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독립유공자 후손단체 광복회의 신임 회장 선출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2일 광복회에 따르면 광복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3대 광복회장 입후보자 등록신청서를 오는 5월 4일~5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5월 4일 공고할 예정이다. 선거는 5월 25일에 진행한다. 광복회는 지난해 2월 김원웅 전 회장이 횡령 등 의혹으로 중도 사퇴한 이후 지도부 구성에 난항을 겪어왔다. 하지만 차기 광복회장 선출 절차가 본궤도에 오르면서 선거 열기도 고조되고 있다. 가장 먼저 출마의 변을 밝힌 사람은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찬 전 국가정보원장이다. 이 전 원장은 지난달 25일 서울 현저동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 '위기를 기회로, 광복회에 새 빛을'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광복회의 개혁을 주장하면서 출마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정대철 헌정회 회장을 비롯해 최재형·윤주경 국민의힘 의원과 우원식·이상민 민주당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과 광복회 회원과 독립유공자 후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장호권 전 광복회장도 이날 출마를 선언했다. 독립유공자 장준하 선생의 아들인 장 전 회장은 출마 회견에서 "광복회 위상을 제고하고 대한민국을 세우는 데 정신적 중심이 되겠다"며 "광복회원의 권익 보호와 광복회의 온전한 정상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조인래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도 이날 출마를 선언했다. 조 이사장은 독립운동가 조소앙 선생의 두 번째 동생인 조용한 선생의 손자다. 그는 "조소앙 선생과 독립운동가들이 이룩한 독립정신을 계승 받아 새로운 '삼균(三均) 정신'으로 광복회를 부흥시키고 전국 광복회원의 숙원과 희망을 꽃 피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 전 회장은 지난해 5월 22대 광복회장으로 당선됐으나, 광복회원들과 면담 도중 총기로 보이는 물건을 꺼내 일부 회원을 위협한 혐의로 고소돼 지난해 10월 직무가 정지됐다. 이후 광복회는 백범 김구 선생의 손자인 김진 대의원이 직무대행을 맡았으나, 내홍이 계속되자 법원은 최광휴 변호사를 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3-05-02 19:41:13[파이낸셜뉴스] 광복회원과 면담 과정에서 총기로 추정되는 물건을 꺼내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호권 광복회장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장 회장은 독립운동가 장준하 선생의 장남이다. 22일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김윤희 판사)은 이날 오전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장 회장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장 회장 지난해 6월 22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내에서 화장실에서 모형총으로 광복회원 이모씨(73)를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장 회장 측은 방어 행위 차원에서 BB탄 총을 꺼냈을 뿐 위협을 가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장 회장 측 변호인은 "피해자와 피고인이 언성을 높여 충돌행위를 한 사실은 있지만 위험한 물건을 사용한 적이 없고 협박하거나 해악을 고지한 사실은 없다"고 했다. 이어 "피해자는 1년 전 김원웅 전 광복회장 시절 닫혀있는 화장실 문을 차고 난입해 들어와 명패 등 사무집기를 손괴하고 준비해온 2L 인분을 뿌리는 난동을 부렸다"고 했다. 또 "해악을 가하려던 자에게 그런 행위를 못 하도록 한 소극적인 자구행위나 방어행위이기 때문에 민법상 위법성 조각사유에 해당한다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장 회장 측은 BB탄을 꺼내 들었을 때 이를 말렸던 임병국 광복회 사무총장과 피해자 이씨와 함께 김원웅 전 회장 시절 사무실에 함께 난입했다는 광복회원을 증인으로 신청하기도 했다. 다음 재판은 다음 달 28일 오후 2시50분께 열릴 예정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3-03-22 11:57:28[파이낸셜뉴스] 장준하 선생의 아들 장호권 광복회장(73)이 직무 정지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황정수 수석부장판사)는 광복회 회원들이 제기한 장 회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인용했다. 그러면서 백범 김구 선생의 장손 김진씨(51)를 직무대행자로 선임했다. 회원들은 장 회장이 광복회 정관과 선거관리규정을 위반해 당선 무효라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장 회장이 △당선을 위해 직위 약속 △파산선고를 받아 피선거권이 제한된 상태 △전직 한신대학교 초빙교수임에도 현직으로 기재함으로써 허위 이력 날조 △사기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거나 리베이트를 수수하려다 미수에 그치는 등 광복회의 위상과 명예를 크게 손상케 한 점을 근거로 들었다. 재판부는 "선거와 관련해 허위의 이력을 기재하고 당선을 위해 직위 등을 약속함으로써 광복회 선거관리규정 제13조 제1호, 제3호의 당선무효사유가 존재한다"고 봤다. 그러면서 "나머지 점에 관해 더 나아가 살펴볼 필요 없이 채권자들이 주장하는 피보전권리와 보전의 필요성이 소명된다"고 판단했다. 장 회장은 지난 5월 31일 광복회장으로 취임했으나 부정선거 의혹을 받아왔다. 회원들은 선거 당시 장 회장이 자신을 지지해주면 지위를 유지시켜주겠다고 제안했다고 진술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2-10-17 10:33:07[파이낸셜뉴스] 모형총으로 광복회 회원을 위협한 혐의로 장호권 광복회장이 검찰에 송치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장 회장을 특수협박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했다. 장 회장은 지난달 22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광복회원 A씨에게 모형총을 겨누며 위협했다고 알려졌다. 당시 장 회장은 회장 선출과정에서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의혹 관련해 대화를 나누던 중 A씨에게 위협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확인 결과 옷걸이 근처 가방에서 모형총을 꺼내는 장면을 확인했으나 상대방을 직접 겨누거나 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비록 모형총이나 상대방이 위험한 물건으로 인식했고 직접 겨누지는 않았지만 소지하며 협박에 이용한 것으로 보고 송치결정 했다"고 전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2-07-20 13:40:42광복회는 제49차 정기총회에서 광복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제21대 회장 보궐선거를 치른 결과, 고 장준하 선생의 장남 장호권 전 광복회 서울지부장(77·사진)이 제21대 회장에 당선됐다고 5월 31일 밝혔다. 장 신임 광복회장은 이날 선거 1차 투표에서 총 54표 중 23표를 얻었고 2차 결선 투표에선 과반인 29표를 획득했다. 장 회장은 3대 공약으로 △회원 대통합 △회원 복지 향상 △광복회 위상 제고를 내세우며 전임 회장의 횡령 의혹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김원웅 전 회장이 올해 2월 횡령 의혹으로 물러남에 따라 진행됐다. 장 회장의 임기는 전임 김 회장의 잔여 임기인 내년 5월 31일까지다. 1949년생인 장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협의회 자문위원, 희망시민연대 이사장, 싱가포르 한인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5년엔 월간 '사상계' 대표를 지냈다. 장 회장은 "임기 내에 반드시 광복회 운영의 정상화와 선진화를 이뤄내겠다"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유지를 현창하고, 완전한 광복을 도모하려는 여러분의 염원을 한 덩어리로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2015년 한국독립유공자협회 사무총장을 맡은 데 이어 2019년 광복회 서울지부장을 지냈고, 현재는 장준하기념사업회장과 한신대 초빙교수를 맡고 있다. 이번 보궐선거엔 장 회장과 함께 차창규 전 사무총장, 김진 대의원, 남만우 전 부회장 등 독립유공자 후손 4명이 출마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2-05-31 18:16:09[파이낸셜뉴스] 광복회는 제49차 정기총회에서 광복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제21대 회장 보궐선거를 치른 결과, 고 장준하 선생의 장남 장호권 전 광복회 서울지부장(77)이 제21대 회장에 당선됐다고 5월 31일 밝혔다. 장 신임 광복회장은 이날 선거 1차 투표에서 총 54표 중 23표를 얻었고 2차 결선 투표에선 과반인 29표를 획득했다. 장 회장은 3대 공약으로 △회원 대통합 △회원 복지 향상 △광복회 위상 제고를 내세우며 전임 회장의 횡령 의혹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김원웅 전 회장이 올해 2월 횡령 의혹으로 물러남에 따라 진행됐다. 장 회장의 임기는 전임 김 회장의 잔여 임기인 내년 5월 31일까지다. 1949년생인 장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협의회 자문위원, 희망시민연대 이사장, 싱가포르 한인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5년엔 월간 '사상계' 대표를 지냈다. 장 회장은 "임기 내에 반드시 광복회 운영의 정상화와 선진화를 이뤄내겠다"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유지를 현창하고, 완전한 광복을 도모하려는 여러분의 염원을 한 덩어리로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2015년 한국독립유공자협회 사무총장을 맡은 데 이어 2019년 광복회 서울지부장을 지냈고, 현재는 장준하기념사업회장과 한신대 초빙교수를 맡고 있다. 이번 보궐선거엔 장 회장과 함께 차창규 전 사무총장, 김진 대의원, 남만우 전 부회장 등 독립유공자 후손 4명이 출마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2-05-31 16:19:33고(故) 장준하 선생의 아들인 장호권 씨가 6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장 씨는 월간잡지 '사상계'의 대표로 한때 19대 대선 출마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 씨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작금의 우리 대한민국은 바른 미래, 창조를 위한 역사적 변혁을 이루는 아주 중요한 과도기적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이럴 때 진정한 리더십과 소양, 강한 의지 갖춘 지도자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대통령 후보들이 해야할 공통의 공약인 경제, 교육 등등 일반 공약과 별개로 문 후보는 이 시대 국민의 외침인 사회변혁 위해서 힘들고 어려운 국가개혁의지를 보이셨다"며 "확고한 국민주권, 그리고 악순환되어온 구태정치문화, 권력기관 대개혁, 국가안보 평화통일, 국가 자주성 확립 중요한 사업 안착시켜서 국가 국민 미래 보장하기 위해 관련된 적폐 청산하고자하는 결의에 지지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장 씨는 또 "문 후보는 국정운영 경험과 당 대표 경륜을 통해 무엇을 보강하고 고칠지 지혜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오은선 수습기자
2017-05-06 10:59:43고 장준하 선생의 아들 장호권 씨를 위원장으로 하는 'TV대한' '미디어마당' 설립선포식 및 후원행사가 종로5가 인근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오는 8일 열린다. 장호권 씨는 "시민의 대응 미디어가 필요하다"며 설립 취지를 밝혔다. TV대한은 시민 주도 언론매체의 성격을 띄며, 미디어마당은 흩어져 산발적으로 움직이는 군소미디어와 1인 뉴스블로거 등을 하나의 사이트로 모아 다양한 뉴스와 방송을 내보내는 미디어 포털의 성격이다. 해당 설립선포식은 종로5가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오후4시 열린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기자
2015-08-06 21:50:11[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지주 ◇부장대우(승진) △미래혁신부 박장주(부장 직무대리) △브랜드전략부 홍상욱 △경영지원부 박현욱 △경영지원부 박주환 ◇부장(전보) △시너지사업부 정흥석 △미래혁신부 김성현 △감사부 곽현종 ◇부장대우(전보) △미래혁신부 박장주 ◆우리은행 ◇지점장(승진) △한국외국어대학교 구광희 △영도 손성익 △온천남 김영길 △하단동 이석진 △울산동평 심환용 △LH진주혁신도시 박미정 △신용보증기금 이수진 △베트남우리은행 스타레이크 김창선 ◇기업지점장(승진) △미래기업영업본부 윤준호 △미래기업영업본부 이종수 ◇RM지점장(승진) △신성장2기업영업본부 김진용 △남동/송도 BIZ프라임센터 신지호 △남동/송도 BIZ프라임센터 이충현 ◇PB지점장(승진) △TWO CHAIRS W 대치 오정주 ◇금융센터 지점장(승진) △광희동 신영미 △남역삼동 서정욱 △대치역 윤여경 △도산대로 장세욱 △마곡역 배순천 △법조타운 신동훈 △삼성동 신학균 △서여의도 김재복 △서초 김영민 △성수동 권현우 △수유동 이은숙 △신정동 이수진 △연세 정서현 △용산 황기창 △자양동 이광일 △잠실 장미란 △청담동 최시호 △태릉역 이창일 △테헤란로 한대석 △한남동 박찬오 △공항 박준환 △만수동 정원길 △부평 손민우 △인천항 정미분 △과천 안민수 △구리역 김지영 △동수원 김헌태 △분당중앙 김미선 △성남 이훈범 △수원 이민휘 △신갈 신기준 △안산 정진호 △안양 한성일 △양주 박천호 △오산 윤방한 △파주 김지현 △화정역 구재범 △엑스포 김태진 △온천동 김오준 △양산 이태기 △성서 정병화 △구미공단 장호권 △포항POSCO 박천식 △상무 임원철 △광양POSCO 안규상 ◇부장대우(승진) △개인그룹 박용성 △개인금융솔루션부 김병준 △자산수탁부 최성현 △기관공금고객부 윤민오 △연금고객관리센터 이효선 △빅데이터플랫폼부 고형곤 △중기업심사부 박웅복 △대기업심사부 하은경 △여신관리부 이현술 △리스크총괄부 성창숙 △소비자보호부 안진아 △직원만족센터 천세호 △총무부 오은종 △재무기획부 이진우 △강동강원영업본부 김태수 △강서양천영업본부 이경화 △관악동작영업본부 곽명철 △광진성동영업본부 하현신 △서초1영업본부 김현정 △서초2영업본부 윤은희 △송파영업본부 이기원 △영등포영업본부 조소영 △경기서부영업본부 김종곤 △충청북부영업본부 최종남 △외환사업부 전선우 △부산동부울산영업본부 박은주 ◇전보 △개인고객부장 최봉계 △자산관리사업부장 이정한 △신탁부장 손상범 △기업고객부장 노용필 △투자금융1부장 김홍익 △투자금융2부장 김진표 △구조화금융부장 남형욱 △중소기업고객부장 유호성 △기업금융플랫폼부장 정지혜 △혁신금융추진부장 구현주 △글로벌영업추진부장 정민식 △외환시장운용부장 신지윤 △파생금융부장 김성열 △연금지원플랫폼부장 이훈희 △신사업제휴추진부장 노영찬 △MyData플랫폼부장 이창재 △빅데이터플랫폼부장 정동식 △AI플랫폼부장 김선우 △혁신기술플랫폼부장 성기호 △IT기획부장 조남주 △여신정책부장 김충훈 △중기업심사부장(심사역) 김대환 △관리기업심사부장(심사역) 손종락 △신용리스크관리부장 김도근 △인사부장 정용상 △여신업무센터장 유정근 △수신업무센터장 권동순 △법무실장 김광연 ◇금융센터장(전보) △가락중앙 백수아 △가산디지털 허희숙 △고덕 박지순 △광희동 이상호 △군자역 김동헌 △노원 김종우 △동소문로 김정훈 △문래동 김희완 △방배동 길준형 △상암DMC 염은숙 △서초(강남역지점장 겸임) 이중엽 △성수동 김승섭 △수서역 진용두 △신도림동 이영석 △신림로 윤진영 △신정동 서성웅 △아크로비스타 김동헌 △아현동 강태훈 △왕십리역 최원석 △자양동 김은숙 △잠실역 이호 △중림동 홍성진 △중부 허철 △창동 김창범 △만수동 서금석 △부평 김경헌 △인천항 신진희 △청라 이정현 △김포 백민 △동수원 허일성 △병점 전상훈 △부천내동 이명호 △상동역 정말순 △성남공단 이동민 △신갈 김태섭 △안산 김태헌 △안양 김태우 △양주 고만석 △일산중앙 권태준 △정왕동 박기운 △파주 서성은 △판교역프리미엄 정현기 △평촌 문은희 △하남 김정심 △엑스포 권오선 △세종신도시 양희성 △동래 서주연 △부산 정주한 △온천동 장보원 △울산 이상협 △울산중앙 임대진 △양산 박은숙 △명덕 배은희 △성서공단 박현주 △구미공단 김송미 △포항POSCO 오종석 △상무 윤석하 △광양POSCO 정임순 △군산 방형진 △전주중앙 김유연 △신제주 한경훈 △남동산단 김성중 △삼성반도체 최요한 △대구혁신도시 조진혁 △한전빛가람 최준 △국민연금공단 박미라 △공덕동효성(중앙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겸임) 이태현 △롯데월드타워(중앙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겸임) 윤희준 △삼성타운(삼성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겸임) 박용철 △ 포스코(강남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겸임) 이시영 △한화(종로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겸임) 최대해 △CJ(본점1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겸임) 강철희 △DL(본점2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겸임) 이수진 △포스코타워송도(강남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겸임) 송승헌 △코오롱타워(남대문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겸임) 김경숙 ◇지점장(전보) △WON컨시어지영업부장 유숙자 △WON컨시어지소호영업부장 고희정 △가락남부 박노석 △가양동 이상표 △강남 김영백 △개봉동 백명화 △갤러리아팰리스 전미라 △거여동 김승용 △광장동 전영미 △구로본동 박은영 △금호동 임승택 △남가좌동 권수진 △대림동 박찬심 △대방동 조순자 △대치남 박경옥 △도곡동 임용성 △도곡스위트 조희숙 △도봉 정상민 △독산동 김재준 △동역삼동 김광년 △동자동 임희정 △둔촌동 이미영 △등촌역 이연경 △마곡나루역 강미화 △미아사거리 임향순 △반포서래 지여옥 △방이동 윤원희 △보라매 기상일 △삼성중앙역 윤은숙 △상계역 엄해경 △상봉동 유정섭 △서대문구청 정승오 △서울대입구역 한신희 △서울대학교 박지훈 △서울성모병원 정유미 △서초남(남부터미널 겸임) 김은아 △석계역 김순경 △성균관대학교 황정한 △성북구청 정수연 △소공동 최정원 △송파역 박은희 △숭실대역 김태희 △신길중앙 김희영 △신당역 황운영 △신림남부 박효숙 △신설동 엄세현 △신월동 손영주 △아현역 정원영 △암사역 백운각 △압구정역 배수범 △약수역 길재훈 △양재중앙 김동경 △여의도중앙 조남근 △역삼역 이동일 △역촌동 명재건 △연신내 김천수 △원효로 박찬숙 △은평뉴타운 김상근 △을지로5가 김현관 △을지로 정성훈 △응암로 신충섭 △이수역 심재용 △재동 이준재 △전농동 라금주 △중계2동 김광선 △중구청 신명석 △중앙대학교 김성만 △증미역 윤균 △평창동 한도연 △포이동 김명주 △학동역 손희정 △한티역 한상근 △효자동 이소연 △TCE강남센터장 박일건 △TCE본점센터장 윤미란 △구월타운 양영옥 △부평중앙 이태혁 △석남동 장유림 △송도스마트밸리 강은주 △옥련동 강재훈 △경기광주 강기석 △경기초월역 이윤창 △광교신도시 구화영 △다산 전상호 △단국대학교 임상제 △덕소 지은주 △동백 김시영 △동탄테크노밸리 이정록 △모란역 김민숭 △별내신도시 구옥분 △분당시범단지 정세진 △분당차병원 박현화 △삼성디지털시티 고순일 △삼송MBN미디어 강신철 △상록수 오윤경 △서수원 임문규 △성남중앙 염금자 △성남하이테크 고정근 △수내역 박범석 △수원시청역 성미경 △수원역 노선영 △수지동천 김다영 △시흥 김병철 △신장 강대훈 △심곡동 김필순 △여주 조경래 △역곡 신규환 △오산남 최기호 △원당 이은석 △위례 김영숙 △의왕 박대성 △일산위시티 조영신 △일산호수 구대회 △풍무동 노검래 △하남테크노밸리 박화순 △대전중앙 김은수 △용문역 민경식 △공주 박은서 △당진 박황종 △천안신부동 송재현 △천안중앙 김인기 △제천 서경희 △충주 황태희 △원주중앙 함채연 △춘천 김범식 △남천동 이소연 △메트로시티 이현진 △범천동 정인희 △부산거제동 이광훈 △초량 권아섬 △공업탑 김병재 △울산구영 정원필 △마산 황순애 △통영 조용택 △대구3공단 김종호 △대구테크노폴리스 김영화 △동산동 구본국 △범물동 이상석 △유통단지 노명균 △칠곡 최영재 △구미인동 최성복 △김천 김민성 △영주 조현수 △포항 안철홍 △광주첨단 윤진원 △신창 국인식 △진월동 유기수 △여천 한정수 △익산 박민아 △전주송천동 최덕숙 △서귀포 주향선 △제주 박일 △싱가포르 양승용 △다카(방글라데시지역본부장 겸임) 허진 △첸나이 안영대 △푸네 김종학 △중국우리은행 심천분행장 박효섭 △베트남우리은행 동나이 송재형 △유럽우리은행 법인장 정현숙 △홍콩우리투자은행 법인장 이대성 ◇기업지점장(전보) △본점1기업영업본부 박나영 △본점1기업영업본부 장희용 △본점2기업영업본부 김동완 △본점2기업영업본부 황규호 △본점2기업영업본부 라희준 △삼성기업영업본부 차영걸 △삼성기업영업본부 황경원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이상혁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송명윤 △강남기업영업본부 윤선준 △강남기업영업본부 이정하 △중앙기업영업본부 홍성훈 △중앙기업영업본부 김범준 △중앙기업영업본부 신용균 △종로기업영업본부 한백수 △종로기업영업본부 배태인 △남대문기업영업본부 오치헌 △여의도기업영업본부 조한웅 △여의도기업영업본부 정청락 △여의도기업영업본부 김성권 △미래기업영업본부 김천덕 △미래기업영업본부 박성현 △미래기업영업본부 신상준 △미래기업영업본부 강성욱 ◇RM지점장(전보) △신성장2기업영업본부 김동혁 △창원/녹산BIZ프라임센터 김주영 △창원/녹산BIZ프라임센터 박정실 ◇금융센터지점장(전보) △가락중앙 김학성 △가산IT 박영기 △강서 김윤정 △동대문 김길영 △둔촌역 홍상희 △서교중앙 강민구 △압구정동 김상원 △종로4가 한수경 △TCE강남센터 박승안 △분당미금역 김정삼 △용인 조경호 △하남 신주아 △천안 백종기 ◇부장대우(전보) △부동산금융그룹 이상종 △중소기업그룹 배윤섭 △여신지원그룹 강성용 △업무지원그룹 김삼성 △검사총괄부 김태수 △검사총괄부 정희찬 △본부감사부 김상엽 △본부감사부 한정수 △준법감시실 이효기 △준법감시실 최나진 △준법감시실 이문재 △준법감시실 강창훈 △준법감시실 김현주 △준법감시실 박성진 △준법감시실 박세민 △광주전남영업본부 정재현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3-12-22 21:24:28[파이낸셜뉴스] 25일 독립유공자 후손단체 광복회의 새 회장으로 이종찬 전 국가정보원장이 선출됐다. 그는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다. 광복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선 열린 제50차 광복회 정기총회와 제23대 광복회장 선거에서 총회에 참석한 구성원 209명의 투표 중 98표를 획득, 새 회장에 당선됐다. 이 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2027년 5월 31일까지 4년간이다. 이 회장은 "궤도를 이탈한 광복회가 정상궤도를 찾아 힘차게 달려갈 수 있게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광복회를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돼 싹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외부 전문 업체의 경영진단·구조조정을 통한 집행부 몸집 줄이기 △대의원들의 각종 위원회 활동 △일상 감사제도 △독립운동가 후손 장학사업 △전국 1개 시·도마다 독립운동기념관 하나씩 설립 등을 추진·검토하겠다고 했다. 광복회는 작년 2월 김원웅 전 회장이 횡령 등 의혹으로 중도 사퇴한 뒤 지도부 구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선거엔 이 전 원장과 조인래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조소앙 선생 동생조용한 선생의 손자)과 이동진 전 서울시지부장(이을성 선생 손자), 이형진 한국광복군기념사업회장(이재현 선생 아들), 차창규 전 사무총장(차희식 선생 손자), 장호권 전 회장(장준하 선생 아들) 등 모두 6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특히 광복회는 작년 5월 제22대 광복회장으로 장호권 전 회장을 선출했으나, 장 전 회장은 선거 과정에서 '담합' 의혹을 제기한 회원들을 향해 모형 권총을 꺼내 협박한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돼 같은 해 10월 직무가 정지됐다. 광복회는 이후 백범 김구 선생의 손자인 김진 대의원이 회장 직무대행을 맡아 운영해왔으나, 내홍이 계속되자 법원은 관선 변호사인 최광휴씨를 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하기도 했다. 이종찬 신임 광복회장은 1936년생으로 경기고와 육군사관학교를 나와 국가안전기획부 기획조정실장, 제11~14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그는 정무 제1장관과 새정치국민회의 부총재, 제15대 대통령직인수위원장(김대중 대통령) 등을 거쳐 김대중 정부 초대 국정원장으로 일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3-05-25 19:5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