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에 이어 경기도 주요 지역에서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10억원을 훌쩍 넘기고 있다. 주택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한 만큼 10억원을 초과하는 분양 단지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4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발표된 1년간 전국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875만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2023년 4월) 1598만원 대비 약 17.3% 상승한 것이다. 수도권 평균 분양가격은 2603만원으로 전년 동월(2205만원) 대비 18.0% 올랐으며, 경기도 평균 분양가격은 전년 동월(1913만원) 대비 약 195만원 상승한 2108만원을 기록했다. 실제로 2023년 5월 경기도 기흥구에 분양한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의 전용 84㎡의 최고 분양가가 12억 35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5월에 공급된 ‘광명자이더샵포레나’’의 전용면적 84㎡ 최고 분양가는 10억 4550만원에 달했다. 이어 8월에 분양한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같은 면적이 12억 7200만원에 책정돼 국평 아파트 분양가가 10억원을 넘어가는 추세다. 이처럼 상대적으로 높은 분양가가 책정된 신규 주거 단지들의 대부분은 풍부한 개발 호재를 겸비한 지역에 입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에서의 호재는 향후 미래가치를 고려한 수요가 이뤄지기 때문에 타 지역 대비 가격이 높게 책정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지역으로 손 꼽히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용인특례시다. GTX-A노선 조기 개통을 비롯하여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 등 교통부터 생활 인프라 시설 확충까지 다양한 개발이 추진하고 있어 뛰어난 미래가치가 점쳐지는 지역이다. 특히 최근의 분양가 상승세와 더불어 이 같은 지역 개발 호재 등을 고려한다면 용인 지역의 신규 분양단지를 미리 선점해야 한다는 여론이 수요자들 사이에서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최근 분양 중인 프리미엄급 게이티드 타운 홈 주거단지 ‘라피아노 용인 공세’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일대에 들어서는 ‘라피아노 용인 공세’는 부동산 디벨로퍼 RBDK(알비디케이)의 대표 주거 상품 ‘라피아노’가 용인 최초로 조성되는 주거 단지로 총 94세대, 지상 3층 규모이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84㎡로 구성되어 있는 ‘라피아노 용인 공세’는 넓은 서비스 면적은 물론, 전용 가든, 테라스, 다락방 등 다채로운 활용이 가능한 주거 공간을 제시하며 일반 40~50평대 아파트의 전용 면적을 훌쩍 넘는 넓은 실거주 면적 등을 통해 공간 효울성을 높였다. 또한 프리미엄 주거단지의 정점을 찍을 세대 전용 엘리베이터와 세대용 차고를 일부 세대에 적용했으며,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보이드 공간 설계와 더불어 프라이빗한 주거 생활과 공동주택에서 누릴 수 있는 어메니티 및 보안 시설까지 모두 누릴 수 있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높여줄 에코라이프 역시 단지 내부와 외부에서 즐길 수 있다. 주거 공간 내부에 위치한 나만의 정원을 통해 프라이빗한 자연을 즐길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탑실어린이공원과 보라산 등의 숲세권을 형성하고 있어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그 외에도 초·중·고교가 단지 1km 내에 자리잡고 있어 교육환경으로도 탁월하며, 대형 편의시설인 코스트코, 이마트,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등의 이용이 가능하다. 동탄·광교신도시와 접근성이 뛰어나 생활권 공유도 가능하다. 한편, ‘라피아노 용인 공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2024-06-11 14:03:01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여유로운 주거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타운 홈이 인기다. 독립된 주거 공간을 바탕으로 자연 친화적인 삶을 향유할 수 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과 주차난 등에서도 자유로우며, 수요자들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해 주거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 강점이다. 타운 홈 수요가 높은 대표적인 지역으로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은 용인과 파주 지역이 꼽힌다. 해당 지역들은 서울과 인접해 있어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며, 도심 못지않은 생활 인프라 및 교통 등이 잘 구축되어 있어 수요자들의 실거주 만족도가 높다.특히 반도체 산업 단지 조성, GTX-A 노선 개통(예정),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 등 추진 중인 용인 지역은 향후 풍부한 인프라 및 상권 유입이 기대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에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기존 타운 홈과 차별화를 둔 게이티드 타운 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라피아노 용인 공세’를 찾는 수요자들이 많다. 주택의 본질에 집중한 주거 공간으로 입주민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RBDK(알비디케이)의 ‘라피아노’는 개별 주거 공간을 비롯하여 체계적인 보안 시설과 어메니티 시설 등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 만족도를 자랑한다. 해당 단지는 경기도 용인특례시 기흥구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3층, 총 94세대 규모다. 주거 효율성이 돋보이는 넓은 실사용 면적과 공간 특화 설계를 적용했으며, 라피아노 최초의 세대 전용 엘리베이터(일부 세대)를 통해 프리미엄 주거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거실의 와이드 보이드, 마스터 룸과 높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보이드 공간 설계 등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연 친화적인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나만의 정원과 세대용 차고(일부 세대) 등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주변은 안심 교육 환경으로 단지 1km 내 초·중·고교 등이 위치해 있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걱정을 덜어줄 전망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탑실어린이공원과 보라산 등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그린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3km 내에는 대형 편의시설인 코스트코와 이마트,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동탄·광교신도시과의 접근성도 좋아 생활권을 공유도 용이하다. 한편, ‘라피아노 용인 공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3-11-14 09:23:32[파이낸셜뉴스] 아워홈은 21일 서울 강서구 마곡본사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타운홀 미팅은 각 사업부 주요 성과 및 향후 전략 방향성을 공유하고 경영진과 임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을 포함해 임직원 200여명이 모였고, 현장 및 지방 근무자들은 온라인 생중계로 참여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다과회로 시작한 타운홀 미팅은 각 사업부 주요 성과 발표와 함께 도약을 위한 전략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로 열린 '경영진과의 소통' 세션에서는 구 부회장과 각 사업부장 등 경영진이 답변자로 참석했다. 구 부회장이 취임 당시부터 '소통의 기업 문화'를 끊임없이 강조해왔다. 직급, 직책, 세대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생각과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영진의 소소한 일상 등에 관한 가벼운 질문부터 사업 환경 및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 복지 및 근무 환경 개선 등 폭 넓은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단체급식시장 정체에 따른 위기 극복 방안, B2C 시장 공략을 위한 기업 이미지 구축, 성과 중심 평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질문으로 격의 없이 진행됐다. 이에 구 부회장과 경영진은 질문을 세심히 듣고 답하며 직원들과 소통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기업 문화 혁신과 소통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며 "각 사업부가 마주하고 있는 현안부터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까지 접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2-10-24 15:26:05[파이낸셜뉴스] 충남권 최초로 '하이 소사이어티 타운홈' 분양이 예고됐다. 최근 도심의 편리함과 여유로운 전원생활의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타운홈이 인기를 끌고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28일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는 오는 11월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일대에 천안과 아산의 우수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리면서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춘 하이 소사이어티 타운홈 '라피아노 천안아산'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라피아노'는 한 가구가 단독으로 건물을 사용해 가지는 독립성과 층간 소음 예방, 넓은 서비스 면적 등 단독주택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각종 보안시설과 커뮤니티, 지원시설과 기반시설 등 공동주택의 장점도 확보한 단지형 타운홈 브랜드다. 개개인의 개성과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여기는 이들이 많아지는 트렌드에 힘입어 라피아노 또한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2017년 김포 운양역 라피아노 성공 분양 이후 지속적인 사업 성공을 이어 왔으며 올 상반기에도 경기도 고양시에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을 공급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내 완판시킨 바 있다. 특히 주택 전문 건축사로 유명한 '조성욱 건축사사무소'와 독창적인 공간 구성으로 주목 받고 있는 티씨비앤컴퍼니(TCB&Company)가 함께 설계 및 공간 구성에 참여해 디테일이 살아있는 주거 공간을 실현할 계획이다. '라피아노 천안아산'은 아산배방택지개발지구내 도심지 위치임에도 인접한 용곡공원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리면서 편리한 교통망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KTX와 SRT를 이용할 수 있는 천안아산역과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인접하고, 단지 바로 앞 이순신대로를 통해 아산시, 불당신도시, 천안시청 이동이 용이하며 온천대로, 천안대로 및 경부고속도로 또한 인접해 서울권역 및 수도권으로의 광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10-28 07:53:36[파이낸셜뉴스] 천안과 아산의 우수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리면서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춘 하이 소사이어티 타운홈이 분양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행사 알비디케이(RBDK)는 오는 10월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일대에 프리미엄급 단지형 타운홈 '라피아노 천안아산'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라피아노'는 한 가구가 단독으로 건물을 사용해 가지는 독립성과 층간 소음 예방, 넓은 서비스 면적 등 단독주택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각종 보안시설과 커뮤니티, 지원시설과 기반시설 등 공동주택의 장점도 확보한 단지형 타운홈 브랜드다. 2017년 김포 운양역 라피아노 성공 분양에 이어 △파주 운정 라피아노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청라 푸르지오 라피아노 △의왕 라피아노 등의 사업지를 연이어 완판시켰다. 올 상반기 경기도 고양시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도 높은 청약 경쟁률로 단기간 내 완판돼 '라피아노' 브랜드의 인기를 입증했다. 10월 분양을 예고한 '라피아노 천안아산' 역시 충청권 첫 번째 라피아노 단지로 지역 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주택 전문 건축사로 유명한 '조성욱 건축사사무소'와 협업해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서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공간의 디테일에 집중한 새로운 차원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산배방 택지개발지구 용곡공원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KTX 천안아산역 중심상업시설이 반경 1㎞내 위치해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다. 또 같은 반경 내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위치해 자녀 통학에 유리하고 아산용연초 병설유치원을 비롯해 다수의 어린이집이 인근에 있어 교육 환경 또한 우수하다. 분양 관계자는 "'라피아노 천안아산'은 충청권 최초의 하이 소사이어티 타운홈으로 지금껏 지역에 없던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의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쾌적한 에코라이프와 천안아산 더블 생활권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주거 공간"이라며 "다양한 평면과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으로 천안 아산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거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09-08 07:54:42현재 분양 중인 용인의 단독주택형 고급타운하우스 엘가스마트홈 3차가 오는 13일(금) 샘플하우스를 오픈한다. 엘가스마트홈의 샘플하우스는 현장 내 위치해 방문 고객들이 실제 엘가스마트홈의 입지와 주변 환경, 평면설계 등을 직접 확인하고 분양 받을 수 있다. 석성산 아랫자락에 위치한 엘가스마트홈 3차는 대지 75~100평, 건축면적 40~50평, 마당 40~60평 규모로 조성돼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친화적인 실내외 공간을 지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3층으로 조성된 주택단지는 가족공간, 부부공간, 자녀공간 등 다양한 공간들을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시공돼 공간의 활용성이 우수하며 가족간의 프라이버시도 배려할 수 있다. 세대당 2대 전용주차장도 보유해 편리하다. 게다가 엘가스마트홈은 남향으로 배치돼 채광과 보온에도 유리하다. 주택단지 내외부는 이중단열 처리와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및 태양광 시스템으로 시공될 예정이며, 도시가스 LED 조명기구를 설치해 단독주택 구입시 가장 부담되는 관리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특히 각 세대마다 넓은 마당을 갖추고 있는 엘가스마트홈은 아이가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어 아이가 있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주택단지 내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기고, 텃밭을 가꿀 수도 있어 여유로운 생활을 영위하려는 사람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실제 엘가스마트홈 1차 1호 계약자로 작년 12월 입주해 거주하고 있는 문종필(36)씨는 "전에는 아파트에서 살았는데, 층간 소음 문제도 없고, 프라이버시도 보장받는 엘가스마트홈에서 살면서 한결 여유로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집에 넓은 마당에서 포도나무, 편백나무를 가꾸거나 바비큐파티를 할 수 있어 좋으며, 4살 된 자녀에게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단지 내에는 공동육아 어린이 집, 유치원, 주택단지 500m 반경 내에 초, 중, 고등학교가 모두 있어 교육환경도 만족한다"고 전했다. 문종필씨는 "엘가스마트홈은 자연 환경뿐만 아니라 도심권 생활을 그대로 누릴 수 있어서 좋다"며 "동백지구와 용인 경전철 초당역과 서울권 버스 정류장이 걸어서 5분 거리, 용인 행정문화 복합타운, 신세계 이마트도 단지 근처에 있어 교통 및 생활환경이 우수하다"고 말했다. 또 "내 경우에도 서울권 버스를 타고 남대문으로 출퇴근하는데 대략 1시간이 걸리고, 주말에 쇼핑을 하거나 편의시설을 이용할 때도 불편이 없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엘가스마트홈은 용인~서울 고속도로 이용 시 양재역, 대치동, 개포동까지 30분대에 진입 가능하며, 죽전 신세계 및 분당 롯데백화점 20분 내로 진입할 수 있다. 한편 2014년엔 영동고속도로 동백IC(마성)가 개통될 예정되고, 2015년엔 동양 최대병원인 동백 세브란스병원이 개원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283-2340)
2013-09-11 13:34:17서울 10차 동시분양에 유일하게 나온 은평구 불광동 '현대홈타운'이 1순위 마감 결과 26평형대는 공급 가구수를 넘는 경쟁률을 보였고 43평형은 27가구가 미달됐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1순위 청약에서 25.8평형은 202명이 청약해 1.54대 1, 26평형은 29명이 청약해 1.26대 1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날 무주택 우선순위에서 한명도 청약하지 않은 43평형은 17명만 청약, 27가구가 미달됐다. 불광동 현대홈타운은 불광2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25∼43평형 603가구로 이뤄져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5평형과 43평형 총 24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5-11-08 13:52:56서울시 관악구와 서울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바이오 연구개발 특구조성 계획을 계기로 낙천대, 봉천동 등 관악지역 일대가 주목받고 있다. 특구설립이 본격화될 경우 이 일대 재개발사업과 맞물려 주택 및 토지가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런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일부 지역의 집값이 상승하고 있으며 앞으로 경전철 건설 등의 각종 호재까지 겹쳐 오름세가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바이오 연구개발 특구 어떻게 돼 가나=관악산 일대의 주택가치를 결정지을 핵심 요소로 현지 중개업소와 주민들은 현재 관악구와 서울대가 산학공조로 추진하고 있는 ‘관악 바이오 연구개발(EDU·BIO R&D)특구’ 계획에 주목하고 있다. 관악구와 서울대측은 최근 특구 신청을 위한 사전조사 단계로 환경영향평가와 단지설계안 등에 대한 외주용역을 마친 후 세부 설립계획 및 자금동원 계획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측과 관악구측은 늦어도 연내 재경부측에 특구지정 신청을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구의 핵심으로 황우석 교수의 각종 연구시설과 의과대학 수준의 최첨단 의료시설이 들어선다. 바로 옆에는 이를 지원하게 될 호텔, 컨벤션센터 등 5150여평(1만 7000여㎡) 규모의 편의시설도 건설된다. 현재 서울대 교수아파트와 의학연구단지 중간에 위치한 3만 300여평(10만㎡) 규모의 부지에는 서울사대부설 중·고교를 이전, 신축하고 특목고도 유치할 방침이다. 맞은편에는 과학전시관, 놀이마당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봉천동에 거주하는 주민 황모씨(45·자영업)는 “관악구는 타구에 비해 관악산과 서울대학교를 제외하고는 내세울 것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현재 진행중인 재개발 계획과 연계해 특구가 들어설 경우 관악구의 위상을 업그레이드하고 국제적 명사인 황교수의 연구개발에도 더욱 탄력을 붙일 것”이라고 말했다. ◇황우석 효과로 집값 탄력받아=관악 바이오 연구개발 특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이 일대 집값도 꿈틀거리고 있다. 낙성대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최근 일대 개발계획이 알려지며 지난해 말부터 낙성대 일대 신규아파트의 호가가 상당히 많이 올랐다”며 “매물은 꾸준히 나오고 매수문의도 많은 편이지만 호가가 올들어 많이 뛰는 바람에 거래는 그다지 많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하철2호선 낙성대역 북측에 위치해 있는 낙성대 현대홈타운의 경우 45평형이 로열층 기준으로 5억5000만∼6억원을 호가하고 34평형의 경우 3억9000만∼4억3000만원 수준에서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는 연초와 비교하면 약 3000만∼4000만원 정도 오른 가격으로 총 규모가 300여가구 미만인 데다 단 2개동으로 이뤄진 소형 단지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가격이다. 지난 5월과 6월에 각각 입주한 봉천동 동부센트레빌과 신림동 대우푸르지오도 이 지역에서 평당 1000만원대 반열에 오른 대표아파트다. 봉천동 동부센트레빌은 올해 들어 2000만∼3000만원 수준 가격이 올라 현재 42평형이 4억8000만원 정도 안팎이며 신림동 대우푸르지오도 1500만∼2000만원 정도 올라 4억8000만∼5억원 수준을 호가하고 있다. 물론 이 일대 집값이 단순히 특구계획만으로 뜨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오래 전부터 진행해온 신림·봉천지역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영향이 크다. 또 관악산에 대한 조망권과 함께 풍부한 녹지 역시 최근 웰빙을 중시하는 주택 트렌드와 맞물려 이 일대 주택가치를 급상승시키고 있다. 삼성공인 관계자는 “이 일대 고질적인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할 탈출구의 하나로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을 잇는 경전철 사업계획이 최근 확정됐고 내년께 시작되는 주변도로의 확장공사 등도 또하나의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newsleader@fnnews.com 이지용기자
2005-08-15 13:34:30현대건설은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 114일대에 짓는 ‘홍제동 현대홈타운 스위트’(조감도) 49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0∼15층에 총 7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33평형 60가구, 34평형 196가구, 46평형 112가구, 48평형 99가구, 54평형 26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 이뤄진다. 분양가는 평당 510만∼580만원이다. 홍제동은 강릉시청이 인접한 시내 주거 중심지역으로 옛 영동고속도로 강릉IC와 동해고속도로가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교동택지지구가 인접해 있고 주변 사천면 일대에는 오는 2006년까지 51만평 규모의 과학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대가 높아 10층 이상의 경우 동해바다와 남대천 조망이 가능하다.입주자 전용 피트니스센터와 실버룸, 키즈룸(보육실)이 단지안에 조성된다. 오는 31일 강릉시내 중앙로 옛 한전부지 맞은편 주차장 부지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입주는 2007년 6월 예정이다.(033)648-8998
2005-03-28 12:48:08서울 동대문구는 신설동, 용두동, 제기동, 전농동, 답십리동, 장안동, 청량리동, 회기동, 휘경동, 이문동 등 총 26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 청량리 역세권과 롯데백화점, 경동시장-전국 한약거래의 70%를 차지하는 경동약령시 등을 중심으로 교통과 상권이 잘 발달돼 있다. 이와 함께 한국과학기술원, 국방연구원, 산업연구원 등 8개 전문 연구 시설과, 경희대,한국외국어대,서울시립대 등도 위치해 있다. 지형으로는 용마봉 등 비교적 낮은 산들이 위치해 있으며, 구 가운데를 가로질러 중랑천이 지난다. 이와 함께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시에서는 균형개발촉진지구를 지정해 종합 개발할 예정이며 인근의 전농·답십리지역은 뉴타운으로 변모할 계획이다. 한편 이들 지역 아파트는 전농동, 답십리동 등이 재개발을 통해 대규모 아파트밀집지역으로 변화하고 있고 중랑천 주변에 위치한 오래된 아파트들도 재건축을 통해 현대식 아파트로 탈바꿈하고 있다. 현재 동대문구의 대표아파트 하면 장안동 삼성래미안1차와 현대홈타운을 꼽을 수 있다. 이들 아파트의 시세는 평당 1100만원선이다. 우선 장안동 삼성래미안1차와 현대홈타운은 중랑천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조망권과 함께 체육공원 이용도 편리하다. 과거 중랑천은 여름 장마철만 되면 범람으로 인해 인근 지역에 피해를 입히기도 했고 수질이 나쁘기로 소문난 곳이었다. 하지만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노력끝에 결국 중랑천은 맑은물이 흐르는 곳으로 탈바꿈했다. 이때문에 현재 이곳에는 많은 물고기들이 사는 공간으로 바뀌었고, 낚시를 즐기려는 강태공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또 중랑천을 따라 체육공원이 조성돼 자전거나 인라인스케이트, 농구, 배구, 조깅 등을 즐기기에도 아주 편리하다. 중랑천의 수혜를 톡톡히 입고 있는 이 지역 대표 아파트인 삼성래미안1차와 현대홈타운은 규모면에서는 서로 비교가 안될 정도로 현대홈타운이 크다. 현대홈타운은 총 2182가구, 삼성래미안은 558가구로 각각 이뤄져 있다. 또 현지 중개업소와 주민들 여론에 따르면 단지 조경이나 건물 외관 등도 현대가 삼성보다 앞선다는 평가다. 하지만 현대홈타운의 경우 일부 동은 3∼4가구가 동시에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하지만 삼성래미안은 모두 2가구가 이용하는 계단식으로 구성돼 있다. 평면도 현대홈타운이 2-BAY, 3-BAY인데 비해 삼성래미안은 3-BAY, 4-BAY이다. 이때문에 내부 공간을 확장해 사용하는 경우 삼성래미안이 좀더 넓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입주는 삼성래미안1차가 2003년 6월, 현대홈타운이 이보다 늦은 같은 해 10월이었다. 하지만 이들 아파트는 지하철 이용이 다소 불편하다는 게 흠이다. 5호선 장한평역이 가깝다고는 하지만 걸어서 이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이때문에 지하철을 타기 위해선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대중교통도 마을버스를 제외하면 노선버스가 많지 않은 것도 단점으로 꼽힌다. 이런 이유로 대중교통을 통해 강남지역으로 이동하기에는 다소 불편함이 있다. 다만 동부간선도로나 천호대로 진출입이 편리해 자가용을 이용해 주변 지역으로 오가기에 좋다는것이 위안이된다. 이들 아파트 시세는 현재 시장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대표아파트의 명성만큼 여전히 높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 말부터 전 평형이 1000만∼2000만원 가량 빠지기 시작했지만 최근에 가격이 다시 회복되고 있는 추세다. 2월초 현재 시세는 삼성래미안1차 25평형 2억5000만∼3억원, 33평 3억5000만∼4억원이며 현대홈타운 23평형 2억∼2억5000만원, 32평형 3억∼3억8000만원, 42평형 4억2000만∼4억7000만원이다. / bada@fnnews.com 김승호기자
2005-02-03 12:3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