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화이트웨일그룹(WWG)자산운용이 코아오토모티브에 80억원을 투자했다. 총 600억원 규모 투자에 참여했다. 코아오토모티브로서도 투자 '오버부킹'에 고무된 분위기다. 5월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WWG자산운용은 코아오토모티브에 이번주 80억원을 투자했다. WWG운용은 한국투자공사(KIC) 경영진 출신들이 설립해 주목받았던 운용사다. 진영욱 전 사장, 박제용 전 최고운영책임자 등이 2017년 함께 설립했다. 코아오토모티브에는 베저스인베스트먼트-KB인베스트먼트가 투자했다. 케이스톤파트너스, LX인베스트먼트도 이름을 올렸다.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의 자회사 파빌리온캐피탈도 투자했다 코아오토모티브는 이번 투자금을 통해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부지에 구동모터코어 전용공장, 연구소 신설은 물론 글로벌 진출 자금으로 쓸 것으로 알려졌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5-31 16:55:36【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코아오토모티브가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산업단지에에 전기자동차 핵심부품인 구동모터코어 전용공장과 연구소를 설립, 글로벌 톱(Top)10 기업으로 성장한다. 2일 대구시에 다르면 이날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코아오토모티브와 전기차 구동모터코어 전용 연구소 및 제조공장 내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코아오토모티브는 전기차 모터의 핵심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4만475㎡ 부지에 760억원을 들여 친환경 자동차 부품사업의 글로벌 거점 역할을 할 전용공장과 연구소를 건립하고 대구로 본사까지 이전할 계획이다. 홍준표 시장은 "코아오토모티브의 투자가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 대구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 대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차 핵심부품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코아오토모티브는 최근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전동화 부품 시장에서 사업기회를 확보하고 대표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모기업인 ㈜고아정공에서 친환경차용 구동모터부문을 분할해 설립됐다. 전기차의 심장에 해당하는 모터의 핵심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해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을 통해 제너럴모터스(GM), 포드, 재규어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글로벌 수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4년 9월 준공 예정인 대구 신규 공장을 연 100만대의 친환경차용 부품 전문 생산공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기존 구동모터코어 사업뿐만 아니라 저출력 구동모터, 하이퍼루프 트랙 및 레일사업 등 신규 사업으로의 확장도 추진,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래모빌리티 모터 산업 육성과 맞춰 2030년까지 구동모터 부품의 글로벌 Top 10, 매출 1조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원석 코아오토모티브 대표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빌리티 모터 특화단지 등 육성정책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 투자를 통해 전문화된 조직 육성과 전동화의 핵심부품인 모터라는 확실하고 강력한 성장 모멘텀에 집중해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수준의 친환경차용 부품 전문회사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코아오토모티브의 대규모 투자를 시작으로 모터 관련 유망 기업을 전략적으로 추가 유치할 계획이다. 또 모터 소재·부품, 모듈에 이르는 밸류체인 집적화를 통해 지역 내 국내 최고의 전기차 핵심부품 생산거점 조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03-02 13:55:43[파이낸셜뉴스] 케이스톤파트너스가 3800억원 규모로 조성한 5호 블라인드펀드가 아이돌 굿즈 제조사 '코팬글로벌'에 투자했다. 4호 펀드, 인수금융 등을 포함해 1300억원 이상에 인수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스톤파트너스는 이상파트너스와 한국투자파트너스PE로부터 코팬글로벌 지분 100%를 1300억원 이상에 인수했다. 코팬글로벌 100% 자회사 코코아이엔티 경영권도 포함한 딜(거래)이다. 케이스톤파트너스는 2022년 5400억원 규모로 조성한 4호 펀드를 통해 코팬글로벌에 투자했다. 역전에프앤씨, 라프텔, 진우에이티에스, 핌즈, 애니포인트미디어, 해양정보기술, 푸드올마켓, 코아오토모티브 등에 투자한 펀드다. 인수금융으로는 IBK기업은행이 참여했다. 5호 펀드는 200억원 규모로 참여했다. 이 펀드는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노란우산, 교직원공제회, 과학기술인공제회가 투자자(LP)로 참여한 펀드다. 코팬글로벌은 2011년 12월에 설립됐다. 연예기획사 등 판권사업자와 손잡고 아이돌 굿즈를 기획해 제작 및 유통한다. 이상파트너스는 2021년 4월 코팬글로벌의 경영권을 67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한국투자파트너스PE는 160억원 규모로 투자한 바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7-13 05:20:00【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 전기차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가 순조롭게 출발했다. 대구시는 5일 오후 시청 산격청사에서 전기차 모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민간투자를 위한 앵커기업 투자협약식과 함께 전기차 모터산업 관련 연구·대학·지원기관이 참여하는 특화단지 추진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식에는 경창산업, 대동모빌리티, 보그워너, 성림첨단산업, 유림테크, 이래AMS, 코아오토모티브 등 7개 앵커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경창산업은 현대차 구동모터의 72%를 위탁 생산하고 있고, 대동모빌리티는 국내 최대 전기이륜차 생산공장을 가동 중이다. 보그워너는 현대차 경형 HEV(하이브리드전기차)용 구동모터를 생산하고 있고, 성림첨단산업은 국내 유일의 희토류 영구자석을 생산함으로써 국내 모터 소재의 공급망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유림테크는 현대차 구동모듈 하우징을 제작·가공하고 있으며, 이래AMS는 구동모듈 생산, 코아오토모티브는 구동모터용 모터코아 국내 최대 생산 기업으로 모터산업 육성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들 7개 앵커기업들은 앞으로 대구 특화단지를 발판으로 삼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앵커기업 투자협약 체결 후 산학연 협력 및 기업지원을 위한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 개최와 함께 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육성을 다짐했다. 특화단지 추진단은 시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5개 지역대학, 7개 연구기관 및 4개 지원기관 등 16개 유관기관으로 구성했다. 시는 7개 앵커기업들의 투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특화단지 추진단과의 긴밀히 협력하고 연구개발 지원 및 산업생태계를 확산시키기 위한 행정적·정책적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준표 시장은 "대구가 명실상부한 전동화 부품의 대표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다"면서 "특화단지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특화단지 육성을 위해 모터 시험평가와 인증지원 등 테스트베드 구축과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한 밸류체인별 연계협력 핵심기술 연구개발 등을 통해 모터산업 부품 국산화와 자립화를 추진한다. 또 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미래차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09-05 14:33:22【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가 역점 추진 중인 '미래모빌리티 선도기술개발 지원사업'(이하 사업) 성과가 가시적이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매출 1033억원, 신규고용 235명, 지식재산권 127건을 달성하는 등 지역 기업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성림첨단산업㈜, 고아정공, 보그워너 등이 이 사업을 통해 성장 지원 및 투자 유치한 주요 기업이다. 성림첨단산업은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기술력으로 인정을 받는 업체로, 전기차 모터자석 분야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구동용 모터 마그넷을 납품했다. 대구형 리쇼어링 2호 기업으로 생산공장을 달성군 현풍읍 테크노폴리스에 조성했다. 고아정공과 보그워너는 기존 전기차 구동모터 대비 운전효율이 향상된 구동 시스템을 개발했다. 고아정공은 회사를 물적분할해 구동모터코어 전문기업인 코아오토모티브를 설립했고 구지면 국가산업단지에 공장을 설립알 예정이다, 보그워너 역시 시와 미래차 전동화 부품센터 설립 투자 유치 협약을 체결해 미래모빌리티용 전동화 구동모터 연구개발(R&D)센터를 올해 완공할 계획이다. 최운백 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 사업은 지역기업의 성장과 역외기업 유치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신제품 개발 및 사업화 촉진 등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역의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은 대구의 대표적인 연구개발지원사업으로서 미래차 분야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그동안 전기차·자율차·수소차 분야에 대해 지원해 왔다. 하지만 올해부터 민선 8기 5대 신산업으로 육성 중인 도심항공교통(UAM) 분야로 확대해 지원한다. 특히 과제 선정 단계부터 기술력뿐만 아니라 사업화 가능성과 고용 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함에 따라 사업의 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기존의 단순한 연구개발지원에서 벗어나 사업의 구체화를 통해 매출 향상이 가능한 기업과 다른 업종에서 미래모빌리티 분야로 진출을 원하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시에 본사나 사업장이 있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기업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사전 검토한 후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추진체계, 기술성 및 사업성, 계획의 적정성, 정책부합성 등 4개의 평가항목에 대한 평가 후 지원대상 과제를 선정한다. 과제당 최대 2년까지, 6억원 내외를 지원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06-19 09:38:40【 광주=황태종 기자】 광주광역시가 자동차 전장부품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장부품은 자동차에 사용되는 전기·전자 장치 또는 관련 부품, 전기차 모터, 카메라·라이다 등 센서류, 전기차 배터리, 전선류, 제어기(PCB), 반도체 등을 말한다. 특히 미래 자동차에 적용하는 전동화, 자율주행, 연결, 공유 기술 구현에 반드시 필요한 부품으로 향후 완성차의 7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광주시는 지역 자동차 전장부품 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지역 전장부품기업 '베스트(BEST) 10'을 2차 선정한다. 시는 앞서 지난 3월 한국알프스, 뷰닉스, 코아오토모티브, 인셀, 셋방리튬배터리 등 전장부품기업 '베스트(BEST) 10' 5개사를 1차 선정했다. 이어 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수행 중인 다양한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해당 기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광주시는 '베스트(BEST) 10' 2차 선정 기업에도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역량 진단과 시장분석, 수요처 발굴 등 기업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기술 개발,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기술 자문, 수요처 발굴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정책 자금, 구조혁신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역산업혁신 지원책과 연계해 미래형 자동차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2차 모집도 1차 때와 동일하게 △미래차 파워트레인 분야(전력기반차) △인지·진단 분야(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분야(편의 부품) 등 세 가지 지원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지원서류는 오는 10월 21일까지 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접수해 1차 서류 검토, 2차 현장 방문, 3차 선정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송희종 시 기반산업과장은 "지역 전장부품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해 광주가 친환경 자동차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2022-10-03 18:42:1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자동차 전장부품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장부품은 자동차에 사용되는 전기·전자 장치 또는 관련 부품, 전기차 모터, 카메라·라이다 등 센서류, 전기차 배터리, 전선류, 제어기(PCB), 반도체 등을 말한다. 특히 미래 자동차에 적용하는 전동화, 자율주행, 연결, 공유 기술 구현에 반드시 필요한 부품으로 향후 완성차의 7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광주시는 지역 자동차 전장부품 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지역 전장부품기업 '베스트(BEST) 10'을 2차 선정한다. 시는 앞서 지난 3월 한국알프스, 뷰닉스, 코아오토모티브, 인셀, 셋방리튬배터리 등 전장부품기업 '베스트(BEST) 10' 5개사를 1차 선정했다. 이어 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수행 중인 다양한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해당 기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광주시는 '베스트(BEST) 10' 2차 선정 기업에도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역량 진단과 시장분석, 수요처 발굴 등 기업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기술 개발,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기술 자문, 수요처 발굴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정책 자금, 구조혁신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역산업혁신 지원책과 연계해 미래형 자동차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2차 모집도 1차 때와 동일하게 △미래차 파워트레인 분야(전력기반차) △인지·진단 분야(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분야(편의 부품) 등 세 가지 지원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지원서류는 오는 10월 21일까지 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접수해 1차 서류 검토, 2차 현장 방문, 3차 선정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송희종 시 기반산업과장은 "현재 전 세계는 전기자동차(EV),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대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어 향후 10년은 자동차산업의 대변혁의 시기가 될 것이다"면서 "지역 전장부품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해 광주가 친환경 자동차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10-03 10:42:09완성품 업황 호황으로 부품주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조선부품주를 비롯해 업황이 안 좋은 자동차부품주들의 주가 흐름이 견조한 모습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업종 전망이 바뀔 수 있는 만큼 투자 리스크를 감안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회복 국면에 돌입한 휴대폰 부품주의 경우 단가인하 압력이 여전한 만큼 실적개선이 확인된 종목으로 압축투자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조선 및 자동차 부품주 견조함 이어질 듯 지수상승세를 이끈 조선주 초강세에 힘입어 조선부품주들은 여전히 고공행진이다. 10일 코스피시장에서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각각 3.55%, 1.45%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기관 등의 쌍끌이 매수세까지 겹친 조선부품주들도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태웅은 전일대비 0.22% 오른 4만6200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현진소재와 한국카본도 각각 5.97%, 7.80%가 오르며 선전했다. 성광벤드와 화인텍 등도 이달 들어 강한 면모를 유지했다. 또 삼영엠텍, 용현BM, 하이록코리아 등도 실적기대감이 급부상하면서 오름폭을 키웠다. 현대차, 기아차가 수출성장 둔화 및 수익성악화로 고전하고 있음에도 불구, 자동차부품주들은 대체로 견조한 흐름이다. 경창산업과 새론오토모티브는 연일 상승기류를 탔다. 업황과 달리 높은 영업이익률과 중국발 실적모멘텀 및 우량한 재무구조가 주가를 뒷받침 한 것. 대우증권 정근해 연구원은 “올 1·4분기 실적기대감과 외국인, 기관의 든든한 수급상황까지 겹쳐 부품주들의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업황회복에도 부품주 옥석 가려야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모빌링크와 인탑스는 전일대비 0.72%씩 올라 각각 8450원, 2만79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키움증권은 최근 들어 휴대폰산업 회복에 따른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며 모빌링크와 인탑스 목표주가를 각각 1만8000원, 3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충분한 추가상승 여력을 인정해 준 셈이다. 하지만 연초 1만8000원대까지 치솟았던 모젬은 ‘모토로라쇼크’로 최근 들어선 1만원대를 위협받고 있다. 모토로라가 2분기 만에 적자전환됨에 따라 올 1·4분기부터 외형 감소와 함께 영업이익도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우려됐기 때문이다. 올 1·4분기 영업이익이 100% 가까이 급락한 코아로직은 최근 코스닥시장에서 참담한 흐름이다. 1·4분기를 바닥으로 2·4분기 실적개선세가 예상됐지만 하락 폭을 줄이진 못한 상태다. 이라이콤과 엠텍비젼 역시 수익성 악화를 겪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유성모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실적개선세로 부품주의 동반상승세가 전망된다”며 “다만 차별적 흐름이 예상되는 만큼 높은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으로 사업다각화를 이룬 기업을 주목하라”고 설명했다. /godnsory@fnnews.com 김대희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7-05-11 08:28:46완성품 업황 호황으로 부품주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조선부품주를 비롯해 업황이 안 좋은 자동차부품주들의 주가 흐름이 견조한 모습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업종 전망이 바뀔 수 있는 만큼 투자 리스크를 감안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회복 국면에 돌입한 휴대폰 부품주의 경우 단가인하 압력이 여전한 만큼 실적개선이 확인된 종목으로 압축투자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조선 및 자동차 부품주 견조함 이어질 듯 지수상승세를 이끈 조선주 초강세에 힘입어 조선부품주들은 여전히 고공행진이다. 10일 코스피시장에서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각각 3.55%, 1.45%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기관 등의 쌍끌이 매수세까지 겹친 조선부품주들도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태웅은 전일대비 0.22% 오른 4만6200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현진소재와 한국카본도 각각 5.97%, 7.80%가 오르며 선전했다. 성광벤드와 화인텍 등도 이달 들어 강한 면모를 유지했다. 또 삼영엠텍, 용현BM, 하이록코리아 등도 실적기대감이 급부상하면서 오름폭을 키웠다. 현대차, 기아차가 수출성장 둔화 및 수익성악화로 고전하고 있음에도 불구, 자동차부품주들은 대체로 견조한 흐름이다. 경창산업과 새론오토모티브는 연일 상승기류를 탔다. 업황과 달리 높은 영업이익률과 중국발 실적모멘텀 및 우량한 재무구조가 주가를 뒷받침 한 것. 대우증권 정근해 연구원은 “올 1·4분기 실적기대감과 외국인, 기관의 든든한 수급상황까지 겹쳐 부품주들의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업황회복에도 부품주 옥석 가려야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모빌링크와 인탑스는 전일대비 0.72%씩 올라 각각 8450원, 2만79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키움증권은 최근 들어 휴대폰산업 회복에 따른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며 모빌링크와 인탑스 목표주가를 각각 1만8000원, 3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충분한 추가상승 여력을 인정해 준 셈이다. 하지만 연초 1만8000원대까지 치솟았던 모젬은 ‘모토로라쇼크’로 최근 들어선 1만원대를 위협받고 있다. 모토로라가 2분기 만에 적자전환됨에 따라 올 1·4분기부터 외형 감소와 함께 영업이익도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우려됐기 때문이다. 올 1·4분기 영업이익이 100% 가까이 급락한 코아로직은 최근 코스닥시장에서 참담한 흐름이다. 1·4분기를 바닥으로 2·4분기 실적개선세가 예상됐지만 하락 폭을 줄이진 못한 상태다. 이라이콤과 엠텍비젼 역시 수익성 악화를 겪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유성모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실적개선세로 부품주의 동반상승세가 전망된다”며 “다만 차별적 흐름이 예상되는 만큼 높은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으로 사업다각화를 이룬 기업을 주목하라”고 설명했다. /godnsory@fnnews.com 김대희기자
2007-05-10 17:53:58◇산업훈장 ▲금탑 △張世宙 동국제강㈜ 회장 △朴富逸 ㈜다다실업 회장 ▲은탑 △徐錫洪 동선모노㈜ 대표이사 △金洪圭 ㈜아신 회장 ▲동탑 △尹洪根 ㈜제너시스 회장 △崔相鳳 매표화학 대표 ▲철탑 △韓 煜 LG전선㈜ 부사장 △金 楠㈜디에스아이씨 대표이사 ▲석탑 △徐惠子 동마산업㈜ 대표이사 △金英男 서울남대문시장㈜ 대표이사 ◇산업포장 △鮮于鉉 씨멘스 오토모티브㈜ 대표이사 △李德雨 ㈜덕양에너젠 회장 △李鍾皓 제일모직㈜ 전무이사 △鄭珍熙 POSCO ASIA Co.,Ltd. 사장 △앨런 팀블릭(Alan Timblick) ㈜퓨처네스트 사장 ◇대통령표창 △吳政根 ㈜해찬들 대표이사 △池泰燮 태령물산 대표 △石容讚 ㈜화남인더스트리 대표이사 △具二柱 ㈜성민 대표이 △金東炫 대한장류공업협동조합 실장 △成友鉉 씨제이㈜ 부장 △李在新 ㈜두산주류BG 상무이사 △徐柄和 대우인터내셔날 이사 △朴敏植 Jiko Fisheries Co.,LTD. 회장 △다그 터볼드(Dag Torvold)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 대표이사 ◇국무총리표창 △金應俊 미광다이텍㈜ 대표이사 △金正元 경남에너지㈜ 회장 △劉泰興 ㈜디콘 대표이사 △具台鎭 한국키스톤발부㈜ 대표이사 △李基元 ㈜한중공업 대표이사 △權德老 만도실업㈜ 대표이사 △朴炳炷 피제이주얼리㈜ 차장 △鄭容善 대원산업㈜ 전무이사 △成榮泰 세창상사㈜ 부장 △陳賢德 ㈜부루힐즈 대표 △鄭吉洙 장가항포항불수강 유한공사 사장 △李在郞 JADE EASTERN TRADING INC.대표 △秋田昇 한국파이오닉스㈜ 부사장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徐正承 길부철강 대표 △朴道文 ㈜대원에스씨앤 회장 △朴完秀 건태자동차공업사 대표 △慶東浩 ㈜가희 대표이사 △李晉雨 대한주물공업㈜ 대표이사 趙秉來 우리섬유㈜ 대표이사 △朴憲日 대경정밀 대표 △許 桓 한국보그워너 티 에스㈜ 대표이사 △金根茂 한솔개발㈜ 대표이사 △金龍鳳 동송산업㈜ 대표이사 △裵泳俊 미래환경㈜대표이사 △李相國 ㈜화영 대표이사 △車鎭榮 성부트레이딩㈜ 대표이사 △鄭光勳 정문정보㈜ 대표이사 △朴基洪 화신전자㈜ 대표이사 △鄭美澤 ㈜이호상사 대표이사 △崔顯秀 ㈜화성 대표이사 △李吉相 ㈜대창 대표이사 △金善금성볼트공업㈜ 대표이사 △林成基 보고엔지니어링㈜ 대표이사 △崔奎南 ㈜길음전자 대표이사 △楊聖發 영남산업 대표 △金重煥 KEC SEMICONDUCTOR CO.,LTD.대표이사 △金鍾泰 ㈜영전 대표이사 △李兌烈 ㈜케이알 대표이사 △曺滿鎬 ㈜화진 대표이사 △金弘來 마이크로닉시스템㈜ 대표이사 △安聖根 화인에스피엔㈜ 대표이사 △朴昌健 하나소프트㈜ 대표이사 △徐相鳳 ㈜동호 대표이사 △劉永憲 라파즈한라시멘트㈜ 전무이사 △全峯吉 ㈜삼양사 상무이사 △張永錄 한국단자공업㈜ 반장 △羅永武 한보철강공업㈜ 상무이사 △李京俊 한국코아㈜ 대리 △姜聖奎 한국야금㈜ 반장 △柳昌秀 한일시멘트㈜ 본부장 △尹昌奎 강원도광고물제작공업협동조합 상무이사 △金漢德 ㈜경인양행 본부장 △朴焌植 코오롱유화㈜ 상무보 △金京漢 충청북도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 계장 △申在東 서울상공회의소 과장 △宋昌儀 한국무역협회 팀장 △尹炳昊 ㈜한독약품 상무 △金相吉 ㈜신흥전자 실장 △李秉河 한솔포렘㈜ 과장 △沈受用 쌍용머티리얼㈜ 반장 △秋文甲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과장 △金奉天 ㈜한국유체기계 팀장 △李平基 희성전선㈜ 차장 △朴完賢 LG산전㈜ 팀장 △金台文 남강직물공업사 상무이사 △郭俊植 동아제약㈜ 팀장 △李成根 통일중공업㈜ 과장 △邊公敏 ㈜대유산업 부장 △吳相玉 매일식품공업㈜ 상무이사 △盧在鎬 보성파워텍㈜ 이사 △南基洋 ㈜원우성업 전무이사 △李垠浩 ㈜체시스 부장 △鄭載暻 피제이주얼리㈜ 차장 △張世重 INA 베어링㈜ 부장 △朴永起 농심켈로그㈜ 부장 △金泰經 동남정밀공업㈜ 상무이사 △張龍珠 제일곡산㈜ 이사 △李東洙 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 과장 △李命泳 SK가스㈜ 과장 △白秀龍 삼익LMS㈜ 부장 △曺德根 삼화페인트공업㈜ 부장 △朴淵石 세왕금속공업㈜ 차장 △鄭敬也 ㈜이노츠 사감 △張貞子 ㈜성안 사원 △全光植 ㈜하이닉스반도체 차장 △賓錫煥 ㈜지코 과장 △宋在煥 쌍용자원개발㈜ 소장 △黃禹性 ㈜다원케미칼 과장 △金龍男 ㈜도드람비엔에프 상무이사 △朴炯萬 ㈜일진오토모티브 이사 △白聖奎 대덕GDS㈜ 대리 △鄭英蘭 ㈜씨엔드에치 차장 △白種雪 강원고속㈜ 차장 △趙鏞參 ㈜고송산업 대표 △朴一文 화강상사 사장 △李在燦 Tae Kwang Shoes Co.Ltd.사장 △金正秀 SAUD EST.FOR TRADE 대표 △金時汪 Kizan International, Inc.회장 △崔廷國 Partner Tech Corp.과장 △朴昌仁대우 파키스탄 고속버스 법인 대표 △張仁卓 J&J C.por.A사 사장 △卞相元 Teesta High Fashion LTD.이사 △宋權鎬 ㈜한국타이어 공장장 △李相植 ㈜삼경종합 경비보장 대표 △房桂 LG Philips Displays Beijing Plant 사장 △姜聲帶 JAMS 무역회사 대표 △金孟潤 ㈜한화 차장 △金斗煥 Kimstar INT, C.A 사장 △朴政煥 대우 인터내셔널 대표 △劉明植 Poslilama Steel Structure Co.대표이사 △趙鍾石 진진랑카 전무이사 △李在烈 천재수출입상사 대표이사 △高恩德 Telefree do Brasil 사장 △李炳根 대원식품 사장 △金相浩 ㈜한일전기 대표이사 △劉時應 유-포토스 대표 △金炳椎 대우 인터네셔날 싱가포르 법인 법인장 △黃光燮 ㈜휘닉스 러시아 현지법인 대표 △趙潤錫 YS Trading Pty Limited 대표이사 △金健秀 Industria Amitex S.A De C.V 대표 △李熙鍾 한국타이어 유럽연구소 책임연구원 △元鍾鎬 대우 일로트로닉스 독일판매법인 법인장 △金正漢 Samsung Telecom. America 법인장 △金鍾珉 Sohi Ges.m.b.H 사장 △崔忠鎬 J.K Design 대표 △權將元 IBC Textile Inc. 회장 △兪永浩 KOFARS International 사장 △金光魯 LG Electronics India Ltd. 부사장
2003-03-19 09: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