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내놓은 인형, 키링 등 자체브랜드(PB) 상품이 최근 큰 인기를 모으며 제주를 대표하는 기념품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롯데관광개발이 28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말 출시한 인형과 지난 6월 첫선을 보인 키링이 올 3분기에만 1500개 이상 판매되며 효자상품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며 "같은 기간 외국인 구매 비중 또한 68%를 넘어서며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제주 기념품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이날 전했다. 이어 "MZ세대의 패션 트렌드에 발맞춰 개발한 키링의 경우, 한류 및 K패션에 열광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 한국과 제주를 알리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위치한 ‘HAN컬렉션 K패션몰’ 기프트샵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들 제품의 가격은 2만1000원부터 3만8000원까지로, 롯데관광개발은 향후에도 K트렌드를 반영한 제주 모티브 PB 상품을 더욱 다양하게 개발할 계획이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0-28 13:38:19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지난 2020년 12월 개장 이래 사상 처음으로 월매출 500억원을 돌파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호텔과 카지노의 동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 8월 505억49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종전 최고 실적이었던 지난 5월 410억5600만원 대비 23.1%(94억원) 증가한 수치로, 전년 동기(321억5800만원)와 비교해 57.2%(183억원) 수직 상승했다. 드림타워 카지노의 지난달 순매출은 330억1200만원으로, 처음으로 300억원대에 올라섰다. 이는 종전 최고 매출인 지난 5월 271억1200만원보다 21.8%(59억원) 증가한 수치다. 누적 순매출은 1924억1100만원으로 전년 동기(860억2700만원) 대비 2.2배 이상 늘었다. 8월 테이블 드롭액은 1595억7900만원, 이용객수는 3만7494명으로 각각 종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호텔 부문(그랜드 하얏트 제주) 매출은 175억3700만원으로, 전년 동기(142억5200만원) 대비 23.1%(33억원) 이상 뛰어넘었다. 객실 역시 총 4만947실을 판매하며 최대치를 기록했다. 해외 직항 노선 확대되면서 아시아권 관광객들의 방문이 급증하는 가운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투숙객 중 외국인 비율은 지난해 8월 57.7%에서 지난달 71.3%까지 증가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를 갖춘 호텔과 카지노의 시너지 효과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9월과 10월 국내외 연휴로 인한 특수가 기다리고 있어 실적 행진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9-02 17:49:17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7월 호텔 부문에서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호텔·카지노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7월 매출이 152억6700만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일 공시했다. 이는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8월(142억5200만원)과 비교해 7.1% 이상 증가한 수치로, 전월(129억8400만원)보다는 17.6%(22억8300만원) 상승했다. 7월 객실 판매수는 3만8513실로, 전월(3만2908실) 대비 17%가량 뛰었다. 이에 대해 5일 롯데관광개발 측은 "제주 해외 직항 노선의 지속적인 확대로 중국과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찾으면서 호텔과 카지노 부문의 시너지 효과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전용 드림타워 카지노의 경우 7월 순매출이 전월(190억3500만원)보다 20% 증가한 228억3500만원을 기록, 200억원대 매출 행진을 한 달 만에 다시 이어가게 됐다. 7월 카지노 이용객수는 3만4274명으로,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10월(3만582명) 실적을 넘어섰다. 특히 카지노 부문의 올해 1~7월 누적 매출은 1593억8200만원으로, 지난 한 해 매출(1524억1900만)을 따라잡았다. 해외 직항 노선 확대로 8~9월 역시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달 19일부터 제주와 일본 도쿄를 잇는 직항 노선이 3년 4개월여 만에 재개한 데 이어 중국 대도시 노선도 추가로 직항 재개를 앞두면서 8월에는 제주공항 국제선이 주 195회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편, 제주관광협회 집계에 따르면 올해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 7월 31일 기준 108만8639명으로 전년대비(30만3010명) 3.6배가량 늘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8-05 19:44:49롯데관광개발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식음업장에서 애플망고 디저트를 출시했다. 캐주얼 레스토랑 '카페 8'에서는 최상급 애플망고를 듬뿍 올린 애플망고 빙수를 8만2000원에 판매한다. 망고 아이스크림과 망고 콤포트, 레몬 크럼블 등이 곁들여져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갤러리 라운지'에서는 애플망고 쇼트케이크를, '델리'에서는 애플망고 케이크와 타르트 등을 판매한다. 가격은 1만원대부터 6만5000원까지 다양하며 선물용으로 구매하기 좋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카페 8'은 통유리창 너머 제주 바다와 비행기 이착륙 장면을 배경으로 기념사진과 영상을 찍을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7-26 07:15:19[파이낸셜뉴스] 미쉐린2 스타 레스토랑 출신 셰프가 제주 고유의 식재료를 활용해 개발한 이탈리안 메뉴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9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올데이 캐주얼다이닝 ‘카페 8’의 루이지 트로이즈 셰프가 시칠리아식 ‘새우&한라봉 샐러드’, 제주 흑돼지와 화이트와인 특제소스로 맛을 낸 ‘화이트 라구 볼로네제’ 등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이탈리안 메뉴를 선보이고 나섰다. 이탈리아 나폴리의 미쉐린 2 스타 식당인 ‘돈 알폰소 1890(Don Alfonso 1890)’ 출신의 베테랑 셰프인 루이지 셰프는 “한라봉, 제주 흑돼지 등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제주에서 나고 자란 건강한 로컬 식재료가 지중해식 이탈리아 메뉴와 잘 어울려 고객들에게 색다른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카페 8에서는 루이지 총괄셰프의 주특기 메뉴인 파스타, 이탈리아 나폴리의 풍미를 고스란히 담은 피자, 스테이크 및 구운 농어 요리, 티라미수, 카프레제 초콜릿 케이크와 같은 다양한 디저트 등 다양한 이탈리아 정통 요리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카페 8’은 제주바다와 비행기 이착륙 장면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는 ‘야외 풀데크’와 같은 층에 있어 수영을 즐긴 후 식사를 즐기기에도 좋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7-09 14:36:30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카지노, 호텔 부문(별도기준)을 합친 지난달 매출이 410억5300만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400억원대를 기록했다고 롯데관광개발이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상승한 수치로, 역대 최대이던 지난 2월(329억8400만원) 기록을 3개월 만에 경신했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드림타워 카지노가 매출을 견인했다. 카지노 부문 순매출(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은 271억500만원으로, 전년 동기(114억1900만원) 대비 2.4배 늘었다. 또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2월 순매출(239억4400만원)보다는 32억원가량 많다. 카지노 부문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연속으로 200억원대 매출을 달성해 누적 순매출이 1175억5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호텔 부문 매출은 전월(106억4500만원)보다 31% 증가한 139억4800만원을 기록했다. 호텔 투숙객 중 외국인 비율은 62.7%에 달한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5월 초 슈퍼위크 기간 특수를 누린 데 이어 중국과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외국인 고객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카지노와 호텔 부문 간 시너지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면서 "올 하반기 제주의 해외직항 노선이 정상 체제를 갖출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 한 해 실적도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6-03 17:54:33[파이낸셜뉴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사상 처음으로 월간 4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3일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지난 5월 카지노와 호텔(별도 기준) 부문의 동반 매출 호조에 힘입어 410억53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이는 역대 최고였던 지난 2월 기록(329억8,400만원)을 3개월 만에 경신한 것은 물론 지난해 같은 기간(219억6,000만원) 대비 50% 이상 수직 상승한 수치다. 이 같은 역대 최고 매출 기록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드림타워 카지노가 견인했다. 카지노 부문은 지난달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올 2월 실적(239억4,400만원)을 훌쩍 뛰어넘어 271억500만원의 순매출(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114억1,900만원)와 비교해서는 2.4배 가까이 급증했다. 올들어 확실한 턴 어라운드를 보여주고 있는 카지노 부문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연속으로 200억원대 매출 행진에 힘입어 누적 순매출이 이미 1175억500만원을 기록했다. 카지노와 함께 호텔 부문(그랜드 하얏트 제주)도 올해 최고 기록을 달성하는 매출 호조를 보였다. 지난 5월 호텔 부문은 139억48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지난 4월 매출(106억4,500만원)보다 31% 급성장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제주 해외 직항 노선의 지속적인 확대에 힘입어 5월 초 수퍼위크 기간 큰 특수를 누린 데 이어 이후에도 중국과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외국인 고객 수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카지노와 호텔 부문의 시너지 효과가 제대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6-03 16:07:56[파이낸셜뉴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드림타워 카지노가 4개월 연속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2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지난달 드림타워 카지노의 순매출은 203억8700만원을 기록했다. 순매출은 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이다. 카지노협회에 제출하는 총매출 기준으로는 24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테이블 드롭액(카지노 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은 1283억원으로 전달 대비 5.2% 늘었다. 이는 올해 들어 최대 드롭액이다. 카지노 방문객 수도 올해 가장 많은 2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지난달 홀드율(카지노 승률)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면서 순매출이 3월보다 다소 줄어들었다"며 "객장은 올해 들어 최대 드롭액에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할 만큼 호황 분위기를 보였다"고 말했다. 연휴가 많은 5월에도 이런 분위기는 이어질 것으로 롯데관광개발은 전망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5월 1~5일 한·중·일 연휴가 겹치는 슈퍼위크 기간 하루 평균 1452실의 객실 판매와 맞물려 카지노에서도 깜짝 실적이 예상된다"며 "5월 이후 제주 직항 노선이 주 170회까지 확대되면 실적 랠리에서 한 단계 더 큰 도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5-02 13:36:58제주 드림타워 카지노가 올해 들어 4개월 연속 200억원대 매출을 달성하며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드림타워 카지노가 지난 4월 203억8700만원의 순매출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지난달 테이블 드롭액은 1283억1200만원으로, 전월(1219억4100만원) 대비 5.2% 늘며 올해 들어 최대치를 기록했다. 카지노 방문객수 역시 올해 가장 많은 2만8134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카지노 순매출액은 903억96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263억1300만원) 대비 243.5% 수직 상승했다. 4월 홀드율(카지노 승률)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면서 순매출은 지난 3월(221억원)보다 줄었지만 객장은 올해 기준 최대 드롭액, 최다 방문객수를 기록할 만큼 호황을 이뤘다고 롯데관광개발 측은 전했다. 한편, 호텔 부문은 지난달 총 3만267실의 판매 실적을 올리며 106억4300만원(별도기준)의 매출을 달성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5월 초 한중일 연휴가 겹치는 기간 하루 평균 1452객실 판매와 맞물려 카지노에서도 깜짝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5-02 11:26:18롯데관광개발은 3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카지노·호텔 부문 매출이 308억원을 기록하면서, 1분기에만 9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383억원) 대비 2.5배 증가한 수치로, 개장 이후 처음으로 분기별 900억원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850억원)와 비교해서는 110억원(13%) 늘었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공시에서 제외되는 리테일 부문(한컬렉션)과 월말 집계가 이뤄지는 여행사업 부문을 감안하면 롯데관광개발의 1분기 매출은 1000억원대를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3월 카지노 부문(드림타워 카지노) 순매출은 221억원으로, 3개월 연속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면서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인 699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종전 분기별 최고 실적이었던 지난해 3분기(523억원)보다 34%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1분기(164억원)보다 4배 이상 늘었다. 홀드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면서 3월 카지노 순매출이 다소 감소했지만 방문객수(2만7679명)는 전월(2만5329명)보다 2350명 늘었다. 테이블 드롭액은 전월 대비 15.6% 증가한 1219억4100만원을 기록했다. 3월 호텔 부문(그랜드 하얏트 제주) 매출은 87억500만원으로, 2022년 10월 11%대에 머물렀던 외국인 투숙 비중이 65%까지 상승했다. 1분기 매출은 2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올해 들어 일본, 대만 및 동남아 고객 매출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춘절, 일본 건국기념일과 천황탄생일 등 연휴가 이어지면서 최대 실적의 밑거름이 됐다"면서 "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4월 이후에는 더욱 강한 실적 랠리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02 09:2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