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체코)=김학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 도착, 본격적인 원전 세일즈외교 일정에 돌입한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프라하 국제공항에 도착, 환영행사에 나온 인사들과 인사를 나눈 뒤 이동했다. 윤 대통령은 도착 직후 한-체코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 기자회견과 공식 만찬을 가진다. 윤 대통령은 페트르 파벨 대통령과의 단독회담과 확대회담을 통해 양국간 외교안보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원전 수주 본계약에 대한 언급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4-09-19 22:28:44당정이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공정거래법과 대규모유통법을 개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플랫폼 시장의 공정경쟁을 저해하는 끼워팔기와 자사우대 등을 금지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온라인 중개거래 플랫폼을 대규모 유통업자로 지정해 규제에 나설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도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며 제2의 티메프 사태를 막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당정은 9일 국회에서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 및 티메프 재발방지 입법방향' 협의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당정은 우선 플랫폼 시장에서 경쟁사업자에 대한 반경쟁적 행위를 차단함과 동시에 경쟁질서를 회복하기 위한 공정거래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개정안은 자사우대와 끼워팔기, 멀티호밍(이용자가 플랫폼을 변경하거나 여러 개의 플랫폼을 사용하는 현상) 제한과 최혜대우 요구 등 4가지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당정은 일정 규모 이상의 온라인 중개거래 플랫폼을 대규모 유통업자로 지정해 규제에도 나선다. 지정 기준으로는 중개거래 수익 100억원 이상 또는 중개거래 금액 1000억원 이상, 중개거래 수익 1000억원 이상 또는 중개거래 금액 1조원 이상 등 2가지 안이 논의됐다. 티메프 사태로 인한 미정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온라인 중개거래 플랫폼에 대한 법도 개정한다. 일정기한 내 정산을 의무화하고, 판매대금의 일정비율을 별도 관리토록 해 현금 안정성을 높일 예정이다. 금융위 역시 이날 PG사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PG사는 미정산자금 전액(100%)을 별도 관리해야 하는 의무를 지게 됐다. 다만 업계가 짊어질 규제 준수 부담을 고려해 시행 후 1년은 60%, 2년은 80%, 3년은 100%로 단계적 상향이 이뤄질 계획이다. 티메프 사태처럼 PG사가 파산할 경우 정산자금을 지킬 수 있도록 우선변제권도 도입한다. 티메프가 금융당국의 관리감독 사각지대에 있어 사태를 막지 못했다는 지적을 감안해 실질적인 관리·감독장치도 마련한다. 현행법상 PG사가 경영지도 기준을 준수하지 않아도 이를 강제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앞으로는 경영지도 기준이나 별도관리 의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시정요구, 영업정지, 등록취소 등 단계적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된다. 별도관리 자산을 정산목적 외에 유용하거나 정산기한 내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경우에는 제재나 처벌도 받는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서혜진 기자
2024-09-09 18:30:24[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방한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부와 만찬을 진행하고 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이달 말 퇴임을 앞둔 기시다 총리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양국 정상간 마지막 일정인 만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날 만찬에 한국 측에선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정진석 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박춘섭 경제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등이 자리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12번 정상회담을 가졌고, 기시다 총리는 이날 정상회담에서 "다음 총리가 누가 되든 한일 관계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계속 한일 관계를 위해 도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4-09-06 19:12:07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한국 방문 일정을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의제가 조만간 발표된다. 오는 6~7일 방한이 유력한 가운데 대통령실은 조만간 세부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1일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시다 총리의 6~7일 방한 예정이라는 일본언론 보도에 관해 "최종 일정과 의제를 막판 조율 중으로, 조만간 발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 방한 계획은 지난달 20일 이미 알려진 바 있다. 윤석열 정부 들어 복원된 셔틀외교의 일환이지만, 기시다 총리가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로 10월 퇴임이 확실해진 상황에서 방한하는 것이라 이목이 쏠렸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공동 치적이 한일관계 개선인 만큼 이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특히 내년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자 광복절 80주년으로 양국 정부가 획기적인 관계 발전 방안을 마련 중인 만큼, 이를 주도해온 양 정상이 다시금 만나 의지를 내보이려는 것으로 보인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도 같은 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기시다 총리의 방한 일정을 최종 조율 중이라 밝히며 "한일관계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협의를 할 마지막 기회를 갖고 싶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일관계뿐 아니라 한미일 협력 의지도 재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합의 당사자 중 윤 대통령 외에 미일 정상은 교체를 앞두고 있어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최근 대선후보직을 내려놨다. 이와 관련, 조 장관은 미일 정상 교체와 상관없이 한미일 협력은 흔들림이 없다고 짚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2024-09-01 18:29:39[파이낸셜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한국 방문 일정을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의제가 조만간 발표된다. 오는 6~7일 방한이 유력한 가운데 대통령실은 조만간 세부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1일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시다 총리의 6~7일 방한 예정이라는 일본언론 보도에 관해 “최종 일정과 의제를 막판 조율 중으로, 조만간 발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 방한 계획은 지난달 20일 이미 알려진 바 있다. 윤석열 정부 들어 복원된 셔틀외교의 일환이지만, 기시다 총리가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로 10월 퇴임이 확실해진 상황에서 방한하는 것이라 이목이 쏠렸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공동 치적이 한일관계 개선인 만큼 이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특히 내년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자 광복절 80주년으로 양국 정부가 획기적인 관계 발전 방안을 마련 중인 만큼, 이를 주도해온 양 정상이 다시금 만나 의지를 내보이려는 것으로 보인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도 같은 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기시다 총리의 방한 일정을 최종 조율 중이라 밝히며 “한일관계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협의를 할 마지막 기회를 갖고 싶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일관계뿐 아니라 한미일 협력 의지도 재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합의 당사자 중 윤 대통령 외에 미일 정상은 교체를 앞두고 있어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최근 대선후보직을 내려놨다. 이와 관련, 조 장관은 올해 안에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를 협의 중인 상황을 밝히며 미일 정상 교체와 상관없이 한미일 협력은 흔들림이 없다고 짚었다. 오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G20(주요 20개국),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를 계기로 3국 정상회의가 열릴 전망이다. 조 장관은 “한미일 협력 필요성에 대해서 3국 공감대가 있고 합의한 바 있기에 미일 정상이 교체된다고 해서 큰 변동이 있으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한미일 안보협력은 제도화가 심화·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2024-09-01 15:56:18[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1일 북한의 군사적 도발과 관련, "미국 대선 일정에 맞춰 정치적인 레버리지를 높이기 위한 도발 가능성을 한미 당국이 함께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아직 UFS 시기 예년과 달리 도발을 안한 이유에 대해선 여러가지 분석은 하고 있는데 수해 관련 문제와 러북 군사협력이 지나치게 이슈화되는 것에 불편함이 작용한 듯 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김윤호 기자
2024-09-01 15:32:55[파이낸셜뉴스] 미국 연방 기관이 지난 2022년부터 공사가 시작된 현대자동차의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에 대한 환경 허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지역 환경 단체에서 공장에서 쓰는 공업용수로 주변 수원이 고갈될 수 있다고 항의했기 때문인데, 현지 관계자들은 재평가 작업을 해도 신축 일정에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AP통신은 26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미국 육군 공병단이 지난 23일에 조지아주 당국과 현지 경제 개발 기관들에 서한을 보내 현대자동차가 2022년 얻은 환경 허가를 다시 검토한다고 알렸다. 공병단은 미국 환경보호청(EPA)과 함께 수자원 등 미국 내 전략 자원 관련 허가에 개입하고 있다. 앞서 현대자동차는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발맞춰 미국 내 전기차 및 배터리 공장을 신축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2022년 10월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 신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로 불리는 공장은 올해 10월 가동을 목표로 건설중이며, 가동 이후 약 8000명의 고용이 예상된다. 현대자동차는 HMGMA가 완공되면 ‘아이오닉7’을 포함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 6개 차종 전기차 연간 30만대를 생산할 수 있고, 50만대까지 증설이 가능하다고 추정했다. 총 투자액은 76억달러(약 10조원)에 이른다. 당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기공식에 맞춰 성명을 내고 자신의 경제적 업적이라고 강조했다. 조지아주 정부 역시 막대한 세제 혜택을 약속했다. 공병단은 23일 서한에서 2022년 환경 허가 당시 현대자동차가 지역 주민 식수원인 지하 대수층에서 하루 2500만L의 물을 공업용수로 끌어 쓰길 원했지만, 조지아주 당국과 경제 개발 기관들이 해당 요구를 언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공병단은 허가 당시 개발 업자들의 정보에 의존하여 “지역 및 개인의 물 공급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해당 판단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 공장의 공업용수 문제는 올해 조지아주 환경보호국이 신공장에 공업용수를 제공하기 위해 4개의 새 수원 개발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조지아주 환경 단체인 ‘오기치강 지킴이’는 지난 6월에 공병단을 향해 신공장 환경 허가를 재검토하지 않으면 소송을 제기한다고 경고했다. 오기치강 지킴의 벤 키르쉬 법무 국장은 현대자동차를 위해 “한 지역에 펌프를 집중적으로 설치하면 가정용 및 농업용 수원에 일부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규모 공업용수 사용이 "지역의 천연적인 샘과 습지, 개울과 지류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한 것이 큰 의문"이라고 말했다. 조지아주 환경보호국은 지난 7월에 새 수원 개발 허가 초안을 공개했으며 현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받고 있다. 조지아주 당국은 수원이 블로치 카운티에 조성될 예정이며, 현대자동차의 신공장 주변 8km의 개인 수원에 연결된 지하 대수층 수심이 5.8m 낮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원을 새로 파도 인근 지반이 두꺼운 암석층이라 주변 강 및 지류에 악영향이 없다고 강조했다. 조지아주 서배너경제개발청(SEDA)의 트립 톨리슨 청장은 앞으로 10일 안에 공업용수와 관련된 최신 정보가 공병단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공병단의 재검토가 일반적으로 1개월 안에 끝난다고 추정한다며 재검토가 사업을 방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물은 모두에게 풍족하다”면서 “우리는 지금 상황에 확실히 느낌이 좋다”고 말했다. 공병단 역시 재검토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병단 서배너 지구 대변인은 AP에 보낸 e메일에서 “현재 현대자동차의 환경 허가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우리는 공사 중단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2024-08-27 08:31:16【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 경기도가 도내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을 추가 입찰한다. 이는 지난 4월 1차 입찰에 이은 것으로 기존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하는 2차 노선과 신설 노선에 대한 3차 노선 입찰이 함께 진행된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입찰형'은 공개경쟁을 통해 운송사업자를 선정한 후 사업자가 일정 기간 운영하는 한정면허 방식이다. 도는 현재 노선입찰 방식으로 운송사업자를 선정해 56대를 운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노선입찰을 통해 비수익 노선의 안정적인 운행과 도민 위주의 노선 신설 등 버스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추가 선정을 위해 경기교통공사에 노선 입찰 의뢰를 완료했으며,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경기교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입찰 공고 후 사업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제안서 평가 등 입찰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운송사업자와 이행협약을 체결한 뒤 순차적으로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2차 노선입찰은 기존 운행했던 8개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하는 것으로대상노선은 ▲용인시 45번 ▲남양주시 115번 ▲파주시 150번·900번·80번·567번, ▲의정부시 5번 ▲동두천시 51번 등이다. 3차 노선입찰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개통과 기존 지하철역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파주시 1개 노선 ▲김포시 2개 노선 ▲안성시 1개 노선으로 4개 노선을 신설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노선입찰로 대중교통 불편 지역의 교통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배순형 버스정책과장은 "효율적인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공공이 노선권을 갖고 공개경쟁을 통해 운송사업자를 선정하는 공공관리제 노선입찰형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8-23 11:22:52[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 격리에 들어가면서 원내대책회의 및 나경원 의원이 주최한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조기건립을 위한 국민관심제고·국회지원 방안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불참했다. 아울러 추 원내대표는 주말까지 일정을 취소하며 오는 25일 예정된 고위당정 협의회에도 불참한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4-08-23 10:31:21노랑풍선은 기존 패키지여행 상품에서 자유 일정을 강화해 보다 여유롭게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필리핀 보홀'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2025년 3월 31일까지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 제주항공, 필리핀항공을 통해 출발한다. 숙박은 야외수영장과 레스토랑, 바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더 스토리 리조트'를 이용하며 공항까지 왕복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왕 재래시장과 팡라오 성당 등을 둘러보는 시티투어, 청정 열대 바다와 새하얀 모래사장에서 펼쳐지는 '알로나 비치 불쇼' 관람 등 관광 일정과 더불어 선택에 따라 다이빙과 호핑투어, 보홀 데이투어, 초콜렛힐 탐방, 타르시안 원숭이 관람, 전신 마사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여행을 떠나기 전 데이투어와 호핑투어 선결제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보홀은 가족 여행지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 곳"이라며 "휴양과 액티비티 외에 자유 일정이 확보된 이번 상품을 통해 보홀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8-20 11: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