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소상공인연합회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공헌사업 발굴 및 상생협력사업 추진'을 함께한다고 12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번 협약으로 서민경제의 버팀목인 국내 734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맞춤형 사업을 위한 환경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소상공인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9-12 18:01:57[파이낸셜뉴스]하나은행이 법무법인 태평양과 손 잡고 손님의 공익법인 설립과 관련 컨설팅을 시작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27일 법무법인 태평양과 함께 손님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법인 설립 지원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은행과 거래하는 손님 중 직접 자산을 출연해 공익법인을 설립하고 운영에 기여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자 하는 자산가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나은행은 공익법인 설립에 관심 있는 자산가들에게 법무법인 태평양과 태평양이 설립한 재단법인 동천과 협업해 △공익법인 설립 관련 법률 자문 △공익법인 관련 대고객 세미나 및 상담 △공익법인 운영 자문 등을 제공한다. 금융 ESG 차원의 새로운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다. 하나은행은 공익법인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전략 수립, 세무 및 법률 지원, 투자 관리 등 설립부터 운영까지 맞춤형 자문을 통해 공익법인의 재정적 안정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은 “대형로펌 중에서도 공익법인에 특화된 태평양과 협업해 손님의 사회공헌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라며 “최근 출시한 ‘하나 패밀리오피스 원 솔루션’ 서비스처럼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자산관리 분야를 선도하면서 손님에게 도움이 되는 자산관리 솔루션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하나은행은 자산관리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작년 초 WM본부 내 ‘자산관리컨설팅센터’를 신설하고 △가업승계 컨설팅 △부동산 올케어 솔루션 △미래 리더스 프로그램 등 손님 개인 특성에 맞춘 프리미엄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8-28 14:31:56[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이 지난 22일 사회공헌백서 발간과 연계해 임직원과 국민이 함께하는 기부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백서에는 △청소년의 체계적 성장을 지원하는 ‘KB 드림 웨이브(Dream Wave) 2030’ △지역사회 및 글로벌 나눔 활동 ‘세상을 바꾸는 나눔’ △국민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상생금융’ 세 가지 주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기록됐다. 이번 기부캠페인은 KB스타뱅킹에서 고객이 ‘2023 KB국민은행 사회공헌백서’를 읽고 '좋아요'를 누르면 KB국민은행이 개당 기부금 1만원을 적립해 최대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하는 것이다. 기부캠페인은 KB스타뱅킹 배너 또는 세상을바꾸는나눔 페이지에서 참여하면 된다. 조성된 기부금은 KB국민은행과 문화예술 비정부기구(NGO) 길스토리가 함께하는 자립준비청년 창작가 후원 캠페인 ‘함께나길’에 후원할 예정이다. ‘함께나길’은 사회적·경제적 문제로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지 못했던 자립준비 청년에게 창작의 기회를 만들어주고 예술 활동을 후원해 정서적 자립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부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상생금융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하여 은행의 선한 영향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매년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표해 그룹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와 활동들을 공개하며 고객과 주주, 지역사회 등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열두 번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기업활동 전반에 ESG를 적용하며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7-23 13:56:57[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이 작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3 사회공헌백서’를 1일 발간했다. 지난 2012년부터 매해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해 온 KB국민은행은 미래세대 육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기본 방향으로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에 발표된 사회공헌백서에는 △KB Dream Wave 2030 △세상을 바꾸는 나눔 △상생금융 세 가지 주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이 기록됐다. ‘KB Dream Wave 2030’은 청소년의 교육격차 및 기회 불평등 해소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2006년부터 운영된 KB국민은행의 대표사회공헌사업이다.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19년간 20만여 명의 청소년을 지원했다. 이번 백서에는 △KB라스쿨 △KB인재양성 △KB작은도서관 등 청소년의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학습·진로·인프라 분야의 주요 프로그램들이 게재됐다. ‘세상을 바꾸는 나눔’에서는 국민은행이 추진해 온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회적 책임 프로젝트 및 글로벌 상생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다. 국민은행은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KB 전세안심 프로그램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 치료 지원 등 사회구성원에 대한 포용 및 국민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들을 백서에 담았다. ‘상생금융’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한 활동들에 대해 기술했다. 구체적으로 △가계·기업대출 금리 인하 △중소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소상공인 상생지원금 지원 △청년 및 시니어 고객을 위한 패키지 상품 출시 등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국민은행만의 차별화된 상생금융 활동들을 담았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7-01 15:24:12한국씨티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15일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Global Community Day)’ 일환으로 서울 성동구 서울새활용프라자에서 진행하는 ‘폐지 업사이클링' 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제공
2024-06-17 11:36:34한국씨티은행이 참여형·장기적·선도적 사회공헌이라는 3가지 운영 원칙을 바탕으로 '자선 이상의 사회기여'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일회성에 그치는 보여주기식 사회공헌이 아니라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장기적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사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할 계획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참여형 사회공헌 △장기적 사회공헌 △선도적 사회공헌이라는 3가지 운영 원칙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자선 이상의 기여'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장기적으로 기획해 지원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재능기부 등을 통해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씨티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씨티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활동을 19년째 진행하고 있다. '2024년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에 환경 보전, 금융 포용, 청년 지원, 지역 사회 공익이라는 주제에 맞춰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지난 2022년부터 한국씨티은행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아동복지시설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사내 금융교육 봉사단을 창단해 자매결연을 맺은 전국의 초중고교에서 금융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3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한국씨티은행은 우수 금융회사(단체)와 우수 직원(개인) 두개 부문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동시 수상한 바 있다. 김나경 기자
2024-05-30 18:15:24은행들이 지난해 사회공헌활동에 1조6000억원 가량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1년 만에 32.1% 늘어난 것으로, 지역사회와 서민금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 결과로 풀이된다. 은행은 이자 환급(캐시백)을 포함해 2조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실천할 계획이다. 28일 은행연합회가 발간한 '2023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권의 사회공헌활동 총 금액은 1조6349억원으로 전년대비 3969억원(32.1%) 증가했다. 첫 실적 집계 당시인 2006년 3514억원이던 은행권 사회공헌 규모는 2019년 1조1359억원으로 1조원을 넘어선 후 상승세다. 특히 지난 1년간 실적이 30% 이상 늘어난 건 소상공인·자영업자·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늘린 결과라는 게 은행연합회 설명이다. 분야별로 보면 지역사회·공익이 1조121억원으로 전체의 61.9%를 차지했다. 서민금융이 4601억원(28.1%)으로 뒤를 이었다. 두 분야 지원실적을 합치면 전체의 90%에 달한다. 지난해 은행권의 정책서민금융 실적을 살펴보면 △새희망홀씨 3조3414억원 △햇살론15 1조3086억원 △햇살론뱅크 1조3329억원 △햇살론유스 3016억원 등을 공급했다. 은행권의 금융교육, 기후위기 대응 지원도 늘었다. 20개 은행들은 지난해 9075회를 거쳐 총 46만명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4개 은행들은 친환경 실천 기업에 금리를 감면해주는 등 총 2조9476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은 올해에도 역대급 규모의 민생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이자 캐시백을 포함해 총 2조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이행하고, 오는 2026년까지 총 5800억원을 출연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은행권은 경제 생태계의 선순환에 기여하는 포용적 금융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경 기자
2024-05-28 18:35:17[파이낸셜뉴스]은행들이 지난해 사회공헌활동에 1조6000억원 가량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1년 만에 32.1% 늘어난 것으로, 지역사회와 서민금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 결과로 풀이된다. 은행은 이자 환급(캐시백)을 포함해 2조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실천할 계획이다. 28일 은행연합회가 발간한 '2023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권의 사회공헌활동 총 금액은 1조6349억원으로 전년대비 3969억원(32.1%) 증가했다. 첫 실적 집계 당시인 2006년 3514억원이던 은행권 사회공헌 규모는 2019년 1조1359억원으로 1조원을 넘어선 후 상승세다. 특히 지난 1년간 실적이 30% 이상 늘어난 건 소상공인·자영업자·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늘린 결과라는 게 은행연합회 설명이다. 분야별로 보면 지역사회·공익이 1조121억원으로 전체의 61.9%를 차지했다. 서민금융이 4601억원(28.1%)으로 뒤를 이었다. 두 분야 지원실적을 합치면 전체의 90%에 달한다. 지난해 은행권의 정책서민금융 실적을 살펴보면 △새희망홀씨 3조3414억원 △햇살론15 1조3086억원 △햇살론뱅크 1조3329억원 △햇살론유스 3016억원 등을 공급했다. 은행권의 금융교육, 기후위기 대응 지원도 늘었다. 20개 은행들은 지난해 9075회를 거쳐 총 46만명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4개 은행들은 친환경 실천 기업에 금리를 감면해주는 등 총 2조9476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은 올해에도 역대급 규모의 민생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이자 캐시백을 포함해 총 2조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이행하고, 오는 2026년까지 총 5800억원을 출연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은행권은 경제 생태계의 선순환에 기여하는 포용적 금융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5-28 15:14:43[파이낸셜뉴스]어린이날을 맞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은행업계가 각양각색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헌혈증을 모으고, 함께 영화관도 찾았다. 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1004장을 기증했다.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만든 어린이날 선물 세트 100개도 함께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2001년부터 생명 존중의 가치제고와 혈액부족 문제해결에 이바지하고자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2만3000여명의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우리은행은 소아암 투병 어린이와 가족을 초청해 영화 관람회를 열었다. 우리은행은 지난 4월 30일 소아암 투병 중인 어린이와 가족 80명을 초청해 영화 ‘쿵푸팬더4’를 함께 봤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문구류 △보드게임 △무릎담요 △건강 먹거리 등으로 구성된 ‘위비프렌즈 어린이날 종합선물세트’를 어린이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조 행장은 “꿋꿋하게 암을 이겨내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은 어린이날을 전후해 지역아동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아동종합사무소 등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국민은행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대표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KB지역아동센터’ 사업을 실시해 지역의 노후화된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현재까지 전국 160개의 지역아동센터를 리모델링했으며, 올해부터는 지원규모를 연간 25개에서 60개로 대폭 확대해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어린이·청소년 문화 예술 활동 증진을 위해 ‘2024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에 5000만원을 후원했다. 지난 1993년 시작된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는 국·내외 어린이·청소년 공연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축제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후원 뿐 아니라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자녀 국가유공자의 청소년 자녀들에 ‘맞춤형 공부방’을 지원하는 ‘미래드림(DREAM)방’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김나경 기자
2024-05-05 13:50:59[파이낸셜뉴스]BNK경남은행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공헌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25일 ‘경상남도 사회공헌자 인증서’를 받았다. BNK경남은행 임재문 상무는 이날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방문해 박희순 회장으로부터 경상남도 사회공헌자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경상남도 사회공헌자 인증은 경상남도가 사회공헌활동 실적이 우수한 개인·법인 및 단체 등에 사회공헌 인증 후 인증서 및 인증카드를 발급하는 제도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실천은 물론 사회공헌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1970년 창립 이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8억9100여만원의 성금 기부를 통해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각종 인도주의사업을 지원했다. 임재문 경영전략본부 상무는 “BNK경남은행은 지역 취약계층을 돕고 온정을 나누는 사랑나눔활동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욱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할 계획”고 말했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지난 1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2024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를 납부했다. 지난 2월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고액 기업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 인증패를 받았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3-25 18:2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