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상공회의소는 지역 정보통신기술(ICT)전문기업 원텍㈜ 김종원 대표이사와 바이오 기업 삼남제약㈜ 김호택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임원 구성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제25대 회장으로 연임한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기존 부회장에 이들 2명의 부회장을 추가 선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지회 기업, 벤처기업, 여성기업 등 회원사 규모와 업종을 망라한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고 있다. 이번 부회장 추가 선임은 평소 회원사 간 화합과 단합을 강조하는 정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현재 대전상의 부회장에는 지역 대표 대기업인 계룡건설산업㈜ 이승찬 회장을 비롯, 여성기업 ㈜장충동왕족발 신신자 대표이사, 벤처기업 ㈜바이오니아 박한오 회장, 공주지회 ㈜우먼패키지 김숙자 대표이사 등 16명이 참여하고 있다. 부회장단은 이번에 추가 선임된 원텍 김종원 대표이사와 삼남제약 김호택 대표이사를 포함, 모두 18명이 활동하게 된다. 한편, 원텍은 자체 원천기술로 레이저와 에너지 기반 장비 제조 전문 기업으로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삼남제약은 보건복지부 원료의약품 생산 1호 업체로 등록된 충남 금산군 소재 완제 의약품 제조기업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4-02 16:27:17[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이 24일 원텍에 대해 내년에도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8000원에서 1만5500원으로 2배 넘게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종가 기준 원텍 주가는 1만2920원이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원텍 지난 2·4분기 매출액은 305억원, 영업이익은 126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2%, 225.7% 증가한 규모로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웃돌았다. 원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해외 매출 비중 증가 △올리지오 소모품(Tip) 매출 성장 지속 등을 그 요인으로 꼽았다. 원 연구원은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는 오리지오, 남미와 중국에선 레이저 장비인 라이방 매출이 커지고 있다”며 “Tip 매출은 올리지오 인기에 기반하며 소모품은 이익률이 높고 가격 변화가 없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반기 성장도 점쳤다. 원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고주파 제품인 올리지오를 국내외 433대 판매했고, 특히 상반기에 국내 판매됐던 제품의 경우 하반기 이후 소모품 사용 시기가 도래한다”며 “지난해 10월 올리지오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이후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시장을 본격 공략 중”이라고 설명했다. 원 연구원은 이어 “연내 올리지오의 브라질 인허가 취득도 기대된다”며 “이미 현지에 리비앙 등 판매를 통해 유통채널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8-24 08:04:1009일 슈어소프트테크(298830), 원텍(336570), 다산솔루에타(154040), 모베이스전자(012860), 비올(335890)등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특히 슈어소프트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30.0% 오른 9,410원에 거래를 마감하여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 금호타이어는 4,935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전일보다 오히려 하락한 4,76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3-05-09 15:38:59[파이낸셜뉴스] 피부미용 의료기기 '올리지오'를 앞세운 원텍이 올해 1·4분기 기록적인 실적을 이어갔다. 9일 원텍이 올해 1·4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67% 늘어난 285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4억원으로 14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47%에 달했다. 주력 피부미용 의료기기 올리지오는 지난 1월 누적 판매량 1000대를 달성했다. 올리지오는 고주파(RF) 방식 리프팅 장비다. 원텍 관계자는 "국내에서 거둔 올리지오 성공 전략을 해외 시장으로 확장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해외 거점 확장을 위해 해외 거래처와 소통을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05-09 11:09:08[파이낸셜뉴스] 리서치알음은 26일 원텍에 대해 주력 제품인 '올리지오'가 최근 미국 FDA승인을 취득해 내년부터 해외 판매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여 주목이 필요한 시기라고 진단했다. 이에 주가전망은 '긍정적', 적정 주가는 현 주가의 상승여력 53.6%을 더한 4100원을 제시했다. 김도엽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점차 해지됨에 따라 피부미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피부과용 기기의 수출 데이터가 전년대비 약 60%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 피부관리 산업은 미국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동사의 주력제품인 ‘올리지오’가 지난 13일 미국 FDA 승인을 취득해 주목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올리지오는 이미 국내에서 누적 판매대수 700대를 기록한 히트상품으로 2023년부터 해외 판매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원텍은 1999년 6월 설립된 미용 목적의 의료기기 제조 기업으로 2022년 6월 대신밸런스 제8호 SPAC과 합병해 코스닥에 상장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Monopolar RF 방식의 올리지오, 고출력 피코초엔디야그(Picosecond Nd:YAG)레이저 장비인 피코케어와 라비앙,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 의료기기 타이탄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상반기 기준 제품 별 매출 비중은 올리지오 20.1%, 피코케어 17.0%, Lavieen 15.7%, 소모품 23.0%, 기타 24.2% 순이다. 올리지오는 안면거상 치료기로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모노폴라(Monopolar) 방식의 고주파 장비이다. 피부재생, 리프팅을 목적으로 사용하며 MFDS(대한민국), FDA(미국) TFDA(대만)의 인증을 받았다 시장 조사 기관 Verifed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미용 의료 시장 규모는 2020년 114억 달러에서 2028년 276억달러로 CAGR 1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코로나 리오프닝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사람들의 피부 미용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인구 고령화로 인해 안티에이징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고 있어 구조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라고 봤다.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올리지오는 RF 장비로 누적 판매 대수가 증가하면 할 수록 소모품 매출도 증가하는 구조다. 경쟁 제품인써마지 FTX의 경우 한 개 팁을 통해 600샷이 가능하지만 타임락이 2시간 걸리기 때문에 다음 시술을 위한 대기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올리지오는 써마지와 용량은 같지만 타임락이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시술시간 단축으로 시술자의 이용효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김 연구원은 “동사의 2022년 예상 매출액은 903억원 (+76.7%, YoY), 영업이익은 250억원(+140.4%, YoY) 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10-26 14:39:45[파이낸셜뉴스] 원텍은 대신밸런스제8호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와의 합병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1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 입성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원텍과 대신밸런스제8호 SPAC의 합병가액은 2000원, 합병비율은 1대 12.8635762이며,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은 6월 1일까지다. 합병 후 총 발행주식수는 8703만6952주, 합병기일은 6월 14일, 합병신주 상장 예정일은 6월 30일이다. 원텍 관계자는 "남은 상장 일정을 잘 준비해 올해 상반기 안으로 코스닥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상장 후에도 레이저-에너지 의료기기 국내 1세대 기업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R&D 투자 및 신제품 출시와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해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레이저-에너지 의료기기 1세대 기업 원텍은 1999년 설립 이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니즈와 임상 노하우를 반영한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회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레이저-에너지 기반의 의료기기 원천기술을 고도화하고, 이를 적용한 써지컬 레이저, 에스테틱 레이저, RF(고주파) 및 HIFU(초음파) 등 세계 최대 수준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국내시장과 해외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원텍은 2021년 매출액 511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을 기록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고 향후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2-04-02 10:24:44[파이낸셜뉴스]대신증권이 주관 증권사를 맡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원텍이 대신밸런스제8호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와의 합병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1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 입성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원텍과 대신밸런스제8호 SPAC의 합병가액은 2000원, 합병비율은 1대 12.8635762이며,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은 6월 1일까지다. 합병 후 총 발행주식수는 8703만6952주, 합병기일은 6월 14일, 합병신주 상장 예정일은 6월 30일이다. 원텍 관계자는 ”남은 상장 일정을 잘 준비하여 올해 상반기 안으로 코스닥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며, “상장 후에도 레이저에너지 의료기기 국내 1세대 기업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R&D 투자 및 신제품 출시와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하여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국내 레이저·에너지 의료기기 1세대 기업 원텍은 1999년 설립 이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니즈와 임상 노하우를 반영한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했다. 회사는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레이저·에너지 기반의 의료기기 원천기술을 고도화하고, 이를 적용한 써지컬 레이저, 에스테틱 레이저, RF(고주파) 및 HIFU(초음파) 등 세계 최대 수준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국내시장과 해외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원텍은 2021년 매출액 511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을 기록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고 향후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4-01 17:39:30[파이낸셜뉴스] 원텍은 고주파(RF) 미용의료기기 '올리지오(Oligio)'의 전속모델로 배우 김소연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소연은 지난 1994년 SBS 드라마로 데뷔해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중이다. 원텍 관계자는 "배우 김소연씨의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와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올리지오의 프리미엄 이미지가 함께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텍은 김소연의 전속모델 선정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올리지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했던 모델 맞추기 퀴즈 이벤트는 시작 3일만에 200명 이상이 참가했고 당첨자에게는 호텔 숙박권, 고급 레스토랑 상품권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 바 있다. 한편, 올리지오는 원텍의 20년간 축적된 연구기술이 집약된 RF 장비로, 최적화된 고주파 에너지를 비침습적 방법으로 피부에 인가하는 미용의료기기이다. 올리지오는 지난 2020년 7월 출시 이후 현재 200대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 수도권과 부산·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올리지오를 시술 받은 소비자가 1만명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1-03-19 19:31:58[파이낸셜뉴스] 원텍은 '피코원(Picowon)'이 알렉산드라이트(755nm)기반의 피코레이저로서 아시아 최초, 세계에서 두번째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원텍의 엔디야그(1064nm) 기반 피코케어와 알렉산드라이트(755nm) 기반의 피코원)' 두 모델 모두 미국의 FDA 승인을 받았다. 두 레이저 모두 FDA 승인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또 원텍의 피코레이저 두 제품은 지난 7월 17일 국내 최고 기술상인 장영실상 중에서도 최우수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피코초 레이저는 기존의 나노초 레이저에 비해 짧은 시간 내 높은 조사력으로 색소를 매우 잘게 부술 수 있다. 치료 횟수를 줄이고 주변 조직의 손상이 적어 통증이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피코케어'는 문신, 토닝, 색소병변, 모공, 주름, 흉터 등 피부재생에 효과적이다. 이번에 FDA 승인을 받은 '피코원'은 문신과 기미, 주근깨, 카페오레 반점, 흑자 등 색소병변을 제거하는 데 보다 효과가 있다. 원텍 관계자는 "이번 피코원의 미국 FDA 인증 획득으로 본격적인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가 가능하게 됐다"며 "최근 출시된 RF(고주파)기반의 피부 타이트닝 및 리프팅 장비 '올리지오'와 더불어 대폭적인 실적 향샹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원텍은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 50여종에 달하며, 약 240여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피부미용 의료기기 외에도 개인용 제품(탈모치료 기기 헤어빔, 피부관리기 웰로리프텐 및 신경외과, 비뇨기과, 신경외과 수술용 기기, 동물용 레이저 기기 등 레이저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0-07-27 10:50:27[파이낸셜뉴스] 원텍은 최근 '2019 IR52 장영실상 시상식'에서 레이저 기기인 피코케어와 피코원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IR52 장영실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기술상으로서 국내 기업과 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우수 신기술 제품 및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조직을 선정해 수여한다. 원텍의 피코케어와 피코원은 지난 해 장영실상을 받은 52개 제품 중 기술적, 상업적 성과와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기술력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원텍은 세계 최초로 피코초 엔디야그·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를 동시 개발, 국내 최초로 450ps(피코초)를 구현해 이를 상용화했다. 이 레이저기기는 피부과 및 성형외과에서 사용중이다. 두 장비는 아시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유럽 CE 인증까지 획득한 바 있다. 피코초 레이저는 짧은 시간의 높은 조사력으로 색소를 잘게 부술 수 있어 치료 횟수를 줄이고 주변 조직 손상이 적어 통증이나 부작용을 최소화한다. 특히 피코케어는 문신, 토닝, 홍조 치료 및 피부 재생에 효과가 있고 피코원은 문신과 기미, 주근깨, 점, 잡티 등 색소 병변을 제거하는 데 활용된다. 원텍 김종원 대표는 "이번 피코케어와 피코원의 최우수 장영실상 수상으로 그동안 축적된 원텍의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최근 출시된 RF(고주파)기반의 피부 타이트닝 및 리프팅 장비인 '올리지오'와 함께 원텍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텍은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 50여종에 달하며, 약 240여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피부미용 의료기기 외에도 개인용 제품(탈모치료 기기 헤어빔, 피부관리기 웰로리프텐 및 신경외과, 비뇨기과, 신경외과 수술용 기기, 동물용 레이저 기기 등 레이저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0-07-14 16: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