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구 산하 강남문화재단 제5대 이사장으로 이자연 (사)대한가수협회장이 취임했다. 6일 강남문화재단에 따르면 제5대 이자연 이사장은 1986년 데뷔한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가수로 자리매김했고 2018년 여성가수로는 처음으로 (사)대한가수협회장에 취임했다. 또 건국대 예술학부 학사, 동대학원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대중음악계뿐 아니라 관계기관 경영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으며 폭넓게 활동하고 있는 38년차 가수이자 대중문화 전문가이기도 하다. 이자연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 세계가 K-컬처에 주목하고 있는 지금, 순수 전통예술에서 대중문화에 이르기까지 K-컬처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장르가 조화를 이룬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K-컬처 허브도시 강남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3-06 13:17:46[파이낸셜뉴스]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이 방탄소년단(BTS)의 단체 활동 중단을 반대하며 병역법 개정을 촉구했다. 이자연 회장은 22일 BTS 멤버들과 소속사에게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세계 역사상 가장 강력한 문화 소프트 파워를 갖고 있는 BTS 한류 열풍이 사라질까 두려움이 앞선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제2의 비틀즈가 탄생하기 쉽지 않듯이 제2의 BTS도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한류의 맥이 중단될까 우려된다”라면서 “많은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겠지만, 한국 가요계를 위해 재고해주면 안되겠는가”라고 호소했다. 이자연 회장은 또한 “BTS가 사라지면 ‘아미’들의 한류 전도사들도 사라진다. 그리고 한류 관광도 문화강국도 기대할 수가 없다"면서 "스포츠와 문화예술경연대회에 있는 병역 특례, 대중문화예술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 상황에 대해서 문제점 해결을 위한 많은 관심과 논의가 시급하다”면서 “국회와 정부는 한류 붐을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가져주고, BTS가 계속 활동할 수 있게 ‘병역법 개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 한편 대한가수협회는 지난 2019년 BTS 병역문제 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6-22 12:31:25가수 이자연이 28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63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장윤정-도경완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KBS 길환영 사장이 맡으며 사회는 이휘재와 조세호가 진행한다. 또한 트로트퀸 장윤정의 이날 결혼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축가에는 절친한 가수 화요비와 거미, 트로트 남매 박현빈 등이 맡아 화려하고 성대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또한 도경완이 신부 장윤정에게 그녀만을 위한 세레나데 축가를 직접 부른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장윤정-도경완 커플은 28일 오후 1시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clsrn918@starnnews.com곽혜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6-28 12:22:41이자연 아나운서 결혼 웨딩화보 (사진=OBS) 이자연(30)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9일 OBS 아나운서국은 “이자연 아나운서가 오는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살 연상의 정형외과 의사 황모(32)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이자연 아나운서는 친구의 대학교 선배로 예비신랑을 알게 됐고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에 이자연 아나운서는 “하나에서 둘이 되는 만큼, 더욱 따뜻한 마음과 성숙한 모습으로 사랑을 나누며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두 사람의 결혼식 주례는 강동 경희대 병원 김기택 부원장이 맡을 예정이다. 한편 이자연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11월 OBS에 입사해 OBS뉴스M, ‘차인태의 명불허전’을 진행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hh@starnnews.com안현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정우주-김민지 열애설, 중앙대 ‘선남선녀 캠퍼스 커플’ 탄생? ▶ 박하선 4차원 인증, 화면속 서지석에 김밥 건네며 "뚜윙뚜윙" ▶ [인터뷰]김범, "오랜만에 한 작품, 많이 배웠고 행복했어요" ▶ 김현정 황신혜 인맥, 차화연과 셋이서 ‘미녀 3자매’ 인증샷 ▶ 김수현 커플 신발, 송재림과 한 켤레씩? “숨겨왔던 나~의”
2012-02-09 18:30:09대중음악전문공연장 ‘올림픽홀 개관 기념식’ 축하공연이 22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가수 한명숙, 이자연, 진미령, 한혜진, 최희준, 현미, 조항조, 김흥국, 성진우, 슈퍼주니어 K.R.Y, 마이티마우스, 애프터스쿨, 장우혁, 백지영, 이루, 휘성, 김건모, 인순이, 2NE1, 2PM 등이 출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alychang@starnnews.com김창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스타N포토] 리차드 기어 '염주를 사랑한 남자' ▶ [스타N포토] 리차드 기어-윤정희 '귓속말로 속닥속닥' ▶ [스타N포토] 문채원 '자꾸 머리가 신경쓰여' ▶ [스타N포토] 문채원 '웨이브 펌 스타일', 4가지 매력
2011-06-22 20:22:10【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안동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중앙시장길 일원(태평양 약국~경북농약사)에서 ‘중앙신시장 소·소·문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소·소·문은 소주·소고기·문어를 뜻하는 말로, 안동 전통주와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고 중앙신시장 활성화를 위해 탈춤축제와 연계해 진행한다. 7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 안성준을 비롯한 초청 가수 공연, 신시장 라디오, 신시장 경매, 신시장 영수증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축제 기간 중앙신시장 내의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육회, 문어, 간고등어, 수육 등 다양한 먹거리 포차가 운영되어 중앙신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상선 중앙신시장 상인회장은 "중앙신시장 소·소·문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중앙시장길 일부구간을 통제해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면서 "이번 축제를 계기로 안동 소주, 안동 문어, 안동 한우를 기반으로 성장한 중앙신시장이 경북 북부 최대의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 콘서트'도 이번 축제 특설무대에서 함께 열려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 콘서트'는 대중음악을 통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가수협회가 주관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이번 축체를 알리기 위해 중앙신시장 상인회에서 유치했다. 8일 오후 7시부터 진행하는 이날 공연에는 '찰랑찰랑'을 부른 이자연을 비롯해 '안개'를 부른 정훈희, 조승구, 백미현, 진혜진 등이 함께한다. 개그맨 이정용이 MC로 무대로 올라와 공연의 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10-05 10:13:31가수 현미가 영면에 들었다. 11일 오전 9시30분께 서울 동작구 중앙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현미의 영결식이 엄수됐다. 고인의 조카인 노사연, 한상진 등 유족과 함께 양지원, 한지일, 남일해 등 연예계 동료와 후배들이 마지막을 함께했다. 이자연, 알리, 서수남, 문희옥 등 가수들은 현미의 대표곡 '떠날 때는 말없이'를 합창하며 조가를 마쳤다. 이어 유가족과 가수들의 분향과 헌화가 이어졌다. 장례위원장을 맡은 가수 서수남은 헌화하면서 오열했다. 영결식은 한시간여 만에 끝났다. 현미는 영결식 이후 국내가 아닌 두 아들이 거주하는 미국에서 영면에 들 계획이다. 1938년 평안남도 강동군(현 평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7년 미8군 무대에서 현시스터즈로 데뷔한 이래 1962년 번안곡 '밤안개'로 스타 반열에 올랐다. 스타 작곡가 고 이봉조와 함께 여러 히트곡을 만들었다. 슬하에 두 아들 이영곤·영준씨를 뒀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4-11 18:17:48[파이낸셜뉴스] 가수 현미가 영면에 들었다. 11일 오전 9시30분께 서울 동작구 중앙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현미의 영결식이 엄수됐다. 고인의 조카인 노사연, 한상진 등 유족과 함께 양지원, 한지일, 남일해 등 연예계 동료와 후배들이 마지막을 함께 했다. 이자연, 알리, 서수남, 문희옥 등 가수들은 현미의 대표곡 '떠날 때는 말없이'를 합창하며 조가를 마쳤다. 이어 유가족과 가수들의 분향과 헌화가 이어졌다. 장례위원장을 맡은 가수 서수남은 헌화하면서 오열했다. 영결식은 한시간여 만에 끝났다. 현미는 영결식 이후 국내가 아닌 두 아들이 거주하는 미국에서 영면에 들 계획이다. 1938년 평안남도 강동군(현 평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7년 미8군 무대에서 현시스터즈로 데뷔한 이래 1962년 번안곡 '밤안개'로 스타 반열에 올랐다. 스타 작곡가 고 이봉조와 함께 여러 히트곡을 만들었다. 슬하에 두 아들 이영곤·영준씨를 뒀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4-11 14:15:53'힛트쏭'이 계묘년 설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긴다. 오늘(20일) 밤 8시 30분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첫 소절부터 온 가족 떼창 부르는 트로트 힛트쏭'을 소개한다. 이날 '힛트쏭'에는 흥 넘치는 게스트가 등장한다. 'EDM 트로트 샛별' 김영철과 '트로트계 군통령' 설하윤이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아나운서 이동근은 "두 사람은 경쟁자"라고 위기감을 느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자연의 '찰랑찰랑'은 전주부터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지난 1996년 발표한 '찰랑찰랑'은 지금까지도 '국민 회식 송'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설하윤은 '찰랑찰랑'을 더욱 잘 부를 수 있는 '꿀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힛트쏭'은 '트로트 황제' 나훈아와 관련된 명곡들을 공개한다. 가창력은 물론,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매 무대마다 놀라움을 안기는 나훈아. 최근에 발표한 'Change(체인지)' 뮤직비디오를 본 MC 김민아는 "지금 봐도 오빠라고 할 수 있다"라며 감탄한다. 특히 '힛트쏭'에서는 노래 제목을 일본어로 오해받았다는 나훈아의 '무시로'와 관련된 비하인드 에피소드 또한 오픈한다.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는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국내 최초 밀리언 셀러를 기록했다고. '힛트쏭'은 발매 직후엔 큰 관심을 받지 못한 조용필 대표곡에 얽힌 사연과 이 곡의 제목이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아닐 뻔한 사연까지 소개한다. '힛트쏭'은 이외에도 윤수일, 서주경, 송대관 등 레전드 가수부터 MC들의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무대들을 준비한다. '첫 소절부터 온 가족 떼창 부르는 트로트 힛트쏭'을 주제로 금요일 안방극장을 접수할 '힛트쏭'은 오늘(20일) 밤 8시 KBS Joy에서 만날 수 있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023-01-20 14:11:06[파이낸셜뉴스]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자연 회장은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 더 이상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협회 회원 일동과 함께, 피해자와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전했다. 대한가수협회는 또한 “국가애도기간(10월 30일~11월 5일)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하여, 협회 차원 각종 행사와 방송을 전면 중단하고,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모든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추후 대한가수협회 공연 및 행사에 대해서도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10-31 11:5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