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최근 한 달간 수익률이 약 20%를 넘었다고 29일 밝혔다.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는 AI인프라, 소프트웨어, 전력, 서버 등 글로벌 AI인공지능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는 기업에 시의적절하게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이 상품은 2024년 한 해 동안 약 9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국내상장 AI 산업 투자 ETF 중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이같은 성과는 AI인공지능 산업의 핵심 기업들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액티브 운용 전략의 결실로 평가된다. 최근 한 달간 이 ETF의 주요 수익 기여 종목으로는 CoreWeave(CRWV), NuScale Power(SMR), GE Vernova(GEV), Tesla(TSLA) 등이 있다. 이들 기업은 각각 AI 클라우드 컴퓨팅, 소형 모듈 원자로(SMR) 기술, 에너지 인프라 혁신, 자율주행 및 에너지 솔루션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AI인공지능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우수한 액티브 운용 전략을 통해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펀드매니저들이 시장 상황에 따라 종목 비중을 조정하며, AI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 선별하여 투자하며 우수한 수익률을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ETF를 운용하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김남호 부장은 "하반기 금리인하 기대감, 관세 우려 감소 등으로 하반기 글로벌 기술주가 다시 한번 반등할 모습을 보이고 있다”. 며 “여전히 AI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AI 개발 비용이 하락하면서, 반도체 같은 AI 하드웨어에서 AI서비스(소프트웨어), 전력, 서버기업 등 변화하는 시장 주도주를 적극 편입하여 운용할 것이다” 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5-29 08:53:20[파이낸셜뉴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가 개인순매수 44억원으로 6월 액티브 ETF 중 개인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8일 타임폴리오운용에 따르면 글로벌 인공지능 산업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는 상장이후 17%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우수한 운용능력을 증명했다. 특히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는 초기 상장물량인 70억원을 한달도 되기전에 모두 소진하며 완판 됐다. 6월 들어 44억원의 개인투자자 자금이 유입되며 인공지능 산업에 투자하고 싶은 개인투자자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는 평가다. 이 상품의 운용역인 김남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차장은 “인공지능 산업을 주도하는 미국 빅테크 기업과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기업 모두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의 니즈를 파악한 것이 주요했다” 며 “새로 떠오르는 메가트렌드 산업인 만큼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력, 재무 건전성 등 다양한 리스크를 고려해서 시의 적절하게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이 깊이 있는 리서치를 통해 운용하는 액티브 ETF가 가장 적합한 투자상품이다” 라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6-08 15:50:58미·중 관세 리스크가 완화국면에 들어서면서 중국 기술주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국내 자산운용사들도 나란히 중국 기술주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하면서 투자자 매수세도 몰리는 양상이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는 27일 'TIGER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ETF 상장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및 홍콩 증시에 상장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생산 기업과 부품 공급 기업 등에 투자하는 ETF다. 앞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13일 'TIGER 차이나테크TOP10'을 상장했다. 운용업계는 최근 중국 기술주 ETF를 연이어 내놓고 있다. 지난 13일에 'TIGER 차이나테크TOP10'을 포함, 중국 ETF 4종이 일제히 상장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을 내놨고, 한화자산운용과 타임폴리오자산운용도 각각 'PLUS 차이나AI테크TOP10'과 'TIMEFOLIO 차이나AI테크액티브'를 상장했다. 중국 기술주에 관심이 몰리는 것은 미국 기술주 대비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기대감때문이다. 올해 초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의 등장과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대형 기술주 '매그니피센트7' 주가가 주춤하면서 비야디(BYD), 알리바바, 텐센트 등 중국 대표 기술주 10종목을 일컫는 '테리픽10' 주가는 치고 올라오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연초 이후 지난 21일까지 테리픽10의 평균 수익률은 29.18%인 반면, 매그니피센트7 평균 수익률은 -5.56%에 그쳤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현재 중국 주요 상위 10개 기업의 시가총액을 모두 합쳐도 미국 매그니피센트7 대비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한 반면, 2024년 GDP 기준으로 보면 미국은 27조 달러, 중국은 18조 달러로 경제 규모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주식시장에서만 격차가 10배에 달하는 비대칭이 존재한다"며 "이는 향후 중국 주식이 글로벌 시장에서 재평가될 여지가 크다는 점을 시사하며, 중국 투자 비중 확대를 고려해야 할 시점이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투자자들도 중국 기술주 ETF를 담고 있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간 개인 투자자는 'TIGER 차이나테크TOP10'을 115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주식형ETF 중 순매수 5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뒤이어 KODEX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34억원), TIMEFOLIO 차이나AI테크액티브(18억원) 등을 사들였다. 증권가에서는 중국 증시가 지난해까지 오랜 저평가 국면을 지나온 끝에 올해 전환점을 맞았다고 본다. 특히 중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부각되는 빅테크와 휴머노이드 기업 주가가 장기적으로 우상향 곡선을 그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정정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국 정부 주도 하에 산업용로봇 생산이 적극 추진되면서 본격적인 양산 사이클 진입을 앞두고 있다"며 "주식시장 상승을 유도하는 중국 정부 입장에서도 로봇 산업이 실물경제와 증시 반등을 모두 견인할 수 있는 카드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5-22 18:16:55#OBJECT0# [파이낸셜뉴스] 미·중 관세 리스크가 완화국면에 들어서면서 중국 기술주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국내 자산운용사들도 나란히 중국 기술주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하면서 투자자 매수세도 몰리는 양상이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는 27일 'TIGER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ETF 상장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및 홍콩 증시에 상장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생산 기업과 부품 공급 기업 등에 투자하는 ETF다. 앞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13일 'TIGER 차이나테크TOP10'을 상장했다. 운용업계는 최근 중국 기술주 ETF를 연이어 내놓고 있다. 지난 13일에 'TIGER 차이나테크TOP10'을 포함, 중국 ETF 4종이 일제히 상장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을 내놨고, 한화자산운용과 타임폴리오자산운용도 각각 'PLUS 차이나AI테크TOP10'과 'TIMEFOLIO 차이나AI테크액티브'를 상장했다. 중국 기술주에 관심이 몰리는 것은 미국 기술주 대비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기대감때문이다. 올해 초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의 등장과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대형 기술주 '매그니피센트7' 주가가 주춤하면서 비야디(BYD), 알리바바, 텐센트 등 중국 대표 기술주 10종목을 일컫는 '테리픽10' 주가는 치고 올라오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연초 이후 지난 21일까지 테리픽10의 평균 수익률은 29.18%인 반면, 매그니피센트7 평균 수익률은 -5.56%에 그쳤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현재 중국 주요 상위 10개 기업의 시가총액을 모두 합쳐도 미국 매그니피센트7 대비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한 반면, 2024년 GDP 기준으로 보면 미국은 27조 달러, 중국은 18조 달러로 경제 규모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주식시장에서만 격차가 10배에 달하는 비대칭이 존재한다"며 "이는 향후 중국 주식이 글로벌 시장에서 재평가될 여지가 크다는 점을 시사하며, 중국 투자 비중 확대를 고려해야 할 시점이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투자자들도 중국 기술주 ETF를 담고 있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간 개인 투자자는 'TIGER 차이나테크TOP10'을 115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주식형ETF 중 순매수 5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뒤이어 KODEX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34억원), TIMEFOLIO 차이나AI테크액티브(18억원) 등을 사들였다. 증권가에서는 중국 증시가 지난해까지 오랜 저평가 국면을 지나온 끝에 올해 전환점을 맞았다고 본다. 특히 중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부각되는 빅테크와 휴머노이드 기업 주가가 장기적으로 우상향 곡선을 그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정정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국 정부 주도 하에 산업용로봇 생산이 적극 추진되면서 본격적인 양산 사이클 진입을 앞두고 있다"며 "주식시장 상승을 유도하는 중국 정부 입장에서도 로봇 산업이 실물경제와 증시 반등을 모두 견인할 수 있는 카드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5-21 15:53:30[파이낸셜뉴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오는 13일 ‘TIMEFOLIO 차이나AI테크액티브 ETF’를 상장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ETF는 중국 본토, 홍콩, 대만에 상장된 AI 관련 대표 테크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ETF로, 중국 기술 산업의 구조적 전환과 민간 중심의 혁신 역량에 주목해 기획된 것이다. 한때 ‘잃어버린 10년’이라 불리며 글로벌 자금의 외면을 받았던 중국 시장은 2025년 자국산 AI 챗봇 ‘DeepSeek’의 등장과 함께 재조명받고 있다. 실제 미국 유학 없이 국내에서 양성된 인재들이 만들어낸 고효율 AI 모델은 고비용 중심의 미국식 AI 패러다임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이는 중국이 다시 ‘기술 굴기 2막’에 진입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AI는 물론, 전기차, 자율주행, 로봇, 반도체 등 핵심 산업 전반에서 중국의 기술력은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으며, 자국 중심의 공급망과 내수 기반 성장이 결합된 새로운 성장 구도가 주목받고 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앞서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 액티브 ETF’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AI기술 트렌드 속에서도 뛰어난 운용성과를 입증해왔다. 이번 ‘TIMEFOLIO 차이나AI테크 액티브 ETF’ 역시, 방대한 리서치와 정교한 종목 선별 역량을 바탕으로 중국 AI 테크 산업의 잠재력을 정밀하게 반영한 상품으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김남호 부장은 “DeepSeek 사례는 고비용 구조의 AI 산업에 저비용·고성능이라는 대안을 제시하며, 미국 중심의 기술 패권에 균열을 가져왔다”며 “이는 단순한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 혁신과 내수 기반 성장이 결합된 구조로,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회복 탄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 테크 산업은 다시 글로벌 AI 패러다임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종목 선별이 핵심인 지금 시점에서 액티브 ETF는 가장 효과적인 투자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5-08 08:41:00[파이낸셜뉴스] 관세 후폭풍 등 대내외적으로 불안한 장세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의 재테크 아이디어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국내 대표 운용사들이 추천하는 펀드로 자녀의 등록금이나 결혼자금, 노후자금 등 재테크 전략을 짜 보는 것은 어떨까.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 한국투신, 삼성 등 국내 대표 운용사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통적 재테크 상품인 어린이 펀드를 비롯, 꾸준한 장기투자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미국 S&P500 추종지수와 나스닥100 ETF, 배당주ETF, 그리고 최근 두각인 로봇관련 ETF를 추천했다. 우선 미래에셋운용은 전 세계 시가총액의 65%를 차지하는 미국 S&P500지수에 투자하는 ‘TIGER 미국S&P500 ETF’를 가정의 달 재테크 상품으로 내세웠다. 이 상품은 국내 상장 주식형 ETF 중 최대 규모로, 동일 지수 추종 상품 중 최대 유동성을 보유했다. 또한, 장기투자에 가장 중요한 투자자 실부담비용 역시 최저를 기록하고 있어 장기투자에 적합하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한국투신운용도 금융주를 제외한 나스닥 상위 100개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ACE 미국나스닥100 ETF’를 추천했다. 현재 편입종목 상위권에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아마존, 브로드컴, 메타, 넷플릭스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최근 1년 및 3년 수익률은 14.70%와 65.26%로 장기 적립식하기 좋다는 설명이다. 한투운용은 “장기투자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 성장성'이고, 미래 성장성에 가장 부합하는 카테고리는 '테크'라는 점에서 세상을 서서히 바꿔가고 있는 인공지능(AI) 핵심기업들을 두루 편입한 해당 ETF는 장기투자에 적합하다고 판단한다”라고 밝혔다. 한화운용과 타임폴리오운용은 장기적으로 꾸준히 안정적인 배당주ETF에 주목했다. 한화운용의 'PLUS고배당주 ETF'는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배당 ETF 중 최대 규모이며,코스피 유동시가총액 상위종목 200개 종목 가운데 배당수익률이 높은 상위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ETF다. 특히 다음달(5월) 28일까지 'PLUS 고배당주' ETF를 보유한 투자자들은 기존 63원보다 15.9% 높아진 73원의 주당 월 분배금을 수령할 수 있을 전망이다. 28일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한 'PLUS 고배당주'의 연 분배율은 약 5.78%다. 타임폴리오운용의 ‘TIMEFOLIO 미국배당다우존스액티브ETF’는 국내에서 SCHD ETF로 잘 알려진 미국 배당 다우존스 ETF는 Dow Jones U.S. Dividend 100 지수를 추종한다. 해당 지수를 기반으로 하되, 액티브 운용 전략을 통해 연 6% 수준의 안정적인 배당 수익 제공을 목표로 운용되기 때문에 퇴직연금 등 장기 투자 목적의 포트폴리오 구성에도 효과적인 ETF라는 설명이다. 삼성운용과 NH아문디운용은 지난해 말부터 가장 많이 각광을 받는 로봇섹터 투자 ETF를 제안했다. 삼성운용의 KODEX 미국휴머노이드로봇 ETF는 인공지능(AI) 기술의 최종 단계로 평가받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주도하는 미국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ETF다. 여타 휴머노이드 로봇 ETF와 달리 테슬라, 엔비디아, 아마존 등 주력 기업에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부여하여 전체 포트폴리오의 최대 15%까지 담을 수 있도록 한 점이 차별점이다. NH아문디운용도 피지컬 AI의 도래에 주목해 관련 유망 기업에 투자하는 HANARO 글로벌피지컬AI 액티브 ETF를 유망상품으로 짚었다. 김승철 ETF투자본부장은 “휴머노이드로봇 시장은 급성장 하는 분야로 장기적인 투자에 적합한 분야로 어린이날 자녀에게 선물하기 좋은 ETF”라고 전했다. 한편 신한자산운용은 장기간 사랑 받아 온 대표 어린이펀드인 ‘신한엄마사랑어린이적립식펀드’를 추천했다. 우수한 장기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의 경제적인 준비뿐만 아니라 경제 교육, 절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아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첫걸음으로 가장 적합한 상품이라는 설명이다. 실제 이 상품은 아이의 성장에 발맞추어 미래성장산업 및 구조적 성장이 가능한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장기 투자해 시장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주식형 상품이다. 여기에 지난 1월 펀드에 가입한 초등학생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 17회 엄마사랑 어린이 창의경제 캠프’를 제주에서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자녀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5-02 13:14:42[파이낸셜뉴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FOLIO 코스피액티브 ETF(385720)가 지난 1년간 +7.4% 상승하며, 코스피 지수를 추종하는 모든 ETF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동기간 -3.8% 하락한 코스피지수의 성과를 +11.1%p 능가하는 수치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기준 ‘TIMEFOLIO 코스피액티브 ETF’는 지난 1년간 +7.4% 상승했다. 이 ETF는 국내 대형주와 주도주를 고르게 분산투자하는 액티브 ETF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같은 대표적인 시가총액 상위 종목부터 HD현대일렉트릭, 삼양식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같은 국내 주식시장을 주도한 종목들의 비중을 적절하게 조정하며 압도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최근 레인보우로보틱스, 메리츠금융지주, 한화오션 등 시장 주도 테마인 AI 로봇, 밸류업, 조선 주도주들을 적극적으로 편입하여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액티브ETF와 패시브ETF의 차이를 증명하고 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본부 김남의 본부장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은 이미 시장에서 예측한 만큼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 들일수 있다" 며 “지난 트럼프 1기때도 주요 동맹국 들은 무관세 쿼터제로 조정된 만큼 관련 영향은 선반영 되어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AI 로봇, 반도체 등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기업들의 투자 매력도는 지속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며 "이런 시장의 변화를 꾸준히 공부하여 시장의 변화를 가장 빠르게 반영하는 성과로 증명하는 액티브ETF로 운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2-12 10:38:02펀드시장 대세로 자리잡은 상장지수펀드(ETF)업계에 임원급 펀드매니저, 마케터 등 요직에 여풍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최근 물러난 김찬영 전 ETF사업본부장 후임에 노아름 ETF운용실장을 본부장으로 승진 발령시켰다. 이 회사 최초로 ETF운용 총괄 여성 본부장이다. 노 본부장은 지난해 5월 키움투자자산운용에서 KB자산운용에 합류했다. 그는 KB운용에서 글로벌원자력, AI밸류체인, 미국배당100데일리고정커버드콜 등 인기 테마 상품을 집중 운용해왔다. 최근 1조 액티브 ETF 수탁고를 달성한 타임폴리오운용 ETF 수장은 업계내 1호 여성 ETF 임원으로 명성이 높은 김남의 본부장이 지난 2021년부터 지휘봉을 잡고 있다. 한국투신운용의 ETF운용본부 김소희 수석은 지난해 ETF 연간수익률 1위(+197%)에 달하는 ACE 미국빅테크TOP7 Plus레버리지(합성) ETF의 대표 운용역이다. 김 수석은 이 외에도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시리즈(정방향·레버리지·인버스), ACE KPOP포커스 ETF,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 ACE 미국달러SOFR금리(합성) ETF 등을 운용중이다. 한투운용 ETF 여성 파워로는 ETF마케팅팀 염정인 부장도 꼽힌다. 염 부장은 빅테크, 반도체 등 ETF점유율 확대를 비롯 ACE ETF주요 간담회 및 콘텐츠를 기획해 한투운용 ETF 점유율을 이끈 일등공신중 하나라는 평가다. 삼성자산운용의 경우 KODEX ETF 해외 상품 전담 팀장을 맡고 있는 운용 경력 16년의 김선화 팀장을 비롯 유아란 매니저 등 여성 ETF 매니저들이 호실적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실제 김 팀장의 경우 지난 해 98.55% 수익률로 전체 일반 ETF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KODEX 미국서학개미ETF도 운용 중이다. 유아란 매니저도 전체 ETF 상품 중 순자산이 제일 큰 KODEX CD금리액티브 운용 매니저로 담당중이다. 삼성액티브운용의 경우 운용 전문가인 하지원 대표를 최근에 선임한데 이어 김지운 운용 2본부장과 남은영 팀장이 활약중이다. 김 본부장은 KoAct 글로벌기후테크, 글로벌 AI&로봇, 배당성장 등 상품 설계를 했고, 남 팀장은 밸류업ETF 중 수익률이 제일 높은 KoAct 코리아밸류업액티브 담당. 12년 경력의 전문 운용역으로 섬세한 분석력과 과감한 실행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2021년 ETF시장에 진출한 신한운용 SOL브랜드도 박수민 ETF상품전략팀장의 작품이다. 신한운용이 ETF 후발주자임에도 월배당, 소부장, 전력인프라 등 흐름에 맞는 우수한 테마형 ETF를 선보인데는 김 팀장의 기여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미래에셋운용은 현재 이 회사의 ETF콘텐츠 전략, 기획을 담당중인 김수정 콘텐츠전략 팀장이 지난해 '나는 ETF로 돈 되는 곳에 투자한다'를 발간해 투자자들에게 쉽게 ETF 포트폴리오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업계 관계자는 "ETF 시장은 점차 세분화 되고, 산업의 트렌드에 민감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각 회사의 간판이 돼 ETF시장을 선도하는 흐름이 뚜렷해 보인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1-14 18:18:01[파이낸셜뉴스] 펀드시장 대세로 자리잡은 ETF업계에 여성 임원급이나 펀드매니저, 마케터 등 그야말로 여풍바람이 뚜렷하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치밀함이 공모시장을 제친 대세 ETF의 성장세와 수탁고에 부합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최근 물러난 김찬영 전 ETF사업본부장 후임에 이 회사 노아름 ETF운용실장을 본부장으로 승진 발령시켰다. 이 회사 자체 내 최초 ETF운용 총괄 여성 본부장인 셈이다. 노 본부장은 지난해 5월 키움투자자산운용에서 KB자산운용에 합류했다. 앞서 노 본부장은 2007년부터 2021년까지 14년 이상 삼성자산운용에서 인덱스와 ETF 운용을 맡은 바 있다. 그는 그간 KB운용에서 글로벌원자력, AI밸류체인, 미국배당100데일리고정커버드콜 등 인기 테마 상품을 집중 운용해왔다. 최근 1조 액티브 ETF 수탁고를 달성한 타임폴리오운용 ETF 수장은 업계내 1호 여성 ETF 임원으로 명성이 높은 김남의 본부장이 지난 2021년부터 지휘봉을 잡고 있다. 한국투신운용의 ETF운용본부 김소희 수석은 지난해 ETF 연간수익률 1위(+197%)에 달하는 ACE 미국빅테크TOP7 Plus레버리지(합성) ETF의 대표 운용역이다. 김 수석은 이 외에도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시리즈(정방향·레버리지·인버스), ACE KPOP포커스 ETF,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 ACE 미국달러SOFR금리(합성) ETF 등을 운용한다. 한투 ETF 여성 파워로는 ETF마케팅팀 염정인 부장도 꼽힌다. 염 부장은 빅테크, 반도체 등 ETF점유율 확대를 비롯 ACE ETF주요 간담회 및 콘텐츠를 기획해 한투운용 ETF 점유율을 이끈 일등공신중 하나라는 평가다. 삼성자산운용의 경우 KODEX ETF 해외 상품 전담 팀장을 맡고 있는 운용 경력 16년의 김선화 팀장을 비롯 유아란 매니저 등 여성 ETF 매니저들이 호실적으로 승승장구 중이다. 실제 지난 해 98.55% 수익률로 전체 일반 ETF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KODEX 미국서학개미ETF도 김 팀장 팀에서 운용 중이다. 유아란 매니저도 전체 ETF 상품 중 순자산이 제일 큰 KODEX CD금리액티브 운용 매니저로 담당중이다. 삼성액티브운용의 경우 운용 전문가인 하지원 대표를 최근에 선임한데 이어 김지운 운용 2본부장과 남은영 팀장이 활약중이다. 김 본부장은 KoAct 글로벌기후테크, 글로벌 AI&로봇, 배당성장 등 상품 설계를 했고, 남 팀장은 밸류업ETF 중 수익률이 제일 높은 KoAct 코리아밸류업액티브 담당. 12년 경력의 전문 운용역으로 섬세한 분석력과 과감한 실행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2021년 ETF시장에 진출한 신한운용 SOL브랜드도 박수민 ETF상품전략팀장의 작품이다. 그는 “ETF의 핵심 경쟁력은 상품의 차별화에 있다 2021년 SOL ETF 출발 이후, 월배당 - 소부장 (밸류체인의 세분화) - 조선 (산업의 턴어라운드에 대한 선제적 상품 대응) - AI 시대의 로드맵 (반도체 - 전력인프라 - 소프트웨어) 등으로 이어지는 SOL ETF 만의 내러티브가 있는 상품 출시로 SOL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팬덤을 형성시켰다”라며 “가장 시장에 뒤늦게 참여한 후발 주자임에도 불구, 2024년까지 3개년 연속 세자릿수 % 성장률을 나타낼 수 있었던 배경”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 미래에셋운용은 현재 이 회사의 ETF콘텐츠 전략, 기획을 담당중인 김수정 콘텐츠전략 팀장이 지난해 ‘나는 ETF로 돈 되는 곳에 투자한다’를 발간해 투자자들에게 쉽게 ETF 포트폴리오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 팅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 스마트타이거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투자자들과 만나며 ETF를 알리고 홍보하는데 기여했다. 업계 관계자는 “ETF 시장은 점차 세분화 되고, 산업의 트렌드에 민감하게 대응해야한다”라며 “여성 매니저들 특유의 섬세함으로 각 회사의 간판이 되어 ETF시장을 선도하는 흐름이 뚜렷해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1-14 14:56:28[파이낸셜뉴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FOLIO 액티브 ETF 순자산 규모가 1조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기준 TIMEFOLIO 액티브 ETF 13종의 순자산 합계는 1조 91억원 규모다. 이는 2021년 5월 첫 ETF를 상장한 이후 3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순자산 총액 1조 원 돌파는 국내 액티브 ETF 전문 운용사 중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유일하며, 특히 채권 및 금리형 ETF 없이 주식형 ETF만으로 이룬 성과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헤지펀드 명가로 알려진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연금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는 S&P500액티브 및 나스닥100 액티브 ETF에서 레버리지 ETF의 성과를 뛰어넘는 결과를 기록하며 운용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TIMEFOLIO 액티브 ETF는 국내 최초로 AI 인공지능 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를 상장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우주산업, 소비트렌드 등 다양한 성장 산업과 투자자의 수요를 반영한 ETF를 적시에 출시해왔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김남의 ETF본부장은 “타임폴리오는 언제나 공부하는 운용사"라며 “이는 단순히 BM을 추종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시점에 가장 좋은 기업을 찾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ETF를 공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사가 노력한 만큼 많은 투자자 분들이 알아주셔서 AUM 1조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을 믿고 투자하실 수 있게 끊임없이 공부하겠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1-08 08:3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