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남 김해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맞춰 성화를 봉송한다고 23일 밝혔다. 김해 지역 성화 봉송은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오는 10월 11일과 전날인 10일,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리는 10월 25일 총 3일간 진행된다. 133㎞, 30구간으로 나뉘는 봉송 구간 중 18구간은 180여 명의 주자가 봉송하며, 나머지 12구간은 차량으로 봉송한다. 전국체육대회 성화 봉송은 10일 오후 장유 율하부터 진영읍을 거쳐 김해 시청에 도착하며, 11일 오전 시청을 출발해 가야의 거리, 내외중앙로를 거쳐 북부동에서 종료된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화 봉송은 25일 오전 김해 시청을 출발해 가야의 거리, 율하3로, 진영읍, 내외중앙로를 거쳐 북부동에서 마무리된다. 봉송 첫날인 10일에는 김해 시청 일대에서 김수로왕 행차, 11일은 가야의 거리 김해 오광대, 25일은 진영단감축제 홍보 등 이색 봉송 행사가 진행된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9-23 10:34:30【파이낸셜뉴스 전국 종합】100세 어르신부터 사회초년생, 섬 주민, 전직 대통령 등 각계각층의 국민들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300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는 한반도 전국 곳곳에서 10일 치러졌다. 이날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비롯한 대청도, 연평도 등 서해5도 주민들은 섬 곳곳에 설치된 투표소를 찾았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옹진군 투표소는 덕적면 6곳, 백령면 4곳, 연평면 2곳 등 모두 25곳에 마련됐다. 선거 때마다 행정선을 타고 인근 큰 섬으로 이동해 투표한 옹진군의 일부 작은 섬 유권자들은 이번에도 우편을 통해 한 표를 행사하는 거소투표를 했다. 광주광역시 동구지역 유권자 중 최고령자인 김정자(108)씨는 이날 계림1동 제2투표소를 찾았다. 1915년생인 김씨는 딸과 함께 지팡이를 짚고 투표소를 찾았다. 선거관리원들은 신분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씨는 "투표를 하니까 기분이 정말 좋다"며 "이렇게 오래 살아 여전히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이냐"고 말했다. 울산 북구 농소3동 제1투표소가 마련된 상안중학교에서는 만 100세인 김성순씨는 두 딸과 함께 투표소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1923년생인 김씨는 "당선자들은 주민을 위한 착한 정치 해 달라"라고 당부의 말도 남겼다. 전직 대통령과 유가족도 투표에 참여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날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에 위치한 대구비슬초등학교 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후 "국민 여러분께서 꼭 투표에 참여하셔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청바지 차림에 운동화를 신고 투표소에 나왔다. 박 전 대통령의 비서 역할을 해왔던 유영하 변호사도 함께 동행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이날 주민등록지인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인근 한빛도서관 다목적홀에 마련된 제7투표소에서 투표했다. 검은색 바지와 운동화를 신은 권 여사는 이날 투표장에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권 여사는 서울 종로에 사위인 곽상언 후보가 출마한 것에 대한 질문에는 "아이고 잘 됐으면 좋겠다"고 짧게 답했다. ■이색 투표소 곳곳에 마련돼 일부 투표소는 유권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독특한 곳에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웨딩홀, 씨름장, 게이트볼장, 식당, 카페, 유치원·어린이집, 자동차판매 대리점, 태권도장, 주차장 등 다양했다. 광주 남구 진월동 제5투표소는 한 태권도장에 마련된다. 이 곳은 20대 대통령선거와 21대 국회의원선거 등 10년 넘게 공식 선거가 치러진 투표소다. 광주 남구 방림2동 제2투표소인 아파트 지하주차장도 20년 넘게 투표소로 활용됐다.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제3투표소가 설치되는 곳은 해안가 낚시공원 안에 있는 카페다. 광명시 소하2동 제4투표소는 돼지갈비 식당에 꾸려졌다. 지난 대통령선거, 지방선거 당시에도 투표소로 활용됐던 장소다. 부산 수영구 광안1동 제4투표소는 세차장 1층에 차려졌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제2투표소는 여기산게이트볼장,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제2투표소는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씨름장에 마련됐다. 역대 최장인 51.7㎝로 길이의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받자 당황한 유권자들도 곳곳에서 포착됐다. 게다가 1, 2번 없이 3번부터 시작되는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보고 혼란스러워 하는 유권자들도 적지 않았다. 현재 의석수가 가장 많은 더불어민주당과 두 번째로 많은 국민의힘이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비례투표 용지에는 1번과 2번이 없다. 비례대표선거 투표지 개표는 전량 수개표로 진행해야 한다. 이번 비례대표선거 투표지가 너무 길어서 분류기에 들어가질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무원노조는 이번 총선에서 다시 도입된 수검표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다. 비례투표지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구 투표지는 자동 분류기로 검표가 충분하다는 것이다. 공무원노조는 투표지 분류기 정확도가 99.9%인데, 손으로 일일이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한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투표소 내 인터넷방송 등 소란도 전국 각 선거구에서 각종 사건사고도 발생했다. 대전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전 서구 투표소에서 소란을 피우며 다른 선거인들의 투표를 방해한 4·10총선 후보자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A씨는 대전 서구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면서 "투표지를 바꿔 달라"며 소란을 피우는 소동을 벌였다. 투표관리관의 제지에도 다른 유권자들이 기표대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등 투표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 부평구의 투표소에서 투표함의 바꿔치기가 의심된다며 소란을 피운 혐의로 70대 A씨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전북 군산시 한 투표소에선 50대 A씨가 동행한 자녀 B씨(20대)의 투표용지를 찢는 소동이 벌어졌다. 당시 A씨는 기표하고 나온 B씨의 투표용지를 보고 "잘못 찍었다"며 용지를 찢은 것으로 전해졌다. 선관위는 고발을 검토중이다. 투표소 안에서 인터넷방송을 하다 적발된 유권자도 나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40대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전주시 덕진구 한 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내부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 강화군에서 이장이 고령의 유권자들을 차량에 태워 투표소에 데려다줬다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강화군의 이장 A씨는 이날 강화군 내가면에서 고령의 유권자들을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투표소에 데려다준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강릉에서도 한 유권자도 교통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또 다른 유권자 2명을 경찰에 고발하는 일이 벌어졌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김기섭 김장욱 최수상 한갑수 황태종 강인 기자
2024-04-10 19:22:43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사진)가 7일 향년 95세로 별세했다. 지난 2015년 11월 김 전 대통령이 먼저 서거한 지 9년 만이다. 손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앓던 지병이 원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1929년 1월 16일 경남 김해군(현 김해시) 진영읍에서 태어난 손 여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을 나와 지난 1951년 김 전 대통령과 결혼했다. 당시 김 전 대통령이 장택상 국회부의장 비서관으로 정계에 막 입문한 때였다. 이후 손 여사는 김 전 대통령 서거 때까지 65년 동안 부부의 연을 이어오며 고락을 함께했다. 손 여사는 야당 정치인으로 온갖 고초를 겪었던 김 전 대통령의 곁을 묵묵히 지켜온 든든한 동반자였다. 김 전 대통령의 대통령 당선으로 영부인이 된 후에도 손 여사는 조용한 내조를 이어갔다. 그 때문에 정치권에서는 손 여사를 두고 '내조형 영부인'이라고 평가한다. 유족으로는 김 전 대통령과의 사이에 둔 아들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등 2남3녀가 있다. 손자인 김인규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차려진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24-03-07 21:04:56[파이낸셜뉴스]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가 향년 95세로 7일 별세했다. 손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숙환으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앓던 지병이 원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1929년 1월 16일 경남 김해군(현 김해시) 진영읍에서 태어난 손 여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를 나와 1951년 김 전 대통령과 결혼했다. 김 전 대통령과 사이에서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을 아들로 뒀다. 손 여사 장례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24-03-07 19:24:13경남 진해 진영읍에 있는 알루미늄 자동차 부품 제조전문업체 ㈜온일의 강성재 대표이사가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또 1000만원을 기부했다. 26일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000만원을 쾌척하며 세자녀 출산지원 사업에 동참한 ㈜온일은 2021년에도 1000만원, 올해 2월과 이번에 각각 1000만원을 후원해 누적 4000만원을 기록하게 됐다. 강 대표는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져 세자녀재단사업에 동참, 후원사업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이 회사는 깨끗한 환경에서 윤리를 준수하며 전 임직원이 즐겁게 일하면 튼튼한 회사가 된다는 사훈 아래 인재경영, 기술경영, 글로벌 경영에 앞장서며 세계 최고의 품질을 기반으로 기술을 선도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이념을 추구하고 있다. 꾸준한 사회적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재단에 기부한 후원금 1000만원은 2024년 6월 출산축하금으로, 세자녀를 출산한 5세대에게 각 200만원씩 ㈜온일의 이름으로 지급하게 된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이번 출산축하금 지원대상자 50명을 포함해 재단 설립 이후 모두 708명에게 14억4360만원을 지급했다. 노주섭 기자
2023-12-26 18:41:41[파이낸셜뉴스] 경남 진해시 진영읍에 있는 알루미늄 자동차 부품 제조전문업체 ㈜온일의 강성재 대표이사가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또 1000만원을 기부했다. 26일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000만원을 쾌척하며 세자녀 출산지원 사업에 동참한 ㈜온일은 2021년에도 1000만원, 올해 2월과 이번에 각각 1000만원을 후원해 누적 4000만원을 기록하게 됐다. 강 대표는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져 세자녀재단사업에 동참, 후원사업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이 회사는 깨끗한 환경에서 윤리를 준수하며 전 임직원이 즐겁게 일하면 튼튼한 회사가 된다는 사훈 아래 인재경영, 기술경영, 글로벌 경영에 앞장서며 세계 최고의 품질을 기반으로 기술을 선도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이념을 추구하고 있다. 꾸준한 사회적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재단에 기부한 후원금 1000만원은 2024년 6월 출산축하금으로 세자녀를 출산한 5세대에게 각 200만원씩 ㈜온일의 이름으로 지급하게 된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이번 제12회차 출산축하금 지원대상자 50명을 포함해 재단 설립 이후 모두 708명에게 14억4360만원을 지급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12-26 13:44:22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온일(대표이사 강성재)이 올해 1000만원의 출산 축하금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 김해 진영읍에 소재한 온일은 1998년 설립된 알루미늄 자동차 부품 제조전문업체다. 알루미늄 단조분야의 글로벌 으뜸 강소기업으로 첨단 자동차 부품을 테슬라를 비롯해 피아트, 르노닛산 등 세계적 자동차 메이커에 공급하는 수출기업이다. 이 업체는 2018년 1000만원을 쾌척하며 세자녀 출산지원 사업에 동참한 이래 2021년 1000만원 그리고 올해 다시 1000만원을 기부했다. 강 대표는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국가적 과제임을 절감하고 앞으로 후원사업에 계속 동참할 계획이다.재단에 기부한 후원금은 오는 6월 출산 축하금으로 세자녀를 출산한 5가구에게 각 200만원씩 온일의 이름으로 지급하게 된다. 권병석 기자
2023-02-14 19:02:24[파이낸셜뉴스] 지난 대선 때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으로 유죄가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28일 신년 특별사면으로 출소했다. 김 전 지사는 “이번 사면은 저로서는 받고 싶지 않은 선물을 억지로 받게 된 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짙은 푸른색 계열 양복을 입은 김 전 지사는 약간 상기된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 그는 "따뜻한 봄에 나오고 싶었는데 본의 아니게 추운 겨울에 나왔다"며 "원치 않았던 선물이라 고맙다고 할 수도 없고, 돌려보내고 싶어도 돌려보낼 방법이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결론적으로 보낸 쪽이나 받은 쪽이나 지켜보는 쪽이나 모두 난감하고 딱한 상황"이라고 정리했다. 김 전 지사는 정부가 이번 특별사면 명분으로 화해와 포용을 통한 국민통합을 거론한 것을 두고서는 “국민통합을 위해서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국민통합은 이런 방식으로 일방통행이나 우격다짐으로는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을 국민들께서 훨씬 더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제 본연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곳 창원교도소에서 세상과 담을 쌓고 지내는 시간 동안에 많이 생각하고 많은 것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김 전 지사는 눈시울이 붉어진 채 말하는 중간 중간 울먹이기도 하다가 마지막으로 "제가 가졌던 성찰의 시간이 우리 사회가 대화와 타협, 사회적 합의를 토해 더 따듯한 사회를 만드는 걸음이 되도록 더 낮은 자세로 성찰하고 노력하겠다"고 출소 소감을 마무리했다. 정부는 내년 5월 형기 만료를 앞둔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복권 없이 사면했다. 김 전 지사는 출소 후 첫 일정으로 28일 오전 10시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2-12-28 05:43:42[파이낸셜뉴스] 국내 대표 철스크랩 기업인 태금정(주) 이윤희 회장(사진)이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출산축하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12일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축하금을 전달하면서 "앞으로도 저출산을 돕는 일에 앞장서기 위해 계속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남 김해시 진영읍에 본사를 둔 태금정은 정직을 경영 신념으로 하는 국내 대표적인 철스크랩 기업이다. 이 회장은 '진정한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인물로 통한다. 이 회장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와 구성원들의 도움으로 기업이 성장하고 성공에 이른다"면서 "사업의 성공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상생과 나눔의 경영으로 주변 이웃들을 둘러보고 봉사하는 손길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재단에 기부한 후원금 1000만원은 2023년 6월 출산축하금으로 전액 세자녀를 출산한 5세대에게 태금정(주) 이름으로 지급하게 된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최근 지급한 제10회차 출산축하금 대상자 61명을 포함하면 재단 설립 후 601명에게 11억8160만원을 전하게 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12-12 16:37:56[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의 청소년적십자(RCY) 단원들과 지도자 100여명은 지난 10월 29일 가을철 일손이 부족한 김해시 진영읍 한림면에 위치한 단감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중·고등학교 RCY단원들과 대학RCY 그리고 지도교사 100여명은 단감 수확 시기에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단감을 수확했다. 1953년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 부산에서 창립된 대한민국 RCY운동은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해 왔다. 내년 2023년에 창립 7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11-01 11:0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