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단국대 앞 호수에서 2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16일) 오후 6시 20분께 “호수에 사람이 빠졌다”는 한 목격자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단국대 앞 천호지에 출동한 구조대는 물에 빠진 심정지 상태의 A씨(24·여)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6-17 15:47:48[파이낸셜뉴스] 천안의 한 결혼식장에서 천장이 무너져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천안동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시 43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의 한 예식장 천장에서 석고보드 재질의 마감재가 떨어져 하객들을 덮쳤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식사 중이던 하객 10여명이 머리와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천장이 무너진 곳은 예식장 3층 연회장으로 사고 후 예식장 측은 이곳을 폐쇄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하객 A씨는 “밥 먹는 중에 천장이 무너져 내렸다”며 “사람들이 모두 놀라 우왕좌왕이었다”고 당시를 전했다. 경찰·소방당국은 웨딩홀 관계자와 공사업체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천안시도 관련 부서 직원을 파견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5-12 05:14:09[파이낸셜뉴스] 7일 충남 천안 한 단열재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5시간만에 완전 진화됐다. 공장 직원인 40대 남성 1명이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의 단열재 생산 공장 아마쎌코리아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20분 만에 불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관 등 인력 207명, 장비 49대, 헬기 2대가 동원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 25분 만인 낮 12시 45분께 큰 불길을 잡는데 성공하고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이어 화재가 난 공장 내부에 물을 뿌리면서 진화 작업을 이어갔고, 오후 3시 3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불이 난 공장은 4천㎡가 넘는 대규모인 데다 내부에 유독가스가 가득하고 연기가 많이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해당 공장은 독일의 다국적 기업 아마쎌(Armacell GmbH)의 한국 법인인 아마쎌코리아 공장이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는 23명이 작업 중이었으나 화상 환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22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충남도는 오전 11시 3분께 안전 문자로 화재 사실을 전하며 "유해물질 확산이 우려되니 인근 주민은 외부와 차단된 실내로 대피하라"고 당부했다. 천안시도 오전 11시 3분과 11시 13분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에 유의하라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4-09-07 16:38:35[파이낸셜뉴스] 천안의 한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당시 화재를 목격한 행인의 발 빠른 대처가 인명피해를 막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9일 오전 2시 29분경 충남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에 소재한 6층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오피스텔 내부 56㎡를 태우며 54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40여 분 만에 꺼졌다. 이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것에는 행인의 발 빠른 대처가 있었다. 당시 오피스텔 밖을 지나던 20대 남성 A씨는 화재를 목격한 뒤 건물로 들어가 거주자들을 대피시켰다. 거주자 20명이 자력 대피하고, 4명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그러나 A씨는 연기 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건물 4층 세대 내부에서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5-09 09:57:09[파이낸셜뉴스] 소방청은 9일 제59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충북 음성군 국립소방병원 건립부지에서 개최했다. 국립소방병원은 오는 2024년말 개원 목표로 내년 3월 착공된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소방의 날 기념식 주제는 '함께 만든 119, 함께 누릴 안전 한국'이다. 기념식 주제 영상은 현직 소방관의 배우자인 정유정 작가가 쓴 '제 남편은 소방관입니다'라는 내용에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이 담겼다. 국기에 대한 경례는 화재현장에서 유독물질에 노출돼 발생한 자가면역질환(POEMS증후군)을 이겨내고 다시 현장으로 복귀한 경북 울진소방서 김주철 소방위가 낭독했다. 전주대 태권도시범단(Fire Fighter)이 화재 현장과 소방관의 모습을 태권도의 다양한 격파, 호신술, 창작 품새로 박진감 있게 표현한 '영웅들의 삶' 공연도 펼쳐졌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소방은 소방청 개청, 소방직 공무원 국가직 전환 등 육상재난 대응기관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부는 최일선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위해 일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안전을 지키는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열우 소방청장은 "소방공무원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국립소방병원 건립 부지에서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국민의 성원으로 발전한 대한민국 소방이 국민의 안전을 더욱 확고히 책임지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소방의 날(11월9일)은 긴급신고 전화번호 119에서 가져왔다.1963년부터 전국적인 겨울철 화재예방점검일 행사로 이어오다가 1991년 소방법 개정으로 법정 기념일이 됐다. 한편, 이날 경남소방본부 한중민 소방정 등 768명과 천안동남소방서 등 12개 단체가 훈·포장, 대통령표창 등 공로상을 받았다. 다음은 제59주년 소방의 날 훈·포장 수상자 명단. ▲홍조근정훈장 정남구 고덕근 ▲국민훈장목련장 장경임 박승민 이붕희 강창순 ▲녹조근정훈장 현진수 박경수 이정현 이동학 한중민 이정식 김희철 ▲국민포장 한은석 김기종 최미경 조유현 김선영 김장석 한채용 최돈묵 박인식 박중규 박상진 김상현 소기웅 홍성지 박유진 나성수 강호정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1-11-09 10:39:40아파트 내에서도 브랜드 파워가 강세다. 주택시장 내 브랜드 아파트 가치가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2020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종합 10위를 차지한 두산건설의 ‘위브’(We’ve) 브랜드가 강원도 삼척시 내 첫 선을 보여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부동산114와 한국리서치가 지난해 말 전국 성인남녀 4,3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두산건설의 주거 브랜드 ‘위브’가 종합 10위에 올랐다. 지난 2018년부터 3년 연속 10위권 내 이름을 올리면서 주택시장 내 위브 브랜드 가치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같은 인기는 분양시장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보면 지난해 9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공급된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의 경우 1순위 청약 결과 3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무려 2만5,410명이 몰리면서 평균 63.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해당 경쟁률은 역대 동남구 내 신규 분양 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부동산114 기준)다. 경쟁률 또한 높았다. 지난해 4월 두산건설 분양 첫 스타트를 끊은 대구시 달서구의 ‘뉴센트럴 두산위브더제니스’ 역시 평균 14.7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9월 광주시 북구에 공급된 ‘금남로 중흥S-클래스&두산위브더제니스’의 경우 13.24대 1의 경쟁률을, 12월 부산시 사하구에 분양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의 경우 17.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줄줄이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2월 강원도 삼척시에도 위브 브랜드를 내 건 신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두산건설은 강원도 삼척시 정상동 351번지 일원에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6층, 6개동, 전용면적 74~114㎡ 총 7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올해 두산건설 첫 분양 단지이자, 삼척시 내 첫 위브 단지다. 입지여건 또한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정라초가 위치하며 반경 2㎞ 내 삼척초, 청아중, 삼척고, 삼척여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또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삼척시립도서관(2021년 개관 예정)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편의시설 또한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약 1㎞ 거리에 홈플러스(삼척점), 하나로마트(교동점), 삼척중앙시장, 삼척시 보건소 등이 위치하며 강원도 삼척의료원, 삼척 고속버스터미널, 삼척시 종합운동장 등도 인접해 있다. 이 밖에 삼척 세무서, 삼척 경찰서, 삼척 소방서, 춘천지방법원 삼척시법원, 삼척시청 등 관공서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교동공원, 정라공원, 봉황산 산림욕장, 새천년해안유원지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추고 있다. 직선거리 약 1㎞ 내에는 동해바다가 위치해 단지 내 바다 조망권이 확보된다. 동해안을 따라 조성된 7번 국도 이용 시 인접 지역인 강원도 동해시, 강릉시, 울진군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동해고속도로를 통해서는 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주요 광역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의 KTX동해역이 지난해 3월 개통되면서 철도망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한층 개선됐다. 미래가치 또한 품고 있다. 지난해 12월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강원도 동해시를 잇는 동해선 전철화 사업이 착공에 들어갔다. 동해선 중 유일한 비전철 구간인 영덕~삼척~동해 구간을 전철화하는 해당 사업은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향후 전 구간 완전 개통 시 부산에서 강릉까지 이동시간이 40분 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약 6분 거리에 북평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출퇴근이 용이하다. 해당 산업단지에는 한국석유공사 동해지사, GS칼텍스, 한국동서발전 동해화력발전처 등을 포함해 총 193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또한 국립병원인 강원도 삼척의료원, 공영방송국인 MBC 강원영동 삼척방송국 등도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견본주택은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 340-2번지 일원에 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1-02-04 09:53:11[파이낸셜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연속 세자릿수로 나타났다. 지역사회 감염 전파 위험이 큰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100명에 육박한 96명이 발생했다. 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127명 늘어난 2만6511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8일부터 4일째 100명 이상으로 발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96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31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51명, 경기 23명, 대구 9명, 충남 4명, 인천과 세종 각각 3명, 부산 2명, 경남 1명 등이다. 서울에서는 30일 오후 6시 기준 강남구 헬스장 관련 6명, 강남구 럭키사우나 관련 5명, 은평구 방문교사 관련 1명, 잠언의료기 관련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는 15명,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는 16명이 확인됐다. 인천에서는 공단소방서 관련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이 중 1명은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공단소방관 확진자의 자녀다. 인천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의 한 교회에 방문자 중 1명이 감염됐다. 충남 천안에서는 동남구 목천읍 한 요양기관과 청수동 한 요양기관 근무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밀접접촉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요양기관 확진자는 천안시가 지난 27일부터 시작한 요양병원 등 고위험군 대상자 54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 과정에서 발견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1명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 5명, 외국인 26명이다. 25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6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나타났다. 부산에서는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선원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42명이 늘어 1736명이 됐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이 증가해 54명이 확인됐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84명이 늘어 총 2만4311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1.70%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이 증가해 464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5%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2020-10-31 09:55:02[파이낸셜뉴스 천안=김원준 기자]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가 ‘천안아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대한 사업성과 보고와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조요청 및 의견수렴은 오는 23일 오후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다목적실에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완료보고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천안아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은 천안과 아산 지역의 폐쇄회로(CC)TV 영상정보를 경찰서, 소방서 종합상황실과 양 도시 재난상황실에 실시간 연계하는 5대 연계 서비스 등 특화서비스 12종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천안시와 아산시는 지난해 4월 상생협력 및 구축·운영비 절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 구축에 합의하고,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24억 원(국비12억, 도비3.6억, 천안시4.2억, 아산시4.2억)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후 지난 6월 구축사업을 완료했으며 7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개통을 앞두고 있다. 시민안전 5대 연계 서비스는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긴급출동 지원 △119긴급출동 지원 △긴급재난상황 지원 △사회적약자 지원으로, 각종 범죄, 재난, 구조 등의 긴급 상황 발생 시 천안시와 아산시 전역에 설치된 CCTV 영상정보를 112·119종합상황실에 실시간 제공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완료보고회에서는 플랫폼 구축 상황을 보고하고, 시민안전 5대 연계서비스의 실제상황을 시연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두 지역의 시장·의장·유관기관(천안서북경찰서장, 천안동남경찰서장, 아산경찰서장, 충남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천안동남소방서장, 천안서북소방서장, 아산소방서장,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국토교통부 및 충남도청, 스마트도시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서비스가 개통되면,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대응과 출동시간 단축으로 천안, 아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천안시와 아산시 스마트시티 구현의 초석이 될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0-07-17 16:58:26◆충남소방본부 ◇소방정 △소방본부 소방청렴조사과장 류일희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 조영학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진종현 △천안동남소방서장 노종복 △천안서북소방서장 박찬형 △공주소방서장 류석윤 △논산소방서장 김남석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서천소방서장 구동철 △청양소방서장 김경호 △태안소방서장 이희선 ◇소방령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이학민 △소방본부 화재대책과 전영수 △소방본부 소방청렴조사과 김태형 △소방본부 소방청렴조사과 김영배 △소방본부 소방청렴조사과 박종인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최종운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오긍환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송원석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방준홍 △감사위원회 이동우 △천안동남소방서 화재대책과장 한영구 △천안동남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이영식 △공주소방서 화재대책과장 강성식 △보령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이연근 △서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김원근 △서산소방서 화재대책과장 서용관 △서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정우영 △계룡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조용범 △계룡소방서 화재대책과장 이영주 △계룡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이성호 △당진소방서 화재대책과장 유장균 △금산소방서 화재대책과장 이재명 △금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이산휘 △청양소방서 화재대책과장 유충섭 △홍성소방서 화재대책과장 한성희 △예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 김훈환 △태안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백운갑 △태안소방서 화재대책과장 유병찬 △태안소방서 현장대응단장 박찬두
2020-06-29 15:28:33[파이낸셜뉴스] 충남 천안의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아버지와 5살 아들이 숨졌다. 10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7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한 다세대주택 3층 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타는 냄새가 나서 창문을 여니 위층에서 연기와 불꽃이 나고 있다”라는 아래층 주민의 신고로 출동해 2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화재로 아버지 A(44)씨와 아들 B(5)군이 집 화장실에서 질식해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 당시 B군의 어머니는 외출 중이어서 사고를 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는 아파트 주택 내부 35㎡와 집기류 등이 태워 소방서 추산 약 21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아버지 #5살 아들 #숨진 채 발견 e콘텐츠부
2020-01-10 10: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