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클럽 나인브릿지 제주가 2년 연속 아시아 최고 코스에 선정됐다. 한국 골프트래블과 중국 골프트래블이 공동 주관하는 'Top 100 Golf Course ASIA(심사위원회 위원장 구본준)'가 지난 24일 발표한 2022 아시아 100대 코스에 따르면 클럽 나인브릿지 제주는 일본 골프의 자존심 히로노GC, 중국의 더 듄스 앳 션조우 페닌슐라 챔피언십 코스를 제치고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골프장은 나인브릿지를 비롯해 20개 골프장이 100대 코스에 들었다. 안양CC, 웰링턴CC, 사우스케이프오너스, 우정힐스CC, 잭니클라우스GC, 해슬리나인브릿지, 곤지암CC, 해남 파인비치골프링크스, 제이드팰리스, 트리니티CC, 블랙스톤제주, 더스타휴골프앤리조트, 롯데스카이힐 제주, 테디밸리, 핀크스, 피닉스평창, 블루원상주, 세이지우드 홍천, 세인트포골프리조트 등이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많은 100대 코스를 보유한 국가는 일본과 중국으로 나란히 21개 골프장이 포함됐다. 국내 골퍼들에게 겨울 골프 투어지로 인기가 있는 태국은 아요디야 링크스 골프클럽 등 6개 골프장, 아랍에미레이트연합과 터키가 나란히 5개, 말레이시아가 4개, 그리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이 나란히 3개씩 아시아 100코스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 발표에서 작년에 비해 특이한 것은 14개의 신규 골프장들이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에 진입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선정위원회 한 관계자는 "신생 골프장들이 추구하는 모더니즘이 거대한 물결이 되어 클래식한 코스들을 압도하는 추세가 당분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21-12-27 10:46:20제주 클럽나인브릿지가 골프매거진코리아 선정 '2021-2022년 한국 10대 골프 코스' 1위에 올랐다.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 해슬리나인브릿지, 우정힐스CC, 안양CC, 트리니티,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 파인비치골프링크스, 베어크리크 춘천, 웰링턴CC 등이 10대 코스에 이름을 올렸다. 골프매거진코리아는 자매지인 미국의 대표 골프 전문지 골프매거진과 골프닷컴이 '세계 100대 코스'를 발표하는 홀수 해에 '대한민국 10대 코스'를 함께 선정, 발표하고 있다. 대한민국 10대 코스는 세계 100대 코스로 가는 관문이다. 10대 골프장은 샷 가치와 난이도, 디자인 다양성, 기억성, 심미성, 코스 관리 등 6가지 항목을 전문가와 일반인 사용자가 평가해 뽑았다. 2년간 누적된 28만5000건의 골프 포털 스마트스코어의 골프장 평점도 반영됐다. 클럽나인브릿지는 이 가운데 샷 가치와 디자인 다양성, 기억성 3가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최고점인 94.23점을 받았다. 클럽나인브릿지는 미국 골프매거진과 골프닷컴의 '2021-2022년 세계 100대 코스'에서 93위에 올랐다. 정대균 기자
2021-10-27 17:42:54[파이낸셜뉴스]㈜제모피아 인베스트가 43년 역사의 주얼리 디자인 및 제조 노하우를 담아 만든 골프 주얼리 ‘엠 스튜어트(M.Stuart)’를 클럽 나인브릿지 제주에 첫 론칭했다. ‘엠 스튜어트’는 1567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골퍼이자 스코틀랜드 여왕이었던 ‘메리 스튜어트(Mary Stuart)’처럼 “필드와 인생에서 자신만의 플레이를 즐길 줄 아는 여성들을 위한 헤리티지 주얼리”라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다. 야외 필드에서 돋보이면서도 골프 의류와 잘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비롯해, 스윙에도 전혀 걸림 없는 체인 디자인으로 기능성도 겸비했다. 골프 주얼리 출시 배경은 '라운드를 나갈 때 평소 착용하던 주얼리를 그대로 하고 나갈까'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됐다. 제모피아 인베스트 측은 30대~40대 여성 아마추어 골퍼 20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65%가 ‘라운드 때 착용하던 주얼리를 뺀다’고 답했다. 그 이유는 '골프에 방해가 될 것 같아서(45%)'가 가장 많았다. '필드룩과 어울리지 않아서(35%)', '잃어버릴 것 같아서(20%)'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출시된 것이 ‘엠 스튜어트’다. 제모피아 인베스트 나도연 상무는 “특히 2030세대 젊은 골퍼들이 급증하면서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필드룩이 더욱 중요해진 요즘”이라며 “필드룩을 완성시켜줄 골프 라이프스타일 주얼리를 출시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좋은 스코어를 기록했다거나, 생애 첫 이글이나 홀인원 등 축하할 일이 생긴다. 그럴 때 동반자들이 주인공을 위해 골프장 프로샵에서 선물을 구매하는 것이 소비 패턴인데, 이 때 차별화된 선물을 찾는 골퍼들의 니즈를 반영해 명문 골프장에 입점하게 됐다는 게 엠 스튜어트 측의 설명이다. 그 첫 론칭을 세계 100대 코스로 국내 유일의 PGA 정규대회가 개최된 명문 클럽인 CJ의 제주 클럽 나인브릿지에 하게 된 것도 바로 그런 이유에서다. 클럽 나인브릿지의 프로샵은 트렌드를 리드하는 골프 관련 브랜드와 제품이 가장 먼저 입점하는 편집샵으로도 유명하다. 주얼리뿐 아니라 나인브릿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엠디 상품도 판매 중이다. 첫 번째 제품은 ‘나인브릿지 골드 티’다. 금으로 만든 티에 나인브릿지 로고가 새겨진 제품이다. 조명이 들어오는 고급 케이스에 담겨 있어 책상이나 장식장에 진열하는 골프 애장품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 14K 골드 제품으로, 가격은 128만원. 두 번째는 나인브릿지의 헤리티지를 표현한 금화인 ‘나인브릿지 골드 코인’이다. 금으로 만든 클래식한 디자인의 골드 코인으로 소장용으로 좋으며, 볼 마크로도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미정이며 10월 중 출시 예정이다. 첫 론칭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첫째, 엠 스튜어트 제품 구매 고객에게 선물로 ‘여행용 주얼리 파우치’를 증정한다(소진 시까지 선착순 증정). 둘째, 동반자의 뜻깊은 스코어를 축하하는 ‘Congratulation(축하합니다)’ 이벤트다. 라운드 후 스코어 카드를 제시하면 ‘버디’는 10%, ‘이글’ 및 ‘싱글’은 ‘15%’, ‘홀인원’은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제모피아 인베스트 측은 “누구나 생애 첫 버디나 이글, 싱글의 순간은 잊을 수 없는 기억”이라며 “동반자들이 주얼리 선물과 함께 그 순간을 더욱 뜻깊고 잊을 수 없는 순간으로 추억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이벤트 취지를 설명했다. 엠 스튜어트는 제주 나인브릿지 프로샵을 비롯해, 향후 국내 명문 골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21-09-10 17:28:44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8-2019시즌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 개최지였던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스테이트 파크 블랙 코스가 지난 시즌 PGA투어 토너먼트 코스 중 가장 어려운 코스로 나타났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9일(한국시간) 2018-2019시즌 PGA투어 대회가 열린 49개 코스의 경기 결과를 분석해 난도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PGA 챔피언십이 열린 베스페이지 블랙 코스는 파70에 7459야드로 진행됐는데 선수들의 평균 타수는 파 기준으로 2.543타로 나왔다.이는 출전한 선수들이 평균 72.5타의 스코어를 기록했다는 얘기다. 이 대회서 2연패에 성공한 브룩스 켑카(미국)의 우승 스코어는 8언더파 272타였다. 베스페이지 블랙 코스 1번홀 티잉그라운드 뒤에는 '경고문. 이 코스는 아주 어렵기 때문에 기술이 좋은 골퍼들만 플레이할 것을 권한다'는 푯말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두 번째로 어려웠던 코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다. 올 US오픈서 선수들이 기록한 평균타수는 파 기준 1.353타를 더 쳤다.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가 열린 중국 서산 인터내셔널GC(1.256타), 브리티시오픈이 열린 로열 포트러시(1.175타), 혼다 클래식 개최 장소인 PGA 내셔널(1.016타) 순으로 3~5위에 올랐다.반대로 데저트 클래식이 열린 라킨타CC가 쉬운 코스 1위에 올랐다. 이곳에서 선수들은 파 기준으로 평균 3.282타를 덜 쳤다. 역시 같은 대회의 코스인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가 -2.942타로 2위, 3위는 CIMB 클래식이 열린 말레이시아 TPC 쿠알라룸푸르로 -2.599타가 나왔다. 국내 유일의 PGA투어 대회인 더 CJ컵이 열린 제주 나인브릿지클럽은 전체 49개 대회 코스 가운데 19번째로 쉬운 코스로 집계됐다. 작년 대회서 선수들이 기록한 평균타수는 -1.054타였다. golf@fnnews.com 정대균 기자
2019-10-09 17:00:18제주도 클럽나인브릿지가 ‘2017~2018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1위를 지켰다. 24일 골프 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클럽나인브릿지는 2007~2008 베스트 코스에서 1위에 오른 이후 10년째 1위 자리를 고수했다. 클럽나인브릿지는 특히 올해 PGA투어 ‘더씨제이컵앳나인브릿지(The CJ Cup @ Nine Bridges)’를 개최한다. 골프장 측은 대회를 위해 코스 전반에 걸쳐 PGA투어 수준에 걸맞은 리노베이션을 단행했다. 전장을 늘리기 위해 9개 홀에 새로운 티잉그라운드를 만들고 확장 공사를 했다. 현재 95%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1~2주 이내로 완공된다. 리노베이션이 마무리되면 전장은 기존 7159야드에서 약 7300야드로 늘어난다. 이번 리노베이션에는 그린 확장 공사와 코스 내 벙커에 대한 공사도 포함됐다. 2위는 충남 천안 우정힐스CC가 차지했다. 웰링턴CC와 트리니티클럽이 각각 3위와 4위로 신규로 베스트코스에 진입했다. 경기도 여주 해슬리나인브릿지는 안양CC를 6위로 밀어내고 5위에 올랐다. 이로써 CJ그룹이 운영하는 2개의 골프장은 모두 처음으로 '톱5'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게 됐다. 잭니클라우스GC, 스카이72 오션코스, 롯데스카이힐제주 오션-스카이코스, 경남 남해 사우스케이프오너스,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경기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제주도 핀크스, 경기도 포천 대유 몽베르 브렝땅-에떼코스,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CC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선정은 150명의 코스 선정 위원들이 8개 부문(샷 가치, 난이도, 디자인 다양성, 기억성, 심미성, 코스 관리, 기여도, 서비스)에 걸쳐 평가한 점수를 집계해 베스트 코스 50위까지 선정한 뒤 최종 발표됐다. 그 중 금·은·동 각각 5곳씩 모두 15곳을 선정해 별도의 인증패를 전달한다. 베스트 코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골프다이제스트 5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17-04-25 15:01:19미국의 골프 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에 의해 한국의 최고 골프장에 선정된 클럽 나인브릿지 제주 18번홀 아일랜드 그린. 클럽 나인브릿지 제주가 미국 골프 전문 매체인 골프다이제스트에 의해 한국 최고 골프장에 선정됐다. 골프다이제스트는 8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나라별 최고의 골프장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총 440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클럽 나인브릿지제주를 비롯 '톱10'의 순위를 발표했다. 2위 부터는 충남 천안 우정힐스CC,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 강원도 춘천 제이드 팰리스GC, 경기도 군포 안양CC, 경기도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제주 롯데스카이힐,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제주 블랙스톤GC 순이다. 이에 앞서 골프다이제스트는 코스 난이도와 디자인의 독창성, 코스 관리 상태 등을 기준으로 세계 100대 코스를 발표한 바 있다. 그에 따르면 클럽 나인브릿지제주는 전체 79위에 올랐다. 세계 1위는 북아일랜드의 로열 카운티다운 골프클럽이었다. 북한 3개 골프장도 심사했는데 1위는 평양 골프장이 차지했다. 일본은 2450곳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뤄진 가운데 효고현의 히로노 골프클럽이 1위를 차지했다. 43만8천㎢로 9만9천720㎢의 우리나라보다 5배 가까이 국토 면적이 더 큰 이라크를 비롯해 예멘, 기니, 남수단, 소말리아, 투르크메니스탄, 몰도바, 알바니아, 동티모르 등이 골프장이 없는 국가라고 이 매체는 밝혔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16-01-08 16:17:36\r \r 골프다이제스트 선정 \r \r \r \r \r \r \r \r \r \r \r 골프다이제스트에 의해 한국 최고의 골프장에 선정된 제주 클럽나인브릿지 18번홀. \r \r \r \r \r \r 제주 클럽나인브릿지가 한국의 최고 골프장에 뽑혔다. 골프 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는 클럽나인브릿지가 2015~2016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50' 1위에 선정됐다고 28일 발표했다. 지난 1999년부터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 조사에서 클럽나인브릿지는 2007년 이후 5회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클럽나인브릿지는 지난 2007년 이후 꾸준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면서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코스 여러 곳에 대한 리노베이션을 단행했다. 특히 벙커의 수를 늘리거나 줄였고, 홀의 레이아웃을 재조성하는 등 난이도 조정에 힘썼다.2위는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가 차지했다. 우정힐스는 지난 1999년부터 이번까지 '톱 5'에서 단 한 차례도 벗어난 적이 없다. 오는 10월 프레지던츠컵 개최지인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이하 JNGCK)는 3위에 선정됐다. 또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GC, 경기도 군포 안양CC가 각각 4, 5위에 랭크됐다. 그렉 노먼이 설계한 제이드팰리스는 자연을 최대한 살린 레이아웃이 강점으로 꼽혔다.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가 기존 13위에서 7위, 롯데스카이힐제주가 15위에서 8위로 순위가 도약했다. 지난주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시즌 개막전을 치렀던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CC가 13위, 블루원상주가 15위에 진입했다.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15-04-28 17:28:136년 연속 한국 최고의 골프장에 선정된 클럽 나인브릿지 제주 제주도 클럽나인브릿지가 국내 최고 코스에 선정됐다. 골프전문월간지 서경 골프매거진이 발표한 '2013 한국 10대 코스'에 따르면 나인브릿지는 총점 90.88점을 획득해 6년 연속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었다. 한국오픈개최지 충남 천안 우정힐스CC가 2위(74.10점), 2011년에 개장한 강원도 춘천의 휘슬링락이 3위(73.93점)를 차지했다. 1년간의 코스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장한 안양베네스트GC는 한 단계 밀려 4위, 강원도 양양의 골든비치는 두 계단 상승해 5위, 한국 퍼블릭 코스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경기 포천 베어크리크GC가 6위에 올랐다. 2015년 프레지던츠컵 개최지로 확정된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GC는 2010년 개장 이후 최초로 10대 코스(7위) 반열에 올랐다. 롯데스카이힐CC 제주, 전남 해남 파인비치골프링크스,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CC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2011년에 개장해 2년만에 한국의 10대 코스 3위에 오른 강원도 춘천 휘슬링락 골프장. 나인브릿지는 샷밸류, 공정성, 리듬감, 코스관리 상태, 안전성, 종업원의 친절 및 전문성 등 6개 전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파인비치는 심미성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고, 휘슬링락은 시설, 우정힐스는 전통 및 기여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03년부터 격년제로 실시해 올해가 여섯번째인 이번 선정에는 1차로 40개의 후보 코스를 선정한 뒤 이를 대상으로 50명의 전문가의 평가에 의해 결정됨으로써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였다고 매체측은 밝혔다. 한편 이 잡지는 '세계 100대 코스'도 함께 발표됐다. 2011년 '세계 100대 코스'에서 49위를 차지한 나인브릿지는 이번 발표에서 4단계 상승한 45위에 올랐다. 영예의 1위는 2011년에 이어 미국의 파인밸리가 차지했으며 미국의 사이프러스포인트와 오거스타 내셔널GC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와 미국의 시네콕힐스는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중국의 샨케인 베이(78위)가 중국 최초로 '세계 100대 코스'에 진입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13-08-01 21:32:364회 연속 한국의 베스트 코스에 선정된 클럽나인브릿지 제주 11번홀 전경. 사진제공=골프다이제스트 클럽나인브릿지 제주(총지배인 허진)가 4회 연속 대한민국 최고 코스에 선정됐다. 골프 전문월간지인 골프 다이제스트는 지난 23일 1999년부터 2년마다 선정하는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에서 클럽나인브릿지가 2007년 이후 4회 연속 국내 최정상을 지켰다고 밝혔다. 최고 순위인 '골드(1~5위)'에는 클럽나인브릿지를 비롯해 '미국을 제외한 세계 100대 코스'에 선정된 충남 천안 우정힐스CC, 안양CC(안양베네스트에서 이름 변경), 강원도 춘천 제이드 팰리스CC가 그 뒤를 이었다.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GC는 이 그룹에 새롭게 진입했다. '실버(6~10위)' 등급에는 전남 해남 파인비치골프링크스, 경기 여주 해슬리나인브릿지, 경기 용인 화산, 경기 파주 서원밸리, 제주 핀크스CC가 선정됐다. 경기 이천 블랙스톤이천, 경기 가평 가평베네스트,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오션코스, 경기 이천 휘닉스스프링스, 제주 롯데스카이힐제주 스카이-오션 코스는 11~15위인 '브론즈' 그룹에 들었다. 올해 베스트 코스의 특징은 15개 중 5개소가 개장 2~4년에 불과한 신생 골프장이라는 점이다. 이들 골프장은 잭 니클라우스, 톰 파지오(이상 미국) 등 코스 디자인의 세계적 거장들이 직접 설계에 참여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된 것으로 분석됐다.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13-04-24 17:01:374회 연속 한국의 베스트 코스에 선정된 클럽나인브릿지 제주 11번홀 전경. 사진제공=골프다이제스트 클럽나인브릿지 제주(총지배인 허진)가 4회 연속 대한민국 최고 코스에 선정되었다. 골프전문월간지 골프 다이제스트는 지난 23일 1999년부터 2년마다 선정하는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에서 클럽나인브릿지가 2007년 이후 4회 연속 국내 최정상을 지켰다고 밝혔다. 최고 순위인 '골드(1~5위)'에는 클럽나인브릿지를 비롯해 '미국을 제외한 세계 100대 코스'에 선정된 충남 천안 우정힐스CC, 안양CC(안양베네스트에서 이름 변경), 강원도 춘천 제이드 팰리스CC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GC는 이 그룹에 새롭게 진입했다. '실버(6~10위)' 등급에는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골프링크스, 경기 여주 해슬리나인브릿지, 경기 용인 화산, 경기 파주 서원밸리, 제주 핀크스CC가 선정되었다. 경기 이천 블랙스톤이천, 경기 가평 가평베네스트,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오션코스, 경기 이천 휘닉스스프링스, 제주 롯데스카이힐제주 스카이-오션 코스는 11~15위인 '브론즈' 그룹에 들었다. 올해 베스트 코스의 특징은 15개 중 5개소가 개장 2~4년에 불과한 신생 골프장이라는 점이다. 이들 골프장은 잭 니클라우스, 톰 파지오(이상 미국) 등 코스 디자인의 세계적 거장들이 직접 설계에 참여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게된 결정적 계기 된 것으로 분석된다. 회원권가격이나 서비스 수준이 주류였던 평가 기준이 '훌륭한 코스'라는 골프 본연의 가치로 바뀐 것과 국제적 규모의 토너먼트를 유치한 것도 높은 배점의 기준이 되었다. 한편 골프 다이제스트는 이와 함께 국내 '톱50' 코스도 함께 발표했다. 국내 500곳의 골프장 중 10%에 해당하는 '톱50' 리스트에서 새로 진입한 코스는 12개소다. 지역별 분포를 보면 수도권 26개소, 제주도와 강원도 각각 7개소, 영남 4개소, 그리고 충청과 호남이 각각 3개소가 선정되었다. 이번 한국의 베스트 코스 평가는 총 126명의 패널이 참가해 샷 가치, 코스 난이도, 디자인 다양성, 심미성, 기억성, 코스 관리상태, 서비스, 기여도 등 8개 항목을 기준으로 최종 점수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순위가 결정되었다. 한국 베스트 코스는 골프 다이제스트 5월호에 상세히 소개된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13-04-24 13:5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