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나사)이 화성으로 보낸 탐사차량(로버)인 ‘퍼서비어언스’가 다음주 예정된 소형 무인헬기(드론)의 비행을 앞두고 스스로 카메라를 찍어 전송했다. 나사는 8일(현지시간) 로버가 장착된 와이드 앵글 카메라인 왓슨(WATSON)을 이용해 차량과 오는 11일 이전에 첫 비행에 들어가는 드론인인 ‘인제뉴어티’의 모습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나사는 다음주초 인제뉴어티의 첫 비행을 계획하고 있다. 퍼서비어런스에 부착됐던 인제뉴어티는 지난 4일 분리돼 화성 표면에 착륙해 역사적인 비행을 위한 준비를 현재 하고 있다. 나사 관계자는 이론상 공기보다 무거운 인제뉴어니티의 비행이 쉽지만은 아닐 것이라고 밝혀 비행에 성공할 경우 새로운 이정표를 쌓게 된다. 나사는 무게가 1.8kg인 이 소형 헬기를 고도 5m 높이로 31일동안 하루 최장 90m를 화성의 분화구 상공을 비행시킨다는 계획이다. 마침 인제뉴어티의 첫 비행이 예정된 날짜는 옛 소련의 유리 가가린이 인류 첫 우주비행에 성공한지 60주년이 되는 날이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21-04-09 07:56:22[파이낸셜뉴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지난해 쏘아올린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가 화성에 무사 착륙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이날 퍼서비어런스가 화성의 고대 삼각주로 알려진 '예제로 크레이터(Jezero Crater)'에 착륙했다. 이후 곧바로 화성에서의 생명체 흔적을 찾는 임무에 착수했다. 토양 성분을 분석할 수 있는 장비가 탑재된 퍼서비어런스는 예제로 크레이터에서 유기물을 찾고 토양 샘플 등을 채취해 특정 장소에 보관한다. 전후면에는 카메라와 레이저, 드릴, 마이크, 로봇 팔 등 각종 측정 장비를 장착했으며 상부에는 소형 드론 '인저뉴어티'(Ingenuity)가 실려있다. 인저뉴어티를 화성 하늘로 날려 주변을 탐색하고, 화성 대기 성분을 정밀 측정하는 임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퍼서비어런스는 2026년까지 이 지역을 탐사한 후 토양 및 암석 표본을 채취하는 임무도 맡고 있다. NASA는 후속 무인 로봇을 화성에 보내 2031년경 채취한 토양 및 암석 샘플을 지구로 보낼 계획이다. jinie@fnnews.com 박희진 기자
2021-02-19 13:47:14미국 항공우주국(나사)의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가 고비를 넘기며 화성 착륙에 성공해 '붉은 행성'에서 생명체 흔적을 찾는 임무에 착수했다. AP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은 18일(현지시간) 나사의 다번째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가 18일(현지시간) 화성의 고대 삼각주로 추정되는 '예제로 크레이터(Jezero Crater)'에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퍼서비어런스는 지난해 7월 30일 발사돼 약4억7100만㎞를 비행 끝에 화성착륙에 성공했다. NASA는 퍼서비어런스가 엷은 오렌지색의 화성 대기를 통과해 가장 위험한 임무 구간을 무사히 통과했다고 밝혔다. 약 7분간 소요되는 이 구간은 화성 대기권 진입과 하강을 포함해 가장 까다롭고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퍼서비어런스는 화성에 존재했을지도 모를 고대 생명체 흔적을 찾고 지구로 가져올 토양·암석 샘플을 채취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퍼서비어런스는 길이 3m의 자동차 크기로 6개의 바퀴가 달렸으며 카메라와 마이크, 레이저, 드릴 등 고성능 장비가 장착됐다. 퍼서비어런스가 착륙한 예제로 크레이터는 30억∼40억년전 강물이 흘러들던 삼각주로 추정돼 유기 분자와 기타 미생물 흔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또 토양과 암석 샘플 등을 채취해 수십 개 티타늄 튜브에 담아 화성의 약속된 장소에 보관해 추후 발사되는 다른 로버에 의해 수거돼 오는 2031년 지구로 보내져 분석될 예정이다. 퍼서비어런스는 화성 유인 탐사를 준비하는 임무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퍼서비어런스에 함께 실린 1.8㎏의 소형 헬리콥터 '인저뉴어티(Ingenuity)'는 화성에서 첫 동력 비행을 시도하며 화성 대기에서 산소를 뽑아내 로켓 추진 연료와 호흡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실험도 수행한다. 이를 거쳐 미국은 오는 2030년대에 화성 유인 탐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21-02-19 07:21:03[파이낸셜뉴스] 미국의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가 화성 착륙에 성공해 '붉은 행성'에서 생명체 흔적을 찾는 임무에 착수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5번째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는 18일(현지시간) 화성의 고대 삼각주로 추정되는 '예제로 크레이터'(Jezero Crater)에 안착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퍼서비어런스는 지난해 7월 30일 발사된 뒤 4억7천100만㎞를 비행해 화성에 도달했다. 퍼서비어런스는 화성 비행 중 가장 까다롭고 위험도가 높아 '공포의 7분'으로 불리는 화성 대기권 진입, 하강, 착륙(EDL) 과정을 무사히 통과했다. 퍼서비어런스는 화성에 존재했을지도 모를 고대 생명체 흔적을 찾고 지구로 가져올 토양·암석 샘플을 채취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onnews@fnnews.com 이슈픽팀
2021-02-19 06:28:18[파이낸셜뉴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30일 오전 7시50분(미 동부 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네버럴 공군기지에서 화성 착륙 탐사 로버(이동형 로봇) '퍼서비어런스'를 탑재한 아틀라스 5호 로켓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탐사선은 5600만㎞를 6개월 반 동안 달려 내년 2월 18일 오후3시40분 화성 궤도에 도달할 예정이다. 일반 차량 크기의 탐사선 퍼서비어런스는 호수로 파악되는 분화구에서 생명체의 흔적을 찾는 고난도의 탐색을 10년 넘게 하게 된다. 이후 화성의 지표·지형·대기탐사와 성분 분석 임무 등을 수행하고, 화성의 토양을 지구로 가져올 계획이다. 지금까지 탐사선 화성 착륙에 성공한 나라는 미국과 구소련뿐이다. 미 나사는 앞서 1997년부터 화성 탐사선 착륙에 성공했으며 2012년에 네 번째로 '붉은 행성'에 내린 탐사선 큐리오시티는 지금까지 활동 중이다. 퍼서비어런스와 같은 크기의 큐리오시티는 시속 140m로 화성의 생명 서식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동한 30㎞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20-07-30 22:09:42[파이낸셜뉴스] 과학자들이 화성 표면에 약 7t의 지구 쓰레기가 존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대학의 달·화성 탐사 로봇 연구원 카그리 킬릭은 “지금까지 화성으로 발사된 모든 우주선의 질량인 10t에서 현재 운용 중인 우주선·로버 등의 무게인 3t을 제외하면 나머지 7t이 화성에 쓰레기로 남아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 우주 사무국에 따르면 인류는 지금까지 14번의 시도 동안 18개의 인공물을 화성 지표까지 도달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후 미 항공우주국(나사)과 유럽·UAE·러시아·인도 우주국, 중국 국가항천국 등이 수많은 우주선을 화성으로 보냈다. 해당 우주선들은 착륙 성공 여부를 떠나 공통적으로 수많은 화성 쓰레기들을 양산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화성 표면에서 발견되고 있는 쓰레기들은 필요가 없어져서 제거된 부품이나 작동을 멈춘 우주선, 충격으로 인해 떨어져 나온 우주선 파편들이다. 특히 대기권 돌파와 착륙할 때 충격으로 수많은 파편이 발생하는데, 이 파편들은 화성의 열풍을 타고 화성 전역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화성 쓰레기는 나사의 탐사 로버인 퍼서비어런스에 의해서도 종종 발견되고 있다. 나사는 지난 6월 공식 트위터에 “우리 팀은 예상하지 못한 것을 발견했다”며 화성에서 찾은 쓰레기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쓰레기는 지난해 탐사선이 화성에 착륙할 때 떨어져 나온 얇은 호일 조각이다. 아직 인류가 직접 밟아보지도 못한 우주 화성에 인류가 만들어낸 쓰레기가 넘쳐나자, 전문가들의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나사측은 “지구 쓰레기로 인해 탐사 로버가 채집한 화성 샘플이 오염되거나, 로버와 충돌해 기기 고장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2-09-25 10:23:37[파이낸셜뉴스] 미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가 화성에서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만드는 실험에 성공했다. NASA는 향후 화성에 우주인을 보내기전 이 '화성 현지 자원활용 산소 실험(MOXIE)' 장치보다 큰 기기를 미리 보내 우주인이 숨쉴 수 있는 충분한 산소를 만들고, 지구로 귀환하는 우주선에 넣을 연료도 만들 계획이다. 매사추세츠공과대(MIT) 헤이스텍 관측소 연구진은 퍼서비어런스에 탑제된 '화성 현지 자원활용 산소 실험(MOXIE)' 장비를 이용해 총 7차례 실험을 통해 산소를 생산해냈다고 1일 밝혔다. MOXIE 장치는 각각의 실험에서 시간당 6g의 산소를 만들어냈다. 산소 6g은 우주인 한명이 10분간 활동하는데 필요한 양이다. MIT 항공우주비행학과 제프리 호프만 교수는 "이것은 실제로 다른 행성 표면의 자원을 사용하고, 그 자원들을 우주인의 임무에 사용할 수 있도록 화학적으로 변환시키는 첫번째 실험이라는 점에서 역사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이번 실험이 특별한 이유는 화성의 다른 계절과 낮과 밤 등 다양한 조건에서 7번의 실험을 통해 산소를 생산해 냈다는 점이다. 이는 화성의 다양한 환경조건에서도 산소 생산이 가능한 것을 보여준 것이다. 현재 MOXIE 장치는 화성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에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장치는 로버의 탐사 일정과 임무에 따라 주행을 시작하고 종료되는 짧은 시간 동안 작동하도록 제작됐다. 이 장치는 먼저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필터를 통해 화성의 공기를 빨아들인다. 이때 공기는 가압되고 고체산화물 전기분해장치(SOXE)에 보내져 전기화학적으로 산소 이온과 일산화탄소로 분리한다. 다음으로 산소 이온은 분리되고 재결합돼 우리가 숨쉴 수 있는 산소가 만들어진다. 이때 MOXIE 장치는 일산화탄소와 기타 다른 가스를 대기중으로 방출하기전 그 양과 순도를 측정한다. 연구진은 퍼서비어런스가 2021년 2월 화성에 착륙후, 1년간 7차례에 걸쳐 MOXIE 장비를 가동했다. 매번 예열하는데 몇시간이 걸리고, 다시 전원을 끄기 전에 산소를 만드는 데 또 한시간이 걸렸다. MOXIE 장치가 화성의 대기 조건 변화에도 잘 작동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가동 시간을 낮이나 밤, 그리고 계절에 따라 각기 다른 시간에 가동했다. 화성의 대기는 지구보다 훨씬 더 다양하다. 호프만 교수는 "화성의 공기 밀도는 1년 내내 2배 정도 변할 수 있고, 온도는 100도 이상 차이가 나는데, 이 장치는 이번 실험을 통해 어떤 계절이든 가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09-01 13:22:51미국 항공우주국(나사)의 화성탐사선 퍼서비어런스호가 두번째 도전 끝에 화성 암석 표본 채취에 성공했다고 2일(현지시간) BBC를 비롯한 외신들이 보도했다. 퍼서비어런스 탐사선의 수석 엔지니어 애덤 스텔츠너는 트위터에 화성 토양에 원통을 박은 후 물질을 채취했다며 "바위에 구멍이 뚫린 것을 보는 것이 더이상 기쁠 수 없다"고 밝혔다. 퍼서비어런스는 한 달 전 훨씬 부드러운 바위에 구멍을 뚫었으나 샘플이 부서지면서 채취에 실패했다. 이번에는 탐사선이 더 좋은 샘플 채취를 다시 시도하기 위해 최초 시도 장소로부터 약 800m를 이동했으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퍼서비어런스는 지난 2월 수십억년 전 무성한 호수 바닥과 강 삼각주의 고향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화성의 '제제로' 분화구에 도착, 고대 생명체의 증거를 함유하고 있을 암석을 찾아 왔다. 나사는 앞으로 더 많은 탐사선을 보내 퍼서비어런스가 수집한 것과 같은 샘플들을 채취할 계획이며, 엔지니어들은 약 10년 안에 무려 360개의 샘플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21-09-03 08:46:07【베이징=정지우 특파원】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15일 자국 첫 화성 무인 탐사선 ‘톈원(天問) 1호’가 화성 착륙에 성공한 것에 대해 “중국인의 자취를 남긴 기념비적인 진전”이라며 “우주 분야에서 선진국 반열에 오르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날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톈원 1호의 화성 착륙 후 화성 탐사 지휘부와 관계자들에게 이런 내용의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국의 행성 탐사 장정에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뎠고 지구와 달 사이에서 이제는 행성 간으로 도약을 이뤄냈다”면서 “화성에 처음으로 중국인의 자취를 남겼다는 것은 우리의 우주 사업 발전에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진전”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그는 또 “당신들의 용감한 도전이 중국을 행성 탐사 분야에서 세계 선진 반열에 오르게 했다”면서 “우주 강국 건설을 가속하고 우주의 신비를 탐색해 인류 평화와 발전에 공헌하길 희망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화성에 대한 과학 탐사와 과학 기술 자립, 우주 프로젝트의 세심한 추진을 지시했다.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인 한정 부총리도 베이징의 우주비행 관제센터에서 톈원 1호의 화성 착륙 상황을 지켜봤다. 류허 부총리는 현장에서 시 주석의 축전을 대독했다. 중국은 톈원 1호 화성 착륙으로 미국과 옛 소련에 이어 인류 역사상 3번째로 화성에 무인 탐사선을 내려 보낸 국가가 됐다. 2019년 1월 인류 최초로 달 뒷면에 탐사선 ‘창어 4호’를 착륙시킨 데 이어 2년여 만에 화성 착륙까지 성공하면서 중국의 우주굴기 계획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미국은 일찌감치 화성에 착륙해 운영하고 있다. 미국은 1976년 바이킹 1호를 시작으로 총 9차례 화성 착륙을 성공했다. 올해 2월에는 화성 탐사 차량 ‘퍼서비어런스’가 착륙해 작업을 진행 중이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21-05-15 17:31:32[파이낸셜뉴스] 중국의 무인탐사선 톈원1호가 화성 착륙에 성공했다. 미국의 화성탐사선 착륙에 이어 두번째다. 15일 중국 항공우주 당국에 따르면 중국의 첫 화성탐사선인 톈원 1호가 화성에 착륙했다. 톈원1호에는 화성 탐사차량(rover)이 탑재돼 있다. ‘불의 신’을 뜻하는 ’주룽(祝融)‘호는 조만간 화성탐사에 나설 전망이다. 다만 극한의 화성 기후에서 탐사차량이 견뎌야 하는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 앞서 중국은 지난해 7월 23일 톈원 1호를 발사했다. 탐사선은 올해 2월 10일 화성 궤도에 진입한 뒤 과학 자료를 모아 왔다. 중국이 정상적인 화성 탐사에 돌입하면, 미중간의 화성개발 패권 싸움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최근 중국이 우주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면서 우주 공간에서도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화성에 성공적으로 탐사선을 착륙시켜 운영한 나라는 이전까지 미국이 유일하다. 미국은 1976년 바이킹 1호를 시작으로 총 9차례 화성 착륙을 성공했다. 미국의 화성 탐사차량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가 지난 2월 착륙해 작업을 진행 중이다. 미국은 화성에서 인류 최초로 드론까지 띄우면서 화성 분화구 탐사도 진행중이다. 한편, 중국 달탐사선 '창어 5호'는 지난해 12월 달에 착륙한 뒤 채집한 샘플을 갖고 지구로 귀환했다. 달 채집 샘플을 가져온 국가가 나온 건 1970년대 이후 40여년 만이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1-05-15 09:50:43