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릉시는 2025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및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 관련 공모에서 6개 분야, 5개 사업이 선정, 국비 5억9600만원을 확보했다. 15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명승에서 우리를 잇다(생생 국가유산) △강릉을 품은 천년의 관아, 강릉대도호부(야행) △천년의 쉼터 : 함께해, 보현~(전통산사) △300년 종가, 이야기꽃 피는 선교장(고택종갓집) △우리유산, 우리미래(국가유산교육 활성화) 등이다. 5개 사업 중 생생국가 유산 사업, 국가유산 야행 사업,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선정됐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전국 각 지역 우수한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발굴, 지원해 국가유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우리유산, 우리미래 사업은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국가유산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정체성을 확립하고 국가유산 보존의식을 강화해 미래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역내 국가유산을 활용한 사업들을 통해 국가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 및 관광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전통문화 향유의 기회를 늘려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0-15 09:00:15【파이낸셜뉴스 양주=노진균 기자】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5년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 사업 공모에 '양주 회암사지'가 도내 단독으로 선정되며 세계유산 등재에 청신호가 켜졌다. 25일 양주시에 따르면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 사업'은 국가유산청에서 경쟁력 있는 우선등재목록 또는 신규 잠정목록으로 선정된 국내 유산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연구비 지원, ▲실무자문, ▲전문가 인력풀 추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이미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유산을 소재하거나 잠정목록 등재 추진을 위한 연구 성과가 있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지난 2020년,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에 시는 내년 분야별 연구진 및 자문위원을 구성해 ▲세계유산 등재 가치 보완 연구, ▲예비평가 신청서 작성 연구, ▲학술 세미나 개최 등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양주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토대로 역사 문화도시 양주의 위상과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 회암사지(사적)는 14세기 동아시아에서 유행했던 불교 선종 문화의 번영과 확산을 증명하는 고고 유산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바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9-25 15:49:44【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국가유산의 상시적 예방관리를 위한 '문화유산돌봄사업'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오는 10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유산돌봄사업'은 국가유산의 훼손 사전 예방 및 관람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 사업 시행 이후 올해로 12년째로 운영하고 있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 수원 화성 등 국가지정유산과 경기도지정유산 등 770개 유산을 관리하게 된다. 세부 사업은 국가유산의 주기적인 모니터링, 재해 발생에 대한 신속한 조사 및 응급조치, 국가유산의 보존에 영향을 미치지 아니하는 경미한 수리, 국가유산 주변지역 환경정비 및 재해예방 등이 있다. 모집 대상은 문화유산돌봄사업 운영 목적에 부합하는 전문인력 및 수행능력을 갖춘 경기도 소재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산학협력단, 특수법인이다. 모집 마감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1개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 고시·공고 및 나라장터 입찰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경기도 문화유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9-24 09:21:10[파이낸셜뉴스] (사)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국가무형유산 염장(簾匠) 보유자인 조대용 선생을 ‘2024년 민족전통문화 계승·발전사업’의 신규 전승지원자로 선정, 기부약정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교보생명을 창립해 국내 보험산업을 선도했던 대산(大山) 신용호 선생의 삶과 철학을 계승하고자 2005년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대산보험대상 시상사업, 보험장학생 장학사업, 보험학연구지원사업, 전통문화계승·발전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기념사업회는 26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의집에서 국가유산진흥원과 ‘국가무형유산 전승활동 지원 및 전승지원 기록화 사업’에 대한 기부약정을 체결했다. 조대용 보유자에게는 향후 2년간 매월 100만원씩 총 2400만원의 전승지원금이 지급되며, 염장 진승지원활동 기록화를 위한 지원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염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국가무형유산종목으로, 발을 만드는 장인을 말한다. 발은 여름철에 강한 햇볕을 막아 실내에 있는 사람에게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고, 밖에서는 안을 볼 수 없도록 하는 가리개 역할도 한다. 이번 약정식에서 기념사업회 남궁훈 이사장은 “전통문화를 지켜온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들이 계셨기에 우리 문화가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며, “전통문화 계승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졌던 대산 신용호 선생의 뜻을 새기며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2007년부터 국가유산진흥원과 국가무형유산 전승지원 협약을 맺고, 14명의 보유자에게 총 3억 5000여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6-28 10:27:47국가유산청은 내달 8일부터 26일까지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2025년 '세계유산축전'과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에 참여할 사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가유산이 소재한 지자체들이 해당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의 진정성과 역사적 의미를 관람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국가유산 활용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자체들은 국가유산청의 지원을 받아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각종 공연, 전시, 학술발표회·토론회등 해당 세계유산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구성하게 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가유산을 관할하는 광역 또는 기초자치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독창적인 이야기와 첨단 정보 통신 기술(ICT)을 접목해 표현한 미디어아트로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실경과 야외를 배경으로 한 미디어아트 조성이 가능한 세계유산 또는 국가유산이다; 공모는 관할 광역과 기초자치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두 사업 모두 8월 중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최종 선정된다. 3년 연속 지원 받은 지자체는 그 다음 연도에 한해 공모 지원이 제한된다. 올해 세계유산축전에는 순천 갯벌을 보유한 전남 순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가야 고분군을 보유한 경북 고령,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충남 공주·부여와 전북 익산이 전시, 공연,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릉, 고흥, 공주, 부여, 수원, 익산, 진주는 국가유산이나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를 연내에 공개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6-24 11:23:53[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10일 문화유산돌봄의 날을 맞이해 지난 8일 동래구 동래부동헌에서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2024년 부산문화유산 돌봄사업 체험교실'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문화유산돌봄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 등 가족 단위 참가자 30여 명이 참석해 문화유산 돌봄 활동 체험 등을 진행했다. 청소년과 시민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시 문화유산위원으로부터 동래부동헌, 약사청의 유래 등 부산의 문화유산 해설과 함께 지난 5월 17일자로 개편된 문화유산 관련 설명을 들었다. 또 한식 미장, 기와 쌓기, 창호지 바르기, 목부재 들기름 칠하기 등 문화유산 돌봄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 돌봄에 대한 이해의 폭과 관심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문화유산 돌봄사업은 지난해 국가유산청의 전국 문화유산돌봄센터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 등급을 획득했다. 시는 지역 138곳 문화유산의 선진적·체계적 관리로 시 문화유산 예방보존에 노력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6-09 09:41:12문화재청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중 '대표 사업' 10건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표 사업들은 오는 2027년까지 사업운영·홍보활동 등에서 문화재청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대표 사업'을 표시하는 국가유산 유유자적+(플러스) 로고도 활용할 수 있다. 지역의 다른 국가유산 활용사업들과도 ‘연계사업’으로 묶여 함께 홍보되는 등 폭넓게 알려지고 육성될 예정이다. 이번 선정한 대표 사업 10건은 '생생국가유산' 사업 3건, '문화유산 야행' 사업 2건, '살아숨쉬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사업 3건,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 사업 2건이다. '생생국가유산' 사업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회촌마을 이틀살기 프로그램 '원주 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문화유산 마을 만들기', 도깨비 설화 인형극과 체험 프로그램 '섬진강 도깨비마을' 등이 선정됐다. 또 ‘살아숨쉬는 향교·서원’ 사업에는 조선 성리학과 월봉서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달의 정원, 월봉서원' 등이, '문화유산 야행' 사업에는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과 강릉 문화유산 야행이,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 사업에는 문화유산 의미를 오감 치유로 풀어보는 '칠불암 5감 힐링체험' 등이 선정됐다. 차기 대표 사업 선정은 오는 2027년에 실시된다. 이번에 선정된 10건은 3년간 운영 평가를 토대로 차기 대표 사업 선정시 유지 또는 탈락될 수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4-12 12:57:58【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강릉 문화유산 야행과 원주 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문화재 마을만들기가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에 선정됐다. 12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문화재청 주관 '2024년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 공모에서 전국 10곳 중 도내에서 원주, 강릉 등 2곳이 최종 선정돼 전국 지자체 중 최다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공모는 문화재청이 2008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 지원했던 지역문화유산 활용 사업의 재도약을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원자치도는 시군과 협업해 전문가의 심도있는 논의 등을 거쳐 체계적인 전략계획을 수립해 2곳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곳은 문화재청으로부터 2025년부터 3년간 지자체별 운영계획을 토대로 국비가 매년 지원되고 통합브랜드 집중홍보, 연계사업 추가 등의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받게 된다. 원주시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도 무형유산인 원주 매지농악을 활용하는 사업으로 마을 전체의 협조와 호응,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에는 국비 1억2000만원이 지원되고 회촌마을 이틀살기, 놀이마당, 계절장날 등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릉시 문화유산 야행사업은 강릉대도호부관아 일원의 문화유산을 야간 시간대 활용하는 사업으로 지역상권과 문화유산 연계 등 높은 인지도와 경제활성화 기여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사업에는 국비 15억원이 지원되며 빛의터널, 달밤스테이, 역사투어, 설화인형극 등 4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사업 선정은 도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우수성과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사업효과 극대화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시군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4-12 10:24:25[파이낸셜뉴스] 수입 주류 전문 기업 레뱅은 해녀 문화 유산 사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 말 '제주 메세나 협회'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레뱅은 지난해 1월 제주 지역 전용 와인으로 이탈리아 모스까또 다스띠의 대표 생산자인 '발레벨보'의 '그란 디저트'를 론칭해 출시 후 약 10개월 만에 첫 수입 물량을 전량 완판 시켰다. 레뱅은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 유산으로 선정된 제주 해녀의 모습을 그란 디저트 와인 라벨로 활용하고 '제주 아일랜드(Jeju Island)'라는 명칭을 와인 라벨에 기재했다. 레뱅은 이 제주 전용 특화 와인이 1병씩 판매될 때마다 1000원씩 기부금을 적립했다. 발레벨보의 그란 디저트는 입안 가득 잔잔한 청량감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며 강렬한 달콤함과 적절한 산도 등과 어우러져 디저트 와인으로 좋다. 레뱅 관계자는 "제주 메세나 협회를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해녀 문화 유산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첫 수입 물량은 모두 완판 되었으나 올 초 추가 수입 물량이 입고되어 현재도 활발한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라며 "와인 판매를 통한 매출 확보 또한 회사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지역 사회를 위해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면서 기업과 지역 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2-06 14:48:16【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강원 2024) 등 동계 올림픽 유산을 이어가기 위해 경기장 활용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1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강원2024는 도 소유인 하키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슬라이딩센터, 스키점프, 바이애슬론센터 등 5곳, 강릉시 소유인 아이스아레나, 컬링센터, 민간 소유인 하이원, 웰리힐리 등 도내 총 9개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도는 강원 2024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동계 올림픽 유산을 이어가고 전문체육인 육성과 동계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우선 대회를 위해 설치한 임시시설물 철거 등 경기장을 원상 복구한 이후 경기장 본연의 목적인 종목별 국내외 대회 개최와 국가대표, 도 대표선수 훈련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앞서 지난 1월 국제볼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IBSF 아시아지사를 평창에 설립하고 월드컵과 아시안컵 대회를 지속 유치하기로 했다. 또한 이달 중에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도 올림픽 경기장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도는 현재 문체부와 함께 KDI를 통한 경기장 운영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향후 경기장별 특성을 활용한 다각적인 활용 방안을 찾을 방침이다. 이와함께 슬라이딩센터, 스키점프대 등 국내 유일의 동계체육시설에 대한 국비확보와 국가 운영 필요성 또한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까지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강원특별자치도가 명실상부 문화특별자치도,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평창올림픽과 이번 대회가 남긴 긍정적인 가치를 보존하고 동계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유산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2-01 14:0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