할 시에는 국내 업계 최장기간인 '7일간 타보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충분히 차량을 살펴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차량 구매 후 7일간 직접 타보면서 차량 상태를 면밀히 확인할 수 있고, 무사고와 700km 미만의 운행을 조건으로 환불도 가능하다. 또 '안심 출고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고객은 차량 출고 시 현장에서 꼼꼼한 차량 점검과 함께 항목별 점검 결과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주행 거리에 상관없이 엔진오일 무상 교체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워셔액·부동액 보충과 함께 각종 유해균을 제거하는 피톤치드 연무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은 최적의 컨디션으로 관리된 차량을 눈앞에서 확인하고 인수받을 수 있어, 차량 상태에 대한 불안과 차량 점검 및 관리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오토플러스 마케팅실 최재선 이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한가위 기획전을 준비하게 됐다"며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최상의 품질을 갖춘 직영중고차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특별한 혜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09-13 09:46:13[파이낸셜뉴스] 오토플러스가 타사 견적보다 30만원 더 높은 매입 가격을 보상하는 비대면 차량 매입 서비스 '내차팔기' 프로모션을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오토플러스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고객이 타사에서 받은 내차팔기 견적을 제공하면 해당 견적보다 30만원 더 높은 가격으로 차량 매입을 진행한다. 현장 방문이 없는 비대면 방식으로 고객들은 현장 감가에 대한 걱정없이 차량 판매를 진행할 수 있다. 차량 판매를 원하는 고객은 오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내차팔기'를 진행할 수 있다. 차량 색상과 차량번호, 주행거리 등 간단한 정보 입력 후 기존에 받은 견적과 자동차등록증을 제출하면 내차팔기 신청이 완료된다. △2011년 이후 연식 △주행거리 20만km 미만 등 2가지 조건을 충족할 시 차량 판매가 가능하며 견적서는 오토플러스가 인정하는 6개 업체에서 7일 이내 받은 내역에 한해 유효성이 인정된다. 타사 내차팔기 서비스의 경우 실물 평가를 위해 예약을 진행하고 견적을 내기 위해 업체를 방문하거나 출장 견적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지만, 현장에서 차량 판매가가 감가돼 만족스럽지 못한 견적 금액으로 차량 처분이 불발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오토플러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타사 견적 증빙만 가능하다면 30만원을 추가로 보상해 주는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오토플러스 마케팅실 최재선 이사는 "오토플러스는 합리적인 중고차 거래 프로세스를 토대로 중고차 구매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고차 거래의 바른 기준을 제시하며, 국내에 투명한 중고차 거래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토플러스는 내달 16일까지 자사의 직영중고차를 파격적인 특가로 선보이는 '2021 상반기 결산할인'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G80 △K7 △그랜저 등 다양한 모델의 차량이 출품됐으며, 차량별로 약 130만~890만 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07-26 13:31:38[파이낸셜뉴스] 오토플러스가 업계 최초로 구매 차량의 판매까지 책임지는 '바이백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바이백' 프로그램은 오토플러스에서 구매한 차량을 최대 3년 동안 최소 보장 금액과 시세 금액 중 높은 금액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전기·수소차를 제외한 현대·제네시스·기아·쌍용·르노·쉐보레 등 국내 생산 차량 중 매각 시점에서 최초등록일 기준 7년 이하 및 주행거리 14만km 미만인 차량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차량 판매를 원하는 고객은 유선으로 고객센터를 통해 최소 보장 금액과 시세 금액 중 더 높은 금액으로 간편하게 차량 판매를 진행할 수 있다. 최소 보장 금액은 자동차 금융 잔존 가치율을 적용한 최소 매입 금액이며, 시세 금액은 오토플러스가 직접 운영하는 '차옥션'에서 300여개의 업체가 공정한 입찰 경쟁을 통해 낙찰된 금액을 적용해 최고의 금액을 보장한다. 오토플러스 차량을 재구매할 경우 2%의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고객들은 품질이 보증된 직영중고차를 부담 없이 이용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매달 납입하는 렌트료보다 저렴하게 차량을 운용하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오토플러스 마케팅실 최재선 이사는 "직영 중고차의 품질을 자부하는 만큼 '7일 안심 환불 보장'과 '6개월 무상 연장 보증', '찾아가는 케어서비스' 등 중고차 구매 이후까지 철저하게 케어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신뢰도 높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안심 4종 서비스를 완성함으로써 앞으로도 최고의 고객 만족을 추구하기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으로, 최상의 중고차 구매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07-16 14:01:49[파이낸셜뉴스] 자동차 전문 유통·관리기업 오토플러스가 테슬라 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전기차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14일 오토플러스는 국내 최고·최대 수준의 자체 정비공장인 ATC 내에 테슬라 전기차 시승센터를 오픈하고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테슬라의 주력 모델인 모델 3 및 모델 Y를 갖췄으며 고객들은 테슬라 코리아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오토플러스는 추후 테슬라 코리아와 인증 중고차 사업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 청라지구에 위치한 오토플러스의 ATC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시험 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로부터 '중고차 워크숍 부문 프로세스 인증'을 획득하는 등 차량 점검 및 정비를 포함한 자동차 정비기술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오토플러스 마케팅실 최재선 이사는 "급증하는 전기차 수요에 발맞춰 직원들의 전기차 보증수리 및 일반 정비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조사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발빠른 대비로 전기차 부문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한 상황"이라며 "테슬라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본격적인 전기차 사업을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렌터카 업계도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SK렌터카는 제주에 전기차 전용 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2025년까지 전기차 3000대를 충전·운영할 수 있는 전기차 전용 렌털 센터를 짓고, 서귀포에 소유한 1000평 규모의 부지에 사람과 전기차가 함께 충전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07-14 10:3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