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내 대형 생활용품 매장 다이소에서 판매한 욕실화 2종에서 유해 물질이 발견됐다. 유해물질은 △납 △카드뮴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으로 다이소는 30일부터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해당 제품은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이 지난해 10월부터 수입해 판매 중인 'PVC 발포 물빠짐 욕실화(민트색 270mm)' 5만 3000여켤레와 바스존이 지난해 3월부터 수입·판매한 '애니멀 욕실화' 4만4000여켤레다. 이중 물빠짐 욕실화의 경우 납·카드뮴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초과했고, 애니멀 욕실화는 납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초과했다. 이에 아성 및 바스존 측은 용인YMCA의 시중 유통 합성수지 제품 모니터링 결과 자사 일부 제품에서 유해 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사실을 확인해 자발적 리콜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국가기술표준원은 해당 제품 사용자들에게 구매처 방문 및 사업자 연락을 통해 환불 또는 다른 제품으로 교환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리콜 대상 제품에 관한 정보는 제품안전정보센터, 소비자24,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10-30 07:02:49'욕실화도 발에 맞게 신으세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욕실화를 남녀 구분해서 새롭게 출시한 이후 관련 매출이 약 30% 가량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자주의 욕실화는 뛰어난 품질과 편안하고 가벼운 착화감, 그리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의 효자 상품군이다. 욕실화 전체 8개 품목 판매량이 연간 50만개에 이를 정도이며 이를 환산하면 1분에 1개꼴로 판매되고 있는 셈이다. 이 중 자주는 지난 3월 말 남녀공용 사이즈로 출시하던 ‘노바 EVA 욕실화’를 남성과 여성 사이즈로 구분해서 출시했다. 남녀공용 욕실화가 남성들의 발에는 조금 작고 여성들의 발에는 조금 크다는 의견이 있었기 때문이다. 남녀공용 욕실화의 사이즈는 265mm인데 새롭게 출시된 남성 욕실화는 280mm, 여성 욕실화는 260mm 사이즈로 제작됐다. 여성 욕실화의 디자인과 색상에도 변화를 줬다. 배수가 잘 되는 X형 디자인을 채택해 한국 습식 욕실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했으며, 기존 욕실화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여성스러운 파우더 핑크 색상을 추가했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세분화된 사이즈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남녀 구분 사이즈 욕실화는 출시되자마자 자주의 욕실화 중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월평균 약 9000개씩 판매되던 기존 제품 ‘노바EVA 남녀 공용 욕실화’의 판매 수량을 가볍게 제치고 현재 월 1만2000개씩 판매되고 있다. 매출도 30%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해 1월~7월 ‘노바 EVA 욕실화’의 매출액은 7억여원이었으나 올해 같은 기간 동안 남녀 공용과 남녀 구분 욕실화를 합한 ‘노바 EVA 욕실화’ 매출액은 9억원 이상으로 늘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생활용품 담당 MD는 “욕실화 사이즈 구분 제작에 대한 반응이 좋아 다음 시즌에는 용도별로 더욱 세분화 한 욕실화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8-08-23 11:06:42라이프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록서가 비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록서의 가치관에 맞게 사용자 편의와 위생 관리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록서 비데는 필터 교체가 필요 없는 자체 고급 거름망 내장 필터를 장착해 유지 관리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조작부는 IPX 7등급 방수 기능을 갖추어, 물로 세척이 가능해 위생 관리가 용이하다. 여기에 풀 스테인리스 소재의 노즐을 사용해 오염과 부식 걱정이 없으며, 노즐 자동 세척과 자동 배수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48시간 동안 미사용 시 자동으로 배수되는 기능을 제공해, 장기간 사용하지 않아도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연속 온수 기능으로 5분간 좌욕이 가능하며, 4단계 온도 조절 기능도 함께 제공되어 추운 날씨에도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를 생각한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다.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셀프 설치가 가능한 원터치 탈착 기능, 4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한 난방 시트, 5단계 풍량 조절이 가능한 터보건조 기능, 무소음 소프트 개폐 기능까지 제공한다. 록서는 비데 출시를 기념해 무료 방문설치 이벤트와 사은품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는 고객들에게는 록서의 자체 개발 제품인 깔꾸미 티슈, 슈샤인 신발&욕실화 세정제, 생분해 비닐, 3M 부착고리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깔꾸미 티슈는 용변 시 변기에 물이 튀는 불편함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며, 슈샤인 신발&욕실화 세정제는 욕실화의 찌든 때와 곰팡이를 제거해주는 세제다. 이 제품들은 모두 환경 친화적인 성분을 사용하여 안전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고객 중심 라이프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인 록서는 금융케어부터 헬스케어까지 소비자의 일상 속 다양한 니즈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비데 신제품 출시와 함께 록서는 소비자의 청결 관리와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이에 록서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고객들의 위생과 편리함을 모두 고려하여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02 15:29:44'시그니처 물티슈' '무라벨 생수' '레스토랑 간편식'. 홈플러스의 MZ세대 상품 바이어들이 만들어낸 MZ 고객의 취향을 저격하는 상품들이다. 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상품 바이어 가운데 MZ세대의 비중이 70%에 이른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고객의 25%가 2030인 점을 감안, 'MZ 잘알' 직원을 주축으로 바이어 조직을 운영하는 것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올해 100명이 넘는 바이어 채용을 단행, 하반기 인턴 정규직 전환 시점에는 MZ 직원 비중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3초에 1개씩 팔리는 1000원 물티슈MZ 바이어들의 상품 혁신 우수 사례로 첫손가락에 꼽히는 것은 '홈플러스시그니처 물티슈'다. 권지혁 일상용품팀 바이어가 내놓은 상품으로 2019년 9월 출시 이후 35일 만에 100만개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3초에 1개씩 팔린 셈이다.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은 2608만개다. 1000원짜리 상품으로 26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셈이다. 권 바이어는 "높은 품질, 합리적인 가격, 제조사와의 직거래, 안전성 등 4가지 불변의 원칙을 고수해 내놓은 상품"이라며 "전국의 물티슈 제조사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발품을 팔았다"고 소개했다. 올해 4월에는 가치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자페 브랜드(PB) 상품 '무라벨 생수'를 출시했다. 평소 친환경에 관심이 많은 정태민 제과음료팀 바이어의 일상 속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상품이다. 정 바이어는 "고객이 '상품 소비'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게 하는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바이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친환경 상품 개발에 집중했다. 생수 전체 매출의 19%를 차지하는 '홈플러스시그니처 무라벨 맑은샘물'은 6개월 만에 1436만병이 팔렸다. 덕분에 7.5t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였다. 절감된 라벨을 이어 붙이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6번 왕복할 수 있는 길이다. 지난달 론칭한 레스토랑 간편식(RMR) 18종도 MZ 바이어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했다. 백수빈 신선가공팀 바이어의 취미는 SNS에 맛집 사진을 올리는 것이다. 그는 "MZ세대 고객이 맛집에서 줄서는 수고를 덜 수 있는 방법을 상품에 담아낸 결과"라며 "론칭 첫주의 실적이 목표를 75% 초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마트 상품 편견깨고 대박 기존 마트 상품에 젊은 이미지를 입힌 것도 MZ 바이어들의 성과다. 올해로 출시 6년을 맞은 패션 PB 'F2F'와 리빙 품목은 이지윤 홈리빙팀 바이어와 김미지 의류팀 바이어에 의해 '요즘 고객' 취향에 맞는 상품으로 변신했다. 지난 10월 선보인 'F2F 여성복 릴랙스핏 티셔츠'의 경우 '마트 옷은 품질이 별로'라는 편견을 깨고 젊은 감각의 가성비 상품으로 입소문을 타며 출시 한 달 만에 초도물량의 60%가 팔렸다. '원마일웨어' 수요 증가에 발맞춰 개발한 '폭신한 뭉게구름 다용도 슬리퍼'는 지난 8월부터 6주간 1만3000개가 넘게 팔리며 준비물량의 약 90%가 소진됐으며, 전년동기 대비 욕실화의 매출은 20% 신장했다. 홈플러스는 연말까지 MZ 바이어들을 앞세워 신상품 8500개를 출시할 예정이다. 오재용 홈플러스 상품2부문장(전무)은 "시장의 흐름을 가장 잘 이해하는 브랜드가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며 "상품 역량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혁신해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쇼핑채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1-11-08 17:52:16'시그니처 물티슈' '무라벨 생수' '레스토랑 간편식'. 홈플러스의 MZ세대 상품 바이어들이 만들어낸 MZ 고객의 취향을 저격하는 상품들이다. 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상품 바이어 가운데 MZ세대의 비중이 70%에 이른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고객의 25%가 2030인 점을 감안, 'MZ 잘알' 직원을 주축으로 바이어 조직을 운영하는 것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올해 100명이 넘는 바이어 채용을 단행, 하반기 인턴 정규직 전환 시점에는 MZ 직원 비중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3초에 1개씩 팔리는 1000원 물티슈 MZ 바이어들의 상품 혁신 우수 사례로 첫손가락에 꼽히는 것은 '홈플러스시그니처 물티슈'다. 권지혁 일상용품팀 바이어가 내놓은 상품으로 2019년 9월 출시 이후 35일 만에 100만개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3초에 1개씩 팔린 셈이다.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은 2608만개다. 1000원짜리 상품으로 26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셈이다. 권 바이어는 "높은 품질, 합리적인 가격, 제조사와의 직거래, 안전성 등 4가지 불변의 원칙을 고수해 내놓은 상품"이라며 "전국의 물티슈 제조사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발품을 팔았다"고 소개했다. 올해 4월에는 가치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자페 브랜드(PB) 상품 '무라벨 생수'를 출시했다. 평소 친환경에 관심이 많은 정태민 제과음료팀 바이어의 일상 속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상품이다. 정 바이어는 "고객이 '상품 소비'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게 하는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바이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친환경 상품 개발에 집중했다. 생수 전체 매출의 19%를 차지하는 '홈플러스시그니처 무라벨 맑은샘물'은 6개월 만에 1436만병이 팔렸다. 덕분에 7.5t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였다. 절감된 라벨을 이어 붙이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6번 왕복할 수 있는 길이다. 지난달 론칭한 레스토랑 간편식(RMR) 18종도 MZ 바이어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했다. 백수빈 신선가공팀 바이어의 취미는 SNS에 맛집 사진을 올리는 것이다. 그는 "MZ세대 고객이 맛집에서 줄서는 수고를 덜 수 있는 방법을 상품에 담아낸 결과"라며 "론칭 첫주의 실적이 목표를 75% 초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마트 상품 편견깨고 대박 기존 마트 상품에 젊은 이미지를 입힌 것도 MZ 바이어들의 성과다. 올해로 출시 6년을 맞은 패션 PB 'F2F'와 리빙 품목은 이지윤 홈리빙팀 바이어와 김미지 의류팀 바이어에 의해 '요즘 고객' 취향에 맞는 상품으로 변신했다. 지난 10월 선보인 'F2F 여성복 릴랙스핏 티셔츠'의 경우 '마트 옷은 품질이 별로'라는 편견을 깨고 젊은 감각의 가성비 상품으로 입소문을 타며 출시 한 달 만에 초도물량의 60%가 팔렸다. '원마일웨어' 수요 증가에 발맞춰 개발한 '폭신한 뭉게구름 다용도 슬리퍼'는 지난 8월부터 6주간 1만3000개가 넘게 팔리며 준비물량의 약 90%가 소진됐으며, 전년동기 대비 욕실화의 매출은 20% 신장했다. 홈플러스는 연말까지 MZ 바이어들을 앞세워 신상품 8500개를 출시할 예정이다. 오재용 홈플러스 상품2부문장(전무)은 "시장의 흐름을 가장 잘 이해하는 브랜드가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며 "상품 역량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혁신해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쇼핑채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1-11-08 10:29:49홈플러스는 오는 2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홈리빙&인테리어를 테마로 ‘리빙 블라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 날씨가 완연해짐에 따라 집 안에 쌓인 짐을 정리하고 침구나 소품 교체로 산뜻한 봄 분위기를 연출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했다. 먼저 이번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행사 상품을 5만원,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각각 5000원, 1만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네오플램 블라썸 IH 엑스트리마코팅 궁중팬/프라이팬과 핑크 블라썸 IH 세라믹양수냄비, 썬터치 핑크블라썸 가스레인지를 준비했다. 침실을 화사하게 만들어줄 침구류도 할인 판매한다. 행사카드 결제 시 홈플러스 시그니처 이불과 The Home 이불은 40% 할인된 가격에, 홈플러스 시그니처 및 The Home 패드는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숙면을 위한 베개솜 4종도 4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세면타월과 욕실화 등 욕실 용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팬트리로 쓰기 좋은 홈플러스 시그니처 메탈랙 4단과 서랍함 등 수납 용품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밖에도 올 봄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미세먼지와 황사 걱정을 덜어줄 수 있도록 공기정화 식물과 배양토, 화분 등 원예용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남주애 홈플러스 홈리빙팀장은 “날씨가 따뜻해지고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대청소와 인테리어로 집 안에 봄 분위기를 연출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관련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획전을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1-04-05 09:13:22자주가 연중 최대 할인행사를 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자주(JAJU)는 내달 1일까지 집콕 생활 필수 제품들을 파격 할인 판매하는 '올 굿(All Good) 10 DAYS'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자주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쇼핑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생활용품부터 침구, 욕실 용품, 패션 의류에 이르기까지 자주의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는 자주 오프라인 매장과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 내 자주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온라인에서는 구매 금액별 할인 쿠폰이 추가로 증정된다. 일부 기간 동안 온라인에서는 구매 금액의10%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페이백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품목은 자주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파자마와 원마일웨어다. 집콕 생활로 편안한 홈웨어를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인기 상품이 된 파자마 세트는 최대 50% 할인 특가로 판매한다. 편안한 수면을 도와주는 매트리스와 커버, 이불, 베개 등 침구류도 특가로 판매한다. 이 밖에도 방콕 요리족을 위한 냄비,그릴팬, 멀티팟 등의 주방용품과 욕실화, 타월, 욕실 매트, 샤워기 등 다양한 욕실용품을 20~50% 할인가로 판매한다. 자주 마케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실내 활동의 증가와 제한된 일상 속에서 꼭 필요한 상품만을 모아 행사를 기획했다"며 "비대면소비가 일상화된 시기인 만큼 에스아이빌리지 단독 행사 상품과 추가 혜택을 마련하는 등 온라인 행사 비중을 늘려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1-02-19 09:27:57롯데마트가 동행세일 기간을 맞아 ‘노 마진’ 수준으로 통 크게 쏜다. 롯데마트가 4일과 5일 이틀 동안 인기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는 ‘통큰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에서 준비한 동행세일 1,2탄의 할인율을 업그레이드 한 행사로, 노 마진 수준의 행사로 볼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침체가 장기화 되고 재난지원금 사용이 불가한 대형마트의 입장에서 노 마진 수준의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어려운 입장에서도 고객들에게 가격적인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고객들의 발길을 끌어들이기 위함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행사 기간 동안 인기 신선식품은 물론 가공식품과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노 마진 수준으로 선보인다. 우선, 동행세일 2탄에 3300원에 선보인 ‘러시아 대게(100g/러시아산)’를 통큰절 기간 동안 약 10% 추가 할인한 2980원에 판매한다. 1등급 한우도 준비해 ‘1등급 한우 불고기/국거리(각100g/냉장)’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기존 판매가에서 40% 할인된 3420원에 선보인다. 전 점 한정으로 바나나 1+1행사도 준비해, ‘바나나(1봉/필리핀산)’를 3980원에 판매하며 ‘페루산 아보카도(1개/페루산)’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기존 판매가에서 50% 할인한 990원에 판매한다. 단 하루 행사도 준비했다. 4일에는 ‘성주 참외(3~6입/봉/국산)’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기존 판매가에서 5000원 할인한 1980원에 선보이며, ‘과자 전품목’을 1만 5000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5일에는 ‘머스크메론(1통/국산)’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3000원 할인된 3980원에 선보인다. 4일과 5일에는 신선식품 이외에도 가공식품과 생활용품도 준비해, ‘롯데푸드 의성마늘 빅그릴 비엔나(720g)’를 기존 판매가에서 50% 할인한 3990원에, 1+1 행사로 ‘룸바이홈 구슬 욕실화(260㎜)’를 4900원에 판매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07-02 10:26:59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주민센터는 연희동 마봄협의체가 거동불편 어르신이 거주하는 50가구 대상으로 이달 들어 ‘낙상사고 ZERO, 안전한 우리 집 만들기’사업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협의체는 연희동의 65세 이상 인구가 6000여 명으로 서대문구에서 가장 많다는 사실에 착안, ‘낙상사고에 취약한 어르신 가구에 예방 용품을 전달해 안전도를 높이고 2차 사고를 예방하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사업 추진을 위해 협의체는 지난달 저소득 어르신 200가구를 대상으로 낙상사고위험 조사를 실시하고 고위험군 50가구를 선정했다. 이어 이달 5일부터 12일까지 50가구에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과 둥주민센터 방문간호사가 함께 방문해 낙상예방용품 전달하고 낙상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낙상예방용품은 안전욕실화, 야간 취침등, 미끄럼방지 매트, 미끄럼방지 양말로 구성했다. 용품을 전달 받은 김 모 할머니는 “얼마 전 화장실에서 넘어진 적이 있었는데 이제 안전하게 집안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최재숙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낙상사고는 골절 등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좀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 단위 민관 협력 조직인 ‘연희동 마봄협의체’는 △어르신 반려식물 전달 △맞춤형 가훈 전달 △사례관리 대상자 집 청소 △저소득 어르신 의약품 전달 △시원한 여름나기 현관 방충망 설치 △편안하고 행복한 꿈자리 만들기, 침대 전달 △입원환자 방문 △건강밥상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8-11-13 05:20:57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공사 직원 및 '아우르미 대학생 봉사단'이 부산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HUG 임직원 및 '아우르미 5기 대학생 봉사단' 15명이 참석해 보습크림, 반찬통, 욕실화 등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 70개를 제작·전달했다. 무더위 쉼터 냉방비 지원, 장애인·보호대상 어르신 가정 방문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박승만 HUG 홍보비서실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이겨내실 수 있도록 HUG의 정성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UG는 '주거복지', '도시재생', '인재양성', '나눔실천'의 4가지 테마로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부산으로 본사가 이전한 이후 부산지역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18-08-21 16:4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