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월지급식 글로벌배당인컴 펀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한국밸류 글로벌배당인컴 펀드를 모펀드로 해 90% 이상 모펀드에 투자한다. 지난 2019년 12월 2일 설정된 펀드로 주로 글로벌 및 국내주식에 투자한다. 인컴 자산 및 배당성장주에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수익률을 내고 장기적인 자본증식을 추구하고 있다. 투자 비중은 주식 60% 이상, 채권 40% 이하 수준으로 운용된다. 글로벌배당인컴 펀드는 인컴, 배당귀족, 기회의 3중 구조로 안정성과 퀄리티, 성장성의 균형을 추구하는 전략으로 운용중이다. 인컴 전략은 고배당 저변동성 자산의 규칙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는 전략으로 글로벌리츠, 미국우선주 등이 속한다. 배당귀족 전략은 25년 이상 매년 주당 배당금을 증액한 기업 또는 5년 이상 매년 주당 배당금을 증액한 기업 중심으로 검증된 기업을 편입하는 전략이다. 기회 전략은 글로벌 매크로 환경의 변곡점을 포착하고 개별 기업의 턴 어라운드를 확인해 알파 창출을 위한 투자기회를 적극 모색하는 전략이다. 해당 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은 16.62%, 3년 수익률은 43.32%, 5년 수익률은 141.9%이다. 이번에 출시한 월지급식 펀드는 인컴자산 및 배당성장주, 자본이득과 투자원본 등 다양한 분배금의 원천을 확보해 매월 분배금 1000좌당 3.5원 수준으로, 연 4.2%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월지급식 펀드를 운용해온 정신욱 한국밸류 수석매니저는 "관세를 통한 국가 산업구조의 조정은 중장기적 과제인 반면 금융시장 혼란과 경기 둔화, 외교적 갈등은 단기적"이라며 "현 증시상황에서 투자자는 과도한 안정성 또는 수익성 추구를 지양하고 균형있게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2025-04-17 15:20:21[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인컴형 자산배분 펀드인 ‘신한평생소득TIF월배당펀드’를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평생소득TIF월배당펀드’는 신한자산운용의 타깃인컴펀드(TIF)로 은퇴 이후 노후 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펀드다. 월배당 형식의 인컴 중심 글로벌 분산투자 자산배분펀드다. 채권뿐 아니라 주식과 대안자산을 결합한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국내외 주식, 투자등급 회사채, 글로벌 REITS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한다. 해당 펀드는 꾸준한 인컴 수익을 목표로, 전략적 자산배분을 통해 변동성 3% 수준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예정이다. 투자 비중은 유형 별 최소 4%에서 최대 30%를 넘지 않으며, 환노출 비중도 30% 미만 수준으로 유지한다. 특히 최근 급변하는 외환시장에 맞춰 단기적인 시장 환경에 따라 환헤지 비중을 조절하는 동시에 투자자산 별로 환율 전략을 실행하여 장기적으로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시니어 세대의 은퇴 이후 자산관리 보조를 위해 월배당금과 잔여 자산의 보존추구를 목적으로 설계돼 은퇴 자금의 보다 안정적인 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이 목표다. 펀드 내 채권형 자산의 비중이 70% 수준임을 감안하면 낮은 위험자산 비중으로 모은 자산을 잘 지키며 꾸준한 수익을 얻고자 하는 은퇴자나 보수적 성향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이광렬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부 부서장은 “제2차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와 MZ세대의 신규 현금흐름 창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월배당형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신한평생소득TIF월배당펀드는 보수적 관점의 자산배분을 통해 원금에 대한 방어력과 월배당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펀드는 신한투자증권 영업점 및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단 모든 금융상품은 투자 성과에 따라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4-09 13:55:33한국투자증권이 달러로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는 공모펀드를 선보였다. 저평가된 글로벌 채권 자산에 분산 투자하면서 매월 달러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8일부터 '한국투자MAN다이나믹인컴월배당 펀드(USD)'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펀드는 외화 월지급식 공모펀드다.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만(MAN) 그룹의 'Man 다이나믹 인컴 펀드'에 재간접 투자하는 형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한국투자MAN다이나믹인컴월배당 펀드는 철저한 가치평가프로세스를 거쳐 글로벌 국채와 투자등급 및 하이일드 회사채, 이머징 채권, 구조화 채권 등에 투자한다"며 "이자수익과 자본차익을 동시에 추구한다"고 전했다. 투자섹터 및 지역은 시장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선정한다는 설명이다. 채권 투자자가 기대할 수 있는 가장 낮은 수익률(YTW)은 8.6% 수준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연환산 8~9% 가량의 배당금을 매월 달러로 투자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양원택 투자상품본부장은 "위험자산 밸류에이션 부담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채권 투자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협업해 시중 금리 대비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구조의 채권 펀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5-02-25 18:26:19[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이 달러로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는 공모펀드를 선보였다. 저평가된 글로벌 채권 자산에 분산 투자하면서 매월 달러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8일부터 ‘한국투자MAN다이나믹인컴월배당 펀드(USD)’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펀드는 외화 월지급식 공모펀드다.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만(MAN) 그룹의 ‘Man 다이나믹 인컴 펀드’에 재간접 투자하는 형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한국투자MAN다이나믹인컴월배당 펀드는 철저한 가치평가프로세스를 거쳐 글로벌 국채와 투자등급 및 하이일드 회사채, 이머징 채권, 구조화 채권 등에 투자한다”며 “이자수익과 자본차익을 동시에 추구한다”고 전했다. 투자섹터 및 지역은 시장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선정한다는 설명이다. 채권 투자자가 기대할 수 있는 가장 낮은 수익률(YTW)은 8.6% 수준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연환산 8~9% 가량의 배당금을 매월 달러로 투자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양원택 투자상품본부장은 “위험자산 밸류에이션 부담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채권 투자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협업해 시중 금리 대비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구조의 채권 펀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5-02-25 10:30:27국내 헤지펀드 1위 타임폴리오운용의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ETF'는 매월 0.5%의 안정적 배당을 목표로 운용하는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다. 퇴직연금부터 안정적인 장기투자를 원하는 고객들이 눈여겨볼 만하다는 설명이다. 실제 월배당 ETF면서 1년에 6% 수준의 고배당을 지급, 변동국면을 헤쳐 나가는데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란 평가다. ■방어주 편입해 꾸준한 수익 창출 15일 타임폴리오운용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상장한 이 상품의 성과(4일 기준)는 연초 이후 11.37%, 최근 1년간 13.77%을 기록했다. 최근 3개월과 6개월 성과도 각각 3.35%, 8.06% 수준이다. 이 펀드의 우수한 성과 배경엔 시장 상황에 따른 유연한 포트폴리오 구성 대응이 첫 손가락에 꼽힌다. 일례로 시장이 기술주 및 특정 테마주를 중심으로 상승하는 시기에는 적극적으로 해당 종목을 편입했다. 펀드 운용역인 김남호 타임폴리오운용 ETF운용본부 차장은 "에코프로를 필두로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장을 주도하는 시기에는 에코프로, 포스코(POSCO)홀딩스 등을 편입해 알파를 창출했다"며 "반대로 시장이 하락하는 장에는 방어주 성격이 강한 삼양식품, 농심 등 필수소비재 기업들을 대거 담아 비교지수 대비 안정적으로 방어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배당시즌에는 은행, 보험주 등 높은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변화시켜 유연하게 시장 상황에 맞게 대응하는 점이 월 배당의 재원을 마련하고 수익을 내는 핵심 전략"이라며 "이러한 운용전략은 액티브 ETF여서 가능하다는 점도 강조할 부분"이라고 부연했다. 연초 이후 이 상품은 월 0.5%씩 12번의 분배금을 지급했음에도 20% 수준의 운용성과를 내고 있다. ■배당포트폴리오 기반 성과 방어력↑ 향후 운용계획과 관련, 김 차장은 "해당 ETF는 힘들었던 9월에 오히려 2.5% 이상 상승, 하락기에 시장 대비 안정적인 방어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아직은 시장이 턴어라운드하는 시기라고 보기 이르지만 저점을 통과하며 반등하는 시기라고 판단이 되면 그동안 많은 조정을 받은 반도체 및 2차전지 관련 기업들을 적절하게 편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시장 주도주를 무리하게 편입 시키지는 않을 방침이다. 지금의 배당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연말까지는 안정적인 투자전략으로 접근할 계획이다. 김 차장은 "연말까지는 고금리가 장기화하는 국면으로 보고 있다. 이럴 때 현금흐름이 우수한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라며 "이 같은 측면에서 현금흐름이 우수한 기업은 결국 배당 재원도 넉넉한 기업이기에 연말까지는 배당투자가 시장에서 충분히 좋은 투자수단"이라고 강조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0-15 18:43:54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이러한 투자자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월 배당금을 꼬박꼬박 지급하는 배당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내놨다. ■고배당+코스피200 초과 성과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타임폴리오코리아(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를 지난달 27일 상장했다. 고배당 포트폴리오에 나오는 배당금과 액티브 포트폴리오에서 창출되는 초과 성과를 더해 매월 0.5%(연 6.0%) 수준의 분배급을 매월 지급하는 것이 목표다. 시황에 맞는 포트폴리오 로테이션 전략으로 상승장에선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엄선한 시장 주도 종목의 비중을 늘린다. 하락장에선 경기방어 성격이 강한 배당주 등의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다. 운용을 맡은 김남호 펀드매니저는 "기존 고배당 ETF 즉, 패시브 고배당 ETF들은 배당시즌을 제외하면 좋은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웠다"며 "플러스배당ETF는 액티브 방식으로 운용돼 이 같은 단점을 상쇄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배당시즌에는 고배당 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된 배당 포트폴리오로 운용된다"며 "배당주 비중을 높여 배당재원을 최대한으로 마련하면서 배당 기대감에 상승하는 주가 상승분을 동시에 수취하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평상시에는 비교지수인 코스피200 대비 초과성과 달성을 위해 액티브 포트폴리오로 변경해 운용한다. 김 매니저는 "시의적절한 매매 및 운용전략들을 다양하게 활용해 상승장, 하락장을 가리지 않고 꾸준하게 성과를 낼 수 있는 액티브 ETF"라고 했다. 이 펀드는 상장한 지 열흘이 되지 않아 트랙 레코드는 이제 걸음마 단계에 있다. 그는 해당 ETF로 코스피지수 대비 높은 성과를 기대할 만하다고 말했다. 김 매니저는 "ETF는 비교지수와의 상관계수 유지 등 제약 조건으로 인해 시장 상황과 크게 다르게 움직이기는 어렵다"면서도 "다만 과거 1년 넘게 운용해온 코스피지수를 비교지수로 하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대표 액티브 ETF인 TIMEFOLIO Kstock액티브 ETF의 초과성과를 되돌아보면 상장 이후 1년간 비교지수 대비 플러스(+) 7%p의 초과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의 시장 환경과 과거의 시장 환경이 같을 수 없기 때문에 동일한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하지만 장기간 시장을 대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월 0.5%의 배당금과 함께 초과성과도 추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배당금+자본 이익 재투자 타임폴리오 자산운용은 기업들의 주주 친화 문화에 주목했다. 김 매니저는 "국내 기업들의 배당 문화는 주주 친화적으로 변하고 있다"면서 "배당 성향과 배당금 자체도 많이 증가했고 배당 횟수도 과거 연 1회 지급에서 분기 배당으로 늘어나는 등 국내 기업들의 배당투자 매력도가 많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플러스배당ETF가 상장된 9월 말 기준으로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기업들이 있다"면서 "이 ETF는 연말 배당시즌을 대비해 당분간은 배당주들이 많이 편입된 고배당 포트폴리오로 운용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펀드매니저는 "향후 액티브포트폴리오로 전환은 시장 상황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며 "만약 내년 초에도 시장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경기 방어적 성격이 강한 배당주들의 비중을 크게 낮추지 않고 운용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어떤 성향의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일까. 김 펀드매니저는 "먼저 자산을 한창 키워 나가야 하는 연령대이거나 ETF나 배당 ETF에 아직 투자 경험이 없는 투자자분들게 추천한다"며 "투자를 시작할때 너무 급등락하는 종목을 매매하면 올바른 투자습관을 만들기가 어렵다. 때문에 시장 대표지수에 투자하면서 배당받는 상품을 선택하는게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코스피200 같은 대표지수에 투자해서 시드머니가 주가 상승과 함께 커질 수 있고 배당도 동시 추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자산을 어느 정도 쌓아놓았거나 은퇴 생활자에게도 적합하다"며 "연금 및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절세계좌로 투자하면 발생한 수익에 대한 과세이연 효과와 연금수령시 절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연금 투자자도 눈여겨볼 만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매월 발생하는 배당금과 자본 이익금을 재투자한다면 투자자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스노우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무엇보다 적립식 ETF 투자를 추천했다. 꾸준하게 적립식으로 분할 매수를 하면 매매단가 평준화 효과로 인해 매수단가를 낮춰 장기투자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10-03 18:27:06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가 3년 수익률이 40%에 달해 혼합형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하며 적금 대안투자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펀드는 국내 우량기업 우선주와 고배당주에 투자해 안정적 배당수익을 추구하고 콜옵션을 매도해 초과수익을 더하는 전략을 추구한다.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는 1년 수익률 8.60%(4일 제로인 기준), 3년 수익률 39.09% 로 우수한 장기 수익률을 시현하고 있다. 이 펀드는 보통주보다 높은 배당수익을 지급하는 우선주와 고배당 성향을 지닌 배당주에 주로 투자한다. 펀드가 투자하는 우선주와 배당주는 국내 우량기업 주식으로 구성된다. 우선주 편입 종목은 해당기업의 펀더멘털, 시가총액 및 거래량을 고려해 선정한다. 과거 3년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금배당금을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이 높은 배당주를 선별하는 등 50개 이상의 현물 주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콜옵션을 매도해 초과수익을 확보하는 전략도 병행한다. 주가수준보다 높은 행사가격으로 콜옵션을 매도해 현물 주가의 완만한 상승이나 횡보, 주가 하락 시에도 프리미엄을 통한 초과수익이 가능하다. 9월 19일 기준 자산운용보고서에 따르면 이 펀드는 삼성전자 우선주 7.01%, SK텔레콤 2.35%, 한국전력 2.11%, CJ제일제당 우선주 1.53% 등에 투자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IT) 22.52%, 소비재(비생필품) 13.91%, 금융 13.56%, 소재산업 12.05% 등 다양한 섹터에 분산투자하고 있다. 자산별로는 주식 71.38%, 채권 8.05%, 상장지수펀드(ETF) 등 집합투자증권 13.78% 등에 분산투자하고 있다. 고객의 다양한 투자성향을 반영해 일반형펀드 외에도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지급식 및 절세 혜택을 받는 연금저축과 소득공제장기펀드 형태로도 가입할 수 있다.
2015-12-07 18:07:20슈로더투자신탁운용은 글로벌 및 아시아 배당수익과 옵션프리미엄 등 안정적 인컴수익으로 연 7%수준의 월분배금을 지급하는 '슈로더 월지급 글로벌 배당프리미엄 펀드'와 '슈로더 월지급 아시안 배당프리미엄 펀드'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출시되는 2종의 펀드는 고배당주 투자와 보유 종목의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을 더해 연 7~8%수준의 인컴수익을 추구한다. 이 펀드는 한국씨티은행, KDB대우증권 전국 영업점 및 펀드온라인코리아에서 가입할 수 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15-01-23 09:14:12하이투자증권은 다음달 2~3일 이틀 동안 하이투자증권 지점과 한국투자증권 지점을 통해 공모형 선박펀드인 하이골드오션12호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하이골드오션12호 선박펀드는 5만7000 DWT(재화중량톤수) 수프라막스 2척을 건조해 현대상선과 정기용선계약을 체결해 운항하는 구조다. 하이투자증권 측은 3년 만기시점까지 투자자들은 매월 연 7.0% 수준의 배당을 안정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하이골드오션12호는 선박잔존물가치보장보험(RVI. Resudual Value Insurance)에 가입해 선가하락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했고 펀드 설정 후 선박 건조기간을 최소한으로 단축시켜 목표사업 기간을 약 3년으로 축소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분리과세 혜택으로 선박투자회사법에 따라 올해 말까지 액면가액 1억원까지의 주식에서 발생하는 배당소득에 대해선 5.5%(지방소득세 포함) 분리과세되고 1억원을 초과하는 보유주식의 배당소득에 대해선 15.4%(지방소득세 포함) 분리과세된다. 하이투자증권 측은 "현재 저가에 선박을 건조하고 있지만 향후 선가가 오르면 매각차익에 의한 추가 자본 이득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안정적인 배당과 투자실적에 따라 추가수익이 가능하고 동시에 분리과세 혜택까지 제공하는 선박펀드가 좋은 투자대안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이골드오션12호는 하이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본점 또는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으며 최소 청약단위는 100주(주당 모집가액 5087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각 지점과 고객지원센터(1588-7171) 또는 한국투자증권 각 지점과 고객지원센터(1544-5000)로 문의하면 된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13-04-22 09:20:59하이투자증권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공모형 선박펀드인 하이골드오션8호 상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하이골드오션 시리즈인 하이골드오션8호 선박펀드는 4532TEU 포스트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박 1척을 건조하고 국내 최대 해운회사인 한진해운과 정기용 선계약을 체결해 5년간 운항해 수익을 거두는 구조다. 5년 만기시점까지 투자자들은 매월 연 7.5% 수준의 배당을 펀드설정 6개월 후부터 월 단위로 지급받을 수 있다. 하이골드오션8호는 하이투자증권 본지점 및 대우증권 본지점을 통해서 청약할 수 있으며, 최소 청약단위는 100주(모집가액 5,087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각 지점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7171)로 문의하면 된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12-06-12 1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