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3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이영주 칠갑농산 대표이사와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칠갑농산은 떡류, 쌀국수, 육수 등 다양한 식품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 식품 기업으로, K-푸드의 위상을 높이며 국내외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식약처 기준 면류 수출 순위 10위에 오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푸드 수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영주 대표는 2010년 취임 이후 공급망 관리(SCM) 혁신을 통해 생산과 유통의 모든 단계를 최적화하면서 약 187%의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또한, 기존 농협과 대형마트를 넘어 쿠팡, 마켓컬리 등의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장하고, 북미, 남미, 유럽 등 약 30개국에 300여 종의 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 개척에도 기여하고 있다. 칠갑농산은 올해 7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브랜드 파워 대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5월 대통령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만찬에서 대표 제품인 떡볶이가 K-푸드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경영 합리화, 수출 증대, 기술 개발 등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을 발굴하고 포상하는 제도로,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2024-09-19 16:06:21[파이낸셜뉴스] 곽인학 광스틸 대표와 이영주 칠갑농산 대표가 올해 3·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경영합리화와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분기마다 발굴·포상하는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곽인학 대표와 이영주 대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곽 대표가 이끄는 광스틸은 건축용 내·외장재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2000년 설립 이래 금속패널 분야 우수한 기술 개발과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해 건축 내·외장재 업계 발전에 공헌해왔다. 불에 타지 않고 누수되지 않는 건축자재 보급을 목표로 수요기관의 안전과 친환경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품질 신뢰성을 확보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특히 △스피드블록 메탈 패널 △샌드위치패널 △일체형 창호 등은 건물 화재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아울러 실리콘 오염 및 누수 문제를 해결해 친환경 기술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스피드블록 메탈 패널은 국토부로부터 품질인정제를 최초로 적용받은 제품으로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곽 대표는 김제1·2공장 신설·증설 투자하는 과정에서 지방 인재를 채용, 중장년과 청년인력 고용 촉진과 실업률 개선에 기여했다. 아울러 직원 복지와 노사관계 증진에 힘써 가족친화·근무혁신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2015년부터는 매년 연말 나눔 행사를 통해 임직원이 봉사 활동과 후원금 기부를 진행한다. 이 대표가 이끄는 칠갑농산은 떡류와 쌀국수, 육수, 내연류 등 다양한 식품을 수출용으로 개발, 국제 시장에 진출했다. 특히 식약처 기준 면류 수출 순위 10위에 오르며 우리나라 K푸드 대표로 활약한다. 올해까지 7년 연속 대한민국 브랜드 파워대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 받았다.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는 이 회사 떡볶이가 K푸드 대표 제품으로 선정됐다. 이 대표는 2010년 취임 이후 생산·유통 등 모든 공급망 단계를 최적화하기 위해 SCM 혁신을 진행해 187% 매출 증대를 이뤄냈다. 또한 기존 판매 채널인 농협, 마트를 넘어 쿠팡, 마켓컬리 등 온라인 채널과 해외 판로를 모색하며 실적 향상과 경영 안정화에 기여했다. 그 결과, 칠갑농산는 북·남미, 유럽 등 30여개 국가에 300여개 냉장·냉동·상온 제품을 수출하며, K푸드를 전 세계 각지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18 09:28:03[파이낸셜뉴스] 초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을 정부가 동반 지원하는 전문무역상사로 쿠팡이 지정됐다. 지난 2022년 대만에 진출해 국내 소비재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한 쿠팡의 노력이 인정받은 성과다. 지금까지 전문무역상사로 선정된 기업 다수가 중소·중견기업이고 대기업 선정 사례가 적었던 만큼 현지에 대규모 로켓배송망을 운영하는 쿠팡을 통한 중소기업 수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전문 무역상사 지정식'을 열고 쿠팡을 포함해 한수원 KNP 등 167개 기업을 전문무역상사로 지정했다. 정부가 전문무역상사로 선정한 기업들은 대부분 기업간 거래(B2B) 기반 수출전문기업이다. 소비자 간 거래(B2C) 유통기업으로 현지에 대규모 물류 익일배송망, 쇼핑앱을 운영하는 이커머스 기업은 쿠팡이 유일하다. 산자부는 "해외 역직구 확대를 위한 디지털 수출의 대표주자로 쿠팡을 신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10년 전부터 운영해온 전문무역상사는 수출경험과 해외 네트워크가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을 대행해주는 제도다. 현재까지 국내 601개 기업이 선정됐다. 전년 또는 최근 3년 평균 수출실적이 100만달러 이상, 수출실적 중 타사 중소·중견 수출비중이 20% 이상이며 주무부처 장관의 추천을 거쳐야 선정 가능하다. 정부는 전문무역상사로 선정되는 기업에게 우수 제조기업과의 수출 매칭과 공동 마케팅 확대, 단기 수출 보험 40%할인, 수출보증 한도 1.5배 확대 등의 혜택을 준다. 지난 2022년 10월 대만에 로켓직구(3일 내 배송)과 로켓배송(익일 배송) 서비스를 런칭한 쿠팡은 1년 만에 1만2000곳의 소비재 중소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했다. 식료품, 생활용품, 유아용품, 홈인테리어 등 분야도 무궁무진하다. 해외 수출 소비자 중소기업 수(4만2592곳) 대비 약 30%에 육박하며 해외 진출한 단일 유통기업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중소기업을 포함해 대만에 수출을 진행한 한국 공급업체 수는 2만곳이 넘는다. 젤네일·마스크팩 등 K뷰티 상품을 포함해 홍삼·콤부차·물티슈 등 여러 한국 중소 제조사들은 대만 진출 이후 1년간 매출이 최대 70배 가량 뛰기도 했다. 한국 중소 제조사들이 만든 쿠팡의 자체 브랜드(PB) 생활필수품 등도 대만에 수출되고 있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쿠팡의 로켓배송 수출 모델은 정부의 전문무역상사 제도와 시너지를 발휘해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그간 소비재 중소기업들이 해외 진출할 때 현지 법인 설립과 인력 채용, 물류망 계약, 현지 바이어와 유통망 확보가 모두 필요했다. 그러나 쿠팡은 배송부터 마케팅, 통관, 재고관리, 고객응대를 모두 대신 처리해 준다. 쿠팡은 현지에 구축한 물류센터를 통해 대만 현지 고객들은 195대만달러(약 8150원) 이상이면 무료 로켓배송하고, 로켓직구(한국에서 현지배송)는 690 대만달러(약 2만8800원) 이상 구매하면 1~2일 내 항공편으로 무료 배송하고 있다. 현지 경쟁업체 보다 40~70% 저렴하게 한국산 제품을 배송하면서 지난해 초부터 한동안 쇼핑앱 다운로드 1위를 질주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엔 대만 진출 1년 만에 2번째 대형 풀필먼트센터를 대만 북서부 지역 타오위안시 인근에 오픈했다. 업계에서는 전문무역상사로 선정된 쿠팡을 통해 중소기업 수출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이 간혹 신흥시장 개척에 성공해도, 현지인과 소통 부족, 현지 대외 환경 변화 등에 대처하지 못해 수출이 끊기는 경우가 많다"며 "전문무역상사 제도 지원에 힘입어 쿠팡을 통한 K상품의 수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7-05 09:03:18[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이 현장 소통 강화 일환으로 7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대표 25명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금융비용 부담 증가, 구인난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기술 우수기업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성태 행장은 "오랜 기간 전통 제조업을 영위하며 대한민국 발전을 주도한 기업부터 첨단 산업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창업기업까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내년에도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는 한편, 중소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기술력 우수기업 발굴·육성 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행장은 또 인천 및 부천 관내 영업점을 찾아 어려운 경제환경에서 고충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약 1조원 규모의 금리를 감면하는 '중소기업 통합 금리감면 패키지'를 운용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올해보다 자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대출·예금 금리 등을 우대하는 '중기근로자 우대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행했으며 내년에는 휴가비, 복지비 지원 사업의 대상을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12-07 14:06:51[파이낸셜뉴스]스마트 물류 대표기업 아워박스(대표 박철수)가 '2023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에서 우수중소물류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물류산업진흥재단(이사장 심재선)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는 디지털 기술력을 바탕으로 희망과 상생의 물류생태계 창조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중소물류회사를 격려하기 위해 물류산업진흥재단이 만들었다. 중소물류기업 최우수상을 받은 아워박스는 높은 기술력으로 국내 이커머스는 물론 직구·역직구 지원시스템을 확립하고 다양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수준높은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해 온 점을 인정 받았다. 특히 아워박스는 고객사의 디지털전환을 지원하고 B2B2C전반에 기능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물류 선두 기업으로 높은 평가 받고 있다. 아워박스 박철수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서비스 혁신에 집중해 온 것을 인정받아 기쁨과 더불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아워박스의 이커머스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하여 현장에 적용하고 그 혜택을 받는 고객사와 함께 건실한 성장을 이루어 새로운 커머스 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수상수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7년 창업한 아워박는 온라인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시스템 기반 풀필먼트 서비스를 비롯하여 이커머스 분야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워박스는 AI특허 취득, 예비유니콘 인증으로 입지를 다지는 한편 중소규모 온라인 셀러는 물론 유한킴벌리, 동원그룹, 신세계푸드, 녹십자, The Body Shop, Pierre Fabre 등 국내대기업과 많은 글로벌 브랜드의 온라인 물류 서비스를 전담하고 있는 등 중소물류계의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2023-11-16 15:23:07[파이낸셜뉴스] 업무 처리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회의 도중 직원에게 재떨이를 던져 다치게 한 중소기업 대표가 검찰로 송치됐다. 5일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특수상해와 강요, 모욕 혐의로 충남 홍성 소재 모 중소기업 대표 50대 A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A씨는 지난 4월 홍성군 광천읍에 위치한 자신의 회사 사무실에서 회의를 하던 도중 다른 직원들 앞에서 40대 직원 B씨에게 욕설을 하고 재떨이를 던져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B씨는 이마가 찢어지는 등 전치 2주의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봉합 수술을 받았다. 또 A씨는 이날 저녁 B씨에게 돈을 줄 테니 사직서를 제출하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회사 단체 채팅방에서 강제 퇴장할 것을 강요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B씨의 업무 처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sanghoon3197@fnnews.com 박상훈 기자
2023-09-05 10:02:51[파이낸셜뉴스] 박성훈 코마테크놀로지 대표와 임욱빈 바이오다인 대표가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3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3·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두 대표를 뽑았다. 코마테크놀로지는 반도체 소재와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주력 제품인 실리콘 부품의 원재료를 직접 생산해 소재부터 부품까지의 일괄생산라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원가의 50%를 차지하는 실리콘 부품의 제조원가를 혁신적으로 절감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23년 6월에는 구미시 최초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 대표는 지난 2013년 창업, 수입에 의존하던 대구경 실리콘 단결정 소재 국산화를 최초로 달성했다. 이를 통해 국내 최대 반도체 기업의 1차 밴더 등록에 성공했다. 또 대만, 싱가포르, 일본, 미국 등 각 국가별 반도체 Fab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해외 고객 발굴을 통해 2019년 10만달러 수준이던 수출을 2022년 546만달러 규모로 성장시켰다. 올해는 2000만달러 이상의 수출을 목표로 전년대비 4배 이상의 폭발적 성장이 전망된다. 바이오다인은 암진단 의료기기 및 진단시약 키트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액상세포검사 장비의 핵심 기술 블로윙 테크놀로지를 개발해 2013년 국내 최초로 특허를 등록했고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인도 등 22개국 해외 특허를 획득하는 등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임 대표는 2009년 사업 진출 후 5세대 장비 개발을 통해 타사 대비 속도 및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를 토대로 전세계 여러 센터와 병원들로부터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지난 2020년 36억원 매출 대비 200%이상 성장시켜 2022년 122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중기중앙회와 중기부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경영합리화,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3-09-03 11:03:04최강진 삼정엘리베이터 대표와 최철호 동양전자공업 대표가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6일 중소기업중앙회는 2023년 2·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두 대표를 뽑았다. 삼정엘리베이터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을 제작·설치·유지·보수하는 기업으로, 1997년 최강진 대표이사에 의해 설립됐다. 삼정엘리베이터는 특히 친환경 재생에너지에 관심을 갖고 저탄소 제품의 에스컬레이터를 개발해 특허를 취득하는 등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최강진 대표이사는 40년 이상 승강기 업계에 종사하며 2019년부터 4년간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서 승강기 관련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승강기 산업발전에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불교조계종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동양전자공업은 1996년에 설립된 모터코어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2019년부터 공격적인 설비투자 및 신규 금형 개발을 통해 고효율 모터코어 개발, 소형모터코어 시장 진입 등으로 매출을 다변화했고,2022년 최고매출을 기록했다. 동양전자공업은 청년 친화적인 일자리 창출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됐고, 나눔콘서트를 통한 장애우 평등학교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상생가치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철호 대표이사는 스마트허브 경영자협회 수석부회장으로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정부의 주요 사업에 적극 참여해 안산 시화·반월공단이 스마트 시범단지로 선정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중기중앙회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경영합리화,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강재웅 기자
2023-06-06 18:38:44[파이낸셜뉴스] 최강진 삼정엘리베이터 대표와 최철호 동양전자공업 대표가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6일 중소기업중앙회는 2023년 2·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두 대표를 뽑았다. 삼정엘리베이터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을 제작·설치·유지·보수하는 기업으로, 1997년 최강진 대표이사에 의해 설립됐다. 삼정엘리베이터는 특히 친환경 재생에너지에 관심을 갖고 저탄소 제품의 에스컬레이터를 개발해 특허를 취득하는 등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최강진 대표이사는 40년 이상 승강기 업계에 종사하며 2019년부터 4년간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서 승강기 관련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승강기 산업발전에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불교조계종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동양전자공업은 1996년에 설립된 모터코어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2019년부터 공격적인 설비투자 및 신규 금형 개발을 통해 고효율 모터코어 개발, 소형모터코어 시장 진입 등으로 매출을 다변화했고, 2022년 최고매출을 기록했다. 동양전자공업은 청년 친화적인 일자리 창출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됐고, 나눔콘서트를 통한 장애우 평등학교 지원, 취약계층 김장 나눔행사 참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상생가치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철호 대표이사는 스마트허브 경영자협회 수석부회장으로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정부의 주요 사업에 적극 참여해 안산 시화·반월공단이 스마트 시범단지로 선정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중기중앙회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경영합리화,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3-06-06 13:20:45이태식 전 벡스코 대표이사(사진)가 중소기업유통센터 13대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 신임 대표는 이날 서울 목동 사옥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3-04-17 18:3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