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번 중국 국경절 연휴(9월 29일~10월 6일)기간에 결혼식을 올린 커플이 예년에 비해 훨씬 많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신문주간은 “도처에서 결혼식이 열리면서 국경절 연휴를 ‘하객 연휴’로 보냈다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올해 국경절 연휴 기간에 결혼식만 7번 참석한 하객도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기존에도 국경절 연휴는 일주일가량의 긴 연휴로 인해 결혼 성수기로 꼽혀왔으나, 올해의 경우 코로나 여파로 결혼을 미뤄왔던 커플들이 ‘과부의 해’인 내년(2024년)을 피하기 위해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과부의 해란 음력으로 따져 입춘이 없는 ‘무춘년’을 의미한다. 윤달이 포함된 2023년은 입춘이 두 번 들어 있는 ‘쌍춘년’이지만, 내년에는 입춘이 없다. 중국 사람들은 입춘이 없는 해를 ‘과년’이라 부른다. 과년은 ‘과부’를 연상케 한다는 이유로 ‘과부의 해’로도 불린다. 무춘년에 결혼을 하면 남편이 요절하고, 여자가 과부가 되며 자식도 낳지 못한다는 속설로 인해 중국인들은 ‘과부의 해’라고 부르며 결혼을 피해왔다. 중국 웨딩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하반기에 과부의 해를 피해 가려는 커플들의 결혼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혼인 건수는 쌍춘년인 올해만 잠깐 늘어날 뿐, 내년부터는 다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중국의 혼인 건수는 결혼 적령기 인구 감소와 청년층의 결혼 기피 정서, 경제 침체 등의 복합적인 원인으로 지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9년 연속 감소해왔다. 이와 함께 출산율 역시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 출생아 수는 957만명으로 1949년 건국 이후 처음으로 1000만명 이하로 떨어졌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10-06 08:55:39청담러닝은 초등 전문 에이프릴어학원이 '201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초등영어교육 부문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브랜드 가치평가 전문기관인 브랜드스탁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지난 1월 2일부터 두 달 동안 만 14세 이상의 남녀 소비자를 대상으로 22개 업종, 220여개 품목, 980여개 브랜드를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청담러닝측은 "이번 수상은 에이프릴어학원은 변화무쌍한 시장 환경과 소비자 욕구 변화에도 불구하고 대표 초등 교육기관으로서 그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에이프릴어학원은 최근 몇 년간 눈에 띄는 변화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2년 정규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하면서 터치형 스마트보드와 가상 체험이 가능한 미디어 시스템 등을 갖춘 스마트클래스를 구축하고, 지난해에는 다독과 체험을 강화한 커리큘럼인 CR1000(Creative Reading 1000)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 2013년부터 시작된 쌍춘년, 황금돼지띠, 황금쥐띠생들의 초등학교 입학시기와 맞물려 7~8세 대상 프로그램을 개편하는 등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중국 상해, 북경, 닝보 등에 이어 올해 베트남 하노이에 신규 브랜치 오픈을 앞두고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5-03-24 09:12:36쌍춘년은 입춘이 두 번 들어있는 해로 봄이 쌍으로 들어와 이 때 결혼하면 부부가 백년해로 한다는 설과 함께 어느 해보다 결혼하는 커플들이 많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윤달을 피해 결혼을 미룬 예비 부부들의 결혼까지 겹쳐 혼수시장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결혼특수와 함께 최근 친구들이 삼삼오오 모여 탄산수 제조기, 커피 머신 등의 트렌디한 소형 가전을 축의금 대신 선물하는 실속형 축의 선물도 등장하고 있다.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들이나 친구들 등 2030세대에게 뛰어난 기능과 디자인의 소형가전이 그 어느 때보다 혼수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소다스트림의 공식 수입원 밀텍산업의 황의경 대표는 "유통업계의 쌍춘년 마케팅이 활발한 가운데 좋은 때에 결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획일화된 혼수 준비에서 나아가 기능적으로 더욱 실용적인 제품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탄산수 열풍으로 탄산수 제조기가 예비 부부들의 인기 혼수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탄산수 제조기브랜드인 소다스트림의 '소스'는 별도의 전기 없이 5초 만에 탄산수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기호에 맞게 천연 시럽을 활용해 건강하고 다양한 탄산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미용, 요리 등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실린더 한 개당 약 60L의 탄산수를 제조할 수 있어 마트에서 일반 탄산수 제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경제적이다. 또 인기 혼수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주서기와 커피 머신도 최근에는 더욱 진화된 제품들이 인기다. 호주 가전 브랜드인 브레빌 주서기는 '브레빌 주스 착즙 시스템' 기술로, 기존 주서기보다 많은 양의 주스를 추출하도록 설계됐다. 추출했을 때 비타민과 효소 등을 과일 대비 71%까지 보존 가능 하다. 투입구 크기도 84mm로 큰 채소나 과일까지 쉽고 빠르게 즙을 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을 중시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코웨이의 초소형 커피정수기 '한뼘 바리스타'는 냉온정수기와 캡슐커피머신을 하나로 합쳐 19cm인 한뼘사이즈에 담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정수기와 커피머신이 합쳐지면 크기가 커질 거라는 기존 생각을 혁신으로 탈바꿈하여 기능은 더해졌지만 크기는 한뼘 사이즈로 콤팩트하게 만들어졌다. 독일 캡슐머피 머신 치보 카피시모 피코는 파스텔 톤의 컬러에 캐릭터를 더했다. 언뜻 보면 마치 인형인듯 착각하게 만들정도. 블랙 볼케이노, 레드 파이어, 샌드 비치, 바이올렛 플라워, 블루 웨이브, 화이트 스노우 등 총 6가지 컬러가 출시돼 취향에 맞게 선택가능하고 인테리어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다양한 기능을 한번에 갖춰 요리의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프리미엄 핸드블렌더 제품도 예비 신부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쉐프들의 극찬을 받은 스위스 브랜드 바믹스의 핸드블렌더는 다양한 칼날을 활용하여 믹서, 분쇄, 커터, 거품 기능이 모두 가능한 제품이다. ironman17@fnnews.com 김병용 기자
2015-02-19 11:30:59한샘 신제품 매트리스 컴포트아이 가구·매트리스 업계가 신혼부부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잇따라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올해 절기상 입춘이 두번 겹친 '쌍춘년'으로 결혼 특수가 예상된 것. 30일 가구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윤달 등 요인으로 결혼을 미룬 예비 부부가 올해 대거 결혼식을 치르며 혼수시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빌트인 가구제품 증가와 불경기로 가구 수요가 줄었지만 침대는 꼭 구매하기 때문에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침대·매트리스 1, 2위인 에이스침대와 시몬스가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종합 가구업체들이 친환경과 위생관리 편의상을 내세워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해 한샘과 코웨이가 매트리스 케어·렌탈 서비스로 경쟁을 벌인데 이어 제품 자체의 친환경성으로 전선이 확대된 것이다. 국내 가구업계 1위인 한샘은 친환경 소재인 MDI폼을 적용한 매트리스 '컴포트아이'를 선보였다. MDI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량이 낮고 통기성이 높은 오픈셀(open cell) 구조로 되어 있어 남아있는 화학성분도 빠르게 배출해 준다. 또 쾌적한 수면을 위한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인체의 온도변화에 반응, 열의 방출과 흡수를 돕는다. 까사미아와 에몬스는 커버탈부착이 가능한 제품으로 위생 관리의 편의성을 강조한다. 까사미아는 지난해 11월 매트리스 브랜드 '드림'의 출시 1주년을 맞이해 독립형 토퍼를 출시했다. 까사미아가 선보인 토퍼는 모두 매트리스와 분리해 놀이용 매트와 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해 성인은 물론이고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까사미아측은 "최근 침대 먼지가 천식과 폐암 등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는 등 침대 위생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토퍼는 지퍼가 부착된 커버 분리형 제품으로 제작돼 세탁, 청소 등 쉽게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몬스는 역시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매트리스 '벨소노 포텍스'의 토퍼를 분리형으로 제작했다. 토퍼의 클린커버는 세탁이 용이해 겨울철 세균과 미세먼지 제거가 쉽다. 또 토퍼를 분리한 매트리스는 매쉬소재로 여름철 시원하게 사용 가능하며, 매쉬 표면 깊은 곳 먼지까지 관리할 수 있어 매트리스 케어를 할 수 있다. 한편 매트리스업계의 연이은 친환경 신제품 출시는 이케아의 저가공세도 한 몫 한다. 현재 이케아는 국내에서 10만원부터 130만원대의 다양한 매트리스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해 관련 업계 관계자는 "매트리스는 가격과 품질이 비례하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가격이 저렴하면 품질은 그만큼 떨어질 수 밖에 없다"며 "이케아의 저가공세에 품질과 친환경으로 맞서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lionking@fnnews.com 박지훈 기자
2015-01-30 17:42:28한샘의 신제품 매트리스 컴포트아이 까사미아의 독립형 토퍼 및 내장재 이미지 가구·매트리스 업계가 신혼부부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잇따라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올해 절기상 입춘이 두번 겹친 '쌍춘년'로 결혼 특수가 예상된 것. 30일 가구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윤달 등 요인으로 결혼을 미룬 예비 부부가 올해 대거 결혼식을 치르며 혼수시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빌트인 가구제품 증가와 불경기로 가구 수요가 줄었지만 침대는 꼭 구매하기 때문에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침대·매트리스 1, 2위인 에이스침대와 시몬스가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종합 가구업체들이 친환경과 위생관리 편의상을 내세워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해 한샘과 코웨이가 매트리스 케어·렌탈 서비스로 경쟁을 벌인데 이어 제품 자체의 친환경성으로 전선이 확대된 것이다. 국내 가구업계 1위인 한샘은 친환경 소재인 MDI폼을 적용한 매트리스 '컴포트아이'를 선보였다. MDI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량이 낮고 통기성이 높은 오픈셀(open cell) 구조로 되어 있어 남아있는 화학성분도 빠르게 배출해 준다. 또 쾌적한 수면을 위한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인체의 온도변화에 반응, 열의 방출과 흡수를 돕는다. 까사미아와 에몬스는 커버탈부착이 가능한 제품으로 위생 관리의 편의성을 강조한다. 까사미아는 지난해 11월 매트리스 브랜드 '드림'의 출시 1주년을 맞이해 독립형 토퍼를 출시했다. 까사미아가 선보인 토퍼는 모두 매트리스와 분리해 놀이용 매트와 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해 성인은 물론이고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까사미아측은 "최근 침대 먼지가 천식과 폐암 등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는 등 침대 위생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토퍼는 지퍼가 부착된 커버 분리형 제품으로 제작돼 세탁, 청소 등 쉽게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몬스는 역시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매트리스 '벨소노 포텍스'의 토퍼를 분리형으로 제작했다. 토퍼의 클린커버는 세탁이 용이해 겨울철 세균과 미세먼지 제거가 쉽다. 또 토퍼를 분리한 매트리스는 매쉬소재로 여름철 시원하게 사용 가능하며, 매쉬 표면 깊은 곳 먼지까지 관리할 수 있어 매트리스 케어를 할 수 있다. 한편 매트리스업계의 연이은 친환경 신제품 출시는 이케아의 저가공세도 한 몫 한다. 현재 이케아는 국내에서 10만원부터 130만원대의 다양한 매트리스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해 관련 업계 관계자는 "매트리스는 가격과 품질이 비례하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가격이 저렴하면 품질은 그만큼 떨어질 수 밖에 없다"며 "이케아의 저가공세에 품질과 친환경으로 맞서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lionking@fnnews.com 박지훈 기자
2015-01-30 10:58:43【 대구=김장욱 기자】올해는 쌍춘년(雙春年)으로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 신부들이 많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도 결혼 특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상품기획과 행사를 준비 중이다. 이에 따라 대구지역 롯데백화점도 예비 신랑, 신부를 잡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은 각 점 본매장 및 전관행사장에서 '웨딩 페어(Wedding Fair)'를 내달 1일까지 실시, 혼수 추천 및 인기가구를 한자리에 모은다. 이번 행사에는 가전 웨딩 패키지 구매시 풍성한 할인혜택과 함께 인기 가구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안한다. 우선 삼성전자는 139㎝ 곡면 울트라고화질(UHD) TV(453만원), 지펠 냉장고(314만원), 버블샷3 세탁기(159만원), 모션싱크 청소기(60만원) 상기 4품목 동시 구매 시, 추가할인·포인트 적립·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LG 전자도 138㎝ 곡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420만원), 디오스 얼음정수기 냉장고(451만원), 트롬세탁기(22㎏, 228만원) 등을 구매시 구매품목별 추가 할인혜택 및 사은품, 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또 혼수가구 박람회도 개최, 시몬스 침실 세트를 233만5000원에, 에이스 퀸침대를 245만4000원에, 템퍼 오리진(Q)+오리지날21(Q)를 484만5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혼수·예단 대표 브랜드인 박홍근에서도 혼수·예단 구매시 추가 1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닥스는 100만원 이상 구매시 구매금액의 5% 상당 롯데 상품권을 증정한다.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에서는 웨딩고객 대상 실속세트 상품을 제안하고 다이아몬드 1캐럿 이상 구매시 호텔 연간 회원권을 증정한다. 지하1층 화장품 매장에서는 SK-Ⅱ, 랑콤, 에스티로더, 오휘, 시슬리 등 11개 브랜드가 '코스메틱 웨딩 페어'를 열고 다양한 웨딩 세트를 제안하는 가운데 구매고객 대상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동현 롯데백화점 대구점 가정팀장은 "예전에 비해 혼수상품을 문의하는 예비 커플들이 늘고 있다"며 "이에 웨딩 행사를 예년보다 앞당기고 패키지 상품 구성을 늘리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imju@fnnews.com
2015-01-23 10:33:33올해 주택 매매가격이 오르고 주택 거래량도 늘어나는 등 주택시장이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한국감정원은 6일 ‘2015년 부동산 시장 전망’에서 올해 주택 매매가격이 작년보다 2.3% 오를 것 이라고 예측 했다. 이 중 아파트 매매가격은 10년간 연평균 2.9~3.1% 상승할 것으로 전망 했다.전년말 ‘부동산 3법’의 국회 통과로 부동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는 연초부터 달아 오르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쌍춘년인 올해에는 ‘쌍춘년에 결혼하면 길하다’ 고 해서 전세 매물의 품귀현상을 더욱 부채질할 전망이다. 서대문구 홍제 금호어울림은 10년이상 노후된 아파트가 95%인 이지역에 7년만에 나온 신규 아파트이며 지하3층~지상13층 10개동에 전용 59㎡~84㎡ 296가구로 구성 되어 있으며 이중 84㎡ 잔여세대 일부를 특별분양 중이다.홍제동은 안산, 백련산, 인왕산, 북한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이 장점이다. 특히 이 아파트는 바로 앞 안산에 7㎞ 길이의 둘레길이 조성돼 있으며 홍제천 자전거 도로가 한강까지 연결돼 있다.교통은 지하철3호선 홍제역이 도보로 약8분 거리에 있어 광화문, 신촌, 여의도 등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강변북로,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와 연결되는 내부순환로와 통일로가 가까이에 있다. 교육여건 역시 강점이다. 홍익유치원, 고은초교, 신연중, 서대문도 서관이 도보로 3분거리에 위치하며 반경 2㎞ 이내에 한성과학고, 서울외국인학교, 정원여중, 홍은중이 있다.분양가는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며 모든 세대에 발코니 무료확장과 함께 주방 팬트리, 전기오븐레인지, 전동 빨래 건조대 등 옵션을 무료로 제공한다.또 에너지 효율1등급 예비인증 아파트로 관리비 절감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현재 계약금 1,0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중도금 전액 융자를 통해 계약자의 부담을 완화 시켰다. 홍보관은 홍은동에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2)3417-0566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5-01-15 16:30:23씰리침대가 '한국-호주 FTA 체결 기념 새해 이벤트'를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기간 중 호주 직수입 제품 구매 고객에게 소비자가의 8%에 해당하는 세금혜택을 되돌려 주는'캐쉬백'(Cash Back) 혜택과 45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구스 패드'(슈퍼싱글 사이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인 호주 직수입 제품으로는 장인의 손길이 담긴 최고급 라인 '크라운쥬얼'(Crown Jewel), 강력한 스프링에 아름다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엑스퀴짓'(Exquisite) 라인, 하이브리드 라인(Hybrid)인 '포스테룸'(Posterum)과 '스펙트럼'(Spectrum) 등 이다. 씰리코리아 마케팅 구민정 과장은 "지난해 12월 한국-호주간 FTA 공식 체결 이후 인하된 세금만큼 고객들에게 혜택을 되돌려주는 의미"라며 "입춘이 두 번 있는 쌍춘년인 올해는 길하다는 속설 때문에 많은 커플들이 결혼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예비 신혼부부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 기자
2015-01-15 11:03:24음력으로 1년에 입춘이 두번 있는 '쌍춘년(雙春年)'을 맞아 백화점들이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 마케팅'에 총력을 다한다. 특히 지난해 윤달(10월24일~11월21일)을 피해 결혼시기를 미룬 예비부부들이 많은데다, 쌍춘년에 결혼하면 부부가 백년해로 한다는 속설이 겹치며 올해는 어느 때보다 결혼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신세계백화점 조창현 부사장은 4일 "올해 쌍춘년이 끝나기 전에 결혼하려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연초부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혼수용품의 매출은 백화점 불황속에도 꾸준한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백화점의 지난해 전체 매출은 0.1% 신장(잠정치)했지만 주요 혼수 품목은 이보다 5배~15배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주요 품목인 여성의류(-0.5%)와 남성의류(0.5%)는 지지부진한 가운데 가전(5.1%), 가구.침대(8.5%), 주얼리.시계(9.6%), 해외명품(6.5%) 등 혼수 용품은 크게 신장했다. 롯데백화점도 지난해 12월 기준 가구, 명품, 모피 등 혼수 관련 제품의 매출이 8.95~23%가량 증가했다. 이에 각 백화점들은 일제히 혼수 상품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8일까지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에서 생활용품 편집매장 '피숀'의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하고 20~60% 할인 판매한다. 야케도프 티 주전자는 6만원, 이오시스 블룸 쿠션 커버는 4만5000원에 선보인다. 본점에서는 오는 8일까지 실리트, 휘슬러 등 혼수 식기류를 최대 50% 할인 판매 한다. 강남점에서는 18일까지 삼성과 LG의 냉장고, 세탁기 등 혼수 패키지 제품 구매 시 3~5%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웨딩 페어'를 진행하고, '3대 혼수 대량 기획전', '혼수 가구 박람회', '주얼리&워치 웨딩 스페셜' 등을 선보인다. 백화점 측은 쌍춘년을 맞아 전년보다 행사를 20일 가량 앞당기고, 물량도 20% 이상 늘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해당 기간 웨딩 멤버스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올해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모션도 별도로 진행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웨딩 촬영 상품권을 증정하고, 한국에서 웨딩 촬영 시 VIP 카드도 발급해 준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이 백화점 본점의 중국인 매출은 전체의 16.5%에 달한다. 현대백화점도 신년세일의 일환으로 오는 18일까지 점포별로 보석, 모피, 가정용품 등 각종 혼수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 백화점 관계자는 "휴고보스홈, 다우닝, 실리트, WMF 등 인기 가정용품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브랜드별 특가 상품도 작년보다 30% 이상 확대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15-01-04 16:32:58음력으로 1년에 입춘이 두번 있는 '쌍춘년(雙春年)'을 맞아 백화점들이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 마케팅'에 총력을 다한다. 특히 지난해 윤달(10월24일~11월21일)을 피해 결혼시기를 미룬 예비부부들이 많은데다, 쌍춘년에 결혼하면 부부가 백년해로 한다는 속설이 겹치며 올해는 어느 때보다 결혼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신세계백화점 조창현 부사장은 "올해 쌍춘년이 끝나기 전에 결혼하려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연초부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혼수용품의 매출은 백화점 불황속에도 꾸준한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백화점의 지난해 전체 매출은 0.1% 신장(잠정치)했지만 주요 혼수 품목은 이보다 5배~15배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주요 품목인 여성의류(-0.5%)와 남성의류(0.5%)는 지지부진한 가운데 가전(5.1%), 가구·침대(8.5%), 주얼리·시계(9.6%), 해외명품(6.5%) 등 혼수 용품은 크게 신장했다. 롯데백화점도 지난해 12월 기준 가구, 명품, 모피 등 혼수 관련 제품의 매출이 8.95~23%가량 증가했다. 이에 각 백화점들은 일제히 혼수 상품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8일까지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에서 생활용품 편집매장 '피숀'의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하고 20~60% 할인 판매한다. 야케도프 티 주전자는 6만원, 이오시스 블룸 쿠션 커버는 4만5000원에 선보인다. 본점에서는 오는 8일까지 실리트, 휘슬러 등 혼수 식기류를 최대 50% 할인 판매 한다. 강남점에서는 18일까지 삼성과 LG의 냉장고, 세탁기 등 혼수 패키지 제품 구매 시 3~5%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웨딩 페어'를 진행하고, '3대 혼수 대량 기획전', '혼수 가구 박람회', '주얼리&워치 웨딩 스페셜' 등을 선보인다. 백화점 측은 쌍춘년을 맞아 전년보다 행사를 20일 가량 앞당기고, 물량도 20% 이상 늘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해당 기간 웨딩 멤버스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올해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모션도 별도로 진행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웨딩 촬영 상품권을 증정하고, 한국에서 웨딩 촬영 시 VIP 카드도 발급해 준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이 백화점 본점의 중국인 매출은 전체의 16.5%에 달한다. 현대백화점도 신년세일의 일환으로 오는 18일까지 점포별로 보석, 모피, 가정용품 등 각종 혼수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 백화점 관계자는 "휴고보스홈, 다우닝, 실리트, WMF 등 인기 가정용품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브랜드별 특가 상품도 작년보다 30% 이상 확대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15-01-04 14:2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