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남양주=노진균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에 대한 처우 개선 정책의 일환으로, 대체인력 실시간 온라인 매칭 앱 '샘이음터'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샘이음터'는 전국 최초 남양주시에서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앱으로 ‘선생님(샘)을 이어 주는(이음) 곳(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남양주에서 총괄 관리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신규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복지 분야 공약 사업 '복지·돌봄 전문인력 처우개선'과 연계해 '근로복지기본법'의 개정 등 보육 교직원의 휴가권 보장이 강화됨에 따라 보육 현장에서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어 왔던 교육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린이집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시는 ‘샘이음터’를 통해 시 소재 어린이집과 일시적(일급형) 근무를 희망하는 개인 보육 교사(자격 소지자)를 회원으로 관리하며, 어린이집 내 단기 또는 긴급 교사 수요 발생 시 대체교사를 실시간 확보·배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사례별 모니터링과 이용자 피드백 관리를 통해 사업을 내실화하고, 참여자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 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6-21 15:56:04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이 주최하고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가 주관하는 <2022 국내 한국어교원 배움이음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7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된 2022 국내 한국어 교원 배움이음터는 △국내 대학 언어교육 기관 한국어교원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교원 △교육부 KSL 한국어교원 △한국어 교육과정 담당 교사 △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교원 총 208명이 참여하였다. 국립국어원은 한국어교육 표준 교육과정 및 교육자료 개발, 한국어교원 자격 심사, 한국어교원 교육을 주관하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한국어교원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개최하며,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원 재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국어원은 앞으로도 국내 한국어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와 연수회를 운영함으로써 한국어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2022-08-11 14:59:13[파이낸셜뉴스] 공공·민간 협업 관련 각종 자료와 협업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20일 행정안전부는 협업이음터 개설 1주년을 맞아 디지털 라이브러리 협업이음기록관을 정부포털 광화문1번가에 개설한다고 밝혔다. 공공과 민간이 협업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확산하기 위해서다. 협업이음기록관에서는 △협업 관련 각종 정보 △주관·협업기관의 협업과정 및 성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온라인 협업 매칭 플랫폼 협업이음터는 지난해 6월 시작됐다. 현재까지 849개의 협업이음 수요가 등록됐다. 217개 과제에 598개 기관이 참여 의사를 밝혔고, 이 중 125개 과제에 357개 기관은 협업이음이 성사됐다. 대기업들의 협업이음터 참여도 늘고 있다. 협업이음이 성사된 기관 중에서는 민간기관이 163개(45.7%)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공공기관(94개, 26.3%), 지자체(72개, 20.2%), 중앙행정기관(28개, 7.8%) 순이다. 한창섭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민·관 협업성과가 공유·확산돼 협업이음터가 명실상부한 협업의 장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1-06-19 09:14:43[파이낸셜뉴스] 민간·공공기관들의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6월 개설된 온라인플랫폼 '협업이음터'가 성과를 내고 있다. 5일 행정안전부는 개설 300일을 맞이한 협업이음터에서 민간·공공기관간 협업 성공 사례가 101건 창출됐다고 밝혔다. 협업이음터는 기관들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다른 기관과의 협업이 필요할 때 자원과 뜻을 가진 협업 상대방을 공개적으로 찾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다.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은 물론, 민간 단체·협회·기업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 6월 광화문1번가에 개설됐다. 협업이음터에는 4월말 기준 민간·공공기관에서 등록한 800여개의 협업이음 수요가 게재돼 있다. 여기에 469개 기관이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기관 간 협의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협업이음터를 통해 협업이 성사된 사례는 △중앙보훈병원이 민간기업에서 기증받은 재고 휠체어를 필요한 개인·기관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휠체어 행복나눔 사업 △고령·장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이 거주하는 노후 가옥의 시설, 전기 등을 정비하는 국가유공자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사업 △석탄재와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화분·연필 등을 노인·장애인 등이 일하는 사업장에서 생산하고, 이를 민간·공공기관이 사용하는 자원 재활용 협업 플랫폼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박남기 행안부 협업정책과장은 "민간과 공공이 협업한 성사 사례가 전체의 54.5%를 차지한다. 협업이음터가 민간·공공부문의 담을 허물고 민·관 협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민간·공공기관 간 협업이음이 폭넓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다양한 이벤트로 협업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협업이음에 적극 참여한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협업인재상(행정안전부장관 표창)도 수여한다. 행안부는 이같은 내용을 논의하는 제2회 협업이음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6일 개최한다. 한창섭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민간과 공공기관이 함께 사업을 추진할 기관을 찾아야 할 때, 협업이음터가 믿고 방문할 수 있는 대표적인 협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1-05-04 17:42:15【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선정된 ‘2021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 수행 기관(단체)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민간 문화·체육 시설을 활용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여가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음터’는 민간 문화·체육시설과 노인들을 이어주는 거점 수행기관으로 이번 공모에서 5곳을 모집한다. 도내 복지·문화·교육관련 기관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라면 어디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 전 ‘이음터’ 1곳 당 민간 문화·체육시설 4곳과 시설 사용허가 협약을 맺어야 한다. ‘이음터’와 협약을 맺은 민간 문화·체육시설이 ‘바로배움터’로, 노인에게 여가·문화 장소와 강습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볼링이나 수영, 드럼, 필라테스 등 기존의 복지관이나 문화센터에 없었던 전문 시설이 해당된다. ‘이음터’로 선정된 기관(단체)에는 1곳당 재료비, 강습비, 공간 이용료 등 사업비를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12월에는 ‘이음터’ 별 성과 발표회를 통해 우수 사례도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단체)는 오는 3월 12일까지 어르신 문화즐김 누리집 참여 안내 코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태훈 도 노인복지과장은 “민간 시설을 활용한 차별화된 문화·여가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02-10 10:04:47[파이낸셜뉴스] 공공·민간 기관을 서로 이어주고 협업을 매칭하는 정부 플랫폼이 '협업이음터'로 다시 태어난다. 행정안전부는 26일 '협업 매칭 플랫폼'의 새 이름으로 '협업이음터'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국민 공모를 통해 총 552건의 명칭을 제안 받은 뒤, 내부심사와 기관별 협업 담당자 투표를 거쳤다. '협업이음터'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다른 기관과의 협업이 요구될 때, 필요한 역량(자원)과 뜻을 가진 협업 상대방을 폭넓게 찾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다.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은 물론이고 민간의 단체·협회·기업 등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광화문1번가'에 개설됐다. 현재 공공·민간기관에서 등록한 200여개의 협업 매칭 수요가 올라와있다. 이 중 37개 과제에 77개 기관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특히 16개 과제는 협업 기관 간 세부내용 협의가 마무리됐다. 협업 매칭 성사까지 최종 완료돼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있다. 민간 휠체어 공급기업인 '통일의료기'와 '휠라인'이 재고로 보유하고 있던 내구연한 경과 휠체어를 중앙보훈병원에 기증한 뒤, 중앙보훈병원가 이를 수선해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 등 수요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민간에서 운영 중인 바다낚시 예약앱이나 웹사이트에서 낚시어선 출입항신고 및 승선자명부를 바로 제출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 낚시어선 승선자 관리시스템 시스템과 실시간 연계한다. 낚시어선 전복 사고 등이 일어났을 때 승선명부가 제대로 작성되지 않아 신원파악에 어려움이 많았기 때문이다. 기관별로는 공공기관의 매칭수요가 60%를 차지했다. 최근 한 달간은 민간 수요가 절반에 달했다. 그간 협업 추진 때 겪었던 정보 부족, 인적 네트워크의 한계상의 어려움을 상당했다는 점을 보여주는 수치다. 행안부는 협업 매칭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서 개최한 세 차례 '협업 매칭 온라인 사업설명회'에 이어 다양한 주제의 사업설명회 진행한다. 적극적으로 협업 매칭에 참여한 기관 담당자에게는 '협업인재상(행정안전부장관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김성중 행안부 정부혁신기획관은 "협업이음터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꼭 필요한 협업 상대방을 찾아야 할 때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열린 협업 공간"이라며 "특히 기존에 좋은 협업과제가 있음에도 추진이 쉽지 않았던 공공기관이나 민간에게 새로운 협업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20-08-26 10:04:36[파이낸셜뉴스 화성=장충식 기자] 학교 시설을 인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경기 화성시의 '이음터' 사업이 16일 ‘제17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2019 교육시설분야 생활 SOC 연계 학교시설복합화 우수기관’으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음터는 화성시만의 특화된 학교시설복합화 사업브랜드로 ‘마을과 학교, 그리고 주민을 잇는 공간’을 뜻한다. 시는 잇따른 신도시 개발과 인구 급증에 따른 인프라 확충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교육청과 손을 잡고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2016년 교육·체육·복지 시설이 함께 조성된 ‘동탄중앙이음터’가 첫 문을 열었으며, 현재까지 총 4개의 이음터가 건립됐다. 이제 이음터는 학생과 주민이 다양한 시설을 함께 이용하며 질 높은 교육과 문화·복지를 누릴 수 있는 곳이자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커뮤니티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생활 SOC와 연계한 대표 모범사례로 소개되며 타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지로 떠올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산업화와 도시화로 무너져버린 공동체를 자연스럽게 되살리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대안이 될 것”이라며,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전국의 많은 지자체들을 위해 우리 시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수상 외에도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이음터 건립비로 국비 84억원을 확보했으며, 내년 하반기까지 총 3개의 이음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0-01-16 15:03:19[파이낸셜뉴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문화유산 보수용 전통석회의 공법을 규명하고 성능개선을 위한 연구 성과를 담은 '문화유산 보수용 석회 첨가 재료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한 ‘문화유산 보수·복원용 석회의 성능개선 연구’ 사업의 결과물이다. 문헌 기록을 바탕으로 조선시대 관영건축공사에 사용된 전통석회 공법을 파악하고, 당시의 우수한 기술을 문화유산 보수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전통석회에 유기물을 첨가하면 석회 성능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통석회는 고대부터 건축문화유산에 사용된 재료다. 고분 벽화 바탕재부터 기단·미장·지붕·온돌·성곽 공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됐다. 이 보고서는 국가유산청 웹사이트와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가유산 지식이음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11-14 14:27:0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오는 13∼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가상 도시 체험 콘텐츠인 ‘인천크래프트(INCHEONCRAFT)’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 정부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130여 개의 중앙부처, 지자체, 민간기업이 참여해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대한민국 정부의 미래 비전을 국민에게 제시하는 자리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대표 콘텐츠인 인천크래프트를 편리한 서비스 전시구역에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인천의 미래 산업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크래프트는 글로벌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Minecraft)를 기반으로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구현한 가상 도시 콘텐츠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인천크래프트 도심항공교통(UAM)’과 ‘인천크래프트 1945’ 두 가지 콘텐츠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인천의 미래 산업과 역사적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크래프트 도심항공교통(UAM)은 청라로봇랜드, 인천공항, 송도센트럴파크 등 2040년 미래 인천을 배경으로 도심항공교통(UAM) 조종 체험을 제공한다. 관람객은 튜토리얼 모드에서 비행 방법을 익힌 후 서바이벌 모드에서 미래 도시를 탐험하며 도심항공교통(UAM)을 조종할 수 있다. 또 인천크래프트 1945는 인천의 주요 독립운동 장소를 재현해 관람객이 백범 김구 선생 등 독립운동가들과 함께 역사적 여정을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다. 다양한 게임 요소를 통해 관람객은 자연스럽게 독립운동의 의미를 배우며 인천의 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체험에 참여하는 관람객에게는 인천크래프트 굿즈도 제공된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자작(DIY)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굿즈에는 인천크래프트 로고와 캐릭터가 새겨져 있다. 한편 인천크래프트는 지난 2020년 첫 공개 이후 누적 이용자 300만 명을 기록하며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이노베이션 부문 은상, 2022 대한민국 공공 PR 대상 이벤트 부문 최우수상, 2024 에피어워드 특별상 등 국내외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메타버스 도시 마케팅 노하우를 행정안전부 협업이음터를 통해 중앙 정부 및 22개 지자체에 공유하고 정부와 공공기관의 혁신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인천의 매력을 더욱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미래세대가 인천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1-11 08:44:14【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신영재 홍천군수가 군민들이 진솔하게 대화하는 '소통의 날'을 적극 운영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홍천군에 따르면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은 홍천군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 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신영재 군수가 군민들을 직접 맞아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신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있으며 2023년 11월 첫 시행한 후 10회에 걸쳐 군민 50명의 소중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등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형식과 격식을 최소화하고 군민과의 거리감 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하고 건설적인 여론을 수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총 67건의 다양한 의견들이 각 실과 별로 전달됐으며 홍천군은 제안된 정책 및 건의 사항을 담당 부서에서 현지 확인과 종합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홍천군의 발전을 염원하는 많은 주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들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주인 되는 새로운 홍천 건설을 위해 군민과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0-17 10:5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