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휴맥스모빌리티의 친환경기업 차량공유 서비스인 카플랫이 앱과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며 고객들에게 보다 직관적인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면 개편으로 커뮤니티 단위로 이용하는 카플랫 고객들은 지도 위에서 차량 거점을 쉽게 찾고 커뮤니티 가입과 이용이 편리해졌다. 이와 함께 이용 내역 확인 및 스마트키 이용도 더욱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카플랫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창사 이래 가장 큰 규모 앱개편을 진행했다” 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며 기업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고객의 이동을 돕는 모빌리티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기존 앱에서는 카플랫 이용을 위해 커뮤니티를 일일이 검색해 찾아야 했지만 이제부터는 현재 내 위치 주변의 서비스 지역을 지도상에서 확인이 가능해져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특히 회사 동료 및 지인들과 차량과 주차·세차·정비를 같이 이용하고 비용을 나눠내는 월 구독서비스인 ‘우리끼리카’를 신규로 출시한 것도 눈에 띈다. 최대 5인까지 앱을 통해 월 대여료를 간편하게 나눠낼 수 있고 1개월 단위로 구독과 해지가 자유로워, 사전 예약 기간 동안 카풀을 활용해 장거리 출퇴근을 하고 있는 직장인이나 직장에 주차장이 부족한 고객들의 문의가 많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앱 리뉴얼을 기념하며 SNS상에서 축하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당첨자에게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입장권과 차량 이용권도 제공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8-08 14:33:00[파이낸셜뉴스] 카플랫의 기업 전용 워크샵·출장 상품 ‘카플랫 1박2일‘이 출시 한 달 만에 선착순 이벤트 목표를 달성해 조기 마감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월 7일 출시된 ‘카플랫 1박2일’은 그 동안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늘어나는 기업들 출장과 워크샵 업무를 편리하게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상품으로, 차량을 원하는 장소에 배달하고 반납도 간편한 친환경 차량공유 서비스다. 하루 단위 저렴한 비용으로 최신 전기차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장에서 바로 이용 및 반납을 할 수 있다. 운전기사가 포함된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 가능하다. 이벤트 결과 대기업(LG유플러스 등), 금융기업(한화생명, 국민은행, 기업은행 등), 기타 중견기업(야놀자 등) 등으로 이용자 숫자가 많았다. 서비스를 이용한 LG유플러스 한 고객은 “원하는 장소에서 신형 카니발을 받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빌려 탔고, 반납도 손쉽게 할 수 있었다”며 “워크샵에 이어 앞으로 장거리 출장 에도 서비스를 이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플랫 관계자는 “이벤트 진행 과정에서 고객들의 니즈를 확인한 만큼 기업 모빌리티 패키지 상품의 하나로 1박2일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7-07 15:43:38[파이낸셜뉴스] 휴맥스모빌리티의 친환경 기업 차량공유 서비스인 카플랫비즈는 워크샵과 출장을 지원하는 기업 전용 상품인 ‘카플랫 1박2일‘을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플랫 1박2일은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늘어나는 기업들의 출장과 워크샵 업무를 편리하게 지원하기 위해 하루 단위 저렴한 비용으로 최신 전기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실제 주차장에서 바로 이용 및 반납을 편리하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운전기사가 포함된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이 가능하다. ‘카플랫 1박2일’은 카플랫 비즈 앱과 전화상담으로 손쉽게 예약하고 모든 비용을 원스톱으로 회사에 청구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이며 수도 권 내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차량을 수령하고 반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예약한 고객에게는 ‘웰컴 드링크’로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이용 고객들이 향후 기업 구독을 신청할 경우 구독료 6개월 면제(30만원 상당), 이용료 30%할인, 3만원 무료쿠폰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가능 차량은 최신 전기차인 아이오닉5 및 EV6는 물론 SUV, 패밀리밴이 준비되어 있으며 카플랫 기존 고객은 경쟁사 대비 10% 이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플랫 비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 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업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 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6-07 14:34:34[파이낸셜뉴스]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모빌리티 플랫폼 3사 '카플랫 비즈', '타다', '카카오T퀵'과 각 제휴를 맺고 입주 기업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입주 기업 임직원들은 모빌리티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우선 스파크플러스 내 입주 기업이라면 구독료 없이 '카플랫 비즈'를 통해 업무용 차량 대여를 1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차량 관리 및 정비, 세차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카플랫 비즈를 통한 공유 차량 이용 시 전국 하이파킹 및 하이그린파킹 주차장 또한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타다' 운영사인 브이씨엔씨는 가맹택시 서비스 '타다 라이트' 요금 2000원 할인 쿠폰을 입주 기업 임직원 1인당 1회씩 제공한다. 스파크플러스 내 입주 기업이 법인서비스인 '타다 비즈니스'에 가입할 경우 한달 간 탑승 비용의 5%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퀵'을 10% 할인가로 제공한다. 카카오T 앱을 통해 50건 이상 이용한 입주 기업에게는 기업 계정으로 5만 비즈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는 "이동과 운송 업무가 불가피한 입주사에게 안전하고 합리적인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제휴를 적극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입주사가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1-09-14 14:10:59[파이낸셜뉴스] 정부세종청사에서 19일부터 친환경 업무용 카셰어링 서비스 '카플랫 비즈'가 도입된다. 19일 휴맥스모빌리티는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 '카플랫 비즈'를 정부기관 최초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아이오닉5를 포함한 '카플랫 비즈'의 최신 업무용 전기차 3대 및 모바일 스마트키와 차량관리 시스템 등의 서비스가 시작된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이번 친환경 업무용 카셰어링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공공부문의 친환경차 수요 창출과 온실가스 저감 등 환경개선을 선도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 공용차량(승용차) 전체를 점진적으로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과 함께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들은 탄소 감축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친환경 전기차의 도입 및 확대는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휴맥스모빌리티의 친환경 기업 카셰어링 '카플랫 비즈'는 공공기관이나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기차 기반의 업무용 차량 공유 서비스다. 기업의 임직원들이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만큼만 이용할 수 있어 비용 효율적이며, 모바일 앱 및 스마트 키 지원으로 손쉬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업의 차량 담당자는 차량 운행 현황과 운행일지 자동화 등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고 고정비, 차량 관리 업무, 주차비 등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오영현 휴맥스모빌리티 공동대표는 "이번 계약은 하남시, 마포구 등의 지자체에 이어 정부 기관에 최초로 친환경 업무용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 서비스를 적극 확대해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1-07-19 11:22:00[파이낸셜뉴스] 기업 고객을 위해 차량의 주차, 전기차 충전, 정비 등 모든 차량 관리가 일괄적으로 이루어지는 '논스톱' 카셰어링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카셰어링 업체 '휴맥스 모빌리티'의 친환경 기업 카셰어링 서비스 '카플랫 비즈'가 법인형 카셰어링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업무용 차량 사용이 필수적인 기업의 경우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직원들의 복지 차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업형 카셰어링 서비스는 차량을 대여·반납하는 주차장의 위치가 먼 거리에 있으면 활용하기 어렵고, 전기차의 경우 충전 시설 찾기와 신속한 충전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휴맥스 모빌리티의 '카플랫 비즈'는 이를 모두 보완해 걱정없는 기업용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플랫 비즈'를 이용하면 휴맥스 모빌리티가 보유하고 있는 주차장 브랜드 하이파킹·AJ파크, 전기차 충전 서비스 회사인 휴맥스EV 등 다양한 모빌리티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법인 고객을 위한 임직원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인 만큼 언제든 필요한 시점에 원하는 만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과 스마트 키 지원으로 사용도 편리하다. 법인 차량을 관리하는 담당자 역시 차량 운행 현황, 운행일지 등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인 차량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카플랫 비즈'는 주차장에 잠시 정차하는 동안 전기차 충전, 정비·세차 등의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른 카셰어링 서비스에서 경험할 수 없는 차별화된 서비스다. 아울러 업계 최초로 주차장 내에서 발렛 충전 서비스까지 제공돼 충전 걱정없이 친환경 전기차 카셰어링을 이용할 수 있다. 하이파킹, AJ파크 주차장이 들어선 건물의 입주 기업이라면 장점은 더욱 커진다. 카플랫 비즈의 ‘체험존’으로 지정된 건물의 입주사 임직원들은 회사 건물 내 주차장에서 최신 전기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같은 공간에서 차량 관리까지 받을 수 있다. 기업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면, 각 기업이 개별적으로 업무 차량을 운영했을 때보다 차량 대수는 30%, 운영 및 관리 비용은 40%, 주차 면적은 최대 50%까지 절감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카플랫 비즈 관계자는 "하이파킹, AJ파크와의 제휴를 통해 전국적으로 '우리 건물 커뮤니티' 체험존을 확대해 나가고 업무용 카셰어링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카플랫 비즈'는 오는 7월부터 기업이 직접 서비스를 경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1차 프로모션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 간 진행되며 BS타워, 마제스타시티, 플래티넘타워 등 약 20개의 ‘우리 건물 커뮤니티’ 체험존의 입주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체험존은 매월 순차적으로 추가돼 올해 총 100개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내 회원가입을 마치며 약 25만 원(1인당 5만원 X 5회) 상당의 쿠폰팩이 무료로 제공된다. 해당 쿠폰으로 아이오닉5를 비롯한 카플랫 비즈의 최신 업무용 차량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구독료, 대여료, 주행료, 차량 보험료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우리 건물 커뮤니티’ 체험존의 위치 및 보다 자세한 정보는 카플랫 비즈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1-06-25 17:20:49[파이낸셜뉴스] 배달받는 렌터카 예약 애플리케이션 '카플랫'이 휴맥스, 국내 사모펀드(PEF) 스틱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총 25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카플랫의 누적 투자금은 총 351억원이 됐다. 카플랫은 지난 2016년 렌터카 예약 중개 플랫폼으로 시작했다. 이후 휴맥스 그룹사 간 협업을 통해 사업 영역을 온라인 차량 중개 서비스에서 커뮤니티 카셰어링, 세차, 정비 등을 포함하는 자동차 에프터 마켓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즉, 향후 다양한 모빌리티 상품을 제공하는 통합 멀티 플랫폼으로 발전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이다. 카플랫은 내달 카플랫 2.0 정식 업데이트를 통해 렌터카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기반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카플랫은 현재 경기도 판교와 수내역 중심으로 약 40대 규모의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정식 서비스 이후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19-09-18 14:41:11[파이낸셜뉴스] 배달받는 렌터카 예약 앱 서비스 ‘카플랫’이 2019년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 동안 최대 3만 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이 이동에 부담을 줄이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카플랫 신규회원은 가입 즉시 2만 포인트가 지급되며, 추석 1만 원 할인 이벤트 참여를 통해 최대 3만 원까지 렌터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카플랫 추석 할인 이벤트는 선착순 200명으로 진행되며 9월 2일 오후 12시에 오픈된다. 이번 이벤트는 차량 수령 날짜가 추석 연휴 첫 날(12일)부터 최소 2박 3일 렌터카 예약 고객 대상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결제 페이지에서 쿠폰코드 ‘추석에도카플랫’을 입력하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배달받는 렌터카 예약 앱, 카플랫은 신규회원 최대 10만 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다양한 이벤트 및 차량 예약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 카플랫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9-09-03 12:04:04집 앞까지 배달하는 렌터카 ‘카플랫’을 서비스하는 ㈜플랫이 코그니티브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플랫은 코스닥 상장사 ㈜알티캐스트 창업자인 정동훈 대표를 중심으로 포스텍 출신의 개발자, 홍대 출신의 디자이너 그리고 수입차 딜러 출신 영업인력들이 모여2016년 1월 설립됐다. 카플랫 서비스는 2016년 8월에 시작했다. ‘카플랫’은 사용자가 모바일에서 렌트하고 싶은 날짜, 차량 픽업 및 반환 장소, 원하는 차종을 선택하고 결제하면 차량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마치 인터넷에서 상품을 사듯 직관적이고 편리한 UI/UX가 특징이며,예약되는 차량 대부분은 렌터카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사용자에게 제공된다. 또한 카플랫은 렌터카 직영점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직접 운영을 통해서 얻은 노하우를 서비스에 적용하여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플랫은 변화하는 자동차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단기 렌터카 서비스뿐만 아니라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인 중기, 장기 렌터카 모바일 서비스도 완성해서 본격적인 렌터카 플랫폼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코그니티브인베스트먼트 박민회 팀장은 “변화하는 자동차 이용 방식에 맞는 서비스의 개발과 팀의 빠른 실행력과 성장속도가 인상적”이라며, “향후 자동차 라이프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2017-08-25 08:12:36[파이낸셜뉴스] 휴맥스모빌리티와 현대자동차가 전국 범위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이하 MaaS)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해 이목을 끈다. MaaS(Mobility as a Service)란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로 연계해 단일 플랫폼 안에서 모든 교통수단에 대한 최적 경로 안내, 예약, 결제 등을 제공하는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이다. 27일 휴맥스모빌리티에 따르면 이번 MOU를 통해 현대차가 운영하는 커뮤니티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플랫폼(이하 셔클)에 휴맥스모빌리티가 운영중인 다양한 서비스를 연동하고, 플랫폼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셔클 플랫폼에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별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해 전국 단위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수영 현대차 상무는 “MaaS 서비스는 다양한 사업자와의 긴밀한 제휴가 필요한 만큼 휴맥스 모빌리티가 가진 카셰어링, 주차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현대차가 내재화한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의 영역을 확장하는 동시에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휴맥스모빌리티 오영현 공동대표는 “현대차 Maas 플랫폼에 투루카(Turu CAR, 카셰어링)을 비롯한 휴맥스모빌리티의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결합해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일 것”이라며, “이번 MOU를 통해 MaaS 서비스가 경기도에서 전국으로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현대차가 2021년 선보인 셔클은 특정 지역을 운행한다는 ‘셔틀’과 지역 및 모임을 뜻하는 ‘셔클’의 합성어로 국내 첫 인공지능(AI) 기반 수요응답형(DRT) 서비스이다. 이용자가 앱으로 버스를 호출하면 차량이 실시간 생성된 최적 경로로 운행하며 동선이 비슷한 승객들을 이동시킨다. 2021년부터 세종에서 운영되고 있고, 2022년 경기도 ‘똑타’ 서비스에 MaaS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파주, 대부도, 평택 등으로 지역 확장 중이며, 김포 골드라인의 대체 교통수단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휴맥스모빌리티는 카셰어링 ‘㈜피플카’와 ‘카플랫’, 주차장 운영 관리 ‘㈜하이파킹’, 전기차 충전 솔루션 서비스 ‘㈜휴맥스이브이’,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모빌리티 계열사 간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패밀리 브랜드 ‘투루(Turu)’를 론칭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4-27 1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