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담 콜센터'를 오는 1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74세 이하 고령층 및 일반인 대상 예방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전화 사전 예약 접수, 일정 문의 등 관련 문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민원 대응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담 상담창구를 운영키로 했다. 특히 70∼74세를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 시작일인 지난 6일 120달구벌콜센터로 인입된 민원건수를 분석한 결과 전체 2202건 중 1107건(50.3%)이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이었다. 이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 2월 26일 이후 최다 건수다. 주요 문의 내용은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의 전화 사전 예약 요청과 75세 이상 접종일정 문의 등이었다. 전담 콜센터는 △접종일정 △접종대상 △예약 방법 및 접종의료기관 안내 △전화 사전 예약(신청, 취소, 변경) △이상반응 조치사항 등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반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휴일에는 120달구벌콜센터에서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차혁관 시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조금의 불편함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사전예약 홈페이지'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를 통한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예약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1-05-11 10:42:59[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올 상반기 중 기정예산을 돌려 아동학대 전문 상당 콜센터를 24시간 가동하는데 쓰기로 했다. 아동보호 전담요원도 524명까지 늘린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5일 서울시 종로구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취약아동 보호 사업에 대한 효과적 재정지원'을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열고 현장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정책과 아동복지 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2019년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간담회 결과 기재부와 복지부는 학대아동의 조기 파악과 체계적인 보호·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력·조직·교육 인프라 보강이 시급하다고 판단, 올 상반기 중 기정예산 전용을 통해 아동학대 전문 상담 콜센터 운영, 아동보호 전담요원 증원, 학대아동 전담공무원을 위한 교육 등의 예산 지원 사업을 서두르기로 했다. 우선 아동학대 조기 신고·포착을 위한 전문 상담 콜센터를 현재 129 보건복지상담센터 내 인력을 충원해 24시간 응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지자체 아동보호팀에서 요보호 아동의 발견~보호종료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아동보호 전담요원을 60%수준까지 늘린다. 전담요원은 지난해 281명에서 334명으로 늘리려고 했지만, 190명을 추가 채용해 524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 아동권리보장원 내 학대대응인력 교육전담부서를 설치해 심리치료전문인력 200명 등 연간 4500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안 차관은 이날 "2022년 예산편성과정에서 학대아동 예방·보호 사업의 중점을 현행 쉼터제공 등 단순 보호 기능을 넘어서 안정적 가정 복귀를 위한 취유·회복지원 프로그램 쪽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현재 일반회계·범죄피해자보호기금·복권기금 등에서 분절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관련 사업들을 통합·정비해서 재정지원의 효율성과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21-04-15 14:29:56【파이낸셜뉴스 화성=장충식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오는 8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종료 시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8일부터 75세이상 어르신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실시됨에 따라 각종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원활한 백신 접종 추진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화성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화성시청 행복안심콜센터와 코로나19 감염병관리 콜센터가 맡고 있던 접종대상 예약 및 이상반응 신고 접수 상담 등의 업무를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담 콜센터가 통합해 맡게 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담 콜센터의 주요 업무 내용은 △예방접종 대상자 및 일정 안내 △예방접종 사전 예약 방법, 접종 증명서 발급 안내 △접종 센터, 접종기관(위탁 의료기관) 안내 △예방접종 전·후 주의사항 및 발생가능 한 이상반응 안내 △만성질환자 대상 예방접종 관련 상담 △이상반응 대응 요령 및 경미한 이상반응 증상에 따른 상담 △중증 이상반응 시 보건소 이상반응관리팀 연계 등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담 콜센터의 운영시간은 이달까지는 주간에만 운영되고 5월 1일 부터는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주간 3명, 야간 2명의 인원이 상시 대기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04-06 16:30:40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원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5일부터 연말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담콜센터'를 연중무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콜센터는 이달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2분기 예방접종이 실시됨에 따라, 예방접종 관련문의 증가에 대비해 마련됐다. 예방접종 전담콜센터에서는 △예방접종 절차 △예약 방법 및 인근 접종기관 안내 △예방접종 전·후 주의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우선 부산진구와 남구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함에 따라 콜센터를 운영하고 다른 구·군에서도 순차적으로 문을 열 계획이다. 운영 시기와 시간은 별도로 안내한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과 관련해선 부산시 120콜센터에서도 기본사항에 대한 안내가 가능하다. 이어 구·군·시, 민·관합동 신속대응팀, 질병관리청과 24시간 핫라인을 구축하여 비상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정용부 기자
2021-04-04 18:24:13【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원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5일부터 연말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담콜센터’를 연중무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콜센터는 이달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2분기 예방접종이 실시됨에 따라, 예방접종 관련문의 증가에 대비해 마련됐다. 예방접종 전담콜센터에서는 △예방접종 절차 △예약 방법 및 인근 접종기관 안내 △예방접종 전·후 주의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우선 부산진구와 남구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함에 따라 콘센터를 운영하고 다른 구·군에서도 순차적으로 문을 열 계획이다. 운영 시기와 시간은 별도로 안내한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과 관련해선 부산시 120콜센터에서도 기본사항에 대한 안내가 가능하다. 이어 구·군-시 민관합동 신속대응팀-질병관리청과 24시간 핫라인을 구축하여 비상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안병선 부산시 복지건강국장은 “발열, 근육통, 메스꺼움 등 증상은 대부분 2∼3일 지나면 사라지지만 39℃ 이상 고열, 호흡곤란, 의식소실, 입술·입안 부종 등을 동반한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 즉시 인근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7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이·통장 가정방문을 통해 접종동의서를 제출하면 향후 백신 수급상황에 따라 읍면동에 서별도로 접종 예약을 진행한다. 접종대상자는 접종예약일과 예약시간을 확인한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예약 당일 관할 예방접종센터로 방문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21-04-04 12:29:5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중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중구는 오는 11일부터 직원 10명으로 전담 콜센터를 구성해 주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금 대상 여부, 신청 및 접수 방법, 이의신청 절차 안내 등으로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주민이 없게 한다는 방침이다. 또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되는 오는 18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자가 집중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별 전담 신청·접수창구를 마련하고 동별로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를 추가 배치해 신청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원해 주민 생활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5-08 14:31:17[파이낸셜뉴스] 울산시는 오는 4일부터 7월3일까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울산 120 해울이콜센터를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콜센터로 한시적으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전담 콜센터에는 기존 인력 외에 추가로 6명의 전문 상담사가 배치된다. 센터는 지원 대상, 지급 수단, 신청 방법, 사용 방법 등 지원금의 신속한 지원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이 긴급지원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철저히 안내하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기간 동안 해울이콜센터는 기존 시정에 대한 상담을 병행 실시하나 긴급재난지원금 집중 상담을 위해 시 본청 외 상수도사업본부, 차량등록사업소,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등의 업무 상담 전화는 사업소로 착신 전환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0-05-02 09:37:21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고객 전용 상담 창구인 '변액보험 전담 콜센터'를 13일부터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6개월의 준비과정을 거쳐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변액보험 전담 콜센터를 마련했다.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전담 콜센터'는 고객이 자주 문의하는 수익률 및 적립금 확인 등의 단순 업무처리는 물론, 펀드 변경부터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까지 종합자산관리 측면에서 다양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펀드 변경을 고민하는 가입자에게는 '펀드 수익률 정보 안내 알리미'를 통해 '수익률 BEST 5' 등 다양한 펀드 정보를 문자 및 알림톡으로 제공한다. 정재식 미래에셋생명 계약서비스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전담 콜센터'에서 차별화된 변액보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문 상담 인력이 계약 관리부터 투자 방향성 제시까지 한층 효과적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협회 변액보험 펀드 공시에 따르면 올 8월 말 현재 미래에셋생명은 순자산 100억원 이상 채권형, 채권혼합형, 주식형, 주식혼합형 등 주요 유형별 펀드 3년, 5년 수익률에서 8개 부문 중 6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7-09-12 10:10:38인천도시공사는 5월 31일 콜센터 개소식을 갖고 주택하자 관련 전문상담사를 배치해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준공한 아시아드 선수촌의 4000세대의 입주로 공동주택 관리세대수가 급증함에 따라 고객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자전담 콜센터를 열게 됐다. 공사는 하자 민원접수부터 처리 진행 안내, 처리 후 고객의견을 직접 들을 예정이다. 또 공사는 하자발생의 원인에 대한 분석을 비롯 대책마련과 하자관리 매뉴얼 제작 등 적극적인 제도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공사는 앞으로 콜센터를 임대, 분양 등 공급 관련 상담과 공사 진행상황 안내 등 공사 추진사업의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통합 고객센터로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공사는 이번 콜센터 개소로 하자로 불편함을 겪는 고객이 민원접수나, 처리과정에서 겪는 여러 불편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돼 고객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05-31 14:46:41서울시 SH공사는 저소득층에 대해 정부가 주거비를 지원하는 서울권 주거급여제도가 개편됨에 따라 전담상담을 위한 SH콜센터(1600-3456)를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주거급여 대상자는 전세보증금과 월임대료에 대해 일정부분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가구별 소득과 임대료수준 등을 고려해 주거비 또는 주택보수비용이 차등 지급된다. SH공사는 주거급여 제도에 대한 입주민의 이해를 돕고, 주거급여 변경내역, 제도 개편전후 급여액 차이, 임대료 고지서 항목 등을 실시간 설명하기 위해 주거급여 전담인력을 확보하고 상담창구를 보강했다. 또한 서울시, 관할구청과 함께 주거급여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SH콜센터에 연락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수급자는 수급통장과 전월 임대료 고지서를 준비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화상담이 어려운 경우에는 단지내 관리사무소와 현장 주거복지센터, 관할구청 등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2015-08-10 09:3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